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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나무은행 운영 효과 ‘톡톡’

완주군이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베어지기 일쑤인 나무를 생나무 상태에서 기증받아 관리하는 나무은행을 운영, 예산절감과 녹지확보라는 1석2조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용진읍 운곡리에 2016년 설치된 나무은행에서는 개인 기증목은 물론, 각종 개발사업으로 베어질 위기에 처한 나무 중 보전 및 활용가치가 있거나 조경수로 이용가치가 있는 나무들을 이식해 관리, 공공사업장 조경 등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만경강 제방 확포장공사 구간에 편입돼 제거될 400여 그루의 수목을 삼례읍 행정복지센터 앞 도시숲 조성과 삼례동초등학교에 이식했다. 이로인한 예산절감 효과는 6억여원이라고 완주군은 밝혔다. 나무은행이 운영되면서 주민들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는 것이 완주군의 설명이다. 최근 동상면의 조인식씨는 산딸나무 200주를 기증했고, 이 기증목은 화산면 가로변과 체육공원에 식재됐다. 삼례읍의 김춘만씨가 기증한 느티나무 16주, 산딸나무 50주, 산수유 50주는 삼례읍 수도산근린공원에 식재됐다. 이에 따른 예산 절감효과는 1억2000여만 원 규모다. 박성일 군수는 나무은행 조성사업은 폐기될 위기에 처한 나무를 공공녹화사업 등에 재활용해 예산절감 및 녹지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매우 의미있는 사업이다며 지속 추진 의지를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30 16:35

“완주 문화·농생명바이오 지원 용의 있다”

완주에서 문화와 농생명 바이오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협동조합, 스타트기업 등의 도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이 29일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400여 명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북의 새로운 미래 주제 초청 특강에서 문화도시, 농생명바이오도시를 지향하는 완주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공정경제, 혁신성장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며 전북의 경우 국제공항, 연기금, 문화, 농생명 바이오, 전기자율자동차 등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확실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완주의 경우 문화와 농생명바이오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적극 나선다면 공단 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국제공항과 기금운용본부는 큰 성과지만 안타까운 것은 전국 꼴찌 수준인 속도감이라며 공직자들이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만금국제공항은 무안이나 청주, 인천에 비해 원가 경쟁력이 탁월하다며 새만금사업은 공항이 완공되면 저절로 될 것이라고도 했다. 또 국민연금의 수익률에 대한 시비가 많은 데 기금 운영면에서 세계적으로 능력 있는 전문가를 데려다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구성하는 등 몇가지 보완하면 고갈 걱정은 없다. 캐나다가 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또 김제 출신 농부 3명이 세운 한우물협동조합이 지금은 세계적 식품유통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완주에서 농생명바이오, 문화 등 분야의 사회적경제, 협동조합 등 도전자가 나오면 공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박성일 완주군수는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완주가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스타항공을 창업하고, 국회의원을 거친 이상직 이사장을 초청했다며 우물 안 개구리, 냄비 속 개구리가 되지 않도록 잘 경청하고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29 16:29

완주군, 전북 시·군 로컬잡센터 워크숍

완주군과 전주고용지청이 지난 2526일 양일간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장수와 고창, 무주 등 4개 시군 공무원과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시군 로컬잡센터 워크숍을 열었다. 로컬잡센터는 도심지역 고용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촌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전주고용지청의 특수시책으로 완주군과 장수군이 선정돼 시범운영을 시작했고, 올해는 고창군과 무주군이 추가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완주군과 장수군의 우수사례 발표, 완주군-전주고용지청 출장상담 운영 업무협약, 기업탐방, 사회적경제정책 특강, 취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완주군의 가가호호(家家戶戶) 읍면 마을별 이동상담과 장수군의 농가 계절일자리 인력지원 취업지원 정책이 우수사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완주군은 전주시를 고리형태로 둘러싸 고용지청의 고용정책 전달이 어려운 지리적 한계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농촌 취업 취약계층의 열악한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전주고용지청과 손잡고 지난해 10월 4일 로컬 잡 센터를 개소했으며, 지난해 3개월간 116명을 취업시키는데 성공했다. 장수 로컬 잡 센터는 고령인구 소득 확보와 농가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계절 작목별 일자리 수요를 파악하고, 매칭시켜 231명을 취업시켰다. 박성일 군수는 전라북도에서 시작한 로컬잡센터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사 농촌시군에 롤 모델로 자리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완주 로컬 잡 센터가 농촌지역을 위한 고용서비스 정책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29 16:29

완주군·전기안전공사, 지역민과 함께하는 콘서트

완주군과 전북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전기안전공사가 지난 26일 공사 2층 로비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오(午) 브런치 콘서트를 개최했다. 신선한 완주 로컬푸드 도시락과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공사 직원들과 혁신도시 내 직장인, 주민 등 200여 명이 4인 퓨전 재즈밴드 바람처럼과 혼성 4인조 고니밴드의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공연에는 완주문화재단 협력으로 전북지역 청년 예술가로 활동하고 있는 현대무용가와 음악밴드 등이 참여, 의미를 더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역상생 차원에서 앞으로 매월 1회 외식하는 날을 지정해 지역 농가 소득 향상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완주 로컬푸드 상생도시락 판매수익만큼 매칭 그랜드 방식으로 전북지역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그동안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혁신도시 이전기관들과의 화합소통의 장을 마련해 왔다. 지난 2월에는 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 임직원과 국토부,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누에아트홀과 삼례문화예술촌 탐방행사를 진행했고, 혁신도시 이전기관에 대해 삼례문화예술촌과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등 관내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또 감면 혜택(대승한지마을, 놀토피아)을 주고 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28 16:44

완주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5년 연속 최우수등급

완주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했다. 완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가 발표한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SA등급을 받은 49곳에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민선 6기 4년 연속 최우수등급(SA)에 이어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한 것. 완주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역 중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SA 등급을 기록하는 새 역사를 쓰게 됐다. 또 226개 기초단체로 넓혀 봐도 5년 연속 SA등급을 맞은 곳은 흔하지 않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단체장들의 공약실천 계획서에 대한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로드맵과 재정계획 등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실행 매뉴얼을 작성하고, 공개하는 것을 세밀하게 측정한 것이다. 민선 7기 완주군 공약은 9대 분야 총 113개다. 완주군 관계자는 지난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공약 추진방향 보고회, 실천계획 내실화 방안 수립, 시대적정신적 가치를 반영한 실천계획서 보완 등 공약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특히 주민주도의 공약실천계획서 수립을 위해 주민배심원제, 민관학 참여 공약이행평가위원회, 공약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분야별 민관 거버넌스 구축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약실천계획서 수립 시스템을 운영해 왔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웹 소통 강화를 위해 군 대표 홈페이지 공약 콘텐츠를 재정비하고, 공약 비전체계 및 공약지도 등 종합적인 로드맵과 세부실천계획을 상세히 공개하고 있는 것 등이 높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민선7기 공약의 토대가 잘 준비된 만큼 주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약 조기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28 16:44

정종윤 완주군의원 “지역 기업 살리기 윈윈정책을”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상관소양구이)이 향토기업과의 윈윈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지난 25일 폐회한 제24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 경제의 핵심인 향토기업 살리기에 민관정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향토기업과의 윈윈정책을 마련하라고 집행부에 요구했다. 정 의원은 최근 신제품 테라(TERRA)를 출시한 하이트맥주 사례를 예로 들었다. 하이트맥주가 1989년 완주군 용진에 터를 잡고 성장해 왔지만, 지난 2017년 매각설이 나돌만큼 힘들었다며 그런 여건에서도 500여명의 직원들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다는 기업윤리, 또 가동을 열망하는 지역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않았고, 최근 들어서는 신제품 테라(TERRA)를 출시,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제는 민관정 모두가 내 지역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종윤 의원은 인근 지역의 향토기업 육성책으로, 전라남도 위드(with) 보해 프로젝트와 대전광역시의 성심당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윈윈전략을 성공사례로 들었다. 정 의원은 내 고장 상품 사주기 운동 및 관내 향토기업을 비롯한 기존 기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의회 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28 16:44

이낙연 총리 “완주 수소경제 적극 지원”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완주산업단지 내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와 현대자동차 완주공장을 잇따라 방문, 수소경제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전국의 전경 버스를 단계적으로 수소버스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완주군의 수소상용차 기반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방문에는 총리실 최창원 경제조정실장과 정승일 산업부 차관, 김정렬 국토부 2차관 등이 함께했다. 지역에서는 송하진 도지사와 안호영 국회의원, 박성일 완주군수, 김승수 전주시장, 장영달 우석대 총장, 문정훈 현대차 전주공장장, 허지행 한솔케미칼 공장장, 김기현 일진복합소재 대표, 장성용 가온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총리는 이홍기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장으로부터 완주지역 수소경제 현황을 청취하고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완주군의 비전과 강점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그는 완주군이 수소경제를 선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간담회 후 참석자들과 함께 수소버스를 타고 현대차 전주공장의 수소 연관 생산라인을 시찰하며 근로자들을 격려, 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 총리의 이번 행보를 보면 전북연구개발특구와 연료전지 핵심기술연구센터를 포함한 7개 R&D 연구기관, 현대차 전주공장과 수소 부품기업 중심의 수소상용차 생산체제, 수소생산기지 기반 등 완주군 수소경제 잠재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이 총리에게 수소산업 육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또 안호영 의원은 완주군의 수소경제 인프라와 경쟁력이 뛰어나다. 향후 완주군의 수소경제 발전과 활성화에 정부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전북도와 정치권, 전주시와 함께 수소경제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의 수소경제 비전에 발맞춰 완주전주권이 올해 수소경제 시범도시로 선정돼 국가균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 달라고 건의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25 20:36

이낙연 총리 방문한 ‘완주 수소경제 현장’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완주군을 방문한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 것이 지역 내 해석이다. 수소경제 분야에서 완주군의 노력과 강점이 차별화 돼 있기 때문이다. 완주군은 연구개발(R&D) 기관과 개발특구 연관기업 입주 등 수소경제 육성의 3대 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R&D(연구개발) 기관의 경우 우석대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와 연료전지 핵심기술연구센터, 이차전지 신소재 융합 실용화 촉진센터, 전북테크노파크 과학기술진흥센터, KIST 전북분원, 고온플라즈마 응용연구센터, 뿌리기업 특화단지 수출지원동 등 7개가 전북과학산단과 봉동읍 일원에 집중돼 있다. 특히 완주에는 대규모의 첨단산업단지가 집적화되어 있다. 현대차와 한솔케미칼 등 수소 연관 기업들이 운집해 있다. 현대 상용차공장은 버스공장 라인의 일부를 변경해 수소상용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수소버스 30대를 제작하고, 2020년엔 300대를 양산한다. 현대차 인근에는 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전국 제1호 상용차 수소충전소가 설치되고 있다. 또 압축천연가스를 담은 CNG용기와 수소차용 수소용기 등을 생산하는 일진복합소재와 개질수소를 생산하는 한솔케미칼, 연료전지 제조기업인 ㈜가온셀 등이 가동되고 있다. 한솔케미칼은 내년부터 2년 동안 300억원을 투자해 전북권역 수소생산기지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완주군은 전주시와 손잡고 완주전주 수소시범도시 정부 지정을 위해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완주군은 독보적인 수소경제 인프라를 내세워 이날 이낙연 총리에게 올 하반기에 국토교통부가 선정할 예정인 수소 시범도시 지정을 건의했다. 국토부의 이 사업은 수소경제의 조기 구현 모델이다. 도시 내 거주와 교통, 사업 등 수소 활용이 가능한 전 분야에 수소가 적용되는 수소도시를 조성하는 게 골자를 이룬다. 정부는 이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소충전소 구축 전략을 올해 5월 안에 마련하고, 수소기술 로드맵 수립과 수소경제법 제정 등도 올 하반기에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소경제법 제정, 수소버스 시범사업, 수소택시 시범사업, 수소 시범도시 지정, 수소생산기지 구축 등을 강하게 드라이브하겠다는 의지다. 실제로 이 총리는 이날 완주군 방문에서 수소연료차인 현대자동차 넥쏘를 타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완주군 수소연료전지 지역혁신센터까지 약 75㎞를 이동했다. 또 간담회 직후 참석자들과 함께 현대차에서 생산한 수소전기버스를 타고 완주군 봉동읍의 현대차 전주공장으로 이동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 의지를 직접 보여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 완주
  • 김재호
  • 2019.04.25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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