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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마이산에 들어설 숙박관광단지 조성사업이 1년 넘게 공회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투자자인 (주)한백알엔씨(R&C) 측이 관·민 합작투자를 제안, 새 국면을 맞고 있다. (본보 2011년 6월 1일, 8월 16일, 10월 11일, 2012년 1월 17일, 2월 14일 보도)일명 마이산리조트 조성사업은 지난해 5월 말 진안군과 한백R&C가 마이산 주변 휴양관광 숙박시설 관광단지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촉발됐다.이후 최대의 걸림돌인 토지매입건이 군의 중재 노력 끝에 토지매입을 완강히 거부해오던 공룡 토지주들이 구두로나마 땅을 내놓기로 하는 등 해결되는 듯 했다.하지만 정작, '땅만 매입되면 바로 사업에 착수하겠다'던 한백R&C 측이 땅 매입에 나서질 않고 있다. 독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재정여력이 여의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땅 매입건은 다시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백R&C 측이 '제3섹터방식'을 제안한 상황. 공공과 민간부문이 공동출자, 독립적으로 만든 합동법인 형태의 기구를 만들자는 것이다.군은 이 안을 진안군의회에 전달하고, 실무부서에 법리적용과 투자참여에 따른 타당성 및 적정성 검토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러나 이 같은 안은 말 그대로 한백R&C 측이 제안한 것에 불과, 현실화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민선 4기 때도 이같은 제3섹터 방식으로 성수에 리조트를 건립하려다 무산된 전례가 있는 군으로선 쉽게 결정할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장미빛 청사진으로 제시했던 이 사업이 좌초될 시 각종 부정적 여론과 이미지 실추를 피할 수 없는 군의 입장에선 이 사업을 포기할 수 만은 없는 노릇.이에 따라 군과 한백R&C 측은 차선책으로 관광진흥개발기금(군 추정 최대 150여억원) 활용에 내심 기대를 거는 눈치다.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자금조달 부담을 최소화해야 하기 때문이다.이번 한백R&C측 제안이 알려지면서 차후 사업대상 토지주들과 군의 관계가 미묘한 상황으로 전개될 소지도 전혀 배제할 수 없는 등 그 후폭풍도 만만찮을 전망이다. 이를 지켜보는 한 군민은 "사업자측이 확실하고 충분한 자금이 확보된 상태에서 출발했었어야 하며, 애당초 한백R&C 측이 투자할 의향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면서 민간투자자 측의 책임있는 경영마인드를 주문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톱밥 표고버섯재배'사업이 기존하우스를 이용한 투자비 절감과 여름철 수요급증으로 관심있는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톱밥 표고버섯은 참나무 원목을 약 2㎜ 정도의 톱밥을 발효시켜 쌀겨 등을 혼합, 살균한 다음 1.2~1.5㎏의 배지를 만들어 소독하고 배양하게 되면 표고버섯이 발생해 수확하게 된다.따라서 원목재배에 비해 수확 기간도 짧고 관리도 수월해 노령층이 많은 진안군에 소득 작목으로 안성맞춤이다.곽승남(진안읍·47) 농가는 "기존의 버섯장을 활용해 톱밥 표고를 330㎡에서 1600㎏을 수확, ㎏당 1만~1만2000원에 인터넷 판매, 송천동 도매시장에 거래하는 등 1600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며 "특히, 여름철 고온기 원목재배 생산량이 감소, 음식점 등에서 원목 표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해 수요층이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농업기술센터 박기순 담당은 "지역을 대표하는 웰빙식품으로 표고버섯의 수요가 매년 늘어감에 따라 선도농가 중심으로 톱밥 표고 농가들이 손쉽게 배지를 구입해 고품질 톱밥 표고버섯 재배단지를 육성 할 수 있도록 혼합기, 입봉기 등 톱밥배지 배양장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비합리적인 진안군의회 의장단 (교황)선출방식을 손질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공식후보 검증절차없이 선출이 이뤄지다 보니, 의원간 담합과 이합집산, 나눠먹기식 배분 등의 부작용을 낳을 우려가 다분해서다.현재 진안군의회는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에 있어 회의 규칙에 따라 후보등록없이 선출 당일 기표용지에 자신을 포함한 전체 의원 중 한 명에게 기표를 하는 교황선출방식을 취하고 있다.표면상은 가장 민주적인 투표방식 같지만 속내를 들여다보면 꼭 그렇치만은 않다는 지적이다.후보 검증절차가 없고 의회운영에 대한 소신이나 공약조차 모르고 투표를 하게 돼 비합리적이고 비리·추태가 개입될 소지도 많다.뿐만 아니라 전 의원 7명 가운데 4명만 서로 판을 짜면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2자리를 모두 꿰찰 수 있는 개연성도 있다.이에 따라 일부 지방 의회에서는 추대 또는 후보자 등록 후 자유투표방식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 경우 후보를 미리 검증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이와 함께 지방선거 때 유권자들로부터 얻은 표를 기본삼은 순위로, 상·하반기 의장단을 미리 안배하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일테면 1선거구(진안읍, 백운·마령·성수면)에서 1위를 한 의원은 상반기 의장 자리를, 2선거구(부귀·정천·안천·주천·동향·상전·용담면)에서 1위를 한 의원은 하반기 의장 자리를 주는 안이다.의장 자리 안배에 따라 부의장은 그 차 순위가 꿰차도록 하는 등 아예 선거를 치르지 않도록 하는 것도 폐단을 없앨 수 있는 한 방안으로 얘기되고 있다.한 지역 인사는 "현 선출 방식은 부위원장이나 상임위원장직을 조건으로 한 담합 뒷거래 배신 야합 등 부조리를 낳을 수 있는 구조"라며 "회의규칙을 개정해서라도 이같은 폐단이 개선돼야 하지 않냐"고 소리를 높였다.
진안군의회(의장 구동수)는 오는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후반기 첫 회기인 '제19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6대 의회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갔다.개회식에 앞서 6대 군의회 후반기 출범을 알리는 충혼탑과 독립유공자탑 참배, 그리고 기념식을 가졌다.첫 날인 9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서명의원 선출,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 후반기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또한 군수로부터 2012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 군의회는 10일과 11일에 각 실·과·소와 사업소를 대상으로 상임위별 2012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할 예정이다.아울러 진안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을 심의하는데 이어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 및 간사선임과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승인안을 처리키로 했다.구동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초심의 각오를 더욱 새롭게 다지고 평소 의정활동에서 수집한 자료와 군민들의 요구하는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분석해 집행부 행정의 효율성을 최대한 발휘시키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진안 부귀초등학교(교장 이영철) 전교생 60명과 그의 학부모(72명)들은 최근 진안 대광수련원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캠프'를 열었다.이날 캠프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위한 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실질적이고 체험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진행으로 올바른 인격 형성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진행됐다.첫날, 학생들은 극기 훈련과 래프팅,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하며 인내심과 극기심, 호연지기의 기상을 기르고 협동심을 발휘했다.이어 부모들의 발을 씻겨 주는 세족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부모께 다하지 못한 효심을 표현하고, 부모들은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누며 사랑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또한 야간에는 학교 텃밭에서 키운 봉숭아로 부모님과 함께 손가락에 봉숭아 물 들이기를 하며 부모님의 어릴 적 추억을 나누는 등 도란도란 여름밤의 정취를 함께 즐겼다.
속보=진안군청 하반기 정기인사를 둘러싸고 격화된 내홍이 우선 일단락됐다.정리적인 문제가 된 비서실장 후임 J모씨(45)의 6급 승진을 6개월 보류시키는 것으로 군과 노조간 절충이 이뤄지면서다. (본보 7월 5일자 12면)이에 따라 전국 공무원노동조합총연합회 등과 공조해 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을 벌이기로 하면서 큰 파장을 나을뻔 했던 이번 사태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케 됐다.논란은 지난번 6급 이하 승진내정에 있어 군이 7급을 달은지 3년 반밖에 되질 않은 J모씨를 6급 승진자로 내정하면서 불거졌다.당시, 군공노는 '진안군의 무원칙한 인사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 발표와 함께 1인 시위에 들어갔고, 모든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뜻을 관철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놨었다.사태가 확산되자, 군은 내부 조율을 거쳐 지난 5일 군공노 측과 일단 문제가 된 J모씨에 대해 승진을 유보시키는 것으로 절충했다.따라서 J모씨는 민선 유래 사상 처음으로 7급 상태로 비서실장직을 수행케 됐으며, 6개월 후에 자리에 걸맞는 6급으로 승진될 예정이다.이와 맞물려 자칫 도미노 유보 사태를 맞게 될뻔했던 7급과 8급 승진 내정자는 그대로 승진시키는 것으로 잠정 결론났다.서로 한발씩 양보하면서 이번 절충안을 이끈 군과 노조 모두 손해볼 것 없는 명분을 얻은 합리적인 협의라는데 이견이 없다.민선 4기 이후 계약직 채용을 놓고 군과 노조간 대립을 벌이며 성명전을 펼친 적은 있으나 이처럼 노조 전체가 시위까지 나서며 전면 반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데 주위의 관심이 높았다.한편 군공노는 군 수뇌부에 △인사의 사전예고제 실시 △인사의 원칙기준 제시 △인사위원회 회의록 공개 △결원인원 조속 보충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촉구했었다.
진안군은 본격적인 작물 생육기를 맞아 유기농밸리지역으로 선정된 진안 원반월 마을 등 8개 지구에 유기농업 종합기술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유기농밸리 지구별로 유기물, 유효인산 함량 등 정밀 토양검정을 실시한 후 적정작목 입식과 품목별 생리생태에 맞는 생육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생육 주기별 교육은 물론 간담회와 현장지도를 통해 안전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친환경 병충해 방제를 위해 천연제재를 직접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유기농업 실천에 한발 한발 다가서, 유기농업기술의 확신을 심어주고 자신감 있게 유기농 재배를 실천하여 성공을 가늠하게 하고 있다.
아삭아삭한 단맛이 일품인 친환경 고랭지 동향수박이 마침내 화려한 외출에 나선다.진안 동향면에 따르면 해발 400m 이상의 청정지역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동향수박이 본격적으로 수확체제에 돌입했다.이에, 대량리에서 2400㎡ 규모의 하우스 수박을 재배중인 김대성씨 농가는 4월에 정식한 수박을 지난 6일 첫 수확, 농협 하나로마트 등 서울지역으로 출하를 시작했다.동향수박은 20도 이상의 큰 일교차로 특유의 사각사각한 과질과 12브릭스(brix)이상의 당도를 자랑, 도시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특히 동향수박은 화학비료를 사용치 않고 130여 농가, 1700여두의 한우에서 배출되는 축분을 전량 자연발효시켜 퇴비로 사용하는 친환경농법을 취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재배되어 과질이 살아있으며, 고랭지에서 생육, 저장성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농가소득향상에 효자노릇을 톡톡히하는 동향수박은 8월초까지 수확되며, '마이산 수박'이란 브랜드로 매년 서울과 경기도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서울 성공회대 학생 49명(동아리 애오라지, 아침햇살, 아이리스, 멀티미디어 시스템 공학과)은 지난 3일까지 9일동안 주천면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들 학생들은 개화마을, 괴정마을, 선암마을, 봉소마을로 나누어 숙소를 정한 뒤 친환경 복분자 수확, 인삼밭 제초작업, 친환경 벼재배 제초작업 등을 도왔다.해단식에서 이원준 주천면장은 "4년째 먼곳까지 오셔 애써준 학생들의 농촌 봉사활동이 지역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진안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번 봉사활동이 농업경영 여건 악화, 고령화 등 농촌·농업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착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에, 성공회대 농활단 대표 한가람 학생은 "농활 기간동안 친 자식, 손자손녀처럼 잘 지내도록 배려해준 주천면 농민회를 비롯한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봉사활동은 끝났지만, 오늘의 고귀한 체험을 인생의 밑거름으로 삼아 열정을 다하는 인생을 살겠다"고 했다.
진안군청 공무원 노동조합(이하 군공노)이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 일부 승진 내정자에 대한 무원칙 인사 철회를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이는 등 내홍이 격화되고 있다.군공노(위원장 장현우)는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안군의 무원칙한 인사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성명을 통해 군공노는 "지난 2일 실시한 측근인사 승진내정에 대해 전 공직자를 대표해 군수, 집행부와 면담하고 측근인사 승진내정 철회를 요구했으나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군공노는 또, "인사의 사전예고제, 인사의 원칙을 요구했으나 무원칙한 측근승진 내정으로 진안군청 전 공직자들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의욕을 잃게 했다"며 "지금까지 묵묵히 맡은바 일을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은 직원이 아니란 말이냐"고 반문했다.그러면서 "이번 승진내정은 각자의 자리에서 길게는 10여년, 짧게는 8~9년씩 최선을 다한 조합원들의 가슴에 지울 수 없는 응어리를 만들었다"며 "'어떤이의 10여년의 땀방울', '다른 이의 3년여의 그것'보다 못하다는 것에 우리 조합원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군공노는 △인사의 사전예고제 실시 △측근 승진 내정 즉각 철회 △인사의 원칙기준 제시 △인사위원회 명단 및 인사후 회의록 공개 △결원인원 조속 보충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촉구했다. 군공노는 조합원들의 뜻이 담긴 이같은 요구안이 관철되지 않을 시 행안부 감사와 검찰 조사, 공무원노동조합총연합회와의 연대 투쟁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사즉생의 각오로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천명했다.이에대해 군 인사부서는 "문제가 된 6급 승진 내정자 J모씨는 일찌감치 비서실장을 염두해 둔 인사로, 7급을 단지 3년 5개월밖에 되진 않았지만 부득불 승진을 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며 "법적 승진 요건을 갖춘 데다, 능력에 있어서도 탁월한 만큼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고 항변했다.
K-water 용담댐관리단(단장 김충제)은 4일 용담호 생태계 보전과 지역주민 어업 소득증대를 위해 진안군 내수면어업연합회의 지역민과 함께 붕어와 메기 치어 28만미를 방류했다.특히 이번에 방류된 치어는 수산기술연구소 질병센터의 전염병 검사에 합격한 최상의 치어들로, 댐주변 지역민 소득증대 및 용담호의 다양하고 건강한 수중생태계를 보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용담호의 치어방류사업은 전문가의 어종 자문과 어민들의 선호어종에 대한 의견을 반영, 지금까지 동자개, 쏘가리, 붕어, 메기 등 총 5종 103만미를 방류했다.
진안군 마을축제의 분위기를 확신시키고 참여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성공기원 다짐대회가 3일 군청 느티나무 광장에서 축제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마을별 깃발을 들고 진안시장에서 진안군청까지 꽃잔디마을로 유명한 원연장마을(이장 신애숙)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결의 대회, 마을축제 성화 릴레이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진안마을 축제는 오는 8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마을축제는 화려함보다는 마을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중요시하면서 주민들에게 소중한 무대를 만들어 주는 아주 특색있는 축제로 알려져 있다.또 작고 소박한 축제를 지향하면서 농촌형 축제의 모델이라고도 평가를 받고 있어 타지자체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마을축제 주제는 '마을꽃이 피다'로 전국적인 공모를 통해 결정되었다.마을축제 주제는 진안군 마을만들기 역사 10년과 마을축제 5년의 가치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마을꽃으로 피어남을 표현했다.올해는 20여개 마을, 2개면 주민자치위원회, 11개 기관단체 등에서 특색있고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축제는 휴가철에 맞춰 고향을 떠난 출향인과 자녀, 자매결연 단체 및 지자체, 도시의 마을만들기 지구 주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주된 초청대상으로 잡고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춘식 축제조직위원장은 "올해는 전라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북방문의 해로 전북이 많이 알려져 마을축제가 반사 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참여하고 있는 마을주민들이 즐겁게 즐기면서 내방객 및 방문객에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군 마을축제에 대한 상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www.jinanmaeul.com 이나 조직위원회 (432-3344, 430-2922))로 하면 된다.
진안군과 생태지평연구소는 아토피로 고통 받는 아이들과 부모를 위해 초록마을 후원으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2일동안 진안 주천면 무릉원 체험캠프장에서 '2012 아토피 제로 자연건강캠프'를 열었다.아토피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 속에서 아토피를 이기기 위한 몸 관리와 생활개선 방법 등을 교육했고, 공동체 놀이를 통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줬다.세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약선식생활연구센터 고은정 소장의 '준비된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치지 못한다'를 주제로 한 강연과 요리강습, 손바느질을 이용한 생활소품 만들기, 미술창작 등이다.이를 통해 심리적, 정서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자기표현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들어다보면서 자체 치유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줬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아토피 프리 자연친화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청정환경에서 아토피 요인을 제거하고, 친환경 농산물을 섭취하는 등 식이요법과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병행한다면 아토피는 확연히 완화될 것이라 믿는다"면서 "올바른 피부관리를 통해 아토피 증상을 치유 또는 완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했다.생태지평연구소는 2008년부터 진안군과 함께 아토피 가정을 위한 자연건강교실을 개최해오고 있다.
청정 고원 진안에 심뇌혈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문을 연다.진안군에 따르면 진안군보건소와 함께 전국 15개 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국가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보건소는 지난 29일 송영선 군수, 박철웅 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개소식을 갖고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 의사회·약사회는 업무협약을 체결, 고혈압·당뇨병의 적정관리로 심뇌혈관질환 안전, 건강도시 진안을 만드는데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제6대 진안군의회 하반기 군의장에 구동수 의원(1선거구)이, 부의장에는 박명석 의원(2선거구)이 선출됐다.또, 운영행정위원장에는 이부용 의원(3표)과 경합을 벌인 김현철 의원(4표)이, 산업복지위원장에는 이한기 의원(7표)이 자리를 꿰찼다.군의회에 따르면 '제195차 임시회 2차 본회의'마지막 날인 28일 오전 3층 본회의장에서 재적의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이같이 결정났다.의장 선거 결과, 구동수 의원은 4표를 획득해 3표에 그친 이부용 의원을 제쳤고, 부의장 선거에서는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박명석 의원이 3표에 머문 김수영 현 부의장을 1표차로 따돌렸다.이번 선출 결과에 따라 의장단으로 선출된 구 의원과 박 의원은 6대 상반기 의장단 임기가 끝나는 7월 6일 이튿날부터 하반기 의장단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2명의 상임위원장은 이에 앞선 7월 1일부터 자리에 걸맞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구동수 의원은 의장 당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진안군의회가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주어진 책무에 충실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원들과 함께 군민의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군민의 아픔과 고충을 이해하고 해결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상임위원장 물망에 올랐던 박기천 현 군의장은 이날 선거에 앞서 마음을 비우기로 하면서 후보군에 제외됐다는 후문이다.
가뭄이 극심한 가운데 진안군이 양수기 고장수리로 가뭄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진안에 내린 비는 127.5mm로, 전년보다 104mm, 평년보다 258.5mm가 적어 극심한 가뭄현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군농업기술센터와 읍·면사무소는 지난 5월부터 보유 양수기를 사전에 수리·완료, 가뭄지역에 적극 활용토록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농기계 순회 수리팀은 읍·면사무소 보유 양수기와 진안읍, 부귀면, 마령면 등 농업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수리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진안보건소(소장 양선자)는 27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38명(26가구)을 대상으로 전주 국제요리학원장 정정희 강사를 초빙, '한국요리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지난 13일에 이은 이번 체험에서는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불균형한 음식섭취로 인해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을 통해 진안군에서 생산되며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오이냉채,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시원한 팥빙수 등 만드는 법을 교육했다.체험행사에 참여한 조찬영씨(찐티튀)는 "직접 요리강습을 해봄으로서, 자신감이 생기고 더 많은 여러가지 한국요리를 할 수 있고,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군보건소 건강증진 담당은 "연 6회 영양교육을 실시해 대상자들에게 골고루 영양섭취을 높여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을 들여 미래 차세대 건강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한방약초협회(약초재배농가대표)는 지난 25일 원광허브 회의실에서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민간위탁업체인 (주)원광허브와 약초수매계약을 체결했다.계약에 따라 5만8231㎡에 식재한 약초(백출) 생산 예정량인 약 35톤(2억3000만원 가량)에 대해 수매하게 된다.이번 계약으로 약초생산 농가의 수익증대에 기여함은 물론, 그동안 약초 재배에 회의적이었던 농가들에게 약초산업의 발전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보여줬다.
진안군의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제195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 특히 제6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의장단, 상임위원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2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19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을 처리한 후 상임위원회별로 진안군의회 사무기구 사무분장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진안군 여성발전 기본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어 2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하고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게 된다.박기천 의장은 "이번 회기를 마지막으로 6대 진안군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195회 임시회를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난 2년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에서 운영중인 진안휴게소(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양방향) 주유소가 26일부터 '알뜰주유소'로 전환된다.25일 진안휴게소(소장 전성호)에 따르면 고객들에게 유류비 부담을 줄여주고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매출신상에 따른 기업이윤을 다시 고객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알뜰주유소 전환에 따라 한국석유공사와 농협 등 공공기관과의 공동입찰을 통해 휘발유 및 경유를 일반 유류보다 저가로 구입, 기존 판매가보다 약 50원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하게 된다. 또한 알뜰주유소 제휴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50원 정도의 추가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알뜰주유소 개점으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에게 적지 않은 유류비 절감 효과가 예상되는 가운데, 관내 인접 주유소들의 가격인하 기대효과가 예측되고 있다.전국 고속도로 알뜰주유소 7만071호점으로 이름을 올린 진안휴게소는 개점행사에서 첫 번째 주유고객에게 하이패스 단말기를 지급하는 등 고객과 휴게소 근무자, 도로공사 관계자 위주의 간소한 행사를 진행했다.순차적으로 이용고객에 대해서 지역 특산품인 잡곡쌀을 경품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전성호 휴게소장은 " 개점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지역을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휴게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