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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교통(주) 대표 구속

속보= 부안지역 대중교통 파행을 불러온 새만금교통㈜ 폐업사태의 장본인으로 지목됐던 회사대표 김모씨가 경찰에 구속됐다.부안경찰서는 15일 김씨를 사기, 횡령, 강제집행면탈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이보다 앞서 전주지법 정읍지원은 이날 오전 김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새만금교통에 지원되는 보조금을 가로채는 등 회사측에 10억여원의 금전적인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의 구속은 지난 10월초 새만금교통 노조가 김씨를 경찰에 고발한 지 60여일만이다.이처럼 김씨에 대한 형사처리가 제속도를 내면서 일각에서 새만금교통 폐업사태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일고 있다. 김씨가 그동안 '폐업사태의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형사처리를 계기로 김씨측의 심경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두드러지고 있기 때문이다.한편 부안군은 이날 스마일교통이 요구한 농어촌버스 11대 증차안을 승인하는 등 '1군1사'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부안군은 이날 새만금교통 노조측에 이같은 통보했으며, 스마일교통의 버스증차를 계기로 지역내 농어촌버스 정상화에 주력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하지만 새만금교통 노조가 자주관리기업 설립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양측의 갈등은 쉽사리 봉합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picure

  • 부안
  • 정진우
  • 2011.12.16 23:02

부안군청 주변 온통 주차장

㈜새만금교통 폐업사태의 불똥이 부안군청 인근의 주민들과 민원인들로 옮겨갔다. 부안군이 새만금교통 노조의 집회를 염두에 두고 지하주차장을 폐쇄하면서 군청사 인근이 극심한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부안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새만금교통 노조의 진입을 사전차단하기 위해 청사 주차장을 폐쇄했다. 이로 인해 청사 인근의 도로에는 불법주차 차량이 진을 치고 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더욱이 민원인들은 차량주차에 극심한 불편을 겪은 뒤 청사내에서는 엘리베이터 이용이 차단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지적이 두드러지고 있다. 실제로 부안군청 인근의 이면도로마다 주차차량이 점거하면서 주민들의 불만이 위험수위로 치닫고 있다.또 잠정운행중단에 나섰던 청사내 엘리베이터의 경우 민원인들의 항의가 이어지면서 2~5층의 편법운행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정이 이런데도 부안군은 별도의 대체 부지를 마련하지 못한채 청사주변의 불법주차를 방관하고 있어 눈총을 사고 있다.부안군청 인근의 한 주민은 "12일부터 부안군청 인근이 불법주차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 "새만금교통 노조의 항의집회가 부안군정을 마비시켰다"며 불만을 숨기지 않는 등 격앙된 태도를 보였다.이에 대해 부안군 관계자는 "새만금교통 노조의 군청사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하주차장 폐쇄가 현실적인 대안이었다"고 말했다.또한 "군청사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군청사 인근의 민원인 주차장 이용을 계도하는 안내문을 부착하겠다"고 덧붙였다.

  • 부안
  • 기타
  • 2011.12.14 23:02

장전배 전북경찰청장김제·부안경찰서 방문

장전배(사진) 전북지방경찰청장이 12일 초도순시 차 김제경찰서를 방문,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지역주민 및 직원, 경찰협력단체 등 150여명과 현장소리를 듣기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장 청장은 민·경 협력방범 구축과 범죄 피해자 상담 및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김형수 자율방범대, 임익주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전·의경 사기진작에 기여한 김정숙(전·의경 어머니회)씨 등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장 청장은 "지역 치안협의회 및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학교폭력 등 범죄 없는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이날 장전배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부안경찰서를 방문, 업무보고회를 받고 직원들과 열린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장 청장은 이날 올해 부안경찰서의 주요성과 및 새만금 방조제 개통에 따른 교통관리 대책 등을 청취했으며, 부안서가 중점추진했던 각 읍·면 순회치안설명회와 농축산물 절도예방을 위한 지역구분 차량스티커 부착 등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기도 했다. 장청장은 또 민경협력치안에 주력한 김진태(경찰발전위원회)·김우진(줄포자율방범대)·최미라씨(전의경어머니회)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윤영술 경위 등 업무유공 경찰관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 부안
  • 최대우
  • 2011.12.13 23:02

부안군 조직개편안 윤곽

부안군이 올해안으로 단행할 예정인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의회가 부안군 행정기구 설치조례 및 시행규치 전부개정안을 원안의결함에 따라 각 실과소의 명칭변경 및 업무분장을 마무리하고 전북도에 승인요청 절차를 밟고 있다. 부안군은 전북도의 승인이 나오는대로 관련 조례를 공포한 뒤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부안군이 마련한 조직개편안은 현행 2실 12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의회, 13읍면을 유지하는 대신 행정조직 가운데 132담당을 128담당으로 줄이는 내용이 주된 골자다.특히 누에특화업무를 농업기술센터에 이관하는 등 농업기술센터의 기능을 강화했으며, 특화산업과와 새만금정책과를 폐지하는 대신 농촌활력과와 새만금도시과를 신설했다. 또 자치행정과는 행정지원과로, 농업정책과는 농업축산과, 건설도시과는 건설과로 이름을 바꾼다.이와 함께 청사관리 공단조성 관광전략 전시관운영 새만금개발 핵심전략 지역브랜드 누에특화 누에타운운영 판매개척 민방위 등 11개 담당은 폐지된다.이와 반대로 공공시설 소득지원 마을기업 농산물 마케팅 도시디자인 기반조성 통합관제센터 등 7개 담당이 신설된다.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은 새만금도시과로 자리를 옮겼고, 대외협력은 행정지원과로 자리를 옮긴다. 여성복지는 여성아동, 새주소는 공간정보, 환경보전은 환경정책, 환경지도가 환경관리, 재난복구는 재난관리 등으로 명칭을 바꾼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농어촌의 차별화된 소득발굴과 지원 및 맞춤식 경영컨설팅 제공 등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6급 담당 직원들의 경쟁체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2.13 23:02

새만금교통 노조, 자주관리기업 설립 촉구

속보= 새만금교통㈜ 노조가 최근 ‘자주관리기업 설립’을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노조원들이 지난 8일에 이어 9일 잇따라 부안군청에 진입해 부안군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본보 9일자 8면 보도)더욱이 새만금교통 노조 지부장이 12일부터 단식농성에 나설 예정이라는 점에서 새만금교통 폐업사태가 갈수록 꼬여가고 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새만금교통 노조원 30여명은 9일 군청 청사에 진입했다. 이들은 ‘김호수 군수 면담’을 요구하며 직원들과 대치하면서 한때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점쳐졌다. 노조원들은 전날에 이어 “부안군은 자주관리기업 설립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라”면서 “부안지역 농어촌버스 운행정상화를 위해서는 새만금교통 퇴직직원들이 직접 회사를 운영하는 방안이 유일한 해법”이라고 주장했다.이날 노조 진입 해프닝은 오후 늦게 김 군수와 면담을 마친 뒤 자진해산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으며,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력 100여명을 청사에 배치하기도 했다.김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부안군의 입장에선 자주관리기업 설립은 수용하기 힘들다”면서 “증차를 위해 직원채용에 나선 스마일교통과 협의해 가급적 노조원들이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새만금교통 노조는 보다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박광호 지부장이 12일부터 부안군청 앞에서 단식농성에 나선다는 계획이어서 사태악화가 우려된다.이보다 앞서 부안군은 지난 2일부터 스마일교통㈜의 버스증차를 전제로 전세버스 투입규모를 10대(기존 2대)로 대폭 늘리는 등 농어촌버스 운행정상화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새만금교통 노조원들의 반발을 잠재우기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폐업사태의 불씨는 여전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이 이미 버스운행정상화계획을 상당부분 진행하고 있는 시점에서 새만금교통 노조의 자주관리기업 설립 주장은 너무 늦은 감이 있다”면서 “새만금교통 폐업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중교통 정상화’와 ‘노조 반발 완화’라는 투트랙 접근법이 필요한 만큼 노조원들의 재취업을 위한 성의있는 논의와 후속대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2.12 23:02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광고 주의보

부안지역에 주택조합원을 모집하는 다량의 전단지가 배포되고 있어 부안군이 실태파악에 나섰다.부안군은 현재까지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 신청이 접수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부안읍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다’는 홍보전단지가 다량 배포되고 있어 피해발생이 우려된다고 8일 밝혔다. 실제로 최근 A업체는 ‘부안읍 봉덕리 일원에 지역주택조합을 구성해 최고급수준의 아파트 400여 세대를 건립·보급하겠다’는 내용의 홍보용 전단지를 대량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에 따라 일선 읍·면과 이장들의 주택조합제도 운영에 관한 숙지와 더불어 선의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군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특히 일부 업자들이 전단지 또는 홍보문을 이용한 과대광고에 나서거나 대행사를 통한 주택조합원을 알선하는 등 무주택 서민의 피해가 발생·우려 땐 주택법 및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현행 법규상 지역주택조합의 인가요건은 20세대 이상 및 예정세대수의 50% 조합원 확보는 물론 대상토지 80% 이상이 확보돼야 한다.부안군 관계자는 “일부 수도권과 시·군 지역의 경우 사업부지의 토지매입이 완료되지 않고 연고가 없는 지역주택 조합원이 구성되면서 마찰 또는 피해사례가 발생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부안군에서 유사한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덧붙였다.

  • 부안
  • 정진우
  • 2011.12.09 23:02

부안 농어촌버스 정상화 ‘먼 길’

속보= 부안군이 지난 2일부터 새만금교통㈜의 폐업에 따른 부안지역 대중교통 파행을 완화하기 위해 농어촌버스 운행정상화에 나선 가운데 새만금교통 노조가 최근 ‘자주관리기업 설립’을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보 11월 30일자 11면 보도)특히 노조측은 ‘군은 자주관리기업 설립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물리적 충돌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자주관리기업 수용여부가 새만금교통 폐업사태의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새만금교통 노조원 30여명은 8일 부안군청을 찾아 ‘부안군은 자주관리기업 설립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원들은 이날 박명환 부군수와 면담을 갖고 “부안지역 농어촌버스 운행정상화를 위해서는 새만금교통 퇴직직원들이 직접 회사를 운영하는 방안이 유일한 해법”이라면서 “차량은 직원들이 구입할 예정이며, 부안군은 차량 주차부지를 마련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보다 앞서 부안군은 2일 지역내 유일한 농어촌버스업체로 남은 스마일교통㈜의 버스증차를 전제로 전세버스 투입규모를 10대(기존 2대)로 대폭 늘렸으며, 스마일교통측도 ‘오는 15일까지 증차에 대비한 직원 10여명을 모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사정이 이런데도 새만금교통 노조측이 뒤늦게‘자주관리기업 설립’을 주장한 것은 부안군에 대한 깊은 불신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노조 관계자는 “김호수 부안군수가 ‘직원 전원 취업재보장’을 약속했으면서도 부안군의 후속대책은 미흡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스마일교통 재취업여부도 불투명한 만큼 현재로선 자주관리기업 설립이 새만금교통 폐업사태 해법의 유일한 대안”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이미 자주관리기업의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충북 청주의 한 업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마무리했고, 이를 통해 자주관리기업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부안군이 자주관리기업 설립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물리적 충돌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부안군은 ‘자주관리기업 설립은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양측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군 관계자는 “담당자들이 청주시를 3차례 방문해 자주관리기업의 성공여부를 타진한 결과 ‘부안군에 적용하기는 어렵다’는 잠정결론을 냈다”면서 “현재로서는 스마일교통 증차 및 새만금교통 직원들의 재취업을 위한 후속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2.0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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