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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농업인을 위한 드론 방제교육을 진행한다. 17일 완주군은 오는 11월까지 농업인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1종) 취득과 드론을 이용한 방제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완주 농업인대학에 드론산업과을 개강, 드론 관련 교육 100시간을 진행하는 것. 이번 교육에서는 드론의 이해, 항공 법규 등의 기본 이론학습과 기본 조작법, 고도 변화적응 비행 등 실습 교육이 이뤄진다. 드론 자격증 1종을 상반기에 취득하고, 하반기에는 드론을 활용한 방제 기술 습득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드론은 농작물의 병해충 예찰부터 방제까지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농업인들의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완주군은 17일 6.25참전유공자인 故조금임 소위의 유족을 초청해 무공훈장 전수식을 열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전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이에게 수여한다. 故조금임씨는 6.25참전당시 부상 입은 아군을 치료하고, 후방지원을 함으로써 아군이 전투에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게 도우면서 그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무공훈장 수여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에 따라 발굴된 것으로, 유족인 국중하(우신산업 대표)에게 무공훈장이 전달됐다. 국중하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이모님의 명예를 되찾기 위해 애써주신 국가와 완주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절대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 운행이 지난해에 이어 2월부터 2단계에 들어간 가운데, 소양면에서 용진읍을 거쳐 봉동읍을 오가는 '읍면 연결 신설 노선 마을버스'인 ‘소양50호’가 탄생, 완주지역 대중교통 활성화가 기대된다. 지난 3일부터 소양∼용진∼봉동 구간을 하루 6회 왕복 운행하는 소양 50호 마을버스는 아침 7시 소양 회차지에서 첫차가 출발, 죽절리와 하이삼거리, 용진읍, 완주군청을 거쳐 봉동 주공아파트 앞까지 도착하는데 50분 가량 소요될 뿐이다. 환승에 따른 편리함과 요금은 물론 시간까지 크게 절약할 수 있어 주민 호응도가 높다는 것이 완주군의 판단이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50호 마을버스는 15승 미니버스로 지난 3일부터 소양∼용진∼봉동 노선을 시범 운행하고 있다. 전북지역 첫 읍면 연결 신설 마을버스 노선이다. 이 구간을 대중교통으로 왕래하는 데는 큰 불편이 따랐다. 예를 들어, 소양면에서 봉동읍을 가려면 전주시로 나가서 봉동읍에 가는 버스를 갈아타야 했다. 전주역 등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니 불편했고, 버스 요금도 비싸게 지불해야 했다. 그에 따른 시간 낭비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근래 완주군이 전주와의 시내버스 지간선제를 추진하면서 이런 주민 불편과 손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도출됐다. 완주군이 ‘완주·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에 따른 대중교통체제 개편에 맞춰 해결책을 찾은 것이다. 새로운 대중교통체계는 전주 시내버스가 완주 읍면 소재지까지 운행하고, 나머지 완주 관내 지역은 완주군이 직접 마을버스로 해결하는 방식이 골자다. 1단계 개편에 맞춰 작년 6월 이서 방면 공영제 마을버스가 운행에 들어갔고, 올 2월부터 소양과 동상, 상관, 구이 등 4개 면 소재지와 마을을 연결하는 2단계 마을버스가 시범 운행되고 있다. '완주군 공영 마을버스'는 소양 7개와 상관 3개, 구이 3개, 이서 1개 등 2단계 14개 노선에서 12대가 운행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소양50호 마을버스는 3개의 읍·면을 하나로 묶어 운행하는, 완주군 역사상 초유의 ‘읍면 연결 신설 노선’이라는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마을 곳곳을 도는 신설 노선은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이고 독자적인 운행을 위해 무려 43곳의 정차장에서 주민들이 승하차 할 수 있다. 주민들이 단돈 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하반기에 예정된 3단계 마을버스 운행은 삼례, 봉동, 용진 3곳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완주=김재호 기자
완주군 이서면에 있는 콩쥐팥쥐도서관은 16일 지난 연말 진행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 12명이 만든 책 <나도 그림책 작가> 출판 기념식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2명의 초등학생은 두 달간 이야기 구성, 스케치와 채색까지 상상력을 발휘해 작업을 진행, 이날 총 12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나도 그림책 작가>를 세상에 내놨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배율(만성초·3) 학생이 작품 <이무이 : 이해하면 무서운 이야기>를 상상으로 꾸미고, 관련 그림을 그리게 된 사연을 이야기 하는 등 '작가가 된 학생'들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재치있게 풀어내 학부모 등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출판기념회에 나온 보호자들은 “아이가 도서관에 가는 시간을 좋아했다. 스스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그림까지 곁들인 동화책까지 낸 것을 보니 참으로 아이들이 대견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일 군수는 “작품 하나하나가 감동이고,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들이 그림책을 더 빛나게 하는 것 같다”며 “이번 책 출간이 좋은 추억을 넘어 앞으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군이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세계가 인정하는 '3종 세트 친화도시'라는 브랜드 가치를 획득한 것은 '삶의 질 높은 으뜸도시'를 구축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 초 법정문화도시 지정까지 받아낸 터여서 완주군의 도농복합도시 장점은 한층 부각될 전망이다. 완주군은 지난 14일 WHO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되면서 ‘아동친화도시’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까지 아우르는 친화도시 3종 세트 타이틀을 갖췄다. 국내외 최고의 기관들이 완주군의 정책을 확실히 인정해 준 것이다. 아동친화도시는 국제적인 기관인 유니세프(UNICEF)가 모든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보장하도록 전 세계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주군은 2016년 5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 2020년에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을 받아냈다. 또, 완주군은 2019년 12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완주군이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사회적경제’라는 단어가 생소했던 2017년에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을 발표하는 등 일찌감치 정책 드라이브를 걸어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도 꾸준한 준비에 따른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엄격한 충족 요건을 진단해 결정하는데, 완주군은 주거와 교통, 고용, 사회참여 등 8대 영역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분야별로 준비해 왔고, 지역 여건을 고려한 실행계획에도 치밀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완주군이 3대 친화도시 타이틀을 구축함으로써 누구나 살기 좋은 삶의 질 높은 으뜸도시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게 됐다"며 "관련 사업을 의 본격적인 추진, 누구나 살기 좋은 으뜸도시 완주로 만들어 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완주군 소양면에 있는 오성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전통문화 관련 콘텐츠를 보강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문체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전북지역에서는 전주와 완주, 남원 등 6개 사업이 선정됐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소양오성한옥마을은 올해 1년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통체험과 풍류 예술공연, 느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오성마을에 거주하는 문화예술 활동가와 한옥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 공동체인 '오성영농조합법인'에서 총괄한다. 전통체험은 4월에서 10월까지 매월 주말을 이용해 1~2회 가량 오성한옥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주로 한복예절, 전통다례, 전통놀이, 전통음식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또한, 방문객을 위해 풍류학교, 오성제 뚝방길, 야외 잔디광장, 한옥정자 등 야외에서 전통 풍류음악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오성저수지 인근에 조성된 마을 문화생태숲에서는 숲해설과 함께 숲길 걷기, 숲속 명상체험, 숲멍 체험 등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힐링할 수 있다. 한편, 오성한옥마을은 K-POP그룹 방탄소년단의 ‘2019 서머 패키지’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 작년에만 약70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1년 전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며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완주군의 문화 감성이 정부 조사에서 확인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 지역문화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완주군이 전국 군 단위 지역 1위를 기록한 것. 2020년은 완주군이 정부 문화도시 지정을 받기 직전이며, 완주군은 문화도시 지정과 함께 '2021∼2022 완주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던 해다. 15일 완주군은 문체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3년 주기로 진행한 후 14일 발표한 ‘2020년 지역문화 실태조사’ 결과와 관련, “지역민들이 문화예술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문화사업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며 주민 문화 감수성을 꾸준히 높여 온 결과"라며 "문화가 꽃피는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 발표에 따르면 완주군의 지역문화 종합지수는 245개 지자체 중 3위에 랭크됐으며,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에서는 1위였다. 완주군은 지난 2014년 평가에서도 군 단위 5위에 랭크됐을 만큼 문화경쟁력이 상당했고, 3년 후인 2017년 평가에서는 3위로 올라서는 등 꾸준히 지역문화 기반을 확충해 왔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는 지자체 문화사업 비율과 관련 조례 제정, 자체 기획 문화예술 공연, 장애인과 다문화 등 소수자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 인구당 문화관련 예산 등 전반적인 문화기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앞두고 펼친 각종 문화사업과 완주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 역할도 큰 몫을 했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이번 평가 결과에서도 장애인과 노인, 저소득층, 위기청소년 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의 경우 완주군은 52건이나 진행했다. 하지만 국내 군 단위 평균은 1.7건에 불과했다. 다문화와 새터민, 성소수자, 이주노동자를 위한 특화 문화프로그램도 군단위 평균 0.9건을 크게 웃도는 43건이었고, 중앙과 광역단체 기획 발주 문화사업 선정 건수도 완주군은 90건(군 단위 평균 6.6건)으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문화 관련 조례 제정 건수면에서도 완주군은 24건으로 군 단위 평균 7.4건 크게 앞섰다. 완주군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법정 문화도시 완주로 자리 잡아 가는 상황에서 합심해 노력했고,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주민들과 함께 문화가 꽃피는 완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구이면 모악산 아래 구이저수지를 중심으로 조성된 구이저수지 둘레길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이 관광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전망이다. 완주군이 이들 관광시설에 공력을 들이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 전북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에서 균형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해 주요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 완주군이 지난 1월 이 사업 공모에 신청했는데, 최근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1억 4700만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완주군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15일 구이저수지 둘레길 정비와 술테마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향후 △관광지 분석 및 컨설팅, 개선전략 수립 △온·오프라인 홍보 및 관광콘텐츠 개발 △인근 관광지 연계 상품 발굴 및 판촉 등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술통, 술주전자 등 관련 역사문화 자료를 갖춘 문화관과, 전통주 르네상스관, 세계의 술에 얽힌 이야기 등을 5만여 점의 유물과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막걸리 담그기 등 체험 활동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통주 빚기, 하우스 맥주, 발효빵·쿠키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하는 것은 물론, 야외공연장과 잔디밭 피크닉 쉼터가 조성돼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도 늘어나는 추세다.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바로 옆에 위치한 구이저수지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 계곡에 형성된 구이저수지 주변에 만들어진 트레킹 코스다. 구이면 소재지 구이농협에서 출발해 저수지 제방과 술테마박물관 뒷쪽 산속을 거쳐 항가리 쪽으로 빠져 나오는 총 둘레 9km 둘레길은 중간 중간에 수변데크길, 소나무 능선길, 대나무숲길 등이 조성돼 있으며, 맑은 호수 풍경까지 감상할 수 있는 힐링 산책로다. 완주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구이면 권역을 ‘물과 술 그리고 사랑’이라는 테마의 힐링체험관광지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군은 24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술테마박물관에 소규모 주류체험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프로그램 보강사업을 2023년까지 진행하며, 구이저수지 수변관광자원화 사업도 계속 진행한다. 구이저수지 주변에는 모악산을 비롯해 패러글라이딩 중심지 경각산과 웰니스관광지 구이안덕마을, 모악산 도립미술관, 로컬푸드 행복정거장 등 연계 관광상품이 즐비하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적극 투자해 전략적인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김재호 기자
아동친화도시, 사회적 친화도시인 완주군이 WHO 고령친화도시까지 인증받으면서 ‘3대 친화도시’로 발돋움 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주민 안전과 복지, 보건, 여가 등 4개 분야 69개 사업을 본격 추진, 삶의 질을 한층 높인다는 전략이다. 15일 완주군은 WHO로부터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에서 활력 넘치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모든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라'를 의미하는 고령친화도시로 지난 14일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age-friendly city)’는 WHO가 2009년부터 세계적인 도시화와 고령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복지정책으로, 2021년 기준으로 세계 46개국 1000여 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고령친화도시’는 교통과 주택, 여가, 사회참여 등 8개 영역 84개 세부항목에서 WHO가 정해놓은 기준에 적합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완주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4.4%로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상태다. 이에 따라 완주군은 고령사회 복지를 위해 국제적인 정보공유 및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고령친화도 조사와 실행계획 수립, 국제네트워크 가입 신청 등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왔다. 완주군은 그동안 ‘완주에서 인생 완주! 고령친화도시 완주!’를 비전으로 삼아 민관전문가 회의를 수차례 진행하는 등 민관 협업 과정을 통해 고령친화 실행사업을 선정했다. 완주군은 이런 과정을 거쳐 WHO에 ‘으뜸안전’과 ‘으뜸복지’. ‘으뜸보건’, ‘으뜸여가’ 등 4개 카테고리로 분류한 8대 영역을 제시했고, 향후 3년간 총 69개 사업을 추진한다. 으뜸안전은 가로등 설치, 범죄예방 CCTV 설치,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등 23개 사업이고, 으뜸복지는 이동복지관과 평생학습 희망배움터 운영 등 17개 사업이다. 으뜸보건과 으뜸여가도 각각 16개 사업과 13개 사업이 진행된다. 한편, 완주군은 2016년 5월에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고, 2019년 12월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박성일 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사회적친화도시에 이어 고령친화도시 인증까지 받음으로써 완주군은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으뜸복지 완주’의 기반이 모두 마련됐다고 자부한다”며 “으뜸복지 완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수화상병 방제를 위해 사과, 배 재배농가에 방제약제가 무상 지원된다. 화상병 방제 약제 살포는 의무사항으로, 사과‧배 과수 농가는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약제를 신청해야 무상 지원 받을 수 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병으로, 식물방역법에 의해 집중관리되는 국가관리 금지병이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어 방제가 최우선이며, 올해부터는 과수원 내에 단 한 주라도 화상병에 감염됐다면 과원 전체를 폐원해야 한다. 약제를 수령한 농가는 3회에 걸쳐 적기살포(동계기, 개화기 1,2차) 해야 한다. 과원을 폐원하는 피해를 입게 돼도 의무방제를 하지 않았다면 공적 방제 손실보상금 감액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2021∼2022 완주방문의 해'가 진행 되고 있는 완주군의 청정 자연환경과 문화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영상이 세계 여행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 열리는 ‘2022 코리아그랜드세일’에서 안전한 한국여행지로 소개되는 완주군 영상을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송출, 적잖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방문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온라인 중심으로 K-뷰티 특별할인과 한국관광상품 사전구매 할인전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 그랜드세일에서 완주군 소개 영상은 축제의 특별 프로모션으로 제작, 소개되고 있다. K-푸드, K-스테이, K-헤리티지를 주요 콘셉트로 정해 외국인 인플루언서(인도네시아 비앙카)가 직접 완주를 방문해 여행하는 브이로그 영상이다. 완주군 K-푸드는 비앙카가 고령자 친화기업인 ‘새참수레’를 찾아가 음식을 맛보며 소개하는 방식 등으로 소개됐다. 또, 세계적인 스타 K-POP그룹 방탄소년단의 ‘2019 서머 패키지’ 촬영지로 인기를 모은 소양면 오성한옥마을과 인근의 위봉산성 일원이 한국 전통문화·역사공간으로 소개됐다. 열차 여행객을 위해 전주역에 설치된 비대면 다국어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을 이용해 완주군 주요 관광지를 찾아가는 검색 방법까지 안내했다. 이번 완주 관광 소개 영상은 코리아그랜드세일 홈페이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게시됐고, 게시 10여 일 만에 조회수 20만 여 회를 기록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의 관광지가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전 세계인들이 완주를 찾아 여행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전북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전북 1인가구 지원방안 연고 보고서’에서 완주군 1인가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완주군의 1인가구는 20년 전인 지난 2000년 5395가구 정도였다. 하지만 2010년엔 8012가구, 2020년엔 1만 3398가구를 기록해 지난 20년 동안 2.5배 증가했다. 2020년 1인가구 성비 분석에서 남성은 39.9%, 여성은 60.1%로 여성이 많았다. 완주군 전체 가구에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율도 2000년 21.3%에서 2020년 34.8%로 증가하며 큰 변화를 보였다. 전북연구원은 1인가구 급증과 관련, 이혼이나 별거·사별, 가족의 분화, 직장과 학교 문제에 따른 이동, 편의성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젊은 층의 독립 성향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전북의 1인가구는 지역과 연령, 성별에 따라 다양성이 존재해 지역별 구성과 특성, 욕구를 반영하는 정책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완주군은 2021년 축산악취 개선 공모사업에 우선순위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악취저감시설, 퇴·액비화 시설, 스키드로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축산악취저감 및 경축순환 활성화에 필요한 안개분무기, 액비저장조 개보수, 정화개보수, 스키드로더 등 지원 예산 규모는 21억 원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또는 법인은 18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산 소재지 관할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45억5500만원을 투입해 축산 악취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현장조사 등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밟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의 수소산업이 20대 대선을 기점으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완주군이 수소경제 기반을 확고하게 할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 유치 구애에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까지 '완주 수소산업' 지원 뜻을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완주군을 국내 수소경제 인프라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뜻을 확고히 밝혔다. 윤 후보가 최근 전북 등 호남지역 유권자들에게 발송한 232만5000여 부의 손편지 양식 정책홍보물에서다. 윤 후보는 손편지에서 “호남의 미래 세대가 지역을 떠나 일자리를 찾지 않아도 되도록 지역별로 특화된 사업을 진흥하겠다”며 “전주는 탄소산업의 거점으로, 완주는 수소경제 인프라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전북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윤후보가 지역 최대 현안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힘을 실어준 것이다. 그동안 완주군은 100kW 이하 연료전지를 인증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한국가스안전공사)를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단에 유치한 데 이어 100kW 초과 연료전지를 인증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성평가센터’(한국전기안전공사)까지 유치하며 수소중심도시 입지를 다졌다. 나아가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조성, 대한민국 수소경제 선도지역으로 우뚝 서겠다며 '20대 대선 공약 반영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등 정당에 적극 건의해 왔다. 이번 윤 후보의 자필 손편지 약속과 관련 완주지역사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까지 완주 수소중심도시 인프라 구축에 큰 관심을 갖고 공약하는 상황은 매우 긍정적"이란 반응이다.
완주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거점공간인 W푸드테라피센터 이름을 27일까지 공모한다. W푸드테라피센터센터는 완주군 이서면 전북혁신도시 내 로컬푸드 직매장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967㎡ 규모로 조성 중이며, 4월 중순 문을 연다. 센터에는 HMR(가정식 대체식품), 치유음료, 미니팜 등을 전시·판매·체험 할 수 있는 공간이며, 공유주방과 힐링정원, 카페 등 기타 편의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공모 결과, 최우수 1건에 30만 원 권 지역상품권, 우수상 2건은 각 10만 원 권의 지역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 홈페이지(https://www.wa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18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은 W푸드아카데미, 식품개발, 치유농장조성, 미니팜공유사업 등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메타버스 실습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군은 교육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8∼11일 사흘간 초·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메타버스 시대, 놀이로 배우는 디지털 워크숍’을 고산면 소재 완주미디어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메타버스를 이용한 창작활동 지원과 가상세계 구현 교육 차원에서 완주군이 자비 200만 원을 들여 실시했으며, 전북 지자체에서는 처음이었다. 교육은 메타버스의 대명사 게임인 로블록스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가상세계 스케치와 팀별 작품 소개, 로블록스 스튜디오 실습과 다른 팀 로블록스 탐방 등으로 진행된 교육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다고 완주군은 밝혔다. 실제로 15명의 교육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메타버스 교육내용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0%가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고, ‘본인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느냐’는 질문에도 53%가 “그렇다‘에 답했다. 또 ’교육방법이 흥미를 유발하고 집중도를 높일 수 있었느냐‘는 물음에도 “그렇다”는 답변(87%)이 월등히 높았다. ‘메타버스 교육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이번이 처음이다”는 응답(73%)이 주를 이뤘고, 응답자의 60%는 “메타버스 교육과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완주군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메타버스 교육과정을 처음 도입하는 사례여서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했다. 예상보다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았다”며 “이번 사례를 토대로 전북도에 2022년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에 메타버스 교육과정 편성 제안을 하는 등 교육을 확대 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완주군은 지난 연말에 전북 지자체로는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 종무식’을 시현한 바 있다.
완주 용진신협(이사장 두철균)이 10일 신협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용진신협은 지난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 등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임직원의 노력과 경영혁신으로 1억30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약 1억원(70%) 적립한 후 최근 정기예금보다 높은 2.3%의 출자 배당금을 조합원에 지급, 조합원 요구에 부응하는 등 경영 내실를 꾀했다고도 했다. 신협은 지난해 대학교 장학생 10명에게 3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고, 45개 용진·봉동읍 경로당에 420만원 상당의 찹쌀을 전달했다. 또, 용진읍 29개 취약가정에 겨울이불을 전달 하는 등 각종 지역사회공헌 사업도 벌였다. 두철균 이사장은 “2022년도 중점사업으로 건전대출 증대, 순자본비율 증대. 비이자사업량 달성에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체험학습은 완주에서 즐기세요." ‘완주방문의 해’ 2년차를 맞은 완주군이 전국 1만 2000여 개 유‧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체험학습 안내서를 발송하는 등 체험학습 프로그램 유치 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6개 테마이며, 24개소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자연학습, 역사문화, 이색문화, 액티비티, 직업체험까지 완주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것들로 준비됐다. 학생들은 지난해 개관한 삼례 그림책미술관에서 ‘빅토리아시대 그림책 3개 거장전’, 미국 동화작가 호프그레이브스 원고와 아일랜드 그림책 작가 나오미헤더 그림의 '요정과 마법의 숲' 그림책 전시와 그림책 속에 등장인물 인형 전시, 그림책 읽기 등을 접할 수 있다. 그림책미술관 옆에 위치한 삼례문화예술촌과 책마을 등에서는 클로드 모네의 그림 등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역사 이야기도 접할 수 있다. 구이면에 위치한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에서는 발효체험, 고사면 전통문화체험관에 위치한 놀토피아에서는 액티비티 체험, 12개 마을공동체에서는 농촌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완주군은 현장학습·수학여행 등 학교 단체 방문 시에 버스 임차료, 체험·식사비 일부를 지원하고, 개별 방문객에게는 숙박비를 최대 20% 할인해 준다. 지난해 43개소 학교에서 3000여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완주군이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017년부터 5년 연속 수상했다. 호남권 82개 군 단위에서는 유일한 진기록이며, 도내에서는 군산시와 임실군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행정혁신 성과’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호남권 82개 군 단위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5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된 사례여서 주목된다. 완주군 관계자는 "기관장 혁신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자율추진 혁신 과제, 사회적 가치 강화 노력, 적극행정 활성화 등 9개 지표에서 전국 82개 군 단위 평균(63.3점)보다 12점 이상 높은 75.7점을 받았다" 고 소개했다. 완주군은 지난해 평가에서 기관장 혁신 리더십과 혁신 지원 활동이 전반적으로 우수하며, 조직문화의 혁신 성과가 인정된다는 평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자율추진 혁신 과제에 대해서는 지역현안에 적극 대응한 혁신과제라고 판단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참여 확대와 정책화 성과에 대해서도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설계 과정에 참여 방식을 다양화한 노력이 인정된다는 평을 받았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정책 혁신을 인정받아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며 “지역활력 제고,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혁신 과제를 발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 10일 군청 후문 주차장에 헌혈차량을 이용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헌혈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완주군 공무원과 군민에게는 헌혈증과 함께 혈액검사, 혈압체크, 빈혈검사, 간기능 검사, B·C형 간염검사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 기회가 주어졌다. 영화관람권 등 기념품도 제공됐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혈액수급 차질 등으로 생명과 건강을 위협받는 이웃들을 위해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공무원과 인근 완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직원 및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