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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항로 진안군수 후보 해명하라"

진안군수에 출마한 평화당 이충국, 무소속 박수우 후보가 민주당 이항로 후보를 향해 3가지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이충국, 박수우 후보는 지난 1일 군청 기자실을 찾아 공동으로 회견문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이항로 후보를 향해 “특권, 반칙, 불공정을 일소하라는 국민들의 촛불정신에 의해 탄생한 (문재인) 정권은 적폐 청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진안) 지역은 아직도 적폐가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이항로 후보는 지금까지 군민과 의회를 속이고, 군민들의 갈등을 유발했으며 (이를 지적하는) 군민들을 매도했다”고 주장했다. 두 후보가 해명을 요구한 것은 △마이산케이블카 설치 강행 의혹 △가위박물관 설치 및 운영 의혹 △진안군의료원 채용비리 의혹등 3가지. 두 후보는 마이산케이블카에 대해 “국토부와 환경부에서 반대하는 이 사업을, 현실적으로 추진할 수 없는 이 사업을, 무슨 수로 추진하겠다는 건지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해야 할 것”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가위박물관과 관련 “(가위박물관) 위탁을 올해 초 해지하였으나 이를 철회하면서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이항로 후보는 안 줘도 되는 운영비를 왜 추경을 통해 지원하고 왜 재위탁했는지를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진안군 의료원 채용비리 의혹과 관련해서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의해 이항로 후보의 조카, (2014년 군수 선거당시) 선거운동원 등이 (의료원에) 채용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모든 채용이 이항로 후보의 지시에 의해 결정됐다는 의혹이 있다. 이에 대해 해명하라”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이항로 후보는 위 사안들이 벌어졌을 때 해명해야 했으나, 지금까지도 아무런 해명이 없다”며 “이는 군민을 무시하는 처사다. 이제라도 해명해야 할 것이며, 그렇지 않다면 군수 후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

  • 정치일반
  • 국승호
  • 2018.06.03 20:54

[전북일보·전북CBS·KCN금강방송 공동 주최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경제침체 '여당 책임론' 부각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군산시장 후보들이 지역 경제침체의 책임론과 금란도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놓고 날선 공방전을 벌였다. 지난 1일 전북일보전북CBSKCN 금강방송 공동주최로 KCN금강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군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자유한국당 이근열, 바른미래당 진희완, 민주평화당 박종서, 무소속 서동석 후보는 각자의 정책을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팽팽하게 맞섰다. 특히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등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는 이를 막지 못한 민주당의 책임이라며 집권당으로서 책임론을 부각시켰다. 또한 군산시 항만기본계획상 친수시설로 조성 예정인 금란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겠다는 강 후보에 대해 야당 후보들은 집중 공세를 펼쳤다. 강 후보는 민주당이 군산경제를 살리고 GM군산공장을 어떻게든지 가동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다른 후보들은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민주당은 지난 대선에서 군산의 표를 싹쓸이해가고 지엠 군산공장도 가져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날을 세웠다. 진 후보는 20년 넘게 가동된 지엠 군산공장이 영원히 문을 닫았다며 추미애 대표가 군산에 왔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어 한마디 말도 못 했다고 꼬집었다. 박 후보는 집권여당은 수도권의 부평, 경상도의 창원을 살렸지만 군산은 버렸다고 비난했다. 이날 후보들은 강 후보가 제시한 금란도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놓고도 설전을 벌였다. 강 후보는 새만금과 금란도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1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민펀드 조성과 시 예산 1000억 원 투자를 내세웠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8.06.03 20:54

"첫 주말이 분수령" 기선 잡기 '총력전'

613 지방선거의 분수령이 된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 여야 중앙당 선대위 관계자들이 잇따라 전북을 찾아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자당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 도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일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군산에서 지역 순회 선대위 첫 회의를 열고 군산의 부활을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전북에 출마한 당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회의에는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과 홍영표 수석 공동선대위원장, 이춘석 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해 이해찬이석현전해철윤호중김영진임종성김태년 의원 및 강기정 전 의원,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 이후 전북지역 곳곳을 돌며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이어갔다. 이외에도 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박범계 수석대변인, 김진표이종걸이인영유승희박용진김병관 의원 등 30여명은 주말인 2일과 3일 도내 곳곳을 찾아 지원유세를 이어가며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지지해주신다면 그 결과를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호소했다. 추미애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방문길에서 여태껏 전북의 소외감이 깊고 깊었다. 야당일 땐 약속만 할 수 있었지 제대로 변변히 해드리지 못했다면서 여당 도지사와 시장, 군수를 만들어주시면 새만금을 금싸라기, 일자리 만드는 전북의 보물단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함진규 정책위의장도 지난 1일 신재봉 전북도지사 후보와 함께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지를 부탁했다. 함 의장은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 정부를 내세우며 경제정책을 쏟아냈다. 그러나 1년이 지나 받아든 경제 성적표는 낙제점이라며 침체된 전북을 살리기 위해 한국당 후보를 선택해주시고 성원을 보내달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은 지난 1일 익산에서 중앙선대위 회의를 연 데 이어 주말 내내 당내 주요 인사를 전북 곳곳에 투입해 지원유세를 이어가며 텃밭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조배숙 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평화는 살렸지만, 경제는 죽였다. 경제가 고장났다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며 평화는 평화고, 경제는 경제라며 문재인 정부의 경제 실패를 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노회찬이정미 공동 선대위원장들은 지난 1일과 2일 전북을 잇따라 찾아 기자회견과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 노회찬 선대위원장은 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제1야당이 되는 것이 목표다. 새로운 정의가 넘치는 대한민국이 전북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8.06.03 20:54

[6·13 지방선거 민심탐방] 후보 단일화로 재편된 남원시장 선거 - "민주당 현직 3선 승리" "새 인물로 지역 살려야"

후보단일화 해도 현직 프리미엄을 넘을 수 있겠나.무너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새 인물로 바꿔야.(관련기사 39면) 남원시장 선거가 요동치고 있다. 후보 사퇴와 단일화 등으로 3자 구도에서 4자 구도, 다시 3자 구도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환주 후보와 민주평화당 강동원 후보의 양자대결 구도로 바뀌면서 시민들도 동요하고 있다. 지난 2일 찾은 남원시. 시민 대부분은 현직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민주당 이 후보가 근소하게 앞서지 않겠냐는 시각이지만 새로운 시장으로 바꿔보자는 여론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였다. 도통동에 거주하는 김모씨(80)는 민주당의 승리를 전망했다. 김씨는 노인정에서 평화당 강 후보와 무소속 박용섭 후보가 단일화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단일화 하더라도 민주당 지지도를 이기지는 못할 것 같다면서 문재인 정부에서 남북정상회담을 2차례나 성공개최 했고, 북미정상회담도 성사시켜 놓은 상황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가 뒤집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영업자인 이모씨(56죽항동)도 민주당 이환주 후보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변에서도 단일화 하더라도 현역인 이 후보가 3선에 성공하지 않겠냐고들 말한다며 이 후보의 승리를 점쳤다. 이씨는 이어 일각에서는 이 후보가 당선되면 남원을 버리고 떠날 것이라며 여론 몰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상대 후보 비방보다는 제대로 된 경쟁을 했으면 한다면서 일부 후보들은 단일화를 하겠다 했다가 다시 안 한다고 하는 등 너무 자신들의 이익만 추구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번에 새로운 인물로 바꿔야 한다는 여론도 일고 있다. 쌍교동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유모씨(53)는 그동안 지역경제는 너무 어려워졌는데, 이 후보가 현직에 있으면서 특별하게 한 게 없다면서 남원시장을 새 인물로 바꿔서라도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씨는 이 후보가 싫고 다른 후보가 마음에 들어서 새 인물로 바꾸자는 것이 아니다면서 경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에 단일화를 하든 무엇을 하든지 간에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후보를 남원시장으로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남원 발전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택시운전사 소모씨(45)는 남원의 가장 큰 문제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라면서 손님들이 택시를 탈 때마다 남원에는 사람이 없다며 걱정을 한다고 말했다. 소씨는 그동안 남원은 무엇이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계속 어렵기만 했다면서 오고가는 관광객도 좋지만 사람이 머물 수 있도록 인구 유입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남원 발전의 적임자를 선택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원시장 선거는 일부 후보자간 단일화 합의와 결렬이 반복되며, 유권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더 키워줬지만 이왕 해야하는 선거라면 제대로 된 인물을 뽑아야 한다는 인식은 확산돼 있었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8.06.03 20:54

[선거 이슈 점검 : 김제시장] 김제온천 관광지 개발 - 박준배 "원점 재검토" 정성주 "전원주택단지로"

김제시장 선거는 민주당 박준배, 평화당 정성주 후보 양자 구도로, 청렴 및 성실 이미지, 당 지지세를 등에 업은 박준배 후보와 김종회 국회의원 및 현역 시의원(9명) 등이 포진한 지역 내 세력, 타 후보를 압도하는 조직력을 앞세운 정성주 후보가 치열한 혈전을 치르고 있다. 다만, 최근 도내 언론사들이 여론조사를 발표하면서 다소 맥 빠진 선거가 되지 않겠느냐는 섣부른 여론도 있으나 예단하기에는 토론회 및 후보들의 진면목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점 등 많은 변수가 남아있다. 이번 김제시장 선거는 많은 이슈가 있으나 대표적으로 △KTX 혁신역(김제역) 설치 문제 △김제온천 활성화 대책 △세계 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에서 탈락한 벽골제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복안(대책) △매번 발생 하고 있는 AI에 대한 대책 등을 꼽을 수 있다. △KTX혁신역(김제역) 설치 문제 민주당 박준배 후보는 KTX혁신역 설치는 김제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것으로, 정의로 도약시킬 (자신의) 김제시 공약집에 순동지구 혁신도시 KTX역 추진 공약이 담겨 있으며, 건의서 작성 및 서명 등 필요한 행정적 절차를 수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평화당 정성주 후보는새만금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김제의 미래를 위해서나 현재 혁신도시의 기능을 볼 때 김제역 설치는 꼭 필요하다면서 전주김제익산완주군산부안혁신도시 등 7개 시군 약 140여만명의 교통편의와 새만금 개발이 가지는 전북의 미래지향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며, 타당성 조사를 위한 국가예산이 편성됐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다음 과정을 진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김제온천 활성화 대책 민주당 박준배 후보는 김제온천관광지 개발은 원점에서 재검토할 생각이다면서 활성화 방안에 김제시민들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구하는 등 철저하게 분석하여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당 정성주 후보는 스파랜드(온천) 일대는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없어 온천물이 주택마다 보급 되는 은퇴자 전원주택단지로 개발하고자 한다면서 골프장 및 시민운동장 등 여가를 즐길 인프라도 가까워 은퇴자 전원주택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벽골제 세계유산 등재 위한 복안 민주당 박준배 후보는 벽골제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충분히 가치가 인정받을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5000년 농경사 역사상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지속적으로 자료를 보완하고 등재신청을 위해 분석하고 토론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평화당 정성주 후보는 2016년 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지난 2월 잠정목록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부결됐다면서 벽골제 관련 전문가를 섭외, 벽골제와 관련된 포럼을 개최하고 벽골제 문화재 발굴 지속과 역사적 사실 확인에 대한 검증을 지속적으로 실시, 세계유산 등재를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AI에 대한 대책 민주당 박준배 후보는 축사시설 현대화 및 사육 규모 적정화 진행 등을 통해 질병에 강한 환경을 구축하겠다면서 사전 방역을 통해 발병 자체를 차단할 수 있도록 하고, 농가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지원을 진행 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평화당 정성주 후보는 방역취약 관리대상 농가를 지정,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밀집사육제한 등 축사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으며, 의심축사 발견 시 신속한 신고체계를 확립하고 감수성 동물 축종별 사육 현황 및 도로현항을 파악, 관할지역 내 매몰지를 확보해 소독약품 등 비상방역물자 조달 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발생 후에는 살처분 가축운송차량 및 장비확보 계획 수립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8.06.03 20:54

[전북일보·전북CBS·KCN금강방송 공동 주최 6·13 지방선거 군산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 강 "태양광발전소 투자 추진"…진·서 "일자리 창출 효과 미미"

군산시장 후보들은 지난 1일 전북일보와 전북CBS, KCN 금강방송이 공동주최한 토론회에서 양보 없는 설전을 벌였다.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임준, 자유한국당 이근열, 바른미래당 진희완, 민주평화당 박종서, 무소속 서동석 후보가 참석했다. 후보들은 상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의 허점을 파고들면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키고 시정을 이끌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기조연설을 통해 강 후보는 집권당의 후보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육성할 것과 골목상권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고려해 돈 안 쓰고 절약하는 선거 정책선거를 주장했고, 진 후보는 시민 스스로 군산의 미래와 청사진을 다시 그려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대정부 투쟁과 협상으로 위기에 처한 군산경제의 구원투수를, 서 후보는 준비된 시장으로 산업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단중기적인 처방 프로젝트 내놓겠다고 밝혔다. △군산경제 회생위한 특화사업 강 후보는 GM군산공장을 재가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신재생에너지를 군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만들고 지역상권을 보호를 위해 지역 화폐를 만들어 골목상권 지원정책을 추진, 군산의 돈이 외부로 빠져나가지 않고 군산에서 돌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GM군산공장을 활용, 재활용업체 600여 개를 군산공장에 몰아서 시너지효과를 거두는 등 우리 살림은 우리가 알아서 하면된다고 말했다. 진 후보는 지역 내 정책을 개발하고 또 다른 산업구조 변화를 가져오지 못하면 지역경제는 무너진다면서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연계해 군산경제가 무너진 이유를 찾고 전반적인 산업구조를 변화시키겠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분야별 전략위원회를 만들고 위기의 원인을 진단, 로드맵을 만들어 정확한 처방을 통해 시정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군산의 위기는 미리 예방하고 진단하지 못한 데서 온 것이라며 행정과 전문가들이 소통하고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싱크탱크를 꾸려 위기를 예방하고 진단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후보 간 정책공약 놓고 공방전 각 후보가 내세운 정책과 공약에 대한 상호 간 날선 공방전도 이어졌다. 강 후보가 새만금과 금란도에 태양광발전소를 추진하기 위해 내건 1000억 원 투자에 대해 진 후보와 서 후보는 시의회에서 예산 통과도 어려울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미비하다고 지적했다. 진 후보의 새만금 복합카지노 리조트 조성에 대해 강 후보는 사행성을 조장한다고 지적했지만, 다른 후보들은 조건부 추진 입장을 밝혔다. 서 후보의 새만금개발청 군산 유치 공약은 이미 지난 5월 이전이 확정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 후보의 월명산과 금란도, 충남 서천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설치에 대해서는 서천군과의 협의 문제와 실효성이 적다는 문제점이, 이 후보의 재활용 업체 600여 개 집적 공약에 대해서는 이 후보의 사업과 연관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제 침체 집권당의 잘못 이날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군산을 찾은 가운데 강 후보는 민주당이 군산을 살릴 것이라고 강조했지만, 다른 후보들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이 후보는 강 후보는 집권당 핫라인이라고 주장하는데 핫라인이 누구냐며 민주당은 대통령선거에서 군산의 표를 싹 가져가고 어제는 GM군산공장도 가져갔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공세를 펼쳤다. 진 후보는 추미애 대표가 군산에 왔는데 무슨 대책을 가지고 왔는가라며 군산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없으니 말을 못 한 것 아니냐며 따져 물었다. 이어 정부와 집권당이 GM군산공장을 회생시킬 대책을 내놓으면 시장 후보를 사퇴하겠다며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박 후보는 GM군산공장이 폐쇄 된 것에 대해 집권당 대표로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청사진을 가지고 와도 부족한데 지지를 호소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군산시 교육예산, 조정방법과 용처 강 후보는 시 교육발전진흥재단의 예산을 활용, 모든 학생이 평등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평생학습 확대운영과 학점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령화에 맞춘 교육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현세대와 기성세대 간 시각차가 크기 때문에 젊은 세대를 이해하기가 어렵다면서 젊은 세대에 대한 이해가 우선돼야하고 그 후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예산을 증가투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진 후보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에서 어린이가 꿈을 이루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며 교육발전기금을 정확히 배분하고 끼와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학생들에게 교육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린이 먹거리를 우선 해결하고 초중고등학교 무상 교육에 대해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교육이 발전해야 그 지역 기반이 튼튼하다면서 학생이 원하는 것, 학교가 원하는 것 등에 대해 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교육발전을 유도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 후보는 교육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도시가 살아야 국가의 미래가 있다면서 시장 직속기관으로 학생 위원회를 만들어 학생들이 의견을 표출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이 참여하는 문화행사에 예산을 지원하고 이들이 마음 놓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를 만들고 하겠다고 제시했다. 주최 : 전북일보전북CBSKCN 금강방송 일시 : 1일 오후 1시 장소 : KCN 금강방송 스튜디오 사회 : 유진식 전북대교수 패널 : 정건희 군산시민정책연대 집행위원장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8.06.03 20:54

[주목 이 선거 이 사람] 92년생 최연소 김현탁 도의원 후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 꿈꿔요"

613 지방선거에 젊은 후보들의 출마가 줄을 잇는 가운데, 도의원 선거에 차별 없는 전라북도를 만들겠다며 출마한 20대 후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도의회 의원선거 전주시 제10선거구(진북동, 금암 12동, 인후 12동)에 노동당 김현탁 후보가 기성정치를 허무는 상쾌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포부로 출마했다. 전북지역 내 최다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최찬욱 후보(6선)와 맞붙는 김 후보는 1992년 5월 22일생 현재 만 26세로, 도내 지방선거 출마자 가운데 최연소다. 최 후보와 41살 차이다. 김 후보는 아르바이트 노동조합 전북지부장과 기본소득 전북네트워크 운영위원, 노동당 전북도당 운영위원을 맡으며 청년과 소수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왔다. 김 후보는 일하는 사람이 행복한 전북도, 성 평등한 전북도, 공공이익을 추구하는 전북도를 내세우며, 최저임금 위반 파파라치제도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무상 지급, 버스공영제와 법인 택시 월급제 확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그는 지난 2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해고 투쟁하는 버스 노동자, 고공농성 이어가는 택시노동자, 체불임금을 마냥 기다릴 수밖에 없던 청소노동자 등 많은 사람을 만났다면서 모든 이들이 사람답게 살려 했지만, 그것조차 허락되지 않는 사회를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섣부르거나 준비 없는 출마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8.06.03 20:54

[선거전 첫 주말…접전지역 주도권 잡기 안간힘] 익산서 혁신역 신설 놓고 민주-평화 공방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아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돌며 거리유세 등을 통해 향후 선거운동 기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1~2위 후보 간 접전 양상이 벌어지는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더욱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졌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과 평화당 후보 간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익산에서는 혁신역 신설 논란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됐다. 민주당은 혁신역 신설은 안 될 일이라며 민주평화당이 선거에 이용해 지역민을 분열시키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평화당은 호남의 관문인 익산역까지 빼앗길 처지에 놓였다며 정부가 최근 선정한 혁신역 신설 용역관련 자료를 공개하며 민주당을 몰아세웠다. 조배숙 당 대표와 시장, 시도의원 후보 등이 총공세에 나서며 민주당 책임론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했다. 군수 선거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맞붙은 임실에서는 1일과 2일 각각 장이 선 임실읍과 강진면 소재지에서 후보자들이 각자의 공약을 소개하며 치열한 기싸움을 이어갔다. 무소속 박기봉 후보는 37년 행정전문가로서 임실군 자존심 회복의 주역이 될 것을 강조했고, 무소속 심민 후보는 7대 효심공약을 소개하고 민선 7기를 위한 7.7.7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민주당 전상두 후보는 산림이 70%인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해 임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역시 군수선거에서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 맞대결로 펼쳐지는무주지역에서는 민주당 지도부가 대거 출동해 융단폭격과 같은 지원이 이어졌다. 지난 1일 민주당 최고위원인 안규백 의원(서울 동대문갑)의 지역민심 탐방을 필두로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전해철(경기 안산상록갑), 표창원 의원(경기 용인정)과 지역위원장인 안호영 의원, 문재인 대선후보 총괄수석부본부장을 지낸 강기정 전 의원이 대거 참석해 이번 지방선거에 출전한 민주당 후보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이어 2일에는 이인영 의원(서울 구로갑)이 안성면의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가며 지지를 호소했고 3일에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서울 종로)과 장수가 고향인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을), 충북 영동 출신인 당 수석대변인 박범계 의원(대전 서구을)이 무주읍 유권자들을 만났다. 이밖에도 도내 종교시설전통시장동물원 등 곳곳에서 각 정당 소속 후보들이 중앙당의 지원을 받아 유세전을 이어가면서 표심을 붙잡기 위해 올인했다. 반면 중앙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무소속 후보들은 자신의 선거운동원 중심으로 사람이 모이는 곳을 찾아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동분서부했다.

  • 정치일반
  • 특별취재팀
  • 2018.06.03 20:54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 인물탐구] 민중당 이광석 - 농촌·농민운동 꽃피워…농업대혁명 꿈 꿔

▲ △1951년 군산 옥산면 출생 △군산고 졸업 △가톨릭농민회 전주교구 회장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통령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 농부의 삶을 살다가 농민의 지도자로 나서며 농촌과 농민을 위해 앞장서온 민중당 이광석 전북도지사 후보. 이 후보는 일당 독주로 멈춰버린 전북의 30년을 농업대혁명을 통해 바꾸겠다는 각오다. 그가 걸어온 길과 전북을 바꾸기 위해 구상하고 있는 대안을 살펴봤다. △농부의 아들서 농민의 지도자로 이광석 후보는 군산시 옥산면에서 태어나 우직한 농부의 아들로 자랐다. 그는 가업을 이어 아버지의 논을 일구며 많은 꿈을 꿨다. 3만㎡ 이상의 벼농사를 지으며 부농으로 아쉬울 것 없이 30대까지 땅에 미쳐 살았던 그는 1978년 경북 영양군 청기면 농민들이 군과 농협 등 지역 행정관료 횡포에 감자농사를 망치고 피해보상을 요구한 오춘원 사건을 접하고 험난한 농민운동의 길로 들어선다. 당시 농민회 회원이었던 오춘원은 폭행을 당했고, 이 사건은 가톨릭 정의구현사제단에 의해 폭로됐다. 농민운동이 무엇인지 몰랐던 그는 가톨릭 농민회를 찾아가 농민의 사회적 지위와 처지를 알게 되면서 분노했다. 그는 1980년대 농민운동이 곧 민주화운동이고, 민주화운동이 곧 농민운동이라며 운동권에 몸을 던졌다. 이후 청년과 학생, 노동자 등 고통 받는 서민들의 삶의 문제에 천착하고 전국 조직인 진보연대를 통해 사회운동에 뛰어들었고, 40대에도 농민운동을 꽃피우기 위해 치열하게 보냈다. 농촌과 농민을 위해 앞장서온 그는 2006년 전라북도 농민회 의장으로 추대됐고, 4년 뒤인 2010년에는 전국농민회 총연맹 의장이 돼 전국 300만 농민의 지도자로 일하게 된다. △노동자농민청년 대변자로 나서 이 후보는 촛불혁명을 통해 세상이 변했다면서 변해가는 모습 속에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대변화에 발맞춰 농민노동자청년여성 등 각계각층의 직접정치의 미래를 전북에서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다고 말했다. 4년 전인 2014년에는 통합진보당 전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당시는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와 내란음모조작사건으로 통합진보당을 강제 해산시키기 위해 갖은 탄압을 하던 시기였다. 그는 전국 농민회 총연맹 의장직을 마치자마자 통진당 후보로 나섰고, 종북 정당이라는 낙인에도 불구하고 10.31%를 득표했다. 그러나 통진당은 끝내 정당해산을 당한다. 이후 전북에서 노동자와 농민을 비롯해 진보세력의 힘을 모으기 위해 전북진보연대 대표를 맡아 동분서주했으며, 2016년에는 노동자와 농민, 청년들이 주축이 된 민중연합당을 창당한다. 그는 40여년의 농민운동과 20년 간 진보정당운동을 하면서 언제나 변화의 중심, 진보의 한 길에 있었다면서 농촌과 농민들의 운명을 직접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길을 나섰다고 강조했다. △농업대혁명으로 전북경제구조 재편 이 후보는 일당 독주로 멈춰버린 전북의 30년을 확 바꾸겠다는 각오다. 농업대혁명으로 전북경제의 산업구조를 전면 개편하고, 북한의 SOC(사회기반시설) 서업 참여로 전북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새만금 통일농업전진기지는 통일경제의 상징임을 내세우면서 남북의 전면적인 경제교류 확대로 다가오는 통일시대, 전북을 통일경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전북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북한의 지하자원과 교환하고, 종자연구소와 농기계 연구개발생산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농업을 준비하고 농업관련 제조업을 육성하겠다면서 이와 함께 전북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북한의 SOC사업에 전북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SOC사업에 국산 상용차 공급을 보장 받아 전북지역 상용차 공장의 어려움을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자 등이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비정규직 없는 학교를 만들며, 관급공사 시행 시 건설노동자의 임금 직접지급을 의무화해 임금체불도 방지하겠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 농민수당 연 240만원 지급과 밭직불금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을 통해 농민들의 실질적 소득증가를 만들어 내고, 중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설치와 기업형수퍼마켓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해 2020년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대비하고, 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의무고용확대 등을 통해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지사 재량사업비 전면 공개와 도의원 재량사업비를 주민참여 예산으로 전환해 정경유착과 기득권 정치의 고리를 끊겠다고 약속했다. ■ 이광석 후보 대표 공약 - 새만금 통일농업 전진기지 건설 - 해양생태계 보전으로 생명의 새만금 회복 - 농업문화관광지하자원 남북교류 전면 추진 - 농축수산물 종합유통센터 유치 - 통일시대 걸맞은 제조산업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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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6.03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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