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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이 농기계에서 발생하는 폐 오일을 새 오일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올해에도 연속사업으로 실시, 농민에게는 경영부담을 도민에게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용담호 청정 1급수 유지에 큰 보탬을 주고 있어 대외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농기계 오일 8800ℓ 분량을 633농가에 교환해 준 데 이어 올해에는 8375ℓ의 오일을 확보하고 농업기술센터 내에 유압 리프트 등의 시설을 설치했다.또한, 직접 내방이 어려운 농기계 보유 농가를 위해 마을이장이 공동수거해 가져오면 교환해 주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방문이 어려운 오지 마을은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시 직접 교환해 주고 있다. 첫 폐오일을 처음 교환하게 된 박순서씨(백운면)는 "그동안 많은 농업인들이 트랙터, 콤바인 등의 농기계에서 배출되는 폐 오일을 처리하지 못해 장기간 방치해야 하는 등 곤란을 겪어 왔다"며 " 폐 오일 교환사업은 농가 경영부담과 청정진안 만들기에 좋은 사업이며, 연차적으로 교환량을 늘려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안군청소년지원센터(소장우시엽)는 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와 함께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13세대 45명을 대상으로 동향초등학교에서 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 다문화 가정 아동들의 마음을 열고, 스스로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다. 푸드아트테라피는 주로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리치료의 하나로 음식이나 음식재료를 미술작품의 도구로 활용해 작품을 표현하고, 그 작품에 표현된 아동의 마음을 읽고 이를 치료하는 기법이다.푸드아트테라피 프로그램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행복한 집짓기' 부모-자녀 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간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동작업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
진안군이 소득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각 읍·면의 특성을 살린 새소득작목 발굴에 적극 나선다.20일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는 읍·면 새소득작목 발굴 시범사업으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총 10개소에서 머위, 파슬리, 산마늘 등 기존하우스를 이용한 읍·면별 새소득작목 발굴 시범사업을 벌인다.영지버섯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되어 전국 최고의 생산단지로 자리매김했으며, 지난해에는 '포트재배형 우량딸기 런너 육묘 생산'사업을 통해 진안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가능성이 확인되었다.이에 따라 올해 1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한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재배 기술 확립과 타당성 검토를 거쳐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머위를 재배하는 한 농가는 "머위의 경우 동절기 재배가 가능하고 소득이 높은 작목으로 연중 생산체계 구축과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논산시를 선진지 견학하기로 했다"며 머위재배에 의욕을 내보였다.
진안지역 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날로 줄어들면서 상대적으로 작은 학교들이 통·폐합 상황에 몰릴 우려를 낳고 있다.19일 진안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해 진안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은 지난해보다 16명이 증가한 총 141명으로 나타났다.학교별로는 읍내권의 경우 진안초는 전체 2학급에 입학한 학생수는 47명으로 전년(52명)보다 5명이 줄어들었고, 1학급인 진안중앙초와 오천초도 지난해(31명)에 비해 13명이 줄어든 18명으로 집계됐다. 오천초를 제외한 읍내권의 감소추이가 뚜렷하다.이밖에 마령초는 13명, 외궁초와 장승초는 9명, 안천초 8명, 백운초 7명, 동향초·주천초·송풍초 각각 5명, 조림초 4명, 오천초 2명 등의 순으로 밝혀졌다. 이 가운데 마령초는 6명에 그쳤던 신입생 수가 올해는 2배 이상으로 늘어났다.이같은 (올해)취학아동수는 지난 2005년 264명보다 123명이 줄어든 수치로, 7년만에 감소한 신입생수가 올 한해 입학생 수에 버금간 셈이다.문제는 이대로 학생 수가 계속 줄게되면 진안지역 작은학교의 통·폐합 상황이 급속도로 진행될 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다.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한 학부모는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통·폐합 논의가 이뤄지는 것은 비단 진안지역 일만이 아니다. 사실 초등학교 학생수가 줄면서 통·폐합되는 학교가 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초등학교 때부터 전주로 전학을 보내는 학부모들의 현실이 남의 얘기로 들리지 않고, 불안감을 조장하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고 현실을 토로했다.그는 "이대로 대책마련이 없으면 아마도 진안초와 진안중앙초도 통·폐합 얘기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취악아동에 대해 진안군청과 진안교육지원청이 머리를 맞대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는 만큼 뾰족한 대안마련이 수립돼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진안군은 관내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어 출산 취약지역 임산부의 안전한 산전진찰과 분만을 돕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하는 차원에서 2011년부터 임산부의 이송지원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주민등록 주소를 둔 임산부 중 보건소에 임부등록자로 임신 6개월(24주)부터 분만시까지 해당되며 산전진찰을 위한 이송 교통비 4회 16만원, 안전분만 교통비 1회 10만원 총 5회 26만원이내 지급한다.신청방법은 임산부 이송지원 신청서, 의료기관 진료내역 확인서, 산모 또는 배우자 통장사본 1부,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1부, 출산 후 30일 이내로 소정의 서류 제출하면 된다.올해에는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도 신규사업으로 실시한다.산전관리, 분만이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 출산의료비 지원을 통해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최소한의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목하고 있다.지원대상은 미혼모시설 입소자 중 만18세 이하 청소년 산모 및 재가 산모를 대상으로 산전관리 및 출산에 소요되는 의료비를 산모 1인에게 본인부담금 120만원 이내 지원한다.
전북도 소유의 진안군 내 도유림이 명품 숲으로 탈바꿈된다. 18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소(소장 김창균)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7개월동안 진안읍 반월지구와 가림지구 등 도유림 800ha에 국비를 포함한 8억원을 투입, 솎아베기, 천연림개량사업, 산물수집 등 숲가꾸기사업을 벌이고 있다.이같은 다양하고 원활한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산림강국 정착과 아울러 지역의 경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특히 숲가꾸기를 통해 생산된 임산물을 최대한 수집해 사업지 인접지역 주민들 중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땔감나누를 나눠줄 계획까지 세워뒀다.이번 사업으로 산림에서 다양한 가치와 편익이 최대한 발휘되고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가치있는 산림이 조성될 것으로 산림환경연구소는 내다봤다.
청정고원에서 생산된 마이산 김치가 위생규정이 엄격한 일본시장에 진출하고 있다.진안 부귀면 신정리에 자리한 부귀농협 마이산김치공장. 내수용과 입맛이 깐깐하기로 소문난 일본인들 밥상에 올라갈 일본수출용(6톤) 김치 등 하루 평균 12t을 만든다. 마이산김치는 특유의 감칠맛으로 전라도 지역 명품 김치로 정평이 나 있으며,현재까지 두바이와 미국, 싱가포르 등 주요국 수출 8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6개국에 450만 달러의 김치를 수출할 계획이다.그런 가운데 마이산김치공장은 CJ제일제당과 일본 중견 식품기업 '에바라'사와의 합자법인인 '에바라CJ'를 통해 김치를 납품하게 되면서 일본인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해 약간 달고 덜 매운 일본수출용 김치도 별도로 생산한다.일본수출용 김치개발 연구에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테스트와 제품 수정을 반복하며 일본현지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거쳐 'OK사인'을 받아냈다.또한 CJ제일제당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체결 후 CJ제일제당에서 지원받은 17억원에 3억원을 더해 생산설비도 보완했다. CJ제일제당은 일본 중견 식품기업 '에바라'사와의 합자법인인 '에바라CJ'를 통해 일본 내 13개 현 1만여 개의 매장에 부귀농협마이산김치를 공급한다.지난해 7월 8일 김치 420박스(박스당300g 12개) 시제품으로 첫 일본 수출의 물꼬를 텄다. 현재까지 모두 14만6000박스가 일본에 수출됐다. 금액으로 치면 23억원 규모다.장록진 공장장은 "일본 김치수입업자들의 경우 김치의 식품안전성은 물론 작업자 개인의 건강상태까지 챙길 정도로 위생관리가 철저하다"는 말로, 어렵사리 물꼬를 텃음을 내비쳤다.
진안경찰서(서장 안기남)와 진안교총(회장 서정모)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해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만들기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동반자적 관계에서 신뢰와 성실로 상호 협력키로 했다.또한 협약 내용이 일선 현장에서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소속기관에 적극 안내하는 등 공동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체결된 협약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정보공유,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선도, 상담·수사에 상호 협력함을 주 골자로, 양 기관 업무 영역의 고유특성과 특수성 등을 최대한 존중하고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 경찰을 위촉, 참여 시키고 상호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상호 警 - 學 협력 한다는 내용이다.
진안군의회(의장 박기천)는 집행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지난 13일 경북 문경시에 위치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방문, 김길태 소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설명 듣고 시설견학과 자료수집을 했다. 이번 견학은 FTA협정 이후 농업환경의 급변으로 인한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해 지역특산물의 상품화와 가공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방안을 강구하고자 추진되었다.
진안군이 그린빌리지 우수마을의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을 위해 2단계 참살기 좋은마을 만들기 대상마을, 3단계 으뜸마을, 4단계 녹색농촌체험마을, 5단계 산촌종합개발사업으로 점차 선정 지원한다.이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마을로 선정된 각 마을에 대해선 마을 주민을 위한 소득사업과 도시민을 위한 체험 및 관광을 연계, 아름답고 풍요로운 마을만들기 전국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진안군은 14일 군민자치센터 3층에서 관내 그린빌리지 30개 마을 대표자 및 읍·면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추진방향을 설정했다.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그간 그린빌리지 사업추진에 대한 사업취지와 홍보영상물 시청, 추진계획 및 사업평가 방향, 보조금 회계관리 및 정산요령에 관한 설명을 했다.회의에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자신들의 마을을 우수마을로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현재 진안 관내 그린빌리지 마을은 전체 마을의 45%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확정된 30개 마을은 마을당 250만원씩 1차로 7500만원이 지원되고, 추후 평가를 통해 우수마을을 선정해 5개마을에 3000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이 자리에서 송영선 군수는 "올해로 5년차를 맞이하는 그린빌리지사업이 정부와 타 지자체 그리고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주민주도의 살기좋고, 살고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 대한민국 제1의 생태건강도시 건설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그린빌리지사업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협동심을 발휘, 깨끗하고 밝은 마을로 '그린 진안'을 만들고 주민들이 수십 번의 마을회의를 통해 어떤 사업을 할지 결정하며 주민 전원이 함께 참여해 실천하는 저탄소 녹색생활운동이다. .
진안경찰서(서장 안기남)는 14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진안중·진안여중 학생회장단 10명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에 관해 논의했다.통닭과 피자를 곁들이며 자연스런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안기남 서장은 같은 동료나 선후배들이 학교내 학교폭력이 발생하면 앞장서 막아야 하고 선도차원에서 학교 교사 및 학교폭력전담 경찰관 등에게 112, 117, 전담경찰관 카카오톡을 통해 연락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안 서장은 "진안에서 만큼은 마음 편안하게 학교를 다닐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학생회장단에게 당부했다.
진안에 때아닌 '백년송'구출작전이 펼쳐졌다. 구봉산 낭떠러지에 매달려 있는 수령 100년된 노송을 구하기 위해 관내 산림관계 공무원들이 투입되고, 헬기까지 동원됐다.구봉산 8봉 정상 바위 위에 뿌리를 내리고 있던 이 백년송은 바람에 뽑혀 한가닥 남은 뿌리로 낭떠러지에 간신히 매달려 있었다. 그러한 백년송은 진안군 산림직원이 구봉산에 대한 안전시설물을 점검하던 중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위태롭게 버티고 있던 이 백년송을 발견한 군은 마침 상공에서 산불계도비행을 하고 있는 김용기 헬기 기장과 연락을 취해 헬기에 탑재된 밧줄에 묶어 인근 주차장으로 옮겨 구출해 냈다.현재 모처에 가식해 치료중인 이 백년송에 대해 군은 소나무의 잔뿌리가 내리고 수세가 회복되면 진안 명산 구봉산에 다시 옮겨 심을 계획이라고.한편 이기배 부군수는 지난 13일 해빙기 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구봉산 종합개발 계획을 구상하기 위해 산림관계 공무원과 산에 올랐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겨울철 난방비가 없어 추위에 떠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412만5000원의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기춘)에서 실시한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따른 것.이번 사업에서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및 법정 차상위가구 중 18세 이하 아동이 함께 거주하고 있는 가구와 장애인가구, 독거노인가구 등 난방연료 긴급지원이 필요한 15가구가 가구당 275000원 상당의 수혜를 입었다.진안자원봉사센터 구훈회 센터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으며,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 8개 지구 마을대표 및 총무들과 지난 9일 협의회를 갖고 마을별 세부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유기농업에 접근이 용이한 작목선정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는 동창옥 유기농벨리 TF팀장의 '유기농업 실천을 위한 선결조건'이란 주제의 발표에 이어 유기농벨리 100 참여마을 대표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토론에 나선 마을 대표자들은 유기농밸리 100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사업추진과 유기농업 활성화를 위해 유기농산물 생산과 판로개척의 어려움, 유기농법에 대한 정보부족 등 정보를 교환하기도 했다.또한 협의회에 참석한 한 마을대표는 유기농업 실천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친환경적인 토양만들기이므로 양질의 유기질퇴비 확보와 토양분석하는데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난제를 극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작목선정, 토양분석, 판로개척 등에 대해서도 유기농업 실천농가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진안 부귀에 들어서는 에스제이써미트 골프장(착공당시 명칭·SUMMIT CC) 명칭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시행사((주)에스제이써미트) 측이 골프장 명칭을 진안지역을 배려하지 않고 다른 지역 명칭이 들어간 '동전주 CC'로 변경하면서다.부귀 써미트 골프장 조성사업이 입안된 것은 지난 2005년으로 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자,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2008년 4월 첫 삽까지 떳다.하지만 자금난으로 공사가 중단됐다가 3년 뒤인 지난해 11월 어렵사리 재개됐다. 30% 공정률을 보이는 이 조성사업은 올 연말께면 끝날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착공 당시 명칭인 '송정써미트CC'가 '동전주CC'로 변경 신고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진안 일각에서는 '영업전략 추구에만 몰두하는 전형적 형태'라는 비난과 함께 기업윤리를 꼬집고 나선 것이다.여론이 일자, 군의회 의원들은 '제192회 임시회'가 열린 지난 주 현지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지역주민과 골프장이 갈등을 빚는 사례가 많은 현실을 고려해서라도 명칭 변경에 대해 심사숙고 해 달라"고 에스제이써미트 측에 요청했다. 요지는 그 명칭 속에 '진안'을 넣어달라는 것이었다.이와 관련 에스제이싸미트 관계자는 "지역과 어울리는 골프장이 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고, 골프학교는 무료로 운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로 공익성을 내세웠다.그러면서 그는 "공사중단 사태로 실추된 기업 이미지 일환으로 어쩔 수 없이 명칭을 변경하게 됐고, 지역적으로도 동전주 IC와 가까운 점 등 영업적인 차원을 감안할 수 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찔한 반전의 미학, '역고드름'으로 반향을 일으킨 진안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스님) 주변에 돌탑쌓기 체험장이 들어서 또 다른 관광상품의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이 돌탑쌓기 체험장은 '2012년 전북방문의 해'와 맞물려 진안 관광산업의 부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획기적인 발상으로 평가받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마이산 도립공원 내 탑사와 은수사, 천황문 등 3곳에 역고드름 체험장을 마련, 운영해 온 결과 마이산을 찾는 관광객이 전년대비 30%가량 증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반향을 일으킨 '역고드름'은 탑사 경내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기암절벽과 이갑용 처사가 30여년 동안 쌓아 올린 석탑군들이 어우러진 절경 속에 솟아올라 그 신비함을 더하고 있다. 이에, 군은 내친김에 탑사 주변에 관광객들이 직접 탑을 쌓을 수 있는 체험장을 조성했다.탑사로 가는 길목에 있는 남부마이산 부부시비 인근 유휴지가 그 위치로, 토지주인 탑사의 협조아래 설치가 가능했다.돌탑쌓기 체험장 마련을 위해 마이산관리사무소 전 직원들은 직접 체험장 주변에 돌을 운반해 놓았다. 이 돌탑쌓기 체험장은 벚꽃이 만개할 즈음인 4월 중순께면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마이산 관광객 증가 및 주변 상가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진안군 배병옥 문화관광과장은 "'2012년 전북 방문의 해'에 시작한 제1탄 '마이산 역고드름 체험장'에 이어 제2탄 '돌탑쌓기 체험장'이 관광객 몰이에 성공할 시 제3탄 '인공폭포 가동', 제4탄 '사양제 분수대 설치', 제5탄 '전망대 설치'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진안홍삼자원이 제주생물자원과 만나 경쟁력있는 헬스케어용 제품으로 거듭난다.8일 진안군에 따르면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는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정용환)의 특허청이 지원하는 '정부R&D특허전략지원사업'에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 관련 사업에 공모한 지 3개월 여만에 이뤄진 쾌거다.이에 따라 (재)진안홍삼연구소는 이날 착수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이 사업은 전국에서 진행 중인 중대형 국책과제를 대상으로 향후 6개월간 특허분석과 체계적인 기술개발 전략을 제공해 연구개발의 질적 생산성을 향상 및 효율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국책과제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사업명 : 헬스케어 지향 Happy Drug 소재 및 서비스 적용기술 개발)이다. 현재 (재)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와 (재)경기과학기술진흥원 천연물신약연구소(소장 오좌섭), (재)진안홍삼연구소(소장 이형주)가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진안군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2014년 6월까지 총 3년간 2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으로 있다.이런 가운데, 현재 제주의 유용 생물자원과 진안의 홍삼 한방소재를 활용해 △피부개선 △피로회복/컨디션케어 △비만/슬리밍 제품의 3개 분야에서 기능성 검증을 통한 헬스케어용 제품 10여 품목을 개발하고 있으며, 계속해 이를 제주지역 호텔, 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스파센터, 진안 홍삼스파 등에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부R&D특허전략지원사업의 대상과제로의 선정을 계기로, 보다 심층적으로 3개 지자체가 보유한 자원과 원천기술들을 상호 비교 분석하고, 이들 기술의 상호시너지 효과를 도출할 수 있는 융복합 대상 기술과 제품을 만들어내기로 했다.이와 관련해 이 사업을 수행할 R&D특허센터의 허태호 전문위원은 "동 국책과제가 제주 생물자원과 진안 홍삼자원과의 만남이 각 지역의 기술개발 한계를 상호 보완, 극복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진안군의회 김현철 의원(47·사진)은 7일 열린 '제19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집행부의 현 인재육성정책은 진정어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며 지역인재육성 방향을 제대로 수립·추진할 것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집행부는 군정 3대 핵심전략 중의 하나인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팔을 걷어부친 결과, 23억원의 진안사랑장학기금 조성과 관내 중학생 중 50%가 학습여건이 좋은 관내 고등학교로 진학했다는 등의 실적을 거양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같은 교육관련 예산투자는 일정한 한계에 봉착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학비지원은 있으되 실력향상이 없는 현 시스템은 지역인재육성 관련 헛구호에 그칠 공산이 크다고 김 의원은 우려했다. 그는 따라서 "학생들이 농촌지역인 관내에 거주하면서도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고 대안마련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실력양성 프로그램 도입시 학부모들은 외지로 이사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고 인재양성도 가능할 것이며, 오히려 도시민 유치효과를 거양,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는 말로, 그 필요이유를 말했다.
'제192회 진안군의회 임시회'가 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회기에서 군의회는 진안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 심의와 함께 군정 주요사업장의 현지확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이 들러날 시 개선발전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군의원들이 둘러볼 군정 주요사업장은 진안홍삼연구소, 우수한약재 유통지원시설, 상수도 급배수관로 공사, 동전주 써미트 골프클럽 조성사업,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등이다.박기천 의장(사진)은 "이번 회기동안 현장방문을 통해 군정이 당초 계획된 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 세심한 부분까지 확인해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진안군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진안군이 '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수학여행단을 유치하기 위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추진방안을 모색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군 문화관광과(과장 배병옥)와 사회적기업 공정여행사 '풍덩(대표 김춘희)' 등 관광관련부서 직원과 여행사 관계자들은 상호 협력 하에 공동으로 수학여행을 유치하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이에 따라 군은 학생들이 농촌을 온몸으로 느끼며 맛 보는 체험을 병행하도록 마이산 등 유명 관광지를 경유해 농촌체험마을인 와룡마을에서 숙박하면서 청정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먹거리를 체험하는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관계부서는 이를 위해 장기적으로 게스트하우스 등 여행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수학여행단이 단순한 수학여행의 틀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위한 배려인 것이다.또한 다음주 중 수도권 학교를 풍덩 여행사와 같이 방문하고 지역의 관광여행상품을 소개해 전년도 대비 2배 이상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하도록 추진하는 한편, 도에서 추진중인 '찾아가는 개별학교 세일즈' 활동에도 참여키로 했다.군이 수학여행단 유치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현재 수학여행은 2~3개 학급의 소규모 단위로 여행단을 구성된 점과 고적지, 유적지, 도읍지 중심의 여행에서 농촌체험 및 청정지역의 생태관광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다.한편, 사회적기업 공정여행 '풍덩'은 여행사업 이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공정여행을 추구하고 있는 여행사로, 최근 서울 서부교육청과 협력해 '국립공원 제휴 수학여행 상품'으로 전북지역 4개 코스를 개발하고 수학여행단을 모집하고 있는 유망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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