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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다문화가족들 돈 걱정 말고 고향 다녀오세요"

무주군이 올해에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을 이어간다. 무주군은 2024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 대상 20가정을 확정하고 9일 이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정성철)가 주관한 가운데 황인홍 군수와 럼티탄띠엔씨(베트남)의 가족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성과 보고와 함께 확정 증서 전달 및 기념 촬영, 사업내용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좋은 소식, 설레는 마음으로 여는 2024년 새해가 특별하길 바란다”며 “이번 고향나들이가 무주군과의 내적 친밀감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각 가정에도 웃음꽃 활짝 피우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류영 씨(48·중국)는 “결혼해서 한국에 온 지는 14년이 됐고 코로나 때문에 고향에 못 가본 지는 7년이 됐다”며 “고향나들이 소식으로 새해를 시작해서 너무 좋고 이것이 동력이 돼서 하는 다른 일들도 잘 풀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무주군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지원 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가정에 모국 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을 주기위한 것으로 올해는 해당 가정 자녀의 겨울방학과 결혼이민자들의 고향 명절 기간에 방문할 수 있도록 공고 기간(3월 -> 전년도 12월)을 확대한 한편, 다문화가족 상담과 사례관리가 병행될 수 있도록 접수처를 군청에서 가족센터로 변경했다. 또한 공고문도 베트남어와 캄보디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게시하는 등 편의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2024년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다문화가족(결혼이민자 및 배우자, 자녀, 시부모)은 원하는 시기에 모국을 방문하게 되며 7~30일 정도 머무르고 한국에 돌아오게 된다. 올해도 가구당 500만 원 이내의 항공료와 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자녀에 한해서는 인원 수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 무주
  • 김효종
  • 2024.01.09 15:53

무주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공급업체 선정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선정한 2024년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발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최종 선정된 답례품은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으로 ‘100% 천연스틱 꿀(45포)’과 ‘천마차’, ‘누드옥수수’, ‘와인족욕체험’ 등 12개 상품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무주산골영화제 접시 3종 세트’가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로, ‘무주선물상자’가 ‘FNC저온착즙사과100% 사과즙’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9만 원)’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3만 원)’ 으로 교체하는 등 7개 상품을 소비자 선호도와 10만 원 기부자 맞춤 금액 상품으로 변경했다. 무주군청 재무과 유영주 고향사랑기부팀장은 “올해는 기부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 속에서 선택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무주에 고향사랑 기부를 하시는 분들은 특별한 보람과 함꼐 기쁨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 기부하면 돼지고기와 소고기 등 농·축산물 15개 상품을 비롯해 머루와인과 천마가공품 등 가공식품 26개 상품, 반딧불 신비탐사 이용권과 산골영화제 등나무운동장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8개 상품, 그리고 무주사랑 상품권과 포인트 기부하기 중 원하는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전국 NH농협은행에서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01.07 15:30

무주군 ‘최북미술관’ 2023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통과

무주군 최북미술관(관장 황인홍 무주군수)이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을 통과했다. 무주군 최북미술관은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운영 노력 △운영계획 이해도 △기관장의 전문 역량 △조직 및 인력 관리 △시설 관리 △재정 관리 △소장품 수집·관리 △자료 활용 △전시 △교육 △관람객 개발 △법적, 정책적 책임 준수 △상생 협력 등 14개 항목을 준수해 인증에 성공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평가인증 통과를 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외부 협력사업 추진을 비롯한 지역 미술사 및 아카이브 자료 연구, 직원역량 강화, 소장품 수집관리, 관람객 유치 및 홍보, 시설 대관 등 미술관 운영에 필요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최북미술관 양정은 학예사는 “이번 공립미술관 평가인증기관에 선정돼 공립미술관으로서 그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게 됐다”며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민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미술관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2020년에 도입·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2023년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은 전국 67개 기관(등록한 후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10월 서면평가, 11월 현장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진행, 최종 40개 기관만 선정이 됐다.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미술관에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인증 미술관은 해당 사실과 내용을 표시할 수 있다. 유효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이다.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무주읍 최북로 15)해 있는 최북미술관은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관람(월요일 휴관)이 가능하며 괴석도와 산수도 등 최북의 진품 4점을 비롯해 110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4.01.04 16:07

무주군, 청년 정착 돕는다

무주군이 전입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전입 청년 월세 지원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사업 대상은 총 50명으로 취·창업을 위해 무주군에 전입(거주를 위해 본인 명의 임대차 계약 완료)한 18~49세 중위소득 130% 이하, 올해 1월 1일 이전 무주군에 주소를 둔 적이 없는 청년(미혼)이면 가능하다. 지원 금액은 월 15만 원으로 최대 6개월간 월세 일부(임대료 50%)를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일 기준 전후 6개월 이내 신혼부부들에게도 최대 1억 원 한도 내 주거자금 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 신청은 군청 기획실에서 지원 자격 상담 후 가능하며, 전입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황인홍 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입 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주거비 문제”라며 “전입 청년 월세와 신혼부부 주거자금 이자 지원 사업은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매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청년안정기금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무주 정착을 돕고 군에서 진행하는 청년지원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한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해 일반회계 전출금을 통해 30억 원을 일괄 확보한 바 있다. 기금은 2027년까지 5년간 연도별 계획에 따라 운용해나갈 방침으로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4.01.03 16:07

무주군, 2023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장려상'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새해벽두에 기분좋은 시작을 알렸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 농지 형상 복구 △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 △청장년층에 대한 영농 지원도 관심을 모았다. 김광영 군 농촌활력과장은 “전국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라북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귀농·귀촌 1번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준 것 같아 큰 보람을 느꼈다”며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방문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4.01.01 15:35

무주반딧불축제, 2024 전북 대표축제에 선정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 당시 ‘반딧불이 신비탐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반딧불이를 보고 신기해하고 있다/사진=무주군 제공무주반딧불축제가 2024년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주관 전라북도)되는 영예를 안으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을 위한 동력이 돼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은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사회기여도, 안전관리 체계, 만족도 조사 등의 현장평가를 비롯해 2023년 축제 추진 결과와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한 것에서 두루 호평받으며 전라북도 대표축제가 됐다고 자평했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생태환경축제라는 명성을 쌓았다. 특히 올해는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완성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행안부 차관 주재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활성화 모범 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42만 명이 방문해 15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최우수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 되기도 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무주군 대표 브랜드이자 관광상품으로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견인할 자원”이라며 “전북의 이름을 걸고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는 2024년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 간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치 공유’를 주제로 하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1박 2일 생태탐험’과 ‘반디별 소풍’, ‘반디 빛의 향연(낙화놀이, 불꽃놀이, 드론쇼)’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27 17:46

무주군 “제2의 인생을 응원합니다”

무주군은 27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2023년도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공로연수자 및 명예퇴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공직 이후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퇴직 대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퇴직하는 백태용 무풍면장(지방행정사무관, 32년)과 김경복 시설사업소장(지방방송통신사무관, 38년), 이금희 진료팀장(지방보건주사, 31년)등 퇴직자들을 응원하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석별의 노래, 기념 촬영의 시간에 함께 했다. 황인홍 군수는 “젊은 날을 오롯이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바친 여러분께 존경을 표한다”며 “여러분이 피워낸 무주라는 꽃이 실한 열매를 맺고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후배 공무원들이 마음 모아 더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내조해주신 가족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퇴직자 대표로 연대에 올라 동료와 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김경복 시설사업소장은 “몸은 무주군청을 떠나지만 마음과 열정만은 항상 무주와 함께 할 것”이라며 “마음의 고향 무주가, 우리의 젊음이 담긴 무주군이 자연특별시, 세계적인 관광지, 그리고 태권시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 든든한 후견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27 17:39

"무주아이들 방과후 생활 걱정마세요"

무주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학교 밖 생활과 교육에 대한 학부모, 학생들의 관심에 교육당국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가 따르고 있다. 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기)은 지난 21일 무주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교직원, 보호자, 지역주민, 타시도 교육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방과후늘봄학교 박람회’를 운영했다. 학생에게는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제공을, 보호자에게는 질높은 늘봄프로그램 제공 홍보를, 지역사회에는 학교밖늘봄프로그램 참여 홍보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미래형방과후돌봄프로그램 부스 12개, 학교밖늘봄프로그램 부스 8개, 우리지역 홍보 부스 9개 등 늘봄프로그램 체험과 홍보의 시간이 제공됐다. 박람회에 참여한 학부모 A씨(40·무주읍)는 “우리 무주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질높은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 이렇게 늘봄학교를 알려주어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승기 교육장은 “2024년부터 무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미래교육신수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말과 방학동안의 학교안팎의 꼼꼼한 늘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25 15:48

‘무주 도전 골든벨’⋯무주고 김유준 학생 최후의 1인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회장 김태석)가 주관한 ‘무주 도전 골든벨’ 대회가 지난 22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5개 고등학교 재학생 중 100명이 참여했다. 무주 도전 골든벨 최후의 1인 영예는 김유준 학생(무주고 1년)이 차지하면서장학금 200만 원을 받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날 골든벨을 울린 김유준 학생 외에도 2등 무주고등학교 1학년 이예린 학생에게는 교육감상(금상)과 장학금 100만 원, 3등 안성고등학교 3학년 정세아 학생에게는 교육감상(은상)과 장학금 70만 원이 지급됐다. 20등까지의 나머지 학생들에게도 총 37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져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가 주관한 ‘무주 도전 골든벨’은 지역의 역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도전정신을 높여 우수 지역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여러 날 준비도 하고 오늘 친구들하고 한 문제 한 문제 풀어가면서 떨리기도 했지만 재미와 보람이 컸다”며 “올해 골든벨을 울리진 못했지만 내년에는 꼭 최후의 1인에 도전해볼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교육발전협의회 김태석 회장은 “이 대회가 앞으로 무주군 고등학생들이라면 누구라도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대회로 인식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25 15:48

무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성과 공유회 개최

2023년 무주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 성과공유회가 21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운영 성과 전시 및 발표를 통해 향후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한 사업추진 주체인 액션그룹, 청·장년 스타트업그룹, 코디네이터, 로컬 크리에이터, 리빙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1부 기념식을 비롯한 구연동화 등 퍼포먼스, 2부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액션그룹별 발표가 진행됐다. 또 ‘전북제사 1970’을 비롯한 18개 액션그룹이 천마빵, 산약초밥상 등 무주 농·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다과와 음료 등의 시음과 시식 코너, 사업 결과물 등 각각의 특성을 담은 전시 부스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농촌신활력사업은 저출산과 고령화, 인구감소 등 침체 일로에 놓인 지역에 숨을 불어넣는 동력이고 그 중심은 바로 여러분”이라며 “올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와 준 여러분 덕분에 무주의 2024년은 조금 더 새로울 거란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때마침 2024년이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며 “1000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걸음에 신활력사업이 일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농촌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무주군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사업에 착수, 2025년까지 총 70억 원(국비 49억 원, 지방비 21억 원)을 투입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치유·관광 플랫폼 구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무주군 설천면 백운산 생태숲 연구동에 무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의 문을 열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21 15:50

무주지역 농업인들 무료 건강검진 받는다

무주지역 농업인들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는다. 무주군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철 NH전북농협 노조위원장)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검진비용 1500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군 거주 농업인 60명에 대한 건강검진 비용으로 사용돼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박병철 본부장은 “농업인들이 건강해야 결국, 농업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농업인 건강검진을 지원하게 됐다”며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는 앞으로도 농업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대상자들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대전 유성구에 소재해 있는 선병원에서 위장 조영촬영을 비롯한 유전자 검사 등이 포함된 건강검진을 받았다. 농업인들은 “종합검진 한 번 받으려면 비용이 만만치가 않은데 무료 검진을 받게 돼 좋다”며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사회공헌단체로, 건강검진비용 지원을 비롯해 동화책 발간과 어르신 장수 사진 촬영, 우리 농축산물 홍보 및 소비 촉진 활동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20 16:28

황인동 무주군의원 “건전한 비판 수용하며 군민 기대 부응할 것”

무주군의회 황인동 의원이 “최근 무주군의회의 무주군 발전을 향한 진심 어린 의정활동이 곡해되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건전한 비판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견제기능을 상실한 무주군의회’라는 언론 지적(본보 12월 1일자 9면 보도)에 대한 해명 내지는 반박으로 해석된다. 황인동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더 고민하겠습니다’ 제하의 5분 발언을 통해 “11월부터 2개월 동안 언론과 군민, 공무원으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다”는 말로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황 의원은 “비판의 목소리를 종합해보면 의원들이 해야 할 역할과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기에 나오는 질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첫째가 절박함을 가지고 추진한 일본연수에 대한 언론의 비판이었다.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큰 위기 속에서 무주군의 미래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군수와 의원이 함께 다녀온 일본 연수는 결코 외유성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집행부와 놀러 갔다 온 것처럼 호도되는 것은 인정하기 어렵다. 향후 연수를 하면 반드시 연수보고회나 토론을 통해 무주군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 언론사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해 무주군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견제기능을 상실했다며 초선의원의 패기와 열정이 사라진 맹물감사라고 평가했다. 분명 군민의 기대의 미치지 못한 부분도 많았을 것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더 고민하고 공부하고 노력하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원의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인동 의원은 선거구 유권자들의 표를 의식해 의원이 해야 할 말을 못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부했다. 그는 이어 “발전적 지적과는 다르게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 될 말까지 서슴지 않고 나온 것은 문제”라며 “의원들의 지적이 부당하다면 당당히 문제를 제기하라. 의원의 지적이 맞다면 어떻게 개선할지 터놓고 고민해 집행부와 의회가 발전적 모습으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언론이나 주민들 지적은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말로 폭넓게 민의를 수렴해 발전적인 의회상을 세워 보이겠다는 의지를 애둘러 표현하긴 했으나, 결국 그런 지적들에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는 못했다는 평가가 따르는 대목이다. 황 의원은 “무주군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와 함께 전부의 교부세 삭감으로 매우 어려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더 머리를 맞대고 무주군의 미래를 고민해야 한다. 의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책임에 대해 본인부터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이를 지켜본 주민 A씨(51·무주읍)는 “패기와 열정 부족이라는 주민 지적에 대한 의회의 반응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공무원으로서 해서는 안될 말’ 운운하는 것은 어딘지 모르게 압력적으로 들린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표를 의식한다거나 초선의원의 자세나 초심과 멀어진다는 지적에 대해서 완강히 부정하는 모습을 과연 유권자들이 어찌 받아들일지 궁금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제 9대 무주군의회에 대거 입성한 5명의 초선의원들을 대변하는 듯한 황인동 의원의 5분발언이 무주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얼마나 와닿을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18 15:57

무주군 '청춘남녀 만남의 날' 마련

무주군이 혼인율 저하와 인구 유출 등의 지역문제 극복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무주군은 18일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청춘남녀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무주군청을 비롯한 관내 소재 23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 소속 미혼남녀 50여 명의직원들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1:1대화와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며 상호 탐색의 기회를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A씨(32·무주군청 근무)는 “처음엔 이런 자리가 어색해서 망설였는데 결혼 적령기에 무주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는 공감대가 굉장히 의미 있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만들어줬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평생 함께해 나갈 인연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꼭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다양한 기관과 직군의 젊은이들이 개인과 무주 발전을 위해 조력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초혼 연령은 자꾸 높아지고 혼인율까지 저하되면서 지역 인구감소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 마련과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18 15:57

이영희 무주군의원 "치매없는 백세시대 위한 조기진단과 제도개선 나서야"

고령화로 인한 전국적 현상으로 급부상한 치매환자 증가를 막아 사회안전망 구축을 하고, 이를 위해서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개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무주군의회로부터 제기됐다. 제304회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15일 본회의에서 이영희 의원은 ‘치매예방 사회안전망 대책 촉구’라는 주제로 자신의 5분 발언을 펼쳐 “치매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희 의원은 “한국의 고령화 속도는 세계 1위 수준에 도달했다. 국내 치매환자 실종신고는 연간 1만 건이 넘고 이 가운데 100여명이 사망자로 발견되고 있다”며 “무주군 전체 인구의 38% 이상이 65세 이상 노인이고 등록된 치매환자는 9월 기준 1150명으로 치매로 인한 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다”는 우려의 말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노인들은 치매를 암보다 더 무서운 질병으로 인식하고 있다. 근래에는 65세 미만 청년 치매환자를 일컫는 ‘초로기 치매’환자도 나오는데 초로기 치매는 노인성 치매보다 진행속도가 2배 이상 빠르다”며 치매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또 “무주군은 2018년도부터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이 사업을 통해 17개 마을 주민들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접하고 방문관리 서비스를 받고 있는데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는 치매 진단검사를 위해 주민이 치매안심센터에 먼저 방문하고 의심자에 대해서만 추가로 가정방문 검사를 하고 있다. 유선상으로 치매가 의심될 경우 바로 의료진이 가정에 방문해 전문검사를 실시하도록 개선하면 훨씬 적극적인 치매예방 활동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치매는 불치병이 아니며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불안함을 거두고 검사에 적극 참여할수록 치매예방율은 훨씬 높아질 것이기에 행정이 적극적으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치매 없는 건강한 백세시대를 누리도록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1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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