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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임업 발전 방안 모색 나서

무주군은 지난 22일 적상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에서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임산물 생산·유통·판매의 현실을 되짚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곽동열)과 임산물 생산단체(호두, 표고, 고로쇠 등) 대표와 임산물 가공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무주군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 활용방안 △임산물 로컬판매장 운영 및 활성화 방안 공유 △임산물 생산 농가들의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임업 분야 활성화, 임업인들의 소득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보폭을 더 키우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모으고자 행정과 운영자, 그리고 생산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댄 이 시간을 통해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현실성 있는 운영 방안과 무주군 산림정책, 그리고 임업정책이 수립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1636.18㎡ 규모의 무주군 임산물 산지유통센터는 저온저장고(냉장 14동, 냉동 2동), 임산물판매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월 준공했으며, 무주군과 민간 위탁 계약을 체결한 무주농업협동조합(친환경유통사업단)이 올해 1월부터 임산물 판매와 공공 급식, 임산물 수매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천마, 산머루 및 복분자 등 3가지 작목(약 32억 원)을 수매했다. 임업인들은 “임산물 산지유통센터가 무주군 임업 발전은 물론, 임가소득 증대에 확실한 버팀목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난 1년의 운영 경험에 임업인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서 임산물 산지유통센터의 운영 방안이 재정립되고 무주군 임업 또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3 17:30

문은영 무주군의원 “주민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전통공예공방, 특단의 대책 세워야”

무주군 시설사업소가 운영하는 전통공예공방의 효율성 지적과 함께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군의회로부터 제기됐다.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문은영 위원은 “전통공예공방의 지역사회 기여 정도가 주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전제하면서 ‘새로운 운영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문 위원은 22일 열린 시설사업소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통공예공방은 전통공예 명인·명장을 입주시켜 작품활동을 하고 관광자원화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보자고 시작했는데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운영했음에도 이런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은영 위원은 과거 전통공예공방 입주작가 일부가 개인 활동에 치중하고 상주하지 않아 몇가지 문제가 발생했다“며 ”집행부가 입주작가의 책임감을 높이는 데 소홀한 면이 보여진다. 공방이 닫혀있으니 군민이나 관광객이 탐방을 하고 싶어도 못하게 돼 일상에서 문화향유를 하자는 취지에도 맞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적어도 전통공예공방을 통해서는 문화예술감각이 살아있는 무주군이라고 얘기할 수 없다”고 피력했다. 또 문은영 위원은 “공방운영 과정에서도 작가의 친소관계에 따라 입주작가가 떠나거나 생활공간 무단대여 등의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과 함께 “2025년 2월 종료 후 어떻게 시설을 활성화 할 것인지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목적이 분명하지 않은 공예공방 사업은 포기하고 현재 계획 중인 신축 예정 건물을 대신해 공예공방 시설물을 사용한다면 건립비 수 십 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어떤 이유로든 현재와 같은 형태로 운영해서는 안 되고 특단의 대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2 16:22

무주 솔다박체험 휴양마을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례 발표회' 우수상

무주군 안성면 솔다박체험 휴양마을(대표 이광노)이 지난 21일 열린 '2023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1차 서류 평가(127개 마을 대상)를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일반형 5개 마을과 프로젝트형 5개 마을이 발표로 최종 경합을 벌였다. 일반형(귀농형)에 출사표를 던졌던 무주군 솔다박체험 휴양마을의 주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_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 과정으로, 체험 참가자들이 6개월간 마을에 머물며 무주군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재배했던 전 과정을 발표해 이목을 모았다. 단순히 체험에서 끝나지 않고 재배한 사과를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점 등도 호평을 받았다. 무주군 대표 농촌체험휴양마을이기도 한 솔다박마을(세미나실과 방문자센터, 복층 객실 등)에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을 주민 대상 재능기부 활동과 마을 꽃길 가꾸기, 지역 주민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정보 및 빈집 정보, 농지 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무주군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광영 군 농촌활력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정보를 체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한 것으로 올해도 6가구 모집에 17가구가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며 “도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고 농촌살이에 필요한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실에 맞는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발굴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외에도 도시민이 미리 지역에 살아보며 주거지 탐색과 영농 실습에 참여하는 ‘체재형 가족 실습 농장’과 ‘귀농인의 집’,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 집들이 비용 지원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등 지원 △귀농인 임시거주지 임대료를 지원한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2 16:21

송재기 무주군의원 "활용도 낮은 농촌 권역별 사업시설 과감히 정리해야"

활용도 낮은 농촌 권역별 사업시설 과감한 정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군의회로부터 제기됐다.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 송재기 부위원장은 “무주군내 활용도가 저조한 농촌휴양마을 권역별 사업 시설을 과감히 정리해 재정부담을 줄일 것”을 강력 요구했다. 송 부위원장은 지난 20일 열린 농촌활력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해에도 유휴상태의 농촌휴양마을, 권역별 사업 시설에 대해 활성화와 매각 중 하나를 선택해 집중해야 한다고 했으나 여전히 진전된 내용이 없다”고 전제하며 “법적 관계를 살펴 매각할 수 있는 시설은 매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건물만 무주군 소유이고 토지는 민간(조합원) 소유인 권역별 사업 시설물이 무주에 다수 있다. 농촌 권역 사업이 종료되고 현재 활용되지도 않지만 건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예산이 꾸준히 소요되고 있는 점은 개선해야 한다”면서 “지금까지 수년 동안 유휴상태인 점을 볼 때 이런 건물은 앞으로도 사업 취지를 살려 활성화를 장담할 수 없다고 보고 매각하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또 송재기 부위원장은 “무주군이 농촌중심지사업 등 현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종료 이후를 진지하게 예상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며 “건물 유지관리가 재정 부담 요소로 작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고, 지금은 전 세계가 인구감소로 저소비시대에 진입했기에 무주군의 세수는 더 늘어나지 않을 텐데 재정이 나아질 거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에서 유지관리에 발목 잡히는 것을 더욱 경계해야 한다. 재정이 있어야 주민복지와 정주여건 조성도 가능하다”며 무주군이 선택과 집중을 통해 유휴시설을 과감히 매각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1 15:53

황인홍 무주군수, 국비 확보 막바지 잰걸음

황인홍 무주군수가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멈추지 않고 있다. 21일 국회를 방문한 황 군수는 이원택 의원(예결위원)과 정운천 의원, 강훈식 의원(예결위 간사), 이용호 의원(예결위원), 유의동 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의장)을 차례로 만났다. 이들을 만난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계속)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 3단계(신규)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사업(신규) △안성면 예술인마을 및 궁대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신규)의 필요성과 시급성, 추진 상황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국회 심의과정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업 관련 국비 10억 원(기본계획 수립용역비)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사업 3단계(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비 2억 원 △덕유산 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사업 관련 국비 10억 원 △안성면 예술인마을 및 궁대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3억 원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황 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으로 인해 상황은 어렵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며 “해당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을 확보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황 군수는 무주군 공무원 10여 명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북인 한마음 행사’에 참석해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 연내 국회 통과 염원’을 함께 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1 15:53

황인동 무주군의원 “맛집 선정업소 등 관리감독 철저해야”

무주군 관내 맛집 선정 업소를 비롯한 음식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군 의회로부터 제기됐다.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20일 황인동 위원은 “무주군 내 식품 가공업체와 음식점들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과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황 위원은 20일 농업지원과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무주 더 맛집 사업’과 ‘해썹(HACCP) 인증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는 과정에서 “무주의 음식점들이 공정한 평가에 기반해 외부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황인동 위원은 “무주 더 맛집 선정사업에서 20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해 용역을 진행하는데 사실 우리가 어느 식당이 맛있고 좋은지 알고 있고, 관내에도 조사할 수 있는 조직이 있는데 관외에 용역을 맡길 필요가 있는지 상당한 의문이 든다”고 전제하며 “더 맛집에 선정된 업소는 무주군민은 물론 외부관광객으로부터 인정받는 맛집이 되도록 지속 관리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꾸준히 관리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군내 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식품가공업체에 대한 해썹(HACCP) 인증 컨설팅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무주군의 재정상황이 예년보다 나쁘더라도 인증받을 수 있는 업체를 꾸준히 발굴해 나갈 것”도 요구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0 16:27

무주서 신진작가발굴 기획전(展)

무주군은 2023년 최북미술관 신진작가발굴 기획전(展) ‘자연·공존’이 다음달 24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의 발전과 다양성을 추구에 필요한 젊고 유망한 지역 자가를 발굴 지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강유진, 김승현, 김하윤, 엄수현 등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신진작가 4인이 그려낸 한국화와 서양화 작품 30 여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미학적으로 표현해낸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유진 작가는 ‘흔적’, ‘멈추지 않는 축제_북쪽길’, ‘보호수’ 등 9점의 작품 속에 “신축된 여유동과 잠식한 풀”이라는 주제를 담았다, 강 작가는 “여유라는 이름 위에 수없는 갈망이 담겨 있고 그 틈에도 생명은 살아 숨 쉰다”며 “각자 부여받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성실히 지어지고 서서히 잠식되어 가는 모습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식물들의 모습에 인간사회를 투영시켰다는 김승현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 ‘A Society’와 ‘Cometition’, ‘Selfish’ 등 ‘선인장’을 표현한 작품 6점을 선보였다. 김 작가는 작품 설명을 통해 “선인장은 사회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성장하는 나”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20 16:26

무주군 ‘SRT 어워드 2024 방문도시’ 선정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수서발 고속열차 SRT에서 주관한 ‘SRT 어워드’에서 관광잠재력을 갖춘 ‘2024 방문도시’로 선정되면서 관광도시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평가에서 무주군은 덕유산과 구천동계곡, 어사길, 태권도원, 반디랜드, 반딧불이, 적상산과 적상산사고, 머루와인동굴, 무주산골영화제와 무주반딧불축제 등의 풍부한 관광잠재력으로 주목을 받았다. 2024 방문도시 추천 여행지를 게재한 SRT매거진 11월호에는 무주군 명소 중 한국 100대 명산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이 실렸다. SRT매거진 편집부는 적상산이 장도바위를 비롯해 향로봉과 천일폭포, 적상호 등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산행하기 좋은 곳으로 극찬과 더불어 소개하고 있다. 머루와인동굴은 무주 산머루로 제조한 와인(5종)과 족욕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꼽았다. 황인홍 군수는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 시행을 앞두고 무주가 가진 관광잠재력을 인정받고 이를 전국에 알리게 돼 더없이 기쁘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가치를 증명하고 방문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무주가 언제든 꼭 가봐야 하는 곳, 언제 가봐도 만족스러운 곳이라는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SRT 어워드’는 SRT매거진(수서발 고속열차 차내지-여행잡지)이 국내 여행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SRT매거진에 소개됐던 전국 39개 도시 중 최고의 여행지를 묻는 독자(1만 152명 대상) 설문과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의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방문객 DB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거쳐 대상 10곳과 2024방문도시 10곳을 선정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9 15:56

무주군의회 "고액체납자 엄격한 징수, 생계형 체납자 유연한 상황관리를"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위원들이 '고액체납자들에 대한 대한엄격한 징수행정과 고향사랑기부제 운영방식의 다변화'를 주문했다. 오광석 위원은 지난 15일 열린 재무과 상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방세 징수율에 대해 질의하며 ‘고액체납자에 대한 엄격한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상황관리’를 촉구했다. 오 위원은 “재산이 있어도 일부러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들과 코로나19와 경기위축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어쩔 수 없이 내지 못한 생계형 체납자를 동등하게 바라볼 수는 없다”며 “시효소멸 전에 적극징수를 해야 한다. 결손처리로 이어지면 군에 재정손실을 끼치고 성실한 세금 납부자에게 허탈함을 줄 수 있다. 압류 등 엄격한 징수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유연한 징수를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또 최근 무주군의회가 건의문을 채택한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서도 “지금보다 짜임새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주문했다. 최윤선 위원은 “무주군에 기부했지만 답례품을 받지 않은 미수령자를 찾아서 주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 또한 모금액 대비 과다한 홍보비 지출로 예산낭비 지적이 나오는 것은 피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계속 무주에 기부할 수 있도록 고액기부자를 예우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6 16:32

문은영 무주군의원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하고, 종교문화유산 활용해야"

무주군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 정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군 의회로부터 제기됐다.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문은영 의원은 “무주군의 일관된 관광정책 추진과 홍보로 관광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주군 관광재단을 설립하고 군내 종교문화유산의 적극적인 관광자원화 정책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304회 무주군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과 종교문화유산 관광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발언을 펼치면서 “민선 8기 무주군 군정방침의 첫 번째가 풍요로운 문화관광이며 무주다움의 완성을 위한 10대 핵심추진 전략 중 첫 번째가 1000만 관광도시로의 도약이었다”며 “무주군이 전국 10대 관광매력 도시로 선정된 것은 기쁜소식이나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계획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문 의원은 “현재의 부서 중심 관광체제로는 공무원이 전문성을 쌓고 정책기획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일관성 있게 하기 어렵다”며 “전문성을 갖춘 관광재단을 통해 관광자원과 시설물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군 관내 곳곳의 역사적 배경이 있는 종교시설과 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적극 개발해야 한다”며 “종교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는 군내 종교시설과 종교유적지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종교관광 발굴, 덕유산 국립공원 내 구천불상과 구천계단 설치할 것”도 제안했다. 또 “끊임없이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서는 지역이 가진 자원과 특성, 역량과 장점을 살린 다양하고 개성있는 관광자원 개발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관광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닌 우리 군의 종교문화유산의 특성을 담아낸다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기에 종교관광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5 16:31

무주 설천면 청년회의 남다른 지역 사랑

무주군 설천면 청년회(회장 김기형) 회원들의 지역과 이웃사랑이 지역 내 칭송을 듣고 있어 이목을 끈다. 30여 명의 회원들은 주기적으로 지역 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재능기부와 장학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또 농경지와 하천 변에 버려지거나 농가와 마을 집하장 등지에 보관 중인 농약 공병을 매년(상 · 하반기 연 2회) 수거·판매하는 일에도 열성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6만 4000여개를 수거·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익금은 설천면 발전회 기금을 더해 공병 1개당 100원씩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등 주민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운동 확산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기형 회장은 “논과 밭, 하천 등에 버려진 농약 공병이 수질과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자연경관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회원들이 1년이면 4만 개 이상의 농약 공병을 수거해 깨끗한 무주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해마다 면민의 날 행사에서는 회원 가족들이 함께 이·미용 봉사와 무료 찻집 운영, 그리고 간식 부스 운영 등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8월 제9회 덕유산 의병길 체험행사에서는 행사 참여자 안전을 위한 교통정리에 앞장서 귀감을 보였다. 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때는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과 생필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하고 있으며, 설천면 초·중·고등학교 졸업생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설천면 이지영 면장은 “설천면 청년회가 보여주는 이웃사랑의 마음과 지역사랑 실천이 지역 전체에 나비효과를 부르고 있다”며 “이들로부터 시작된 선행이 설천면을 데우고 무주군을 다 같이 행복한 고장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5 16:31

무주군의회, 제304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 제304회 제2차 정례회가 14일 개회했다. 32일 간의 일정으로 열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과 동의안 등 다수의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14일 본회의를 개의하고,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24일 조례안, 동의안 등 상정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7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진다. 30일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이 진행되며 다음달 4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예산안 심의가 이루어지고, 13일 군정질문이 실시된다. 마지막 날인 15일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 채택 및 2024년도 예산안 의결 후 폐회의 일정을 거친다. 개회일 14일 1차 본회의에서 문은영 의원은 ‘무주군 관광재단 설립과 종교문화유산 관광 제언’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했고, 군 의회는 ‘지자체 자율성 보장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해양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3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차 정례회는 내년도 본예산을 심의·의결하고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조례안과 동의안을 처리하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다”며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의미있고 알찬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4 16:48

무주지역 학교가는 길 밝고 활기찬 거리로 변신

(사)무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강우·이하 센터)가 삭막한 이미지의 콘크리트 벽을 화사한 그림으로 채우면서 지역사회 칭송을 듣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센터 주관으로 무주중학교 앞과 무주초등학교 앞 2곳의 노후된 벽을 개선하고 테마가 있는 벽화그림으로 볼거리와 포토죤을 형성, 무주관광사업과 및 사회공헌활동으로 깨끗한 환경조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것. 한수원 (주)무주양수발전소(소장 조수남, 위원장 오대양)의 노경합동으로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 벽화사업은 풍경이 있는 그림(대표 양상모)이 중학교 앞 노후벽을 개선 동양화풍의 산수화로 소나무와 맑은 계곡이 있는 풍경화로 벽면을 메웠다. 동화(대표 박승자)는 초등하교 앞 등굣길에 일러스트로 사계절을 특징있게 잘 표현해 풍경화이면서 각기 다른 개성과 특성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센터 이강우 이사장은 “기업의 사회공헌 의지로 말미암아 벽화봉사활동에 함께하고 이야기가 있는 벽화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꺼리를 만들면서 마을관광요소로 지역발전과 깨끗한 거리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고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무주양수발전소 조수남 소장은 “낡고 오래된 학교가는 길 벽면이 뜻있는 여러분들의 재능기부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탈바꿈해 주학생들은 물론 주민들께도 밝고 활기찬 희망의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직원과 봉사단원들에게 격려와 고마움을 전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3 15:48

무주천마사업단, 2023년 지리적표시 우수단체 선정

무주가 천마의 고장으로서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무주천마사업단(단장 여환호)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원(이하 농정원)으로부터 ‘2023년 지리적표시 우수단체’에 선정되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을 수상하며 그 명성을 재확인했다. 지리적표시 우수단체 선발대회 평가에 따른 이번 수상에서 (사)무주천마사업단은 ‘무주 천마’의 지리적표시 유지·발전·홍보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천마 상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능 중심의 건강 소구형 제품과 트렌드 중심 체험형 제품 등 전략상품을 개발하고 품질 향상을 위해 핵심 가공업체 대상 식품제조 위생·안전 교육 실시 등 노력을 기울여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리적표시는 농산물 또는 농산가공품의 명성·품질, 그 특징이 본질적으로 특정 지역의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해당 농산물 또는 농산가공품이 그 특정 지역에서 생산·제조 밑가공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으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에 의해 지리적표시 등록 제도가 지리적 특성을 가진 농수산물 또는 농수산가공품의 품질 향상과 지역특화 산업 육성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여환호 단장은 “무주 천마의 지리적표시 계승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노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는 무주 천마가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가공제품은 ‘지리적표시 제품’임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전략을 펼쳐 무주 천마 산업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3 15:43

제15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 성료

(사)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와 문학사상사, 눌인문학회가 주최·주관하고 무주군과 전북문인협회가 후원한 제15회 눌인 김환태 문학제가 지난 11일 무주눌인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 이봉명 회장, 전북문인협회 김영 회장, 전북예총 소재호 회장 등 100여 명이 기념식과 김환태평론문학상 및 제5회 청소년문학상 시상식 등에 함께 했다. 김환태문학기념사업회 이봉명 회장은 “눌인 선생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문학제가 올해로 열다섯 번째에 이르렀다”며 “문학이 숨 쉬는 한 아름다운 세상은 펼쳐지리라는 확신으로 눌인 김환태 문학제를 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유호연 부군수는 “올해는 제33회 김환태평론문학상 시상과 함께 제5회 김환태청소년문학상 작품공모전의 시상도 함께 진행해 기대가 크다”며 “눌인 김환태 문학제가 김환태 선생의 문학 정신을 오롯이 이어 한국문학의 지평을 열고 무주문학 발전의 토대 또한 공고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진행된 제34회 김환태평론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인하대학교 한국어문학과 김동식 교수(문학평론가)가 저작 “한국 근대문학의 궤적”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환태평론문학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김동식 교수의 저작 한국 근대문학의 궤적은 비쳥적 문학연구를 바탕으로 한 문학사 비평의 한 형태를 보여 준다”며 “한국 근대문학을 둘러싼 기존의 날카로운 담론적 논의를 종합하면서 새로운 진단과 전망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무게와 날카로움을 높이 평가할만하다”고 제34회 김환태평론문학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에 김동식 교수는 “제게 있어 김환태평론문학상은 그간 많은 작가들에게 보냈던 편지(비평)에 대한 답장, 눌인 김환태의 정갈한 문체를 빌려 한국 근대문학이 제게 보내온 답장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마음 깊이 간직해두었다가 비평이나 논문을 쓰는 일이 막막해질 때마다 다시 펼쳐 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환태평론문학상을 제정하고 유지하고 있는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환태 및 무주를 주제로 한 창작문학 작품 공모전에 대한 제5회 김환태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서는 서울중앙고등학교 2학년 한상원 학생(작품명_무주 제일건재)이 대상(문체부장관상)의 주인공이 됐다. 금상(전북도지사상)은 홍주고 1년 박효은 학생(작품명_머루와 늑대), 은상(전북도교육감상) 무주중 3년 구나경 학생(작품명_무주의 여름), 동상(무주군수상)은 신일중 3년 김초은 학생(작품명_꺼진 반딧불이), 전라고 2년 이학준 학생(작품명_스트로보 효과), 임혜린 학생(작품명_벚나무 아래의 약속)이 받았으며 가작(무주군수상)에는 안양예술고 3년 김태현 학생(작품명_범을 만난 밤)외 7명이 선정됐다. 눌인 김환태 문학제는 무주 태생이자 한국 비평문학의 선구자인 김환태 선생(1909~1944)의 문학을 기리고, 무주문화의 위상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눌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돼 오고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3.11.1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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