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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완주군민대상 수상

완주군은 오늘 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제57회 완주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에 이어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날 완주군은 모두 7개 분야에 걸쳐 선정된 8명의 완주군민대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이번 완주군민대상 수상자 중에서 눈에 띄는 인물은 ‘완주군민대상 효열장’을 수상한 원영수씨(57)다. 완주군 동상면 수만리 입석마을 주민인 원씨의 남편 유경태씨가 2019년에 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드러나 ‘완주군민대상’을 부부가 나란히 수상하는 기록이 됐다. 동상면 의용소방대장인 원 씨는 전국 최초의 주민 구술시집 ‘홍시 먹고 뱉은 말이 시가 되다’를 통해 최고령 시인으로 등극한 102세 백성례 어르신의 막내며느리다. 그는 결혼 후 지난 35년간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왔다고 한다. 남편 유 씨는 완주군 임업후계자회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 완주군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 활동에 주도적인 역할을 인정받아 2019년에 ‘완주군민대상 체육장’을 수상했다. 원 씨는 “항상 시어머니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세심하게 건강을 챙기고 있다”며 “친어머니처럼 정성을 다해 모시는 게 따뜻한 고부관계의 비결이라면 비결”이라고 웃었다. 원 씨는 또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말 이웃 학동마을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진화를 위해 노력했고, 올 3월에는 울진삼척 산불이재민을 위한 성금모금에 앞장서기도 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11 13:58

진안군농기센터, 진안고원 특성 살린 산골음식 대중화 나서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고경식, 이하 농기센터)가 특산물을 사용한 조리 음식을 대중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그동안 센터는 진안고원 특산물 식재료를 이용한 웰빙 산골음식을 치유 음식으로 개발해 왔다. 이 같이 개발된 음식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센터는 ‘진안고원 산골음식 실용화 컨설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1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관내 외식업소 6개소를 모집한다. 6개 업소가 선정되면 진안지역만의 특색 있는 대표 맛집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한다. 선정된 업소의 기존메뉴를 보완하고, ‘시그니처 메뉴(대표 메뉴)’를 개발하며, 음식 가격의 합리적인 선을 제안하기도 하고,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교육 등도 실시한다. 특히 센터는 전문가를 투입해 영업 환경이 각기 다른 업소에 알맞게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전문가가 개별 투입돼 6개월간 1:1로 실시된다. 대표 맛집 희망 업소는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063) 430-8632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음식이 관광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고 있는 군은 컨설팅에 따라 대표 맛집이 육성되면 음식과 관광 두 분야가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경식 소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진안고원의 특색을 뽐내는 대표 음식점이 제대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국승호
  • 2022.05.09 23:52

완주군수 선거전, 혼전 계속될 듯

완주군수 선거전이 혼전에 휩싸였다. 8년 전인 지난 2014년에 펼쳐졌던 탈당 무소속 출마, 후보간 단일화 혼돈이 이번 선거전에서도 재현되는 상황이다. 지난 6일 더불어민주당은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후보가 지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된 완주군수 후보 경선에서 45.13%를 얻어 1위를 한 후보의 도박 의혹과 관련해 제기한 재심청구를 인용했다. 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6.1지방선거 후보등록일인 12일을 앞두고, 8일과 9일 이틀간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후보 3자가 경쟁하는 후보경선을 100% 권리당원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컷오프 후보들이 당의 결정이 부당하다며 무소속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컷오프 된 국영석 후보가 6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고, 송지용 예비후보도 10일 탈당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역 정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3자 재경선에서 무소속 후보측 지지자들의 역선택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재경선에 참여하는 3명의 후보들 중에서 이돈승 후보는 그간 여론조사나 4월 후보경선에서 국영석 송지용 후보에 뒤처지는 3위를 했고, 유희태 두세훈 후보가 뒤를 이었다. 하위 3자 대결로 치러지는 재경선에서 컷오프 후 무소속 출마를 준비하는 2명의 후보측에서 이돈승 후보를 겨냥해 유희태나 두세훈 후보를 역선택 한 뒤 본선 승리를 낚아채겠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벌써부터 이돈승 후보의 경쟁자인 두세훈 유희태 후보는 물론 국영석 후보까지 나서 이 후보의 과거 탈당과 복당 전력을 문제삼아 철새정치인 공세를 취하고 있다. 완주군수 선거전이 도박 프레임에서 철새정치인 프레임으로 돌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8년 전인 2014년 완주군수 선거전에서도 탈당 무소속 출마와 후보간 이합집산이 벌어지며 치열한 선거전이 전개됐다. 박성일 후보는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소병래 이돈승 후보는 후보단일화 했다. 이런 혼돈 속에서 정치 초년병이었던 박성일 후보가 군수자리를 꿰차는 이변이 펼쳐졌다. 그간 여론조사 등에서 선두권을 형성한 국영석 후보가 도박 논란을, 송지용 후보가 갑질 논란을, 이돈승 후보가 탈복당 철새정치인 논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6 16:58

유희태 "‘변칙이 원칙 이기는 행위는 결코 안된다"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유희태 예비후보는 6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재심을 받아들인 중앙당의 의견을 존중 한다"며 "새로운 각오로 당원들의 신뢰 얻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이날 "당의 현명하고 담대한 결정으로 기회가 주어졌다. 공정과 원칙에 의한 경선 결과로 더불어민주당이 완주군수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 예상치 못한 일로 인해 선거에 나서지 못하는 국영석 예비후보에게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이라며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왔던 노력을 알기에 그 뜻을 이어 최선을 다해 경선에서 승리하겠다"고 위로의 말도 전했다. 그는 이어 "오직 당선의 유불리만 따지며 정당을 오고가는 등 정당정치의 근간을 허물어뜨리고,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 이를 번복하고 또다시 선거에 나서는 철새정치인에 대한 심판도 이번 재경선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완주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저의 마음은 더더욱 강해진 만큼 당원들의 현명한 선택이 옳았음을 다시 한 번 보여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현명한 결정이 무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면서 "변칙이 원칙을 이기는 행위는 결코 용인해서는 안 되는 행위인 만큼 깨끗한 승리로 보답 하겠다"고 다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6 16:04

메타버스 타고 완주여행 떠난다

완주군의 주요 관광지를 디지털 가상현실 공간인 메타버스에서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완주군이 최근 주요 관광지를 메타버스 가상현실(VR)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 지난 5일 완주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장에서 첫 선을 보인 것. 이 콘텐츠는 오는 10일까지 6일간 ‘DIVE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이 체험관은 VR 실감콘텐츠가 탑재된 대형트럭((주)망그로브 제작)으로 운영되고 있다. 대형트럭이 액티비티 체험시설인 놀토피아와 용봉초등학교 등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한다. 체험관은 HMD(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치)를 활용해 완주여행지를 VR형태로 보고, 차량 내부 3면에 VR 터치스크린으로 영상을 볼 수 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360도 VR영상을 직접 볼 수 있는 카드보드 종이 키트를 만드는 체험도 제공한다. 제작된 완주여행 VR영상은 모바일 앱 ‘U+ DIVE(유플다이브)’를 다운로드 한 후 ‘국내여행’ 카테고리 ‘완주 골목여행’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체험관 제작과 운영은 관광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인 ㈜피디엠코리아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실감콘텐츠 대기업협력사업으로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됐다. 지난 3~4월에 삼례문화예술촌, 소양오성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360도로 시청할 수 있는 HMD기반의 영상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AI 휴먼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VR) 체험 콘텐츠로 제작했다. 사업 총괄책임자 백훈((주)피디엠코리아)이사는 “향후 완주관광지 메타버스 공간에서 인공지능 AI 휴먼 해설사의 해설과 질의, 응답, 퀴즈풀이 등으로 체험과 학습이 가능한 통합제어 콘텐츠 플랫폼으로 제작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며 “엘지유플러스, 한국콘텐츠진흥원, 완주군 등과 협력해 상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군 주요 관광지를 최근 트렌드와 기술력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체험할 수 있게 노력해 준 분들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이제는 관광자원의 홍보전략도 계층별, 세대별로 차별화된 신기술을 도입이 필요하기 때문에 적극 관심 갖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6 14:49

국영석,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가 6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 후보로 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국 예비후보는 이날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가 발표한 완주군수 경선 재심결과에 대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그동안 완주군에서 살아온 60평생과 35년 민주당 외길 인생이 근거 없는 의혹과 일부 정치세력의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따라 한 순간에 없던 일이 되어 버린 이 상황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정당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적합도심사와 공천심사의 엄격한 과정을 거쳤고, 군민과 당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치른 경선투표 결과 경선에 참여한 4명 중 45.1%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1위에 오른 후보를 특별한 설명도 없이 배제하기로 결정한 것은 이해할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35년 민주당 외길을 접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는 진짜 민주당과 가짜 민주당의 대결이고, 미래 희망세력과 과거 퇴행세력 간의 대결이다. 또한 선량한 군민과 불량한 협잡꾼들의 대결이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 번도 생각하지 않았던 결정이지만, 사랑하는 민주당을 잠시 벗어나 군민들에게 떳떳하게 선택받고 흔들리는 민주당을 다시 굳건하게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우석대학교를 졸업했다. 제 6대와 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지난 4월 25일과26일 양일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완주군수 후보 경선 투표 도중 터진 '장례식장 카드도박' 폭로전에 휘말려 6일 민주당 비대위로부터 컷오프 당했다. 민주당은 이돈승, 유희태, 두세훈 후보 3자 경선을 치를 예정이며, 국영석 후보는 법적으로 탈당 무소속 출마가 가능한 상황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6 14:47

학력 위조 '맞다' '아니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대표 원덕호, 이하 부패방지연합) 회원 10여 명이 4일 완주의 한 대학 앞에서 “교수 채용비리를 저지른 학교는 더 이상 사건을 은폐하지 말고 사건의 본말을 밝히고, 채용비리 관련자들을 징계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달 전북경찰청 앞에서 시위를 벌인 바 있다. 부패방지연합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부패방지연합은 지난해 A교수 관련 허위학력 및 채용비리 제보를 접수하고 교육부와 학교에 진상 규명을 요구했고, 그 결과 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의 공문을 통해 A교수의 허위 학력을 확인, 지난 4월 6일 전북지방경찰청에 고발했다”며 “대학 교수가 자신의 학력을 허위 조작하여 채용된 것도 개탄스러운데, 정작 당사자인 학교 당국이 오히려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A교수를 비호하는 행태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어 성명서를 통해 사건 해결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A교수는 “독일과 한국은 학제가 다르다. 도시마다 대학이 있지만, 예술이나 스포츠 등 전문 영역은 별도로 빠져나와 있고, 저는 Köln Fachhochschule (쾰른 전문고학교) 9학기, 마이스터 과정 2학기 등 5년 반동안 모두 11학기 과정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일은 학제상 예술분야에서 석박사 등의 학위제도가 없지만, 마이스터 과정은 최고급 과정이고, 1996년 대학에 취업할 당시 독일연방공화국 대사관에서 발급한 증명서 공증 절차를 통해 인정받는 등 과정을 거쳤다. 대사관은 증명서에서 'Meisterschuler로 임명되어 학업을 마치면 독일에서는 고급의 예술교육기관에서 교수할 자격을 취득하는 것'이라고 했다. 부패방지연합의 주장은 터무니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나 이 단체는 "A교수의 독일 쾰른대 졸업 및 석사학위 취득 관련 사안을 교육부와 독일 쾰른대학교, 독일 대사관 등을 통해 확인했다"며 “그가 독일에서 전공했다고 밝힌 자유예술(순수미술) 과정은 쾰른대학교가 아닌, 쾰른응용과학대학(Köln Fachhochschule)에 있었다. 두 대학은 전혀 별개”라는 입장이다. 한편, 독일 쾰른주에는 쾰른대학으로 번역되는 종합대학 Universität zu Köln과 쾰른응용과학대학, 쾰른전문고학교로 번역되는 Köln Fachhochschule 이 있다. A교수는 Universität zu Köln이란 표기를 한 적이 없고, Köln Fachhochschule에서 마이스터과정까지 마쳤으며, 이를 독일대사관과 한국 대학사회에서 한국 석사에 해당한다는 검증 절차를 받아 취업했다는 입장이다. 반면 부패방지연합은 A교수가 다닌 학교가 한국어 번역상 '쾰른대학교'가 아닌데 쾰른대학교 졸업이라고 표기한 것은 학력 위조라는 입장이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5 11:05

완주군, 대통령직인수위 110대 국정과제 적극 대응 나서

완주군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110대 국정과제 발표에 맞춰 기존 사업의 보완 여부와 신규 사업 발굴에 주력하기로 하는 등 신속 대응에 나섰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인수위가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던 전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 방향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 보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한 데 이어 오는 16일경에 이와 관련한 첫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모든 국민이 잘사는 나라’가 명시돼 있고, 6대 국정목표 중에 ‘지방시대’를 포함해 ‘대한민국 어디에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언급한 대목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완주군은 행복한 복지국가와 주력산업 고도화에 따른 좋은 일자리 창출 기반, 전통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 제고 등 국정과제 전반에 걸쳐 지역발전의 연관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각 부서별로 신규 사업 발굴과 기존 사업의 보완 등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대통령직인수위가 지난달 말에 내놓은 ‘지역균형발전 비전 대국민 발표’ 자료에 전북 7대 공약 중의 하나로 완주군의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구체적으로 적시된 것에 대해서도 기대를 걸며 후속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이달 중순에 ‘110대 국정과제와 관련한 신속대응 첫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로 접근 방향과 신규 사업별 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등 구체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완주군은 제2차, 제3차 보고회를 잇따라 개최하고 새 정부 방향과 기조에 맞춰 국가예산을 담아낼 사업 발굴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구상이다. 앞서 박성일 군수는 지난 3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는 신속한 군 대응책 마련이 요청 된다”며 “기존에 추진해온 정책도 새 정부 국정과제에 맞춰 고도화하고 신규 정책도 발굴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하게 주문했다. 박 군수는 “조속한 시일 안에 국정과제 중에 우리 지역과 관련한 내용을 분류하고 부처별 세부정책도 모니터링해서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국·도비 확보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지역민들도 “새 정부가 사는 곳의 차이가 기회와 생활의 격차로 이어지는 불평등을 멈추고, ‘수도권 쏠림-지방소멸’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희수 기획감사실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와 균형발전 비전에 맞춰 우리 지역의 기존 사업도 고도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와 논의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좋은 일자리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 발굴에 방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5 11:03

완주군-한국방문위원회, 외국인 관광객 유치 협력키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윤영호)와 손잡았다. 완주군 소양면 오성한옥마을 일원 등 BTS 힐링성지를 중심으로 한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완주군은 지난 4일 ‘감성여행도시 완주,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서울 종로구 익선동 카페에서 한국방문위원회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관광홍보 마케팅 전개 △완주군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외국인 관광상품 개발 △양 기관의 가용매체를 활용한 캠페인 및 행사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방문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 전용 교통관광카드인 ‘코리아투어카드’를 활용, 완주 오성한옥마을 등 BTS 힐링성지를 중심으로 한 완주 관광 루트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완주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알려서, 외국인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완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1월 개최된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K-POP그룹 방탄소년단 ‘2019 서머 패키지’ 촬영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양오성한옥마을과 위봉산성 등을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여행 사진과 영상을 제작해 송출한 바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5 11:02

완주군 어린이날 행사 풍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 어린이날 축제가 5일 풍성하게 치러졌다.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이날 5일 완주군 청사 주변 일대에서 열린 '제100회 어린이날 축제'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2명의 남녀 어린이가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하고 청소년들의 댄스공연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공연이 이어져 큰 박수를 받았다. 어린이 가족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놀이마당, 홍보마당, 체험마당,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및 놀거리, 먹거리 행사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굿네이버스, 완주군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 등 약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드론체험, 3D체험, VR체험 등 4차산업 체험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어울림무대에서는 2회에 걸쳐 백설공주 인형극이 공연됐다. 이번 축제는 완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용옥)가 주관하고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전주완주시군시부 농협중앙회, 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 산림조합 등이 후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올해 100회가 된 어린이날의 의미를 다시 새겨보고 아동권리가 실현되고 아동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는 완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22.05.0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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