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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교통대란 돌파구 찾을까

부안지역 농어촌버스업체인 새만금교통㈜이 폐업하면서 시작된 ‘대중교통 파행’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부안지역 사회단체와 새만금교통 노조 등이 16일 오후 3시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머리를 맞대고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교통대란의 종지부를 찍기 위한 토론회를 갖는다.부안군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 등 사회단체, 지역내 원로, 버스이용자, 새만금교통 노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토론회에서는 50일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부안지역 교통대란의 해법찾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농어촌버스의 증차여부 및 증차방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추후 논의에 나설 예정이라는 점에서 협의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부안지역 대중교통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개편에 대한 의견교환도 나눌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노조측은 15일 부안군청앞에서의 항의집회를 잠정중단했으며, 시민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노조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동분서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 9월 28일 새만금교통의 폐업을 계기로 촉발된 대중교통 파행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민들의 불만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무엇보다 농어촌버스 운행횟수에 비해 이용자수가 많은 탓에 등하교시간대 이용자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인 지역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한 자리”라면서 “토론회를 계기로 그동안 해결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대중교통 파행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 지 여부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1.16 23:02

부안 오디뽕 도약 기틀 마련

부안 참뽕연구소가 재배·연구 기반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험연구에 돌입한다.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디뽕 농가의 새 소득원 창출을 위해 올해 6억8000만원을 들여 재배·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기반공사를 완료했다.1만3200㎡ 규모로 조성된 재배·연구 기반시설에는 비가림 하우스 유형별 8동, 품종개발 연구동 유리 온실 1동, 전국 최대 규모의 유전자 전시포가 조성됐다.특히 부안을 대표할 수 있는 오디뽕 품종과 전국 대표 품종을 식재 연구할 수 있는 품종별 재배포 등 재배·연구포를 조성해 오디뽕 재배기술 연구에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시험연구를 통해 오디뽕 재배 과정에서 발생되는 균핵병 저감기술개발과 친환경 하우스 유형별 재배방법 개발, 지역에 적합한 수형 개발, 노동력 절감을 위한 수확망 개발 및 품종 육성, 유전자원 확보, 친환경 농법 육성을 위한 제재류 선발 시험 등에 나설 방침이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반시설이 구축된 만큼 본격적인 재배기술 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각종 재배와 연구 시험을 통해 참뽕산업이 활성화되도록 하고 오디뽕 농가의 현장 교육을 강화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1.14 23:02

부안군,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 ‘종합대상’

부안군의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실적이 전국 최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자치단체가 참여한 ‘제3회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부안군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베이마켓이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한국관광공사·농수산물유통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106개 자치단체들이 추진하는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 및 여행 활성화 사례를 대상으로 275만명의 G마켓(www.g market.co.kr) 회원들이 투표와 심사를 통해 자웅을 가리는 형식으로 진행됐다.특히 부안군은 열악한 마케팅 환경속에서도 꾸준한 온라인 농수특산물과 관광지의 홍보노력으로 지난해 대상에 이어 올해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군은 현재 G마켓이 각 자치단체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엄선해 판매하는 ‘프리미엄지역관’에서 ‘부안 명품 농특산물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농특산물의 판로개척은 물론 변산마실길 등 부안관광 홍보대사역도 맡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한편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우수 온라인 쇼핑몰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최신 경영학이론 등을 접목시키는 등 온라인 마케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방침이다.정흥귀 부안군 특화산업과장은 “e-마케팅 페어 종합대상은 부안군이 명실공히 우수한 농수특산물 생산과 온라인 판매,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켜 농가 소득 증대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1.11 23:02

부안 상수도 요금 30% 인상

부안지역 상수도 요금이 30% 인상됨에 따라 지역내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부안군은 생산원가와 공급단가 현실화의 일환으로 상수도요금을 30% 인상해 부과하는 내용의 ‘부안군 상수도 급수조례 전부개정안’을 공포, 시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인상된 수도요금은 11월 검침분부터 적용, 12월 수도요금에 부과해 고지하게 된다. 이번 수도요금 인상은 그동안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생산원가에 비해 공급단가가 턱없이 낮은 탓에 해마다 발생하고 있는 적자를 완화하기 위한 차원이다.실제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생산원가는 t당 1785원인 반면 공급단가는 637원으로, 수도요금 현실화율이 전북지역 평균 53.8%에 크게 못 미치는 35.7%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수자원공사로부터 구입한 물값도 t당 394원인 반면 가정에는 t당 320원으로 원가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의 경우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107억원이 투자됐지만 요금징수는 38억원에 그쳐 69억원의 재정적자가 발생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이번 요금 30% 인상을 계기로 가정용 상수도 10t 사용때 종전의 4350원에서 5690원으로 적용되는 등 매년 11억원의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불가피한 수도요금 인상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요금인상과 더불어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적자 발생을 줄일 수 있게 됐으며 공익사업과 사회적 약자의 감면 혜택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1.10 23:02

변산 마실길 전 국민이 걷는다

부안의‘변산 마실길’이 정부의 ‘해안누리길 시범노선지구’로 선정되면서 전국적인 관광상품화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 연안의 도보길을 U자형으로 연결하는 ‘국민들이 자주 찾아가는 길’로 육성하기 위한 전국해안누리길 시범노선 지구에 변산 마실길 1구간(새만금전시장~격포항·18㎞)을 선정했다.해안누리길은 전국 35시·군·구 52개 노선 505㎞로, 서해안에서는 유일하게 변산 마실길이 시범노선으로 포함돼 있다. 특히 변산 마실길은 전체 4구간(66㎞)를 정비해 놓은 상태로, 즉시 사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마실길 1구간에 대해 우선 안내판과 간이화장실을 정비하고,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관광객을 모집하는 등 관광상품을 시범 운영하게 된다. 실제로 오는 16일에는 일반참여자 40여명을 포함한 국토부 등 관계자 80여명으로 구성된 시범관광단이 변산 마실길 도보관광에 나설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변산 마실길은 새만금 방조제를 비롯해 적벽강·채석강 등 기암절벽, 계절별 들꽃, 해수욕장, 갯벌, 해양문화 등 다양한 자원들을 접할 수 있다”며 “변산 마실길의 해안누리길 선정은 부안의 해양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부안
  • 정진우
  • 2011.11.08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