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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연구소 체험장으로 '각광'

국내 유일의 진안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가 체험지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09년 연구동이 완공된 이래 홍삼성분과 효능에 기초한 우수 진안 홍삼을 견학하려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 것.지난 한해 542명이 이 곳을 방문한 데 이어 올 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이미 223명이 홍삼연구소를 찾았다.귀한 손님들을 위해 홍삼연구소는 홍보영상관 및 세미나를 통해 인삼의 생리생태 및 홍삼가공과정, 홍삼의 효능, 제품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특히 올 해는 연구소 내에 있는 홍삼체험실에 유아 및 초·중·고교생의 단체 방문이 눈에 띄게 늘었다. 체험가능 프로그램은 홍삼초콜릿, 홍삼쥬스, 홍삼비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1시간 가량 체험이 진행된다.평상시 접하기 힘든 홍삼을 이용해 먹기쉽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점이 체험객을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체험을 지도한 교사는 "어른들은 홍삼에 대한 관심이 많지만 아이들은 입맛에 맞지않고 건강식품에 대해 당연히 무관심한대 홍삼으로 초콜릿을 만드니 재료가 되는 홍삼에 대해 자연스레 관심을 갖는 것 같다"고 전했다.홍삼연구소 정미란 박사는 " 잠재 소비층인 학생들은 물론 함께 체험하는 어른들도 진안홍삼에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앞으로 전문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3.29 23:02

진안 유기농 쌀 안정적 판로 확보

진안군이 미래성장 동력산업인 '유기농밸리 100'조성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에 따라 군은 지난 22일 농업회사법인 (주)아그로닉스(대표 오수환)과 유기농 쌀 재배단지인 '지동 쌀 작목반(반장 이의철)'이 생산한 쌀 60톤을 계약재배하기로 하고, 계약서에 서명했다.이번 계약으로 진안 유기농 쌀이 지역의 농산물 유통업체와의 계약재배를 통해 학교 급식으로 공급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특히 유기농 쌀 작목반에게 고품질의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아울러 체계적인 판로도 개척할 수 있게 됐다. 일반벼 대비 25%가량 높은 가격대 형성에 따라 소득증대에도 도움을 줄 전망이다.42명(52ha)의 작목반으로 구성된 진안 성수면 도통리 쌀 작목반은 지난 5년 동안 무농약 쌀을 재배해 오다가 지난해부터 유기농으로 전환, 전환기 유기농 쌀로 인증을 받았고, 지속적으로 농가수와 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계약을 주선하고 자리를 마련한 농업기술센터 동창옥 유기농밸리팀장은 "유기농 쌀 재배농가들이 지속적으로 안정생산을 하도록 최신 유기농재배 메뉴얼을 제공했고,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다른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진안
  • 이재문
  • 2012.03.27 23:02

변경 논란 진안 장날 '그대로' 전망

속보=4,9일장으로 돼 있는 진안 장날이 그대로 유지될 전망이다. (본보 2월 16일자 12면 보도)변경을 원하지 않는 군민들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면서다.진안시장일을 둘러싼 논란은 홍삼특구에 걸맞는 진안지역의 인삼거래 활성화를 위해 수삼시장의 기득권을 되찾으려면 충남 금산 장(2,7일장)보다 앞서 장이 열려야 한다는 여론에 따라 불거졌다.하지만 그러한 논리를 펴는 인삼관계인들과 달리, 고추관계인들은 임실(1,6일장)과 겹치면 겨우 자리를 잡은 고추시장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며 반발하는 등 이해 관계에 따라 일부 의견이 엇갈렸었다.이에, 진안군은 진안 장날을 군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한다며 지난 1월 한달 동안 군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18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벌였다. 진안시장일을 기존 4,9일로 할 지 1,6일로 할 지를 결정키 위해서였다.읍·면단위별로 방문조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참여한 2896세대 가운데 변경을 요망하는 세대는 31.5%(914)로 나타났다.반면, 변경을 원하지 않는 세대는 전체 가운데 46.0%를 차지하는 1335세대로, 월등히 많았다. 나머지 647세대(22.3%)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읍·면별로는 마령·부귀·정천·주천이 변경을 희망하는 세대가 더 많았던 반면, 진안읍을 비롯한 7개 읍·면 주민들은 기존의 시장일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결과에 따라 군은 잠정적으로 진안시장일을 기존 4,9일장을 그대로 유지하겠다면서도 시장일 변경 여론이 다시 일면 그때가서 재 논의하겠다는 탄력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에서 시장일 변경후 시장전망과 관련, 전체 설문대상자 가운데 62%가량(652세대)이 현재보다 활성화 될 것이란 응답을 해 시장일 변경은 시기상조일뿐 언제든 흐름에 따라 가능함을 암시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3.26 23:02

진안, 초등학교 통·폐합 위기감

진안지역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날로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학교들이 통·폐합 상황에 몰릴 우려를 낳고 있다.19일 진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진안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지난해보다 16명이 증가한 총 141명으로 나타났다.학교별로는 읍내권의 경우 진안초는 전체 2학급에 입학한 학생수는 47명으로 전년(52명)보다 5명이 줄어들었고, 1학급인 진안중앙초와 오천초도 지난해(31명)에 비해 13명이 줄어든 18명으로 집계됐다. 오천초를 제외한 읍내권의 감소추이가 뚜렷하다.이밖에 마령초는 13명, 외궁초와 장승초는 9명, 안천초 8명, 백운초 7명, 동향초·주천초·송풍초 각각 5명, 조림초 4명, 오천초 2명 등의 순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마령초는 6명에 그쳤던 신입생 수가 올해는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이같은 (올해)취학아동수는 지난 2005년 264명보다 123명이 줄어든 수치로, 7년만에 감소한 신입생수가 올 한해 입학생 수에 버금간 셈이다.문제는 이대로 학생 수가 계속 줄게되면 진안지역 작은학교의 통·폐합 상황이 급속도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다.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한 학부모는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통·폐합 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비단 진안지역 일만이 아니다. 사실 초등학교 학생수가 줄면서 통·폐합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전주로 전학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현실이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고, 불안감을 조장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현실을 토로했다.그는 "이대로 대책마련이 없으면 아마도 진안초와 진안중앙초도 통·폐합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취악아동에 대해 진안군청과 진안교육지원청이 머리를 맞대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는 만큼 뾰족한 대안마련이 수립돼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 진안
  • 이재문
  • 2012.03.20 23:02

산부인과 병·의원 없는 출산 취약지역 '진안군'…임산부 교통비 26만원까지 지원

진안군은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어 출산 취약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산전진찰과 분만을 돕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2011년부터 임산부의 이송지원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산부 중 보건소에 임부등록자로 임신 6개월(24주)부터 분만시까지 해당되며 산전진찰을 위한 이송 교통비 4회 16만원, 안전분만 교통비 1회 10만원 총 5회 26만원이내 지급한다.신청방법은 임산부 이송지원 신청서, 의료기관 진료내역 확인서, 산모 또는 배우자 통장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1부, 출산 후 30일 이내로 소정의 서류 제출하면 된다.올해에는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다.산전관리, 분만이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 출산의료비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목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미혼모시설 입소자 중 만18세 이하 청소년 산모 및 재가 산모를 대상으로 산전관리 및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산모 1인에게 본인부담금 120만원 이내 지원한다.

  • 진안
  • 이재문
  • 2012.03.20 23:02

일본인 밥상 점령 진안 마이산 김치…세계인 식탁 오를 날 멀지 않았다

청정고원에서 생산된 마이산 김치가 위생규정이 엄격한 일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진안 부귀면 신정리에 자리한 부귀농협 마이산김치공장. 내수용과 입맛이 깐깐하기로 소문난 일본인들 밥상에 올라갈 일본수출용(6톤) 김치 등 하루 평균 12t을 만든다. 마이산김치는 특유의 감칠맛으로 전라도 지역 명품 김치로 정평이 나 있으며,현재까지 두바이와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 수출 8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6개국에 450만 달러의 김치를 수출할 계획이다.그런 가운데 마이산김치공장은 CJ제일제당과 일본 중견 식품기업 '에바라'사와의 합자법인인 '에바라CJ'를 통해 김치를 납품하게 되면서 일본인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해 약간 달고 덜 매운 일본수출용 김치도 별도로 생산한다.일본수출용 김치개발 연구에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테스트와 제품 수정을 반복하며 일본현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OK사인'을 받아냈다.또한 CJ제일제당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체결 후 CJ제일제당에서 지원받은 17억원에 3억원을 더해 생산설비도 보완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중견 식품기업 '에바라'사와의 합자법인인 '에바라CJ'를 통해 일본 내 13개 현 1만여 개의 매장에 부귀농협마이산김치를 공급한다.지난해 7월 8일 김치 420박스(박스당300g 12개) 시제품으로 첫 일본 수출의 물꼬를 텄다. 현재까지 모두 14만6000박스가 일본에 수출됐다. 금액으로 치면 23억원 규모다.장록진 공장장은 "일본 김치수입업자들의 경우 김치의 식품안전성은 물론 작업자 개인의 건강상태까지 챙길 정도로 위생관리가 철저하다"는 말로, 어렵사리 물꼬를 텃음을 내비쳤다.

  • 진안
  • 이재문
  • 2012.03.19 23:02

진안 그린빌리지 청사진 구체화

진안군이 그린빌리지 우수마을의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2단계 참살기 좋은마을 만들기 대상마을, 3단계 으뜸마을, 4단계 녹색농촌체험마을, 5단계 산촌종합개발사업으로 점차 선정 지원한다.이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마을로 선정된 각 마을에 대해선 마을 주민을 위한 소득사업과 도시민을 위한 체험 및 관광을 연계,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전국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진안군은 14일 군민자치센터 3층에서 관내 그린빌리지 30개 마을 대표자 및 읍·면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추진방향을 설정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그간 그린빌리지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취지와 홍보영상물 시청, 추진계획 및 사업평가 방향, 보조금 회계관리 및 정산요령에 관한 설명을 했다.회의에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우수마을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현재 진안 관내 그린빌리지 마을은 전체 마을의 45%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확정된 30개 마을은 마을당 250만원씩 1차로 7500만원이 지원되고, 추후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을 선정해 5개마을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그린빌리지사업이 정부와 타 지자체 그리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주민주도의 살기좋고, 살고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그린빌리지사업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협동심을 발휘, 깨끗하고 밝은 마을로 '그린 진안'을 만들고 주민들이 수십 번의 마을회의를 통해 어떤 사업을 할지 결정하며 주민 전원이 함께 참여해 실천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운동이다. .

  • 진안
  • 이재문
  • 2012.03.1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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