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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설천면, 농한기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소' 주민 만족

무주군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지영)가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소'가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도를 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부터 운영되는 이동상담소는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증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사회복지직과 간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복지전담팀이 내년 2월 말까지 설천면 관내 45개 경로당을 순회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설천면 복지전담 팀원들은 어르신 대상 보건·복지사업을 안내하고 개인별 특성‧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보건·복지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이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건강 기초 검사와 그에 맞는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한파에 대응하는 행동 요령을 비롯한 어르신 맞춤형 건강정보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지영 설천면장은 “농한기 때 경로당 이용률이 가장 높은데 이때가 체감도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했다”며 “찾아가는 마을 복지상담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욕구를 충족시키고 복지 증진을 위한 소통과 공감에도 힘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복지 이해도를 높이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체감도 또한 극대화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10 16:53

무주군, 신규공무원들 집걱정 덜었다

무주군 신규공무원들이 해마다 겪어오던 거처마련의 고충이 어느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주군이 지난 8월부터 적상면 적상산로 일원에서 리모델링 중이던 제2 공무원 후생관 공사를 모두 마쳤다. 공사가 마무리된 무주군 제2 공무원 후생관은 원거리 거주 신규공무원들에게 거처를 제공해 근무 여건을 향상시킨다는 취지에서 조성한 것으로, 378㎡ 규모의 2층 건물을 리모델링(층별 8개실)했다. 1인실 16개로 조성된 후생관의 1개 실 규모는 16.875㎡(5.1평)로 원룸형 빌트인 세탁기와 냉장고 등의 집기를 갖추고 있다. 시설관리 및 보안 유지를 위해 CCTV를 설치했으며 주차장도 장애인용 1면을 포함해 총 17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다. 입주 정원은 16명(남자 8명, 여자 8명)으로 이중 현재까지 11명이 입주를 마친 상태다. 입주자는 관사 운영 규정에 따라 신규임용자, 장애인, 저소득층 지원 등 우선순위에 따라 공정하게 선정했다. 임채영 군 재무과장은 “무주 지역의 특성상 신규자들이 발령을 받아 왔을 때 바로 입주할 수 있는 거처를 찾는 게 사실 힘든 상황”이라며 “직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무주읍 인근 적상면 지역에 후생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10 16:53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의 감정 교육' 호응 높아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서정분·이하 센터)가 무주군 관내 부모들(아동·청소년 보호자)을 대상으로 ‘부모의 감정 교육’을 실시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교육학과 외래교수이자 경남OK심리상담센터장인 강남욱교수를 초빙해 지난 5일과 6일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부모 역할 수행과정 시 행동적으로 표현되는 부모의 말하는 내용, 말하는 방법(목소리), 모습과 표정이 전달력이 돼 메시지 내용으로 이어지는 메라비언 법칙의 몸 기울여 듣기로 시작됐다. 의사소통 법칙·방법을 알며 자녀의 자존감을 발달시키는 인정 자극 방식인 스트로크를 학습해 자녀의 자율성, 대인관계, 가치관과 같은 인생 태도 형성에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을 자각하도록 도와 따뜻한 마음으로 듣고 반응하기를 실전연습할 수 있는 교육으로 호평을 받았다. 센터에서는 사전 희망 신청을 받아 이달 중 2차례에 걸쳐 부모와 아동·청소년 보호자에게 양육과 보살피기에 실제 도움이 되는 실제적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자녀의 진로회복 탄력성과 리더십을 위해서는 부모의 감정 수업을 토대로 부모(보호자)가 자신의 모습과 표정을 돌아보고, 자신의 이해를 통해 양육 태도를 파악하여, 자녀 양육과 교육을 바탕으로 자녀와 함께 다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 방식을 검토하고 변화를 결정한 방법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강화를 도왔다. 서정분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부모의 얼굴에서 전하는 감정 표정이 감정 알아채기 연습을 통해 공감을 갖고 대화하는 능력을 기르면서 어른 자아의 기능을 사용해 합리적 판단이나 대안을 생각하고 문제를 공유할 수 있는 부모-자녀관계의 건강한 가족 구조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 부모교육도 기아동·청소년 보호자에게 양육과 보살피기에 큰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는 의지와 포부를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07 16:18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검은 산수'전 30일까지 안성 칠연미술관서 개최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검은 산수'전이 오는 30일까지 무주군 안성면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서양화가 양규준 작가의 개인전으로, 작가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전통적 서법인 획 긋기와 흑백의 색감으로 표현해낸 특별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양 작가는 “검은 산수 그림은 습자지로 스미던 진한 먹색에 대한 내 기억의 반영이자 남태평양의 자연환경 속에서 느낀 산과 바다. 검은 숲에 대한 이미지일지도 모르겠다”며 “공간 속으로 퍼져나가는 흰색의 울림, 까만 밤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오는 희미한 여명처럼 내 삶의 내면에서 떠오르는 기억들과 희망, 그리고 나의 꿈에 대한 기록”이라고 전했다. 양규준 작가는 중앙대학교 미술학부와 동대학원 서양화가를 졸업하고 중앙대 미술학부와 선화예고 강사 등을 지냈다. 통인갤러리(서울) 등지에서 20여 회에 걸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한국 현대미술 방법작가회전(서울) 등의 단체전에도 160여 차례 참여한 바 있다. 한국과 뉴질랜드를 오가며 그림을 그려오던 작가는 올해 1월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에 둥지를 틀고 작품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07 16:00

무주군, 2023년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 수상

무주군이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행정안전부 등록 전국 단위 시민단체)’으로부터 2023년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최우수지방자치단체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2023년 예산효율화 사례 자체평가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무주반딧불축제에서 42만 명을 집객하고 150억 원의 경제효과까지 거둔 무주군의 노력을 높이 샀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大賞)”은 중앙대 박재환 경영학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평가위원회에서 전국 지자체를 블라인드 평가(기관장 노력도, 성과도, 지속가능성)해 선정했다. 황인홍 군수는 “시민단체에서 주는 상이라 더 가슴 뿌듯하다”며 “42만 명 방문, 150억 원의 경제효과가 그저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주반딧불축제는 물론, 무주발전과 무주군민의 긍지를 높이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한 반디누리관과 빛의 향연, 물벼락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3無(바가지요금, 안전사고, 일회용품) 축제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42만 방문객 유치, 150억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06 17:02

무주군, 자원봉사자들 한자리에

제22회 무주군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가 지난 6일 무주읍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윤정훈 도의원 등 내빈, 그리고 관내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활동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문화공연 관람의 시간에 함께 했다. 아태마스터스 통역을 맡았던 한숙희 씨 외 2명은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일자리센터 박호준 팀장을 비롯한 5명이 기념식에서 무주군수상을 수상했다. 또 무주군의회의장상은 바르게살기운동본부가 단체부문에서,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현준 씨가 개인 부문에서 받았다. 이외 무주중학교 3학년 권성욱 학생 외 4명이 전라북도교육감상을, 개인봉사자 장단비 씨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생활개선회 윤석화 씨 외 1명이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을 받았다.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이사장은 “올해도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자처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힘든 가운데서도 우리 무주가 굳건해질 수 있었다”며 “가슴에 꽃 핀 보람을 동력 삼아 날마다 지역과 이웃을 보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뒷받침하는 무주군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쁜 자리나 슬픈 자리 어디에나 무주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활동하시는 우리 봉사자 여러분이 계시는데 든든함을 느낀다”며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무주가 희망을 나누며 내일을 기약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끼쳐달라”고 전했다. 무주군에 등록돼있는 자원봉사자는 8871명으로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과 이동빨래방차 및 행복밥차 운영, 김장 나눔에 참여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06 17:00

무주군 코로나19 백서,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서 ‘동상’ 수상

무주군이 ‘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코로나19 백서 부문 동상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국 지자체(243개)가 펴낸 코로나19 대응 백서 중 본선에 진출(60개)한 지자체 백서의 현장 전시와 모바일 투표(2023년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 참석자 대상)를 통해 최종 6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주군의 백서 “코비스 쉼표, 무주야 넌 뭐했니?”와 “코비드 마침표”는 코로나19 대응 사례와 해법 중심의 백서라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215페이지 분량의 “코비스 쉼표, 무주야 넌 뭐했니?”에는 △코로나19와 직면한 직원들의 소리를 담은 ‘우리의 마음 이야기’ △선별검사를 비롯해 역학조사의 의미와 과정을 정리한 ‘역학조사 이야기’ △확진자 발생과 재택 치료, 변이바이러스 등에 관한 ‘격리와 관리 이야기’ 등이 담겼다. 또 가족 간 감염은 물론, 어린이집과 학교, 요양시설의 집단 감염사례를 담은 ‘감염자 발생 이야기’는 첫 예방접종부터 예방접종에 관한 시뮬레이션의 반복과 점검·확인, 산골마을 백신 대작전 등을 실은 ‘예방접종 이야기’, 코로나19와 팬데믹을 정의한 ‘코로나바이러스 이야기’, 무주군의 주요 활동을 담은 ‘코로나19와 함께 한 사람들’이 실렸다. 무주군보건의료원 이동훈 보건행정과장은 “2년여에 걸쳐 현장에서 직접 겪고, 느끼며 실행했던 일련의 상황들을 정리했기 때문에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게 내용 전체를 공유하실 수 있다”며 “코로나19 자체가 불안과 공포였고 일상으로 돌아온 지금도 그 여파 때문에 힘이 들지만 그동안 체득한 많은 경험과 교훈, 백서로 남은 사례가 언젠가 또 겪게 될 수도 있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로드맵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05 16:47

지역 문화활동가들 한자리⋯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성료

제35회 무주군 문화가족의 날 행사가 지난 2일 최북미술관에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을 비롯한 지역 문화활동가 등 100여 명이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문화원 지난 1년의 활동을 결산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통기타와 숟가락 난타 등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이 진행됐다. 다목적영상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문화학교 ‘부채 산조’의 윤남순 강사가 무주군수 상을 받았으며 무주문화원 최현미 회원이 무주군의회의장상을, 무주문화원 홍진흥 부원장이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을, 해노리놀이연구회 전희영 대표가 전북문화원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문화학교 수강생 김정숙 씨와 한국역사문화연구소 박두현 팀장이 무주문화원에서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무주문화원은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문화예술 환경 속에서 우리의 전통과 역사를 바로 세우고, 근간을 튼튼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주만의 것을 찾고 발전시켜 미래세대에 전승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무주군 문화예술 활성화를 주도해주시는 무주문화원 측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과 국가의 발전은 문화예술의 발전과 그 맥을 같이 하는 만큼 지역 내 문화예술 확산에 더욱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03 16:13

무주군, 2024 무주방문의 해 겨냥한 새로운 BI 공개

무주군이 ‘2024 무주방문의 해’를 겨냥해 반딧불이와 덕유산 등 무주만의 정체성이 담긴 BI(BrandI Identity)를 공개했다. 다슬기 모양의 나뭇잎에 앉아있는 반딧불이의 형상을 표현한 보조 BI도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그린하트’와 ‘그린반디’, ‘그린태양’, ‘그린산’ 등의 새로운 BI에는 ‘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 ‘자연특별시 무주’를 표현했다. 또 간결한 형상과 초록 계열의 단색,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한 이미지로 상징성과 집중도를 높였다. 우선 ‘그린하트’는 무주의 상징 ‘반딧불이’를 표현한 것이며 반딧불(반딧불이의 빛)이 환하게 비추는 상부의 ‘그린산’은 겹겹이 펼쳐진 덕유산과 무주의 자연을 담았다. 새로운 BI를 기획한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이 세상을 밝히듯 무주의 기운이 널리 뻗어나가는 것을 형상화했다”며 “각종 홍보·인쇄물, 굿즈 등의 쓰임새를 고려해 한글 버전 응용 BI나 심볼을 조합해 패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이들 BI에 대한 상표권 등록을 마칠 예정으로 군청에서 생산하는 모든 문서와 홍보자료에 활용할 방침이다. 황인홍 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이미지를 대중에게 각인시키기 위해 무주다움을 담은 상징물을 기획·탄생시킨 것이다”며 “BI로 한 번, 그 모든 것들이 실존하는 무주로 또 한 번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진가를 확인시켜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무주를 자연스럽게, 특별하게, 더욱 품격있게”라는 슬로건을 걸고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추진할 예정으로,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덕유산과 태권도원, 반디랜드 등의 무주군 대표 관광자원을 홍보하며 개별 관광객 유치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2024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선포식을 개최한 무주군은 실무추진단을 꾸려 관련 사업 발굴과 추진, 범군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그리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2.03 16:11

"무주군의회, 패기와 열정 부족"⋯주민 지적 팽배

무주군의회를 바라보는 주민 시선이 곱지 않다. 무주군 의회가 ‘집행부 견제’라는 의회주의 기본 원칙과 기능을 점차 상실하고 있다는 주민지적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 시선은 행정사무감사 이후 더욱 따가워지고 있다. 출범한 지 1년 반을 채운 제9대 무주군의회가 제304회 정례회를 진행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초보운전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패기와 열정’ 부족으로 의회 순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는 주민들의 우려의 목소리까지 팽배해지면서 ‘체제 정비와 새로운 정신무장’을 요구받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된 것. 지난 14일 재무과와 안전재난과를 상대로 시작된 무주군의회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가 기획실, 산업건설국, 행정복지국을 마지막으로 23일 끝이 났다. 행정사무감사가 완료된 지 1주일이나 지난 30일 현재까지도 의회 측이 제대로 된 총평 하나 내놓지 못하면서 부실감사를 자인하고 있다는 지적까지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 A씨(64·설천면)는 “행정사무감사 내내 집중해서 지켜봤지만, 관심을 끌만한 내용도 없을뿐더러 증인석 부서장들의 얼굴표정에서부터 긴장감도 없고 흔히 말하는 ‘맹물감사’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며 “주민들의 관심 밖으로 밀려나는 행정사무감사를 보고 씁쓸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는 “선거 때에 본래 경험 있는 다선의원과 정치신인 초선의원을 놓고 유권자가 선택할 경우에는 ‘연륜과 노련함’, ‘패기와 열정’ 두 갈래 길에서 고심 끝에 찍어주는 것”이라며 “무주군 의회에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하게 된 것은 ‘어떤 사안에 대해 너무 깊이 좌고우면하지 말고 신인다운 힘과 패기를 갖고 무서움 없는 의정활동을 해 달라는 유권자들의 표심이 깔려있는 것이다. 하지만 작금의 군 의회는 이런 주민들의 기대를 멀리하고 오로지 행사장 얼굴 비추기와 주민들 손이나 잡는 일종의 스킨십에 목말라 있다는 느낌마저 들 정도로 실망감만 안기고 있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고 힐난했다. 또 다른 주민 B씨(60·무주읍)는 “고성과 비하발언, 저속적인 단어사용 등이 사라지면서 보다 성숙된 의회상을 보여준 것은 대단히 고무적이지만, 그에 반해 미리 정해진 답안지처럼 원론적인 질문과 답변 위주로 진행된 탓에 긴장감도 없는 지극히 형식적인 행감으로 느껴졌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가운데 집행부가 의회에 제출하는 자료에서조차 숫자나 컴머 오류를 지적하는 모습과 증인인 부서장을 조력하려 나온 팀장의 웃는 모습까지 지적당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긴장감 없고, 흥행 실패라는 느낌마저 드는 싸구려 행감이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제9대 무주군 의회는 3선(비례대표 1선에 가선거구 2선)의 이해양 의장과 재선(비례대표 1선에 나선거구 1선)의 문은영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의 초선의원들이 부의장과 행정복지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 등의 중책도 각각 맡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노련함과 경륜’을 내건 다선의원들을 배제하고, ‘저돌적인 힘과 패기’를 선택해 준 유권자의 표심에 부응하라는 초선의원들에게 거는 지역민들의 기대가 뜨겁다. A씨는 또 “무주군 의회가 ‘존재의 이유’ 만으로도 ‘견제의 순기능’은 다해 주되, ‘발목잡기 식’의 의정활동만큼은 삼가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의회 전체 보다는 의원 개개인별 책임·의무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제대로 된 의회의 역할을 요구하는 여론이 지역사회 저변으로 확산되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30 15:51

제35회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성료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 28일과 29일 양일간 설천면 나봄리조트에서 펼쳐졌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무주군연합회(회장 박천우)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무주군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후계농업경영인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군수와 이해양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노창득 전라북도 후계농업인연합회장, 그리고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고리 던지기와 제기차기 윷놀이 등 체육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화합행사, 그리고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범식 무주군 후계농업경연인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라북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양광호(청년분과), 임명억(설천면), 허만철(안성면), 김옥춘(부남면) 회원이 우수농업경영인으로 선정돼 무주군수상을 받았다. 또 백수열 대외협력부회장은 무주군의회의장상을, 손진호(무주읍) 회원이 전라북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리에서 박천우 회장은 “무주농업의 발전은 우리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가 이끌고 간다는 사명감으로 각자 농사와 단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어 황인홍 군수는 “기후변화와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등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는 농업환경 속에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계농업경영인 여러분이 머리를 맞댄 이 시간이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또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일구는 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무주군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난 1987년 발족돼 470여 명의 회원들이 전라북도 농·특산물 큰장터를 비롯한 농산물판매 및 무주군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9 16:20

무주군, 예비 성인 위해 찾아가는 건강체험장 운영

무주군이 예비 성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체험장’을 운영한다. 무주고, 무풍고, 설천고, 안성고, 푸른꿈고 등 관내 5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59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6일까지 건강기초검사 및 상담, 그리고 건강 관련 각종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 이들 각 학교에 마련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무주군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는 이동 금연 클리닉(흡연 예방 및 금연)과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기초 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빈혈 측정, 체성분 검사를 통한 운동 지도 및 건강 생활 실천 방법 교육 등), 정신건강복지센터(스트레스 및 우울척도 검사 등)를 비롯해 무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상담, 무주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와풀 나눠주기, 그리고 진로 체험으로 바리스타 관련 교육과 상담이 진행된다. 무주군 보건의료원 박하영 건강증진팀장은 “대학 진학과 취업 등으로 사회로 나가게 될 고3 학생들의 건강한 출발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건강체험, 교육 등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군에서는 예비 성인들을 위한 건강체험장을 지난 2015년부터 운영 중으로 그동안 1195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9 16:20

황인홍 무주군수,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 확산 동참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8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챌린지는 최원철 공주시장의 지명으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의 경쟁이 아닌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 군수는 이날 백제문화권관광벨트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있는 금산군에 기부하기로 하고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의 다음 주자로 박범인 금산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다. 고향사랑기부는 1인당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할 수 있으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전국NH농협은행에서 현장 기부도 가능하다. 기부액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10만 원 초과 금액은 16.5%)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은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벌초대행서비스, 목재문화체험장 자유이용권 등 총 49종의 상품을 준비했으며 관내 소외계층에게 농산물꾸러미를 선물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하기 답례 상품도 마련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8 15:54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외관 복원해 재개관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상징인 호텔티롤이 27일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화마에 휩싸여 소실된지 2년 9개월 만에 복구를 마치고 이날 재개관하게 된 것. 27일 열린 무주덕유산리조트 호텔티롤 개관식에는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을 비롯해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등 관내외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부영그룹 이희범 회장은 “덕이 많고 너그러운 산 덕유산의 모습처럼 고객을 사랑으로 모시는 호텔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대표이사는 “오늘 재개한 호텔티롤과 곧 개장할 스키장의 운영에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텔티롤은 지난 2021년 2월 20일 밤, 지붕에서 발생된 원인불명의 화재로 지붕과 테라스 등으로 불길이 빠르게 번지며 일부 객실과 식음업장 등이 피해를 입고 운영이 중단됐었다. 이 후 33개월이라는 긴 휴장기간동안 원상복구를 원칙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이루어졌고 드디어 이날 재개관을 하게 됐다. 무주덕유산리조트 측은 “화재의 흔적들은 말끔히 지워내고 새로 적용된 건축 및 소방법 등 현재의 법적 기준에 맞춰 안전하면서도 현대화된 시스템을 도입, 시각장애인 보행로와 로비 입구 계단 턱을 낮추어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도록 하는 등 약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도 곳곳에서 느낄 수 있다. 또한 외관 복원에도 신경을 써 건축 설계도와 철저한 사진 고증을 통해 1997년 처음 개관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7 15:54

무주교육지원청, 중등 신규·저경력 교사 대상 소통·공감 연수

무주교육지원청 김승기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현장 일선 선생님들의 교육 열정에 힘입어 무주지역 학생교육의 미래상이 밝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무주교육지원청이 무주군 관내 중학교 선생님들의 학생지도와 교육활동에 힘과 용기를 불어넣기 위해 소매를 걷어부치면서 교육현장이 점차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무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승기 교육장이 지난 23일 학력지원센터에서 무주군 관내 ‘중등 신규·저경력 교사들과 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했다 새로이 임용됐거나 임용된지 3년차 이하의 저경력 선생님들의 ‘무주교육의 발전’과 ‘어서와! 무주는 처음이지? 나의 무주 적응기’, ‘나의 학교, 사랑하는 나의 학생들’등을 주제로 앞으로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교육장과 이들 10여 명의 교사들이 무주 중등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댄 것. 이날 신규․저경력 교사들을 만난 김 교육장은 “ 전라북도에서도 최동북부 무주에 발령받은 신규․저경력 선생님들이 더 존중받고 의욕적인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아낌없는 교육지원을 해나갈 것”이라는 격려의 말로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김 교육장은 “선생님들이 임용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무주 학생들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원하는 방향대로 교육계획을 추진 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교사들은 “교육장님의 뜨겁고 포근한 응원을 등에 업으니 불끈 힘이 나고 다소 위축됐던 감정들이 활력을 찾은 것 같다”며 “앞으로의 교편생활에 엄청난 에너지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 교육장은 또 “신규․저경력 교사들이 자율적인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하고 교직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율연수 및 맞춤형 직무 연수를 활성화 있도록 최고의 지원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6 16:37

무주반딧불농산물, 베트남 수출길 넓힌다

무주반딧불농산물의 수출 폭이 넓혀질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의 농산물 수입업체 안민(An Minh)사 타이(Thai)대표 일행과 농업회사 법인 ㈜에버굿(무역업체) 김나정 이사 등 관계자들이 지난 23일 무주군을 찾았다. 농협중앙회 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 주선으로 마련된 이날 방문은 무주반딧불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청에서 이들을 만나 베트남에 수출 중인 복숭아와 포도, 사과 물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반딧불조합공동사업법인 양시춘 대표와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안찬우 단장 등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베트남 안민사 타이 대표는 “무주산 사과와 포도, 복숭아 모두 베트남 현지에서는 최고 상품으로 꼽힌다”며 “맛과 품질 모든 면에서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간담회 후에는 무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해 샤인머스켓 선별작업 과정을 견학 · 시식하는 등 무주를 둘러봤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가 고랭지라 과일의 당도와 과육이 남다른데다 농업인들의 정성이 무주반딧불농산물의 품질을 완성시키고 있다”며 “베트남에서 보내주시는 믿음에 보답하고 수출 작목과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 공급하는 데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현재 베트남에 올해까지 포도 총 16톤, 사과 233톤, 복숭아 30톤을 수출한 바 있으며 수출길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베트남 안민사는 세계 각국에서 고급 과일을 수입하는 전문기업으로 하노이와 호치민에 44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에버굿은 일본과, 캐나다, 동남아시아 등 20여 개 국에 과일, 채소 등 신선 농산물을 수출하는 회사로 무주군도 이곳을 통해 베트남에 포도(샤인머스켓), 인도네시아에는 복숭아를 수출한 바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6 16:37

무주군,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 감사패 전달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2일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현교)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의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무주군의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이외에도 에코리본(ECO_Re-Born) 사업을 통해 무주군 전역에 환경보전 실천 운동을 확산하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의 자랑, 덕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데 그치지 않고 자연특별시 무주군 전체 환경을 보전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고 계신 데 깊은 감사를 느낀다”면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코리본 사업이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무주를 무주답게 만드는 동력, 자연특별시 무주의 내실을 키워 2024년 무주방문의 해를 빛나게 할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022년부터 페트병과 폐근무복 등의 물품을 장갑이나 양말 등의 물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에코리본(ECO_Re-Born)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재활용을 통한 순환 경제 완성과 생태계 건강성 향상,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집중해왔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은 “에코리본 사업은 전국 국립공원사무소중에서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처음으로 시작한 일”이라며 “환경을 지키고 살리는 일을 한다는 의무감과 자부심으로 진행했던 사업이었던 만큼 무주군으로부터 받은 감사패의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투명 페트병과 공단 직원 및 관내 관공서 근무자들의 폐근무복 1만 1000 벌을 수거해 장갑과 양말 등을 제작했으며 이는 지역의 소외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재활용품 수거 지역을 확대하고 코로나 시기에 사용했던 투명 아크릴판 등을 수거해 새활용 생산 품목을 늘려나갈 계획도 세웠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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