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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도내 유일 행안부 재정분석 우수 지자체 선정 의미

황인홍 무주군수 지난해 무주군 살림살이는 전북도내 자치단체 중 가장 건실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10일 무주군에 따르면 행정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 분석 결과 무주군은 전북지역 유일의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고 군은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지방재정의 쓰임새를 관찰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등 모든 지자체(243개)를 대상으로 해마다 행정안전부(행안부)가 실시한다. 재정분석은 전년도 결산자료를 근거로 지자체의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해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구 및 재정여건이 유사한 지자체를 분류해 재정의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모두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분석한 후 5등급으로 평가한다. 건전성에서는 수지, 채무, 공기업 등의 관리, 효율성에서는 세입과 세출의 관리, 계획성에서는 재정의 계획과 집행 등이 집중 점검된다. 올해 평가 대상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2020년 회계연도 결산. 평가 결과 군은 계획성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 효율성에서는 나등급을 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종합등급에서는 나등급을 받았다. 종합등급이 나등급이지만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재정분석에서 군이 가등급을 받은 계획성 분야는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과 세수오차비율, 이월불용액 비율을 평가하는 것으로 행안부에서는 집행실적과 계획적 재정운용에 대한 지자체의 노력을 측정분석한다. 행안부 재정분석 결과에 따르면 군은 중기재정계획반영비율이 97.6%로 유사 지자체평균(90.9%) 대비 6.7% 높게 나타났다. 또 세수오차비율은 94.2%로 평균(90.6%) 대비 3.6% 우위를 보였다. 이월불용액은 4.3%로 평균(8.7%) 대비 4.4%가 적었다. 황인홍 군수는 이번 재정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무주군 재정이 더욱 안정화될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 삶의 질 개선에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1.11.10 16:04

무주군, ‘제3회 김환태 청소년 문학상’ 수상자 선정…대상 수원 화홍고 1학년 홍성준 군

무주군 무주면 읍내리 출신, 전주고보 재학 중 일본인 교사 추방을 위한 동맹 휴학 앞장서다 퇴학, 일본 규수제국대학 법문학부 영문과 졸업, 1930년대를 대표하는 한국문학가, 일제의 탄압에 항거하는 표시로 절필 선언, 문학을 정치 선전의 도구로 삼는 카프의 공리주의적 문학관을 비판, 비평의 독재를 배격하고 작품에 구현된 문학의 순수성을 옹호한 문학비평가 등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식어를 달고 있는 작가가 있다. 일제의 조선 강점 1년 전(1909) 출생, 35세이던 광복 1년 전(1944) 요절한 김환태(1909~1944)가 바로 그다. 문학가이자 비평가인 김환태 작가를 기리기 위해 무주군이 제정한 제3회 김환태 청소년 문학상 수상자가 9일 선정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제3회 김환태 청소년 문학상 공모에서 대상 감상문을 제출한 홍성준 학생을 비롯한 금상, 은상, 동상 등 다수 작품이 선정됐다. 김환태 청소년 문학상은 전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주 출신 김환태 문학평론가의 업적을 기리고 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창작 의욕을 북돋워주자는 취지로 지난 2019년 무주군이 제정했다. 공모는 김환태문학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김 작가의 작품을 읽은 후 작성한 감상문을 청소년들로부터 제출받는 형식으로 실시됐다. 제출받은 감상문은 시 또는 수필 등 자유 형식의 글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8월 10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2개월가량에 걸쳐 진행됐다. 접수된 공모작 가운데 경기도 수원시 화홍고 1학년 홍성준 학생이 제출한 내 소년 시절과 소라는 제목의 시 감상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의 뒤를 이은 금상 수상자는 2명. 전주여고 2학년 유송정 학생은 의무 없는 사랑은 실상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수필 감상문을, 무주고 1학년 최정은 학생 역시 적상산 이야기라는 제목의 수필 감상문을 각각 제출해 수상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도 은상 3명, 동상 5명, 가작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선정에는 박범신 소설가, 전선자 시인, 이봉명 시인 3명의 문학가가 참여했다. 이들 3명은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참신성, 작품의 완성도, 맞춤법의 정확성 등을 기준으로 해 엄정한 심사를 펼쳤다. 군은 당초 시상식을 가지려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를 취소했다. 대신에, 상장은 우편 발송, 상금은 계좌 송금으로 대체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 2012년 군 전통공예문화촌 내에 김환태문학관을 설립해 도서사진유품 등 400여점의 자료를 수집, 관리 중이다. 이 문학관은 지난 2019년 전라북도 공립 문학관으로 지정, 등록됐다.

  • 무주
  • 김효종
  • 2021.11.09 16:10

무주군 용담댐 방류 피해보상 위한 지원 ‘박차’

지난해 수해를 입은 무주읍과 부남면 주민들의 어려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말할 수 없이 가중됐다고 생각됩니다. 군은 보상이 조속히 마무리되도록 가용한 역량을 모두 동원하겠습니다.(황인홍 무주군수) 지난해 8월 초순 폭우 때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보상을 위해 무주군이 적극 나선다. 8일 군은 지난해 8월 7일부터 9일까지 최대 2900톤의 방류수가 용담댐 하류로 흘러감에 따라 하류에 거주하는 무주읍과 부남면 일대 주민들이 농경지, 농작물, 건물, 시설 등에 입은 심각한 침수 피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마을별 책임공무원을 지정해 자료 확보 및 서류 작성이 어려운 주민들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피해 입증을 위한 자료 확보를 도왔다. 군은 또 지난 3월부터 전문 손해사정사를 선정, 피해 규모의 신속한 산출을 지원했다. 손해사정사는 지난 4월부터 주민들과의 면담 및 피해지역 현황을 파악에 들어가 지난 6월 결과물을 제시했다. 피해액 합계는 총 81억원, 피해가구는 287가구, 건수는 570건이다. 이러한 결과물을 근거로 주민들은 피해대책위원회의를 통한 3인의 대표를 선출했으며 이들은 최종 피해보상액을 다루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지난 8월 13일 조정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3일 전통문화의집에서 제1차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회의가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영상회의에서는 주민대표와 피신청인(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의 진술이 2시간가량 이어졌다. 향후 열리는 제2차 조정위원회 회의에서는 피해주민 대표 개별면담이 진행된다. 이후 최종 보상액이 산출된다. 군은 이달 안으로 손해사정 추가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정위원회에 그 결과를 추가 접수할 방침이다.

  • 무주
  • 김효종
  • 2021.11.08 16:09

무주군, 청년4-H 회원 대상 특강 및 역량강화 과제활동 실시

회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는 무주 청년4-H회(회장 서수영)는 지난 5일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특강과 과제 활동을 실시했다. 무주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기후변화의 이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실시됐으며 도구 보관 선반 만들기라는 주제로 과제활동이 이뤄졌다.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진행되기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전주기상지청 황인우 기상주사보가 강사로 나서 기후변화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다. 황 강사는 농업과 접목한 기후변화 사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기후 관련 심층정보를 파악하는 요령을 알기 쉽게 설명해 큰 공감을 얻었다. 특강 후 50명의 참석자들은 도구 보관 선반 만들기라는 과제 아래 안전한 나무 재단 방법, 장비 사용법, 교육 통한 사고예방법 등을 배우며 농업인으로서의 필요한 소양을 쌓기도 했다. 또 코로나와 동행이라는 뜻의 위드 코로나 국면을 맞아 슬기롭고 지혜롭게 코로나와 공존하는 무주군 청년들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하현진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장은 청년4-H회원들의 이번 활동은 지구 살리기를 위한 소양을 다지고 화합과 협동심을 충만히 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선반 만들기 과제활동 시간에는 올바른 장비 사용 방법을 자세하게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무주
  • 국승호
  • 2021.11.07 16:15

제10회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 비대면 방식이지만 올해에도 펼쳐져

무주군청소년문화축제 꿈이 올해도 계속됐다. 무주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제10회 무주군청소년문화축제 꿈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위드 코로나19 시국으로 접어든지 일주일이 채 못 된 가운데 열린 이날 축제는 무주군청소년수련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 유튜브 채널 무주군청소년수련관을 통해 실시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일 오후 1시 기준 1000회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했다. 2시간 넘게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이날 축제에선 체험 프로그램과 청소년 공연 등이 방송을 탔다. 이날 축제에선 무주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했다. 송출된 영상은 무주군 아란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회는 물론 음악, 댄스, 체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청소년수련관은 공연 직후 시청자들의 투표를 토대로 인기상을 선정해 축제참가자와 시청자가 쌍방향 통신으로 함께한 문화축제를 만들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청소년문화축제 꿈은 청소년 문화의 질 향상 및 청소년들의 재능 발휘를 위한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무주군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다. 군 청소년수련관은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후기 및 만족도 조사에 들어갔으며 조사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청소년수련관 김관우 관장 신부는 얼마 전 국가의 발표에 따르면 무주는 인구 소멸 위기 지역의 한 곳으로 꼽혔는데 이는 단지 무주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문제라며 청소년이라는 세 글자에 그 해법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의 꿈이 실현되고 그 꿈을 응원하는 지역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고 그렇지 못한 지역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며 우리 청소년수련관은 무주군과 함께 무주지역이 청소년들의 꿈 터가 될 수 있도록 꿈을 응원하며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청소년수련관은 전북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천주교 재단 쌍백합청소년육성회가 수탁 운영 중이다. 2001년 7월 출범한 (재)쌍백합청소년육성회는 건전한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자는 취지로 천주교 전주교구에서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이 법인은 무주지역에서 무주청소년수련관, 안성청소년문화의집,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3개의 청소년 관련 시설을 위탁받아 산하 기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무주지역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이 법인은 앞서 지난달 30일에는 무주청소년수련관 이태석 홀에서 설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무주
  • 국승호
  • 2021.11.07 16:15

“음주 대신 건강생활 실천하자”

연말을 앞두고 음주폐해예방의 달 11월을 맞아 무주군이 음주 절제 캠페인 주간을 운영한다. 음주 대신, 건강생활 실천하다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은 그동안 연말연시 단체 회식 등에서 종종 눈에 띄었던 강압적 권주 분위기 속에서 자발적 또는 비자발적 과음으로 인한 폐해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군은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무주군민이면 누구나 챌린지 동참이 가능하다. 참여자는 4주 동안 20만보 이상의 걸음 수를 달성해야 하고, 음주습관 검사와 절주 실천 다짐에 관한 간단한 설문에 응해야 한다. 동참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기념품은 챌린지 종료 후 워크온 내에 입력한 배송지로 음주습관 검사 결과지와 행동지침을 동봉해 개별 우편 발송된다. 챌린지 참여를 위해서는 모바일 앱에서 워크온 설치, 메인화면 하단 세번째 커뮤니티탭 선택, 추천 커뮤니티 검색, 무주군 건강걷기 실천 프로젝트 가입, 공지사항 확인 후 챌린지 참여하기 순의 작업을 완료해야 한다. 군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바 있는 올바른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 속 5대 실천수칙을 여러 대중매체를 통해 군민과 공유한다.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다, 원샷을 하지 않는다,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이 그것. 캠페인 관련 궁금한 사항은 무주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영순 보건행정과 건강증진팀장은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폭력, 음주운전, 강력범죄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올바른 행동지침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무주
  • 국승호
  • 2021.11.02 16:02

11월 무주사랑 상품권 구매 한도 100만원…무주군민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크게 위축됐는데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무주사랑 상품권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합니다.(황인홍 무주군수) 매달 50만원이던 무주사랑 상품권구매 한도액이 11월 한 달 동안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무주사랑상품권은 무주군이 발행, 운영하는 지역화폐다. 구매 한도액 상향 조정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민간 주도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코세페)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주간 행사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실시된다. 코페세는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소비문화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지난 1일부터 소비주간을 지정해 행사에 돌입했다. 코세페의 소비주간 행사는 오는 15일까지 보름 동안 진행되지만 무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액 100만원 상향 조정은 이달 말까지 실시된다. 구매 한도액이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발생한 소상공인의 누적 손실 등 전반적인 지역상권 피해를 극복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주사랑 상품권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최대 30만원 규모의 지류 상품권을 포함해 모두 100만원까지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구매된 상품권이 사용되면 매출액이 증가하고 소비 활성화로 연결될 것이라는 게 군의 판단이다. 오천원권과 만원권 두 가지로 유통되는 무주사랑상품권은 황인홍 군수가 공약으로 내걸어 지난 2019년 7월부터 발행이 시작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무주사랑상품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가맹점은 1116개, 판매액은 682억 원가량에 이른다. 군은 행사기간이 종료돼 다음달부터 구매한도가 종전대로(50만 원) 환원되더라도 지류구매 한도액은 이달처럼 30만 원으로 유지할 방침이다. 한편, 앞서 군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지역경기 침체 극복과 소비진작 및 카드형 상품권의 활성화를 위해 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이벤트에서 군은 지역 내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상권 활기를 위해 부정 유통의 가능성이 적은 카드 상품권의 사용액 5%를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해 인기를 끌었다.

  • 무주
  • 김효종
  • 2021.11.02 16:02

무주군 귀농 · 귀촌인 재능 활용 위한 분야별 인적자원 조사 나서

무주군이 관내 귀농귀촌인의 재능을 활용하자는 취지로 1일부터 분야별 재능 보유자에 대한 조사에 돌입한다. 조사 후 군은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들을 관내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 강사풀에 넣어두고 이들을 활용할 방침이다. 조사는 서예뿐 아니라 목공, 공예, 보일러,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과 재능을 갖추고 있는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 소속 정회원 250명가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군은 오는 10일까지 인적자원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다. 또 오는 15일까지는 재능보유자에 대한 조사결과를 데이터베이스(DB)화한다. 이후부터는 체계적 관리에 들어간다. 또 지역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 단체, 그리고 담당부서와는 오는 22일부터 조사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유치원이나 학교 등에서 체험학습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과도 정보를 공유한다. 조사가 마무리되면 다양한 분야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유용한 재능이 발굴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은 발굴된 재능 보유자가 평생교육원 등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개설돼 있는 교육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또 군은 인력풀을 활용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귀촌 선도 멘토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기 위한 농업인력 지원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강혜경 농업지원과 귀농귀촌팀장은 “조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무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들의 재능을 펼치게 하고 이를 통해 농촌지역 활력증진과 소득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1.10.31 15:57

무주군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사업 ‘순항’

무주군이 추진하는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적상면 북창리 104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물류터미널이 완공되면 임산물의 공동수집과 출하를 통한 안정적 임산물 생산 유통체계가 구축될 전망이다. 40억원(국비 20억, 도비 6억, 군비 14억)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크게 조경공사와 건축물신축공사 두 가지로 구분된다. 군은 지난 9월부터 조경공사와 인테리어공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물류센터 조성사업은 빠르면 연말까지, 늦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된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역대급 규모의 임산물이 이 물류터미널을 통해 입고·관리·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률 95%에 이르는 임산물 물류터미널 건축물 신축공사는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임산물 집하장과 선별장, 출하장, 로컬푸드 판매장, 저장시설, 건조장 등이 새로 갖춰진다. 사업 가운데 늦어도 내년 1월까지 마무리가 예정된 조경공사(2억 3000여만 원)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조경공사는 토공사(객토운반과 잔디식재 등), 구조물공사(자연석 놓기·판석깔기 등), 배수공사, 편의시설 설치공사(야외 그늘막과 야외 탁자 등)로 구분, 진행된다. 이 중 특히 소나무 16종 228주와 화양목 등 7종의 수목 1800여주가 식재되면 물류터미널 주변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혁 산림녹지과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무주가 임산물 생산·가공·유통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임산 물류의 메카로서의 시설과 환경이 갖춰지고 주변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1.10.31 15:57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형 지역맞춤 도시재생사업 추진할 것”

황인홍 무주군수가 창원마산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차별화된 무주형 도시재생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27일 황 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고 도시재생 4.0 정책 의제 공론화를 위해 창원마산 해양신도시에서 열린 정책포럼(산업박람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황 군수가 밝힌 무주형 도시재생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에너지 고효율 기기를 구비하는 중장기적 집수리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겠다는 것이 요점이다. 황 군수가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김현준 사장, 국토연구원 강현수 원장, 도시재생협치포럼 송경용 상임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황 군수는 “소도시형 도시재생 정책을 마련해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만의 특성에 맞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역 스스로 구축하고 도시가 재정비되면 지역이 활력을 되찾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리의 번거로움과 비용지출의 부담 등으로 집수리가 어려운 세대에게는 군 자체적으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재원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포럼에서 황 군수는 무주에서 있어 온 그동안의 재생사업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또 ‘건강도시 무주’의 실현을 위해 노후 주거지 중장기 계획을 구상, 좋은 정주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이어 노인들의 이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끄럼방지 타일공사, 문턱 제거공사 등 거주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하겠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이날 정책토론에서는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복합적으로 지원하는 도시재생 정책네트워크를 구축하자는 내용, 다양한 영역의 종합적 도시재생 참여와 지원방안을 수립하자는 내용, 광역의회 중심으로 기초와 중앙을 연결하는 종합적 도시재생 정책 연계 방안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내용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안정희 도시재생협치포럼 이사는 “전국 기초·광역의회 도시재생협의회 발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구성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방의회 중심의 도시재생 정책연구와 조례개정 등의 논의를 위해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구조를 구축할 계획”라고 밝혔다.

  • 무주
  • 김효종
  • 2021.10.27 16:09

무주군, ‘무주 토종종자 200여종 수집’ 농업적 이용가치 높은 종자 선별 보급 예정

“기후변화 등으로 토종종자가 사라질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해 소중한 우리의 자원을 후손들에게 대물림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앞으로도 무주군은 토종종자에 대한 제보를 계속 받겠습니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이장원 팀장) 토종 농산물에 대한 전국적 관심이 높아지는 최근 추세에 발 맞춰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토종종자 수집조사에 찻수했던 무주군이 26일 종자 200종가량과 나무 10종가량을 발굴한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토종 농산물이란 무주군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돼 온 야생종 또는 외래종을 일컫는다. 30년 이상 재배해 토착화된 종자를 포함한다. 무주토종연구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명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토종종자 수집과 자원 확보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종씨드림(대표 박현단)’에서 시행한 이번 용역은 대물림 종자 발굴과 전통지식 정보 획득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용역에서 토종씨드림은 자연부락을 찾아다니며 ‘할머니의 시어머니’로부터 대물림해 오던 종자를 찾아내 자칫 사라질 뻔한 지역 자원을 발굴했다고 보고했다. 이날 발굴 보고된 종자는 농업적 이용가치가 높은 울콩, 한삼수수, 청지감자, 흰팥 등 200종가량에 이른다. 옹애, 돌배나무, 참배나무 등 나무 10여종도 발굴했다고 보고됐다. 수집된 자원은 군은 물론 토종씨드림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씨드볼트 등에 중복 보존된다. 군은 DB 기초작업을 통해 수집된 자원을 보존하고 무주토종씨앗도감과 영상으로 제작할 방침이다. 군은 발굴한 자원 가운데 농업적 이용가치가 높은 종자를 선별한 후 보급이 가능하도록 실증재배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우리 지역의 기후와 풍토에 적응, 서식하고 있지만 꼭꼭 숨어 있던 소중한 자원을 발굴하게 돼 기쁘다”며 “무주 환경에 적응한 만큼 병충해에도 강한 토종자원을 활용한다면 농가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는 콩, 조, 기장, 보리 등 무주 토종종자 15종이 보존돼 있는 상태다.

  • 무주
  • 김효종
  • 2021.10.26 15:56

무주의 가을 들녘에서 적상산을 배경 삼아 진행한 주민 축제

"눈멀면/ 아름답지 않은 것 없고// 귀먹으면/ 황홀치 않은 소리 있으랴// 마음 버리면/ 모든 것이 가득하니// 다 주어버리고/ 텅 빈 들녘에 서면// 눈물겨운 마음자리도/ 스스로 빛이 나네” 홍해리 시인의 ‘가을 들녘에 서서’라는 시다. 이 시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박한 축제가 무주에서 열렸다. 바로 적상면 서창마을 주민 축제다. 음악회와 전시회가 주를 이루는 이 축제는 ‘담벼락 전시회 & 행복한 공감음악회’로 불렸으며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적상산을 배경으로 서창마을 일원에서 열렸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비를 지원받아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주민들이 주체가 열렸다.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행복공감음악회에서는 주민 음악단이 리코더, 콘트라베이스, 색소폰 등으로 하모니를 자아내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가을 선율을 감상할 수 있었다. 연주뿐 아니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고향생각’, ‘오동잎’ 등 주옥같은 가을 노래들의 열창도 이어졌다. 축제 기간 동안 마을 담장은 전시관으로 변모했다. 주민들의 손길이 직접 닿은 사진과 그림, 수공예 작품 90여점이 24일까지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마을주민 이선영 씨는 “적상산이 병풍처럼 드리워져 있는 서창마을의 가을은 정말 아름답다”며 “이 가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전시회와 음악회를 연 것”이라고 밝혔다. 한 관광객은 “지인들과 적상산에 왔다가 뜻밖의 가을 선물을 받았다”며 “소박해서 더 운치 있었고 적상산 가을 정취에 마을 축제가 더해져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촌의 생활서비스 거점과 경제 활력 창출을 위한 거점을 만들어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이번 주민 축제는 이 사업 내에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 무주
  • 김효종
  • 2021.10.24 18:02

무주군, 토지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무주군은 지가 변경 사유가 발생한 모두 837필지의 토지에 대해 올해 하반기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29일 결정·공시한다. 공시지가 결정 기준일은 지난 7월 1일이며 지가 변경이 발생한 사유는 토지의 분할·합병, 용도 및 지목변경 등이다. 지가 결정에 앞서 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021년 하반기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무주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코로나19에 따른 서면회의로 열고 서면심의를 마쳤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분할·합병, 용도 및 지목이 변경된 737필지와 개발부담금 부과대상 토지의 종료시점 지가 100건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다뤘다. 위원회는 상정안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군은 상반기 토지이동이 발생된 토지에 대해 대한감정평가법인에 감정을 의뢰, 검증을 마쳤으다. 또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게 서류를 비치하고 의견을 수렴을 실시했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조정할 계획이며, 개발부담금은 결정된 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해 부과한다. 민원봉사과 배점옥 토지관리팀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증여세·상속세 따위의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뿐 아니라 개발부담금·농지전용부담금을 산정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며 “따라서 주민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정확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개별공시지가가 확정되면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무주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 무주
  • 김효종
  • 2021.10.24 18:02

무주군 의회, 병해충 방제를 위한 행정의 부단한 노력 촉구

무주군 지역 농작물 병해충의 효율적인 방제를 위한 행정의 지원과 노력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군 의회로부터 제기됐다. 무주군 의회 유송열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신의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지구 온난화와 예기치 못한 잦은 비로 인한 병해충 때문에 농민들이 애써 기른 농작물을 수확도 하지 못하는 등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고 전제하면서 “천재지변이나 이상 기후는 사람의 힘으로 막지 못하더라도 최대한 병해충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큰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재 대부분의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석회유황합제와 석화보르도액이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없고 기온이 높아지면 사용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며 “보다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황토유황합제나 황토유황 제조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황토유황은 토양오염과 인체에 대한 악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데다 방제효과가 높고 기온의 영향도 덜 받는 장점들이 있는데도 단지 몇 농가만이 활용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계도 또는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탄저병에 대한 선제적인 방제 추진과 농약사용에 대한 농가교육을 진행해 줄 것도 요구했다. 유 의원은 “올해 유난히 잦은 비로 복숭아 탄저병 발생이 심해 예년 대비 수확량이 50%까지 줄었다”며 “이른 봄 일정 과수 재배면적에 대한 시범적 방제를 시도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방제조치를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농약사용에 대한 농가교육의 필요성을 피력하면서 농한기 영농교육 시 전문가를 초빙해 올바른 농약사용 교육을 실시해 줄 것도 당부했다.

  • 무주
  • 김효종
  • 2021.10.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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