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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실적면에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부안고가 부안군의 지원을 등에 업고 한단계 업그레이드에 나선다.부안군에 따르면 군내 우수기숙형고교인 부안고에 올해부터 1억7400만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5000만원은 프로그램비이며, 나머지 1억2400만원은 식비다. 부안군이 일선 학교에 기숙사 운영비를 지원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자치단체와 일선 학교가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이에 따라 부안고 기숙사인 청운당의 운영이 더욱 튼실해질 것으로 보이며, 저소득층 학생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부안고의 경우 지난해 농촌학교로는 드물게 서울대에 2명의 입학생을 배출했으며, 올해에도 1명의 합격생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76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건평 4700여㎡인 청운당은 234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등 도내 최대규모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청운당에는 독서실과 정보실·스터디룸·헬스장 등을 갖췄으며, 학생들은 밤 12시까지인 자율학습시간을 넘어 새벽 1~2시까지 불을 끄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면학열기를 자랑한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안군 줄포면 주민자치위가 올해 신년인사회를 갖지않는 대신 행사경비로 불우한 이웃을 찾아 쌀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에 나선다.줄포면 자치위는 지난 17일 회의를 갖고 지역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장이 추천한 가정 38세대에 쌀 10㎏들이 38포를 전달키로 했다. 임창수 줄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가는 사회를 만드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자치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 변산면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37명의 신임 마을이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역발전에 합심할 것을 다짐했다.신임 이장들은 지난해 1월 부안군 이장임명에 관한 규칙의 개정에 따라 앞으로 3년 동안 이장직을 수행한다.이날 한홍 변산면장은 임명장 수여식에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이장님들이 있기에 행정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들이 행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9월 28일 새만금교통이 경영난을 이유로 폐업하면서 이 회사 노조원들의 항의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것과 관련, 부안군이 부안군청앞에서의 집회를 차단하기 위한 법적절차를 밟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법원이 오는 13일 부안군-새만금교통 노조간의 가처분신청에 대한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점에서 이번 가처분 인용여부가 새만금교통 폐업사태의 최종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두드러진다.전주지법 정읍지원에 따르면 부안군이 새만금교통 노조를 상대로 제기한 방해금지 가처분과 관련, 민사합의부는 13일 오후 3시 양측을 불러 의견을 청취한다. 이보다 앞서 부안군은 구랍 "새만금교통 노조가 부안군청 앞에서 장기간 집회를 멈추지 않으면서 군정 수행에 적지않은 타격을 입고 있다"면서 '새만금교통 노조는 군청사의 반경 1㎞이내에 집회를 금지해야 한다'며 가처분을 제기한 바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구랍 8일과 9일 새만금교통 노조가 청사에 무단으로 진입해 군정이 한때 마비되는 등 노조의 항의집회에서 비롯된 직원들과 지역민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말했다.또, "그동안의 집회과정에서 노조측이 확성기로 장송곡을 크게 틀면서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새만금교통 노조도 변호사를 선임해 법정대응에 나서는 등 자신들의 억울함을 호소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노조측 대리인인 김석곤 변호사는 "부안군의 주장은 노조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군정이 불편을 겪고 있다면 다른 방편을 찾아야지 집회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처사는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부안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이민용)은 설명절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원산지표시·양곡표시 및 쇠고기이력제 집중단속에 나선다.이번 일제단속에서는 원산지·양곡표시와 식육판매업소 쇠고기이력제 단속이 동시에 실시된다. 원산지표시와 양곡표시의 경우 농산물 유통량이 많은 중대형마트와 도·소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세트 등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또, 소비자가 많이 찾는 정육점형 식당과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이력제를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조사만으로는 표시된 개체식별번호 확인이 어려운 경우 샘플을 채취해 DNA동일성 검사를 실시한다.부안농산물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농축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부정유통신고 전화 1588-8112번 또는 농관원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전국적으로 취업난해소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부안지역에서만 올해 최소 2000명 이상의 일자리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부안군에 따르면 올해 행안면 역리에 위치한 제2농공단지의 기업 입주가 본격화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는 5월부터 제2농공단지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는 닭고기가공업체인 ㈜참프레의 경우 500~600명 가량의 신규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프레가 본격가동땐 계열화를 통해 종계 및 사육농장 등이 잇따라 들어서고, 운송차량도 200대 가량 필요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간접고용창출효과도 적지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두드러진다. 여기에 참프레외에도 제2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이 2000억원 이상의 투자를 통해 1000명 가까운 일자리를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변산면 상록해수욕장 인근에 들어서는 농협연수원과 110객실 규모의 모항가족호텔에도 300~400명 가량의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부안지역의 신규 고용창출이 타지역을 압도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김호수 부안군수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실과소별 업무보고 자리에서 "신규 고용창출을 등에 업고 올해를 부안도약의 원년으로 삼자"는 주문을 잊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안군 관계자는 "올해 부안지역의 신규 고용 실적이 전주·군산·익산 등 3개시를 제외하면 전북에서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신규 고용창출과 부안발전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한 후속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내소사의 문화재를 무료로 관람이 가능할 수 있게 됐다.내소사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부안 지역민들의 내소사 문화재 관람료를 받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군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제시하면 내소사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부안군 관계자는 "내소사가 문화재 관람료를 면제키로 전격 결정함에 따라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부안군이 9일 기획감사실·주민생활지원과·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업무에 대한 실과소별 보고에 들어갔다. 오는 17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18개 실과소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회에는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박명환 부군수, 김동수 기획감사실장 등이 참석해 지난해 주요성과와 올해 비전 및 성과 추진목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에 나선다.특히 지난 5일자로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한 부안군은 일할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고회일정을 앞당겼으며, 6급 직원들이 직접 업무보고에 나설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군 관계자는 "올해 공약사업을 비롯한 역점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요업무 보고를 계기로 주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경찰서 정병권 서장 등 직원 24명을 비롯해 전·의경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회원 50명은 9일 부안읍 봉덕리 터미널사거리에서 '방향지시등 점등 준수하기'캠페인에 나섰다.참석자들은 "방향전환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운전하는 습관으로 인해 사소한 추돌부터 대형교통사고가 우려된다"면서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교통안전 홍보안내판 200개, 홍보물 150개, 전단지 500매 등을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나눠줬다.
부안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20일까지 성수식품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지도·점검활동에 나선다.군은 이를 위해 2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하고 설명절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제조·판매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 52곳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 제품과 허위·과대광고 판매행위 등을 지도·점검할 계획이다.또 전북도 및 호남검역사무소 등과 함께 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및 미표시 업소에 대한 지도·단속도 실시되며, 오는 11~20일에는 식육포장처리업 및 축산물판매업 등 128곳을 대상으로 소·돼지·닭고기 원산지 허위표시와 수입육 및 젖소·육우의 한우 둔갑판매 등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한편 설연휴를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격포와 위도여객터미널에 대한 안전시설 및 편익시설를 정비하는 등 여객선 특별교통 안전대책도 추진한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이 6일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점심을 제공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직원들은 이날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직접 한우고기와 각종 재료를 구입해 만든 갈비탕을 회원 및 장애인 170여명에게 나눠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부안종합복지관은 월~금요일 복지관 회원 및 장애인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재원은 대부분 후원자 및 후원기관을 통해 마련하고 있다.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은 "회원들이 맛있게 점심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감사하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기회가 있을 때마다 봉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부안마실축제'가 오는 5월 개최된다. 특히 주최측은 이번 축제를 부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감만족 종합관광 축제로 키운다는 계획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부안마실축제 제전위는 6일 군청내 5층 중회의실에서 7개 분과 45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회의를 갖고 제1회 부안마실축제 추진계획 설명회와 분과별 역할분담 등을 논의했다.제전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오는 5월 4~6일 부안스포츠파크를 중심으로 부안군 일원에서 부안마실축제를 개최키로 최종 결정했다.'모두가 행복한 동행, 부안으로 마실 오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마실축제는 부안의 풍요로움(자원)과 즐거움(놀이), 맛(먹거리), 함께하는(사람) 어울림을 담아 '부안오고(5 GO) 프로그램을 선보이는데 주력할 방침이다.부안오고프로그램은 먹고(go)-부안 산해진미(山海珍味) 구이마당, 놀고(go)-갯벌속에서 노~올자, 보고(go)-내마음의 풍금여행, 돕고(go)-하늘선물체험(오디따기·토마토따기·감자케기), 자고(go)-자연의 정, 해풍(海風)속 캠핑 등이다.이번 축제는 세부적으로 7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부안의 지역특산물을 직접 구하고 요리하고 맛보고 사고파는 맛의 향연을 누리는 한편 전통놀이와 가족캠핑 등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의 어울림, 소담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함께하는 축제로 내실있게 추진키로 했다.
부안군이 올해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한 것과 관련,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부서 직원들을 중용하고 신상필벌의 원칙에 따른 '개혁인사'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부안군정에 혁신과 변화가 올지 관심이 모아진다.부안군은 지난 29일 사무관급 13명에 대한 전보인사를 시작으로 지난 3일 6급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5일에는 7급이하 하위직에 대한 승진 및 자리이동을 단행하는 등 상반기 인사를 마무리지었다.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사업부서 직원들이 우대 또는 주요부서에 전진배치되고, 6급 직원들에 대해서는 경쟁체제가 도입됐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이는 그동안 대부분의 승진 및 주요보직 발탁 기회가 기획감사실·자치행정과 등 지원부서에 집중됐고, 무원칙·정실인사 관행에 따른 잡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두드러진다. 여기에 그동안 유명무실화됐던 6급 직원들에 대한 드래프트제를 통해 4명이 무보직으로 근무케하는 등 경쟁체제를 도입했다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낳고 있다.다만 지역 일각에서는 무보직 6급직원 규모가 당초 10여명에서 4명으로 축소된데다, 새만금교통 폐업사태를 확산시켰다는 비난을 받은 인사가 우대인사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개혁인사의 취지가 다소 누그러졌다는 의견도 제기됐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파격적이고 개혁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이번 인사를 계기로 부안군 공직분위기가 크게 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부안지역 신년인사회가 6일 부안예술회관 대강당에서 부안청년회의소(부안JCI)의 주관으로 열렸다.김춘진 국회의원과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홍춘기 군의장, 김길성 부안JCI 회장 등 각계 기관단체장 300여명이 참석했다.김호수 군수는 축사에서 "이 자리는 힘들고 어려웠던 지난해의 수많은 일들을 다 털어내고 군민의 힘을 결집하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라며 "부안의 균형발전을 위한 개촉지구 개발과 변산해수욕장의 옛 명성 회복 등 군민의 뜻을 받들어 부안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모든 공직자들과 더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지난해 정부기관과 단체 등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만한 수상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부안군은 중앙 정부기관와 단체 등으로부터 모두 27개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세부적으로는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평가에서 '우수', 지역 녹색성장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의 평가를 받았다.또 보건복지부의 기초노령연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농림수산식품부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평가 및 지식경제부 지역산업정책대상에서 '우수'평가를 받았다.특히 국민권익위가 전국 6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공무원 청렴도 부문 전국 1위를 기록해 관심을 모았다.이와 함께 스포츠조선의 소비자만족베스트 프리미엄대상에서 부안 쌀브랜드 '천년의 솜씨'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NBA선정위 국가브랜드대상에서도 부안참뽕·곰소젓갈이 대상을 수상했다.
부안군 보건소는 오는 9~13일 영양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임산부와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200명을 모집한다.신청대상은 부안지역에 거주하는 임신 출산 수유부와 60개월 이전 영유아로, 소득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할 방침이다.또 소득기준이 가구별 최저생계비의 200% 미만인 가구는 무료로 지원을 받고, 120~200% 미만인 가구의 경우 식품비의 10% 내외를 부담해야 한다.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외국인은 가족관계확인서), 의료급여(건강보험증) 및 납입영수증, 자동차등록증(사본) 등이다. 임산부의 경우 산모수첩 등을 준비해 군 보건소 1층 보충영양관리실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580-3801~2)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안군이 올해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에 착수했다.군에 따르면 다음달 24일까지 토지관련 국세지방세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이 되는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에 나선다.조사대상은 사유지 15만2421필지와 국공유지 1만8116필지 등 17만537필지로, 이는 부안군 전체토지 24만4886필지의 70%에 해당된다.군은 이를 위해 2개반 7명으로 전담반을 구성한 뒤 토지(임야)대장과 지적도,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적장부 등록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종합민원실 부동산담당(580-4347)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건축 및 주택 행정부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안군이 인센티브로 추가 사업물량을 배정받는 등 도내지역에서는 최대 물량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부안군의 올해 농어촌지역 주택개량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부안군은 올해 농어촌 주택개량 물량으로 112동을 배정받아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이는 전년의 76동(38억원)에 비해 2배 가까운 규모로, 농어촌 뉴타운지역 배정물량을 제외할 경우 도내에서는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특히 지난해 건축 및 주택행정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물량 18동(9억원)이 포함됨에 따라 중앙부처와 사업이 연계된 우동지구 전원마을, 궁항해안 어촌마을 경관조성사업, 마실길 조성사업 주변 농어촌 마을 등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난 1977년 섬진강 수몰민 이주단지의 노후불량 주택지구인 계화창북지역에 특별배정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올해 농어촌 주택개량을 위한 많은 물량을 확보함에 따라 매년 물량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면서 "농어촌지역 주거문화 향상과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살기 좋은 고장, 살고 싶은 고장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이 쌀의 수급균형과 타 작물 자급률 향상을 위한 논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군에 따르면 올해 보조금 15억8100만원을 들여 527㏊ 규모의 면적에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에 나선다.사업대상은 전년도 쌀소득 변동직접직불금을 받은 농지 또는 타작물 재배사업에 참여해 보조금을 받은 농지 등이다. 재배작목은 콩과 감자, 조사료 등 1년생과 과수류, 인삼 등 다년생작물로 ㏊당 300만원이 지원된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논 소득기반 다양화 사업 보조금 지급으로 논의 형상과 기능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벼 재배면적 감축과 사료, 식량작물 자급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가축분뇨와 하수 슬러지 등 폐기물의 해양투기를 전면 금지하는 '해양환경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부안군이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완공,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66억원을 들여 부안읍 신운리 부안하수처리장 인근지역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을 완공, 가동에 들어갔다.이 시설에는 건조설비와 탄화설비 등이 갖춰졌으며, 처리용량은 하루 20㎥ 규모다. 특히 지난해 10~12월 시운전을 통해 모든 점검을 완료한 상태로, 탄화물(1.8t/일)에 대해서는 시멘트 제조공장의 보조 연료제 등으로 재활용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해양배출업체에 위탁처리하던 지역내 하수처리장의 슬러지를 육상처리하는 만큼 해양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발생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에너지 재이용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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