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4-01 08:07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허은주 익산 리더스라이온스클럽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리더스라이온스클럽 허은주 회장이 취임했다. 리더스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익산 궁웨딩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초대 회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클럽을 이끌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정효심 회장이 이임하고 허은주 신임 회장이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으며, 라이온스·로타리클럽 회원들과 가족, 지역 인사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지난해 창립한 리더스라이온스클럽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전달,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왔으며, 올해 신입회원 11명을 새롭게 영입하며 저변을 확대했다. 이날 신임 허 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이어 온 클럽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익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클럽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푸르메FS가 쌀 케이크를 협찬했으며, 클럽은 이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7.06 14:33

완주군 '하천기반과' 신설, 하천관리 통합 시스템 본격 가동

완주군이 지난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면서 기존 ‘혁신개발과’를 ‘하천기반과’로 명칭 변경하고 통합 하천관리 시스템을 본격 가동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변화는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수변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다. 하천기반과에는 △만경강 프로젝트팀 △하천관리팀 △하천시설팀 △기반조성팀으로 꾸려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하천과 농업기반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추진한다. 완주군은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을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만경강 프로젝트팀’은 수변공간 개발 및 통합 하천사업을 담당한다. 공원, 산책로, 체험 공간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군민이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소하천 정비와 종합계획 수립으로 하천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하천관리팀’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의 유지관리 및 재해 예방을 담당하며, 하천 점용허가, 재해복구 사업, 협의 업무 등을 통해 하천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재난 대응력을 높인다. ‘하천시설팀’은 지방하천의 개선복구 및 정비사업을 진행하며, 소하천을 포함한 하천시설에 대한 보상 업무를 담당한다. 하천시설 개선을 통해 하천 환경의 안정성을 높이며,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하천 시설을 제공한다. ‘기반조성팀’은 저수지와 농업용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정비를 통해 농업환경의 안정화를 꾀한다. 농업용 수자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생산성을 제고하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조직 개편은 단순한 명칭 변경을 넘어, 완주군이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 정책과 안전 중심의 기반시설 관리를 뒷받침할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이번 변화가 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하천 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완주
  • 김원용
  • 2025.07.06 14:32

취임 1년 조민규 고창군의회 의장 “군민과의 신뢰, 의정활동의 중심에 두겠다”

고창군의회 조민규 의장이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의장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밝혔다. 조민규 의장은 인사말에서 “정확히 1년 전인 2024년 7월 4일, 제9대 후반기 고창군의회 원 구성을 마치고 숨가쁘게 달려온 시간이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그간의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 △고창군 농업정책 토론회 개최 △윤석열 정부의 벼 재배면적 강제 감축 정책 철회 촉구 건의안 통과 △호남권 5개 시군의회와 함께한 서해안 철도 국가망 반영 공동 성명서 발표 등을 들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입법·정책 대응을 강조했다. 특히, 농업정책 토론회를 통해 지역 농업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모색한 점과, 벼 재배면적 감축정책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를 통해 군민들의 생존권을 지키려는 의지를 보였다는 평가다. 또한 인근 시군의회와의 연대를 통한 서해안 철도망 국가계획 반영 공동 성명은 광역 협력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민감한 현안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기자들의 질문에 조 의장은 솔직한 입장과 향후 대응 방향을 밝혔다. 먼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신장성~신정읍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인근 시군의회와 공동 대응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해보겠다”고 답했으며,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관련해서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의회 차원에서 목소리를 내겠다”며 분명한 입장을 내비쳤다. 조 의장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책 방향이 바뀌고 있는 만큼, 고창군의회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군민의 삶의 질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창군의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군민과 언론 앞에 직접 설명하고, 소통의 창구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조민규 의장의 리더십 하에 고창군의회가 남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와 더욱 밀접하게 호흡하며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 고창
  • 박현표
  • 2025.07.06 14:31

국내 최대 규모 요리 경연 ‘NS 푸드페스타’ 참가자 모집

식품산업 중심지 익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식문화축제 ‘NS 푸드페스타’가 전국 요리 경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시는 NS홈쇼핑과 공동으로 오는 9월 26~27일 함열읍 제4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NS 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전국 요리 경연인 NS 푸드페스타에는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2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30일까지 NS홈쇼핑 PR 누리집(pr.nsmall.com)에서 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다음달 5일 요리 경연 참가팀이 발표된다. 요리 경연은 축제 첫날인 9월 26일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를 주제로 펼쳐진다. 미식 간편식 부문 50팀, 조리 전공 대학생 부문 20팀 등 총 70개 팀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는 특별 경연이 진행된다. ‘아빠와 자녀 요리대회’에는 14세 미만 자녀와 아버지로 구성된 40팀이 참가하고, ‘글로벌 라면 경연’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 20팀이 이색 레시피를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방문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생한 요리 현장을 가까이에서 관람하며 풍성한 미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헌율 시장은 “NS 푸드페스타는 우리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미식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 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 경연으로 2008년부터 매년 ㈜하림 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 2022년부터 익산에서 열리고 있다.

  • 익산
  • 송승욱
  • 2025.07.05 17:15

백제 무령왕과 함께 떠나는 익산 역사 여행

익산시가 백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6일과 27일 백제문화체험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역사탐방-백제의 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제 중흥기를 이끈 무령왕의 생애와 업적을 배우고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진묘수’의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인 ‘나만의 진묘수 만들기’는 고대 수호신 진묘수를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사적 상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무령왕릉의 발굴 이야기와 출토 유물 설명도 함께 진행돼 백제 문화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더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으로, 회차별 12명씩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익산 백제문화체험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전화(063-836-5270)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백제 역사를 친근하게 배우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화를 체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롭고 교육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5.07.05 17:15

김제시, 부가세 4억5000만 원 환급 성과

김제시가 적극적인 부가가치세(매입세액) 경정청구를 통해 부가가치세 4억5000여만 원을 환급받아 시 재정 확충이란 성과를 거두었다. 지자체는 부가가치세 관련 법규에 따라 부동산 임대업,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의 수익사업 운영을 위해 투입한 건축비, 시설유지비 등의 부가가치세를 경정청구해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부가가치세 경정청구는 각 사업에 대한 계약서, 사업계획서, 영업 증빙 등의 자료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한 국세청의 협의, 이견에 대한 소명과 조율 등 적극적 활동이 있어야 최대한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환급은 별도의 세무법인 용역 없이 시 회계 부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이뤄진 것이며,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5년도분 과세 사업장 전수조사와 공제 가능한 사업장 자료를 집중적으로 수집·분석 등을 통해 지평선 새마루, 리팩토리 월촌 사업 등에서 경정청구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아 재정 증대와 용역비 예산 절감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김재훈 회계과장은 “이번 부가가치세 환급을 통해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부가가치세 환급 대상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 재정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김제=강현규 기자

  • 김제
  • 강현규
  • 2025.07.04 16:49

“줄어든 인력, 쏟아지는 업무”···행안부 “공무원 줄여라”, 지자체는 “인력난”

“인력은 줄고, 업무는 쏟아집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행정안전부의 지방공무원 정원 동결 및 감축 기조 속에서 극심한 업무 과중에 시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행정안전부가 늘어나는 행정 수요와 지역 특수성을 외면한 채 일률적인 인력 정책을 고수하면서, 공공서비스의 질 저하와 공직사회의 피로 누적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하소연이 터져 나온다. 2024년 4월,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조직관리 지침’을 통해 2027년까지 지방공무원 정원을 2022년 수준으로 동결하고, 신규로 필요한 인력은 재배치를 통해 충당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동시에, 매년 일반직 공무원 정원의 1%를 감축하도록 해 각 지자체는 증원 없이 기존 인력만으로 행정 수요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 문제는 지자체마다 행정 수요와 특수성이 다르며, 날로 증가하는 업무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점이다. 산업 현안과 복지 수요가 동시에 늘어나는 도시일수록 피해가 크다. 군산시가 대표적인 사례다. 군산은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선업 재가동,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대형 프로젝트가 잇따르고, 도시재생과 섬 관광 활성화, 생활 SOC 확대, 고령화에 따른 복지 행정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여기에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안전 관리 강화 등도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등 공공 영역은 날이 갈수록 넓어지는 중이다. 그럼에도 행안부는 기준인건비를 초과할 경우 각종 재정 페널티를 부과하는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어, 지자체는 증원은커녕 현원 유지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공무원 1인당 부담은 과중해지고 있으며, 과도한 업무 누적으로 인한 사기 저하, 휴직 증가, 조기 퇴직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 공직사회 안팎에서는 지역별 행정 여건을 반영한 인력 운영 자율성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공무원 정원을 일률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은 각기 다른 행정 수요를 가진 지자체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는 이유에서다. 한 지방공무원은 “프로젝트는 계속 늘어나는데 인력은 줄고 있다. 대체 인력 확보와 지원 없는 행안부의 ‘인원 동결’ 및 ‘재배치’ 지침은 결과적으로 남은 인력에게 업무 공백이 전가되는 구조를 고착화시키는 셈이다"라면서 “효율성만을 앞세운 정책은 결국 시민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지속 가능한 행정을 위한 근본적인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황성원 국립군산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방마다 행정 수요가 천차만별인데, 정원을 일률적으로 맞추라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발상”이라며 “무작정 정원은 늘려서는 안 되지만, 지자체 특수성에 맞춰 '가외성 개념'을 두고 인력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유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5.07.04 13:37

사업 늘어나는데 현장 뛸 인원은 부족···군산시 시설직 공무원 한계 직면

군산시가 도시재생과 생활SOC 확충 등 대형 사업을 잇따라 추진 중이지만, 이를 뒷받침할 시설직 공무원 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군산시는 현재 191명의 시설직 공무원(토목 101명, 건축 64명 등)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근 익산시의 215명(토목 123명, 건축 68명 등)보다 규모가 작다. 특히 각종 도시개발 사업의 기획부터 설계·시공까지 핵심 역할을 맡는 토목직은 익산보다 22명이 적다. 게다가 익산시는 도시계획 등 세부 분야에 별도 인력을 배치해 업무 분산이 가능한 반면, 군산은 유사한 체계를 갖추지 못해 실무자들의 부담이 크다. 이 같은 열세에도 불구하고 군산시는 최근 몇 년 사이 도시재생 뉴딜과 섬 관광 활성화, 생활 SOC 확대, 기반시설 정비 등 국비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사업 규모와 행정 구역 크기에 비해 현원과 정원 모두 부족한 상황이 계속되면서, 현장 업무를 기획·설계·집행할 실무자들의 업무 부담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휴가, 질병 등으로 인한 결원이 생겨도 이를 대체할 인력이 없어, 남은 인원이 업무를 떠맡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실제 7월 중 휴직 또는 퇴직 예정인 시설직 공무원만 11명에 달하지만, 현재로서는 이를 메울 인력 충원 계획은 요원하다. 이러한 실정에 일부 시설직 부서에서는 1명 당 2~3개의 업무 병행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반복되는 초과근무와 과중한 업무는 현장 실무자들의 피로를 가중시키고, 이탈 우려마저 키우고 있다. 군산시는 정원 기준과 인건비 예산의 한계로 인해 인력 확충이 쉽지 않다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행정직 중심의 조직 편제가 시설직 확보의 걸림돌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한 시설직 공무원은 “신규 사업을 포함한 각종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1인당 2~3개의 업무를 병행하는 것이 일상이 됐다”라며 “야근과 주말 근무가 반복돼 승진보다 퇴직을 먼저 고민하는 사례도 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공무원도 “군산처럼 도시재생과 기반시설 정비가 활발한 지역은 사업 규모에 맞는 인력 재편이 필수”라며 “정원 조정이나 외부 전문인력 도입 등 유연한 인력 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군산
  • 문정곤
  • 2025.07.04 13:36

부안군, 낚시어선 안전운항 간담회 개최

부안군은 지난 3일 격포어촌계 회관에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과 부안해양경찰서,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행 부안군 고시로 된 '낚시어선업자에 대한 지시 및 승객의 준수사항'의 미비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졸음 운항 등 낚시어선 선장의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운항 횟수 제한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영업금지 구역 지정, 기상악화시 영업의 일시정지, 인명안전 설비의 정상 기능 유지 및 출항 전 점검 의무화, 양식장 주변이나 협수로, 어항구역과 야간 운항시 속력 제한에 관한 사항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군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고시를 전면 재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 개정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고시를 전면 재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며 "해경 등 관계기관과 지역내 낚시어선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강현규 기자

  • 부안
  • 강현규
  • 2025.07.04 12:58

김제시 '미래차 세대 프로젝트' 지원 박차

김제시가 '미래차 세대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기업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가하면서 김제시의 주력산업인 특장차 분야의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연계해 총 64억3000만 원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협업사업이다. 이 중 14억3000만 원은 기업지원 분야에 활용된다. 김제시는 경영·기술컨설팅, 과제기획지원,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특장차 인증지원, 제조현장 공정개선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원 대상자 공고를 실시하고, 지난달 27일 2차 기업지원 선정평가를 통해 총 8개사, 10건의 과제를 최종 선정해 총1억90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선정 평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전북지역산업진흥원, 켐틱종합기술원, 군산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5인의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참여해, 지원 필요성과 사업 적정성을 중심으로 심층 검토를 진행했다. 시는 이번 선정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효과성과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중심으로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달 중 추가 기업 지원을 위한 3차 평가를 진행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과제를 발굴·지원하고자 했다.”며 “향후 추가 평가와 집행 과정에서도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김제
  • 강현규
  • 2025.07.04 12:57

부안지역 해수욕장 5곳 일제 개장

부안군은 7월 4일부터 변산, 격포, 고사포, 모항, 위도 등 5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해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해수욕장 운영은 8월 17일까지 45일간 진행되며, 하루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폐장 후에도 해수욕장 이용객 수요 등을 고려하여 안전관리 및 편의 시설 운영을 8월 31일까지 유지하며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부안군은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94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총 4000여 점에 달하는 안전시설과 장비도 점검을 마치고 각 해수욕장에 적정하게 배치된 상태다. 특히 변산해수욕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3일까지 16일간 야간개장을 실시, 운영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함에 따라 야간 방문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야간 이용객 편의시설, 안전관리 등 만만의 준비를 다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이 맞물려 안전하고 아름다운 부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들이 좋은 추억거리를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안=강현규 기자

  • 부안
  • 강현규
  • 2025.07.04 12:56

건강기능식품 생산 뉴코트라, 임실에 공장 준공

건강기능식품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뉴트라코어가 최근 임실군 오수제2농공단지에 GMP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생산 체제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김종훈 전북특자도 경제부지사를 비롯 박정규 도의원과 장종민 군의장, ㈜뉴트라코어 최범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뉴트라코어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를 연구 개발(R&D)하는 기업으로서, 와사비잎추출물과 레몬밤추출복합물 등 천연물의 독점적 생산 능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지난해 7월 전북특별자치도와 임실군의 투자협약을 통해 7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자해 임실공장을 설립하고 이날 가동에 들어갔다. 오수면 제2농공단지에 위치한 이곳은 2000평 부지에 600평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생산하게 된다. ㈜뉴트라코어는 천연물 소재 기능성 원료 개발에 이어 완제품도 생산, 소재의 차별성과 기술 및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 뉴트라코어는 또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통해 관내 원재료 매입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예상된다. 최범락 대표이사는 “GMP 공장의 준공을 임실에서 함께할 수 있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뉴트라코어가 천연자원의 산업화와 글로벌로 내딛는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민 군수는 “뉴트라코어가 건강기능식품 제조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오수 제2농공단지 내 기업들의 투자와 유치 등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 박정우
  • 2025.07.04 12:03

전주시 오랜 난제 '실마리'…"실행력이 관건"

'민선 8기 우범기호'의 3년은 해묵은 난제의 실마리를 푼 시간이었다. 전주종합경기장,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 대표적이다. 두 개발사업 모두 10년 넘게 끌어왔던 전주의 오랜 난제였다. 우범기 시장은 도시 발전을 가로막는 개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상당한 시간을 할애했고 일정 성과를 냈다. 성과만큼 과제도 분명하다. 인구 유출을 방지하는 기업 유치가 부진하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이다. 왕의 궁원 프로젝트, 영화·영상 프로젝트 등 대규모 공약사업의 실행력 확보도 중요한 과제다. 오랜 현안 해결, 결단력 돋보여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는 전주종합경기장,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등 해묵은 난제를 해결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전주의 심장부인 종합경기장 개발의 경우 야구장에 이어 종합경기장 주경기장까지 모두 철거하며 마이스복합단지 조성을 본격화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지 조성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한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민간사업자와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며 서부신시가지 일대 개발을 가시화했다. 전주역 개선도 성과로 거론된다. 전주역은 현재 자리로 이전한지 42년 만인 지난 2023년 전주시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가 함께 추진하기 시작했다. 전주한옥마을에 편중된 관광지 외연을 아중호수, 덕진공원, 완산칠봉 등으로 확대한 것도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전주함께라면, 함께라떼, 함께피자 등 전주형 복지 모델을 구축한 것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제는 가시적 성과 보여줄 때 기업 유치에 대해선 부정적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주 인구 유출, 특히 청년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선 양질의 기업 유치가 필수적인데 이렇다 할 가시적 성과가 미흡해서다. 전주시 안팎에선 산업단지 부족을 원인 가운데 하나로 언급한다.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이유 중 하나도 기업 유치에 필요한 산단 부족에 있다. 실제로 전주 면적은 206㎢로 전북에서 가장 좁고, 완주 면적은 820㎢로 전북에서 가장 넓다. 둘을 합치면 1026㎢로 대전(540㎢)과 광주(500㎢)의 2배, 서울(605㎢)의 1.7배 가까이 된다. 왕의 궁원 프로젝트(총사업비 1조 5000억 원), 영화·영상산업 클러스터(5750억 원) 등 대규모 공약사업의 실행력 확보도 중요한 과제로 부각된다. 대부분 사업이 정부 공모, 민자 유치를 필요로 하는 계획들이어서 재원 조달 등이 사업 성패를 가르기 때문이다. 이 밖에 천마지구 개발, 전주역세권 복합개발 등 지지부진한 개발사업들도 일정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진다.

  • 전주
  • 문민주
  • 2025.07.03 19:33

고창 웰파크시티, 지역사회 협력의 중심에 서다

고창군이 지역사회 상생 협력 모델 구축을 위해 관내 4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특히 고창웰파크시티가 중심적 역할을 맡으며, 민·관·기업이 어우러지는 지역공동체 협력의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 고창군은 3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고창교육지원청, 고창웰파크시티,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 상하농원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 브릿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종균 고창웰파크시티 대표, 한숙경 교육장, 이공진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장, 권태훈 상하농원 대표 등 각 기관 대표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창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세대 간 교류, 교육·복지 협력 증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서 고창웰파크시티는 전직 교육자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활동 지원과 체험 공간 제공 등 지역사회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맡는다. 교육 공간과 인적 자원을 연결해 지역 청소년과 어르신 간의 교류를 도모하며, 교육·복지·문화 융합 프로그램 확대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창군은 행정 총괄 역할을 수행하며, 노인일자리 발굴 및 복지 연계사업 추진, 농업기술센터와의 연계 강의 등을 지원한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대상 디지털 교육 및 진로교육을 맡고,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서 각 기관에 적합한 인력을 지원한다. 상하농원은 협약 기관에 상품 할인과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하고, 고창 농특산물 우선 구매로 지역 농업과 상생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호흡하며 고창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간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특히 웰파크시티가 중심에서 교육과 세대 통합을 주도함으로써 진정한 지역사회 브릿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단발성 행사가 아니라, 실질적 실행과 지속가능한 연계를 목표로 한다. 민·관·기업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고창군이 ‘사람 중심의 지역사회’로 도약하는 데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고창
  • 박현표
  • 2025.07.03 19:28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