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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채용비리 진상 규명하라"

완주군 봉동읍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 채용 비리가 의심된다는 고발사건에 대해 경찰이 고발인과 피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민주노총 관계자들이 9일 해당 대학 정문에서 ‘사학 비리 규탄’ 시위를 벌였다. 이정수 민주노총 전국민주택시노조연맹 충북수석부본부장은 9일 대학 정문 앞 시위현장에서 “민노총은 지난해 A교수가 허위 학력이 기재된 이력서를 제출해 교수로 채용됐다는 대학 관계자 제보를 받고 대학 측에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묵묵부답이다”며 “민노총은 진상이 규명되고 관련자들이 처벌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정수 부본부장 등의 주장에 따르면 A교수는 자신의 학위를 독일 퀼른대학교 자유예술대학 사진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1992년 아르노 얀센 밑에서 마이스터 학위를 취득했다. A교수가 이 대학교 취업을 앞둔 1995년 12월12일 주한독일대사관이 발행한 증명서에 따르면 A교수는 1986년부터 1992년 2월까지 Fachhochschule Köln(2014년 Technische Hochschule Köln으로 변경됨)에서 사진학을 수학하고 졸업했다. 1991년 1년간 예술과 디자인 분야를 수학하고 Meisterschuler 졸업시험을 보았다. 독일 학제상 예술분야 석박사 학위제도는 없지만 마이스터쉴러(Meisterschuler)는 독일 예술대학에서 취득할 수 있는 최고 학위이고, 독일 내 고급 예술교육기관에서 교수할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부본부장은 “독일대사관 증명서를 인정한다”고 말한 후 “그러나 A교수가 독일의 유서깊은 명문 종합대학인 퀼른대학교를 졸업하고 석사학위까지 받았다고 백제예술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자신의 학력을 밝힌 것은 명백한 허위다. 그는 퀼른대학교가 아니라 퀼른응용과학대학을 졸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Fachhochschule Köln의 마이스터학위제도(master degree)는 2008년부터 생겼고, A교수가 재학한 1990년 전후에는 대학원 과정이 없었다. 퀼른대학교 졸업하고 석사학위를 졸업했다는 것은 거짓말이다”고도 주장했다. 이와관련, 당사자인 A교수는 “경찰에 고발하고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인데 학교까지 와서 시위를 벌이는 것은 안타깝다”며 “퀼른대학교 독일 표기인 Universität zu Köln이란 표기를 한 적이 없고, Köln Fachhochschule에서 마이스터 과정까지 마쳤다. 이를 독일대사관과 한국 대학사회에서 한국 석사에 해당한다는 검증 절차를 받아 취업했다”는 종전 입장을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9 12:49

중앙선 28회 넘어간 난폭운전자 면허 취소

중앙선을 20여 차례 침범하며 난폭한 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입건돼 운전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8일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28회에 걸쳐 반복적으로 중앙선을 침범,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한 A씨(45)를 지난 달 30일 검거한 후 운전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30일 오전 10시 30분 무렵 완주군 구이면 소재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하며 반대차선에서 오던 차량을 위협하는 난폭운전을 했다. A씨가 중앙선을 침범한 횟수는 28회에 달했다. 경찰은 A씨를 난폭운전으로 입건한 후 중앙선침범 행위 벌점을 합산해 운전면허를 취소하였다고 밝혔다. 김창수 교통조사팀장은 "도로교통법은 ‘신호위반, 속도위반, 앞지르기 방법 위반' 등의 행위 중 둘 이상의 행위를 연달아 하거나 교통상의 위험을 발생하게 하여서는 안되도록 규정하고 있다. 난폭운전을 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벌점 40점을 초과할 경우 개별 벌점의 합산으로 행정처분도 병과하고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 "오는 10월 31일까지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단속 기간이다. 자동차 도로에서 위험한 행위를 하는 난폭운전, 보복운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8 13:04

전주·완주통합, 첫단추 낄 수 있을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 단체장들이 인수위원회를 앞다퉈 꾸리고 있는 가운데 김관영 우범기 유희태 당선인이 ‘전주·완주 통합’ 논의 첫 단추를 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주·완주 통합 논의와 관련, 군민 여론을 존중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식으로 한 걸음 물러섰다. 그간 반대 여론이 높았던 사안인 만큼 앞서 나가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사실, 행정 당사자인 전주와 완주의 시장·군수가 나서지 않는 시군 통합 논의는 전주 쪽에서 일방적으로 불어대는 정치적 휘파람일 뿐이었고, 완주지역사회에서는 미풍도 일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 선거전에서 완주군수와 전주시장, 전북도지사 출마자들이 전주완주 통합에 긍정적 입장을 내놓으면서 향후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 됐다. 후보시절에 우범기 등 전주시장 당선인 등 대부분이 전주·완주 통합 필요성을 강조했고, 도지사 선거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김관영, 국민의힘 조배숙 후보 모두 ‘전주·완주 통합’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관영 당선인은 후보시절 “반대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설득이라도 하겠다”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완주군수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무소속 국영석·송지용 후보 모두 전주·완주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보다 긍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후보는 “과거 세 번이나 실패했다. 원인을 찾아 진단해야 한다”며 “정치적 논리로 밀어붙이기보다는 먼저 경제적 통합을 하고, 교통과 문화예술 등으로 확산시켜가는 통합이 중요하다고 본다”는 입장을 보였다. 통합의 장단점을 따져보고, 군민에 알리고, 찬반 의견을 묻는 과정을 거쳐 긍정적이라면 추진하겠다는 뜻이다. 송지용 후보는 지자체간 협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큰 틀의 논의를 주장했고, 국영석 후보는 단계적, 기능적 통합에 무게 중심을 두었다. 전주와 완주가 함께 발맞춰 발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개발해 경제 통합이 이뤄지면 문화, 사회 등 전반에 걸친 통합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란 것이다. 하지만 정작 완주지역사회에서는 “전주 쪽에서 선거 때만 되면 전주·완주통합카드를 꺼내든다. 전주 지역사회 일부가 ‘전주·완주 통합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하지만 완주군민이 전무하다”고 시큰둥한 반응이 여전하다. 전주 지역사회가 완주 군민을 추진위원회에도 참여시키지 못하면서 무슨 전주·완주 통합 타령이냐는 것이다. 이 때문에 완주군수와 전주시장, 전북도지사가 진실로 전주•완주 통합 의지를 갖고 있다면, 임기 초반부터 구체적 계획을 세우는 논의를 진행하고, 무엇보다 완주발전 및 주민 이익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8 12:42

유희태 당선자 등 당선증 교부받아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은 지난 3일 전북 완주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날 당선증 교부에는 유 당선인을 비롯해 광역과 기초의원에 당선한 모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인들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유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새로운 변화를 바라는 완주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생각한다" 면서 "군민들의 염원을 받들어 완주군의 최대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다른 당선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가지 부족한 저를 완주군수로 뽑아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면서 "새로 당선된 완주군 의회 의원들과 잘 협력해서 앞으로 화합의 하나 된 완주를 이끌고 우선순위를 둬 필요한 것은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저를 지지해주셨던 군민은 물론, 그렇지 않은 군민 모두 저에게는 소중하고 존경하는 완주군민이며, 선거기간동안 분열됐던 민심을 하나로 모으는 등 이제는 따뜻한 마음과 봉사하는 자세로 완주의 화합을 도모하고 군민과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일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유희태 당선인은 40.89%의 득표율을 획득, 국영석(35.82%)후보와 송지용(23.28%)후보를 여유있게 앞서며 완주군수에 당선됐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6 21:37

지역 문화재도 관광하고 역사 의미도 새기세요

만경강사랑지킴이(회장 손안나)는 오는 11일 ‘삼례, 근대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2022년 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시작한다. 완주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수행단체로 선정된 만경강사랑지킴이의 올해 사업 주제는 ‘임진왜란부터 3.1 독립 만세운동까지’이다. ‘민초는 강하다’,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문화재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화재 이야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활용되는 완주지역 문화재는 웅치전적지, 이치전적지, 삼례양곡창고, 삼례양수장, 만경강 철교이다. ‘민초는 강하다’는 ‘삼례, 근대로의 여행’, ‘웅치전투 순례길’, ‘이치전투 순례길’, ‘만경강 야행’으로 구성됐다. 손안나 회장은 "‘삼례, 근대로의 여행’은 근대의상을 입고 삼례양곡창고, 삼례양수장, 만경강 철교를 답사하며 일제강점기 당시 민초들의 삶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이고, ‘웅치전투 순례길’과 ‘이치전투 순례길’은 웅치전투와 이치전투가 있었던 현장을 둘러보며 임진왜란 당시 희생한 무명 의병과 관군에 대해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경강 야행’은 수행단체인 만경강사랑지킴이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다. 만경강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인 수달, 삵, 담비, 황조롱이, 수리부엉이, 감돌고기, 퉁사리 등의 동식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손 회장은 “만경강 야행을 통하여 만경강에 서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을 홍보하고, 자연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문화재 이야기’는 2021년 제작한 4개의 팝업북 중 ‘삼례문화예술촌’과 ‘만경강 철교’를 추가로 제작하여 참가자들이 팝업북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가는 프로그램이다. 만경강사랑지킴이 조은숙 총무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에 사용하고 남은 팝업북 재료는 완주군 학교마을 사업에 교보재로 사용될 계획이며, 올해 제작된 동학 보드게임은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 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문화재 이야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징용에 다녀온 할아버지,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할아버지, 삼례에서 평생을 살면서 삼례의 변화를 지켜본 할머니와 만나서 삼례의 문화재와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이다. 자세한 문의 및 참가 신청은 010-2339-6284로 하면 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3 13:32

완주에서 플로리스트, 실버보드 자격증 취득하세요

완주군이 실버보드게임지도사, 놀이체육지도사, 플로리스트 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3일 완주군은 2022년 취·창업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 수강생을 오는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이며, 교육기간은 6월에서 8월까지이다. 자격증 프로그램은 △실버보드게임지도사(10회/12명), △놀이체육지도사(10회/12), △플로리스트-원예심리상담사(8회/15명)이며 각 과정을 80%이상 수료한 수강생들은 자격증 취득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실버보드게임지도사는 다양한 보드게임에 대해 익히고 놀이지도 방법을 배우며, 놀이체육지도사는 신체발달에 맞는 체계적인 놀이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플로리스트는 화훼식물과 인위적인 재료를 소재로 창의적인 작품을 창작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각 과정 모두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며, 플로리스트 과정 수료 후에는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도 동시에 취득 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팀(290-22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기계발과 취·창업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3 13:32

박성일 완주군수, 마지막 월례조회서 공직자세 강조

8년 재임의 마지막 직원 월례조회를 갖고 퇴임 절차에 들어간 박성일 완주군수가 직원들을 향해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가 3일 오전 문화예술회관에서 재임 중 마지막 청원월례조회를 갖고 “공직자는 항상 군민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그동안 행복 으뜸완주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다, 군민 행복을 위한 소통과 변화와 열정의 공직 자세를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소-변-열 공직자세’를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지난 8년간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완주'를 목표로 내걸고 소득과 삶의 질이 높은 살기좋은 완주를 건설하기 위해 뛰었다. 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주었기에 418회의 외부기관 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소회를 밝힌 후 “이 모두 직원들이 자율과 창의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스로 열심히 일을 해준 결과”라고 공적을 직원들에 돌렸다. 박 군수는 ‘모바일 완주’와 ‘르네상스 완주’, ‘농토피아 완주’ 등 3대 비전에 대한 만족감도 표했다. 박 군수는 "이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했다”며 “특히 공약 이행 부분에서 잇따라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 주민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행정을 추진해온 점에 직원들에게 거듭 감사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요즘 언제 어디에서나 완주군청의 우수한 공직자, 그리고 군민들에 대해 자랑을 많이 한다”며 “귀농·귀촌인 등 외부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이 완주를 살리는 또 다른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보듬고 껴안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자신이 지난 8년간 추진한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 으뜸완주'는 이제 기초를 다진 단계라고 평가한 후 “각 분야별로 새 리더의 철학과 방향에 맞춰 씨앗을 잘 키워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3 13:12

완주군, 10년 맞은 와일드&로컬푸드축제 전국에 알려

완주군이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 '완주방문의 해' 행사를 전국 대표 축제 한마당 잔치에서 소개했다. 6일 완주군은 지난 3∼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 참가했다. 완주군은 박람회에서 완주군의 대표 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소개하고, 완주의 주요 관광자원, 특산품, 귀농귀촌정보 등에 대한 홍보전을 펼쳤다.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는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했으며, 올해 전국 107개 자치단체 등이 참가해 저마다 홍보전을 펼쳤다. 올해 대표축제박람회는 ‘축제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을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취소•축소된 지자체 대표 축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도 코로나19 확산으로 2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청정 자연 속 체험과 로컬푸드 1번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축제 명칭을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로 변경한 후 처음 열리는 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며 "준비에 만전을 기해 9월 축제를 성공리에 치르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이번 박람회장에서 완주군은 자연친화 놀이터와 캠핑체험을 특화하고 완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 그리고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을 집중 홍보했다.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마스코트인 ‘펄떡이와 함께 하는 SNS이벤트’ 도 진행했다. 완주군의 매력을 듬뿍 담은 관광자원과 ‘2022 여행 가는 달’ 관광상품 등을 적극 홍보하고, 농특산물 홍보코너에서 국가농업유산으로 인정받은 봉동지역의 생강 가공식품 10여종을 전시·홍보했고, 귀농귀촌 1번지 완주군의 장점도 알렸다. 박성일 군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에 주력하고, 방역 수칙 준수한 소규모 현장개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안전하고 자연감성도시 완주군과 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널리 알려 질 수 있길 기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10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9월 30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과 농촌체험마을 일원에서 분산 치러진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재밌는 완주! 맛있는 완주!’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주민들과 협업해 ESG를 실천하는 친환경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자연친화 와일드 체험과 캠핑·차박체험, 구이구이 로컬푸드체험, 로컬푸드 캠핑요리 경연대회 등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3 11:18

완주군의회 11명 확정

2022년 7월부터 4년간 제9대 완주군의회를 이끌어갈 일꾼들이 확정됐다. 2일 새벽 개표가 완료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완주군 기초의원 선거 가선거구(삼례, 이서)에서는 삼례출신 후보가 모두 당선됐다. 유의식 후보(57)가 4707표(40.4%), 이경애 후보(66)가 3507표(30.1%)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이서면 출신 윤여연 후보는 3429표(29.5%)를 얻었지만, 3위에 그쳐 낙선했다. 3명의 기초의원을 뽑는 다선거구에서는 김재천 후보(49)가 3840표(29.6%)를 획득해 재선에 성공했고, 심부건 후보는 2610표(20.1%), 성중기 후보는 2484표(19.2%)를 얻어 당선됐다. 라선거구에서는 서남용 후보가 2966표(37.6%), 김규성 후보가 2466표(31.2%)를 얻어 당선됐다. 무소속 임귀현 후보는 2460표(31.2%)를 얻었지만, 김규성 후보에 단 6표 차이로 석패했다. 나선거구에서는 유이수 후보(52)와 이주갑 후보(52)가 무투표 당선됐다. 비례대표 후보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1•2위 순번을 받은 이순덕 후보(61)와 최광호 후보(38)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완주군의회는 가선거구(삼례 이서) 유의식 이경애, 나선거구(소양 상관 구이)의 유이수 이주갑, 다선거구 김재천 성중기 심부건, 라선거구 서남용 김규성,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이순덕 최광호 등 11명으로 출발하게 됐다. 제8대 군의원 중 소완섭, 정종윤, 이인숙, 임규현, 최등원, 최찬영 등 6명은 공천 탈락, 낙선 등 사유로 물러났다. 한편, 완주군 광역의원 당선자는 1선거구 윤수봉(50), 2선거구 권요안(52) 등 2명이다. 두세훈 송지용 도의원은 완주군수 출마에 나섰으나 공천 탈락 및 낙선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2 11:48

완주군수 선거, 개표 초반 유희태 앞서

1일 저녁 9시 6분쯤 완주군선관위 개표 상황판(사전투표)에 게시된 상관면 개표 결과, 유희태 후보가 382표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상관, 소양, 구이는 국영석 후보의 선전이 예상되기도 했던 지역이다. 송지용 후보는 222표, 국영석 후보는 197표에 불과했다. 소양면 개표 결과도 유희태 선전이었다. 유희태 517표, 송지용 230표, 국영석 365표였다. 구이면의 경우 유희태 469, 송지용 213, 국영석 253 등으로 역시 유희태 후보의 선전이 돋보였다. 그러나 용진읍의 경우 유희태 393표, 송지용 203표, 국영석 377표 등 후보들간 표차가 좁혀지는 양상도 나타났다. 또 동상면 개표에서는 유희태 47, 송지용 25, 국영석 198표 등이었고, 비봉면 개표결과는 유희태 124표, 송지용 40표, 국영석 274표였다. 운주면에서는 유희태 124, 송지용 87, 국영석 316표였다. 하지만 이서면에서는 유희태 774, 송지용 348, 국영석 404표로 나타나 잇따라 개표되는 지역별 집계 상황은 유희태 후보가 유리한 국면으로 전개됐다. 11시 현재 사전투표 집계 결과, 국영석 후보가 유희태 후보 5718표보다 421표 앞선 6139표로 나타났지만, 막판까지 혼전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완주군의 6.1지방선거 투표율은 52.65%였다. 선거인수 7만 8284명 중 투표자수는 4만 1215명이었다. 경천면이 73.24%로 가장 높았고, 이서면이 46.83%로 가장 낮았다. 완주=김재호 기자

  • 완주
  • 김재호
  • 2022.06.02 10:03

유희태, "미래행복도시 완주 반드시 이뤄내겠다"

“미래행복 도시 완주를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완주군수 유희태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당선 소식을 접한 후 “ 오늘 영광스런 승리를 만들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의 승리는 새시대를 여는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이고, 새로운 완주의 발전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인사했다. 유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앞으로 해야 할 일들에 대한 책임감이 앞선다고도 했다. 유 당선인은 “저와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책임 있는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진 후 “분골쇄신 노력으로 군민 선택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기간에 만경강프로젝트, 현대차 1.5톤트럭 유치 등 많은 공약을 발표했다. 그 공약들 하나하나 잘 챙겨서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선거를 시작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낮은 자세로 주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는 군민과 함께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고도 했다. 군민의 따끔한 질책과 충고의 말씀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힌 유 후보는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을 섬기고, 선거기간 드린 약속을 더 성실하게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2 10:02

완주군수에 유희태 당선...40.89% 득표율

6.1지방선거에서 유희태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완주군수에 당선됐다. 유 당선인은 개표 초반 관내사전투표에서 약 400여 표 차이로 뒤졌지만, 본투표함과 관외투표함 개봉에서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하며 최종 승자가 됐다. 2009년 국회의원 도전을 시작으로 정치권에 발을 내디딘 유 당선인은 여섯 번 도전 끝에 본선에 올랐고, 5전6기의 저력을 발휘했다. 이날 유희태 후보는 상관, 구이, 소양 등에서 앞서가며 승기를 예고했지만 박빙이었다. 이서면 개표에서 앞섰지만 용진읍에서는 표차가 좁혀졌고, 국영석 후보의 지지세가 강한 고산면 등에서 뒤지며 고전했다. 1일 밤 11시 무렵 사전투표 집계 결과에서 유희태 후보는 5718표을 득표하며 국 후보에 421표 뒤졌다. 하지만 뒤이어 개표된 이서면에서 크게 이겼고, 삼례와 봉동에서도 국 후보에 앞서며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유 후보는 자정을 넘어 개표율이 73%일 때 1만 1397표를 득표하며 1만 809표와 7181표를 얻는 데 그친 국영석 후보와 송지용 후보를 앞서나갔다. 2일 2시 무렵 개표율 99.69% 상황에서 유 후보는 1만 6321표(40.89%)를 획득, 1만 4299표(35.82%)를 얻은 국 후보에 앞서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송지용 후보는 9291표(23.27%)를 획득했다. 완주군수 후보들의 최종 득표(득표율)는 유희태 1만 6329표(40.9%), 국영석 1만 4306표(35.8%), 송지용 9297표(23.3%)다. 국영석 후보는 초반 우위를 보였지만, 인구수가 많은 이서와 삼례, 봉동, 그리고 상관과 소양, 구이 등에서 열세를 보이며 패했다. 한편, 완주군의 6.1지방선거 투표율은 52.65%였다. 선거인수 7만 8284명 중 투표자수는 4만 1416명이었다. 경천면이 73.24%로 가장 높았고, 이서면이 46.83%로 가장 낮았다. 투개표 결과 기권자는 3만6868명이었고, 무효표는 1484표였다.

  • 완주
  • 김재호
  • 2022.06.02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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