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6-05-06 04:42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전체기사

BTS, 오늘 광화문서 컴백 첫 공연…'아리랑' 떼창 울릴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글로벌 팬들이 모인 가운데 가운데 5집 '아리랑'(ARIRANG)의 첫 무대를 꾸민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열고 1시간에 걸쳐 신곡과 히트곡을 들려준다. 공연의 세트리스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리더 RM이 전날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공연에서 다 함께 아리랑을 따라 불러준다면 웅장할 것"이라고 말한 점에 미뤄 타이틀곡 '스윔'(SWIM)은 물론 아리랑이 삽입된 첫 트랙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등을 선보일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다만 리더 RM은 지난 19일 리허설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무대에는 오르지만 일부 안무에는 참여하지 못한다. 광화문삼거리 앞 정부서울청사 앞에 마련된 무대에는 개선문을 떠올리게 하는 '∏' 모양의 커다란 LED 구조물이 설치됐다. 관객들은 이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첫 무대를 광화문을 배경으로 즐길 수 있다. 돌출형 무대부터 세종대로 사거리까지 A·B 구역,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시청광장까지 세종대로를 따라 길게 '|'자 모양으로 C 구역이 들어선다. 공연의 정식 관객 수는 약 2만2천명이지만,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인근에는 이를 훨씬 웃도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광화문에서 시청광장에 이르는 서울 도심 한복판이 축제가 펼쳐지는 거대한 공연장으로 탈바꿈한다.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전날에 이어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 - 서울'(BTS THE CITY ARIRANG - SEOUL)이 이어진다. 방탄소년단은 전날 3년 9개월 만의 새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멜론 '톱 100' 차트 1위에 올랐고, 실물 음반도 발매 당일 약 400만장이 팔렸다.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 광장 일대는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지하철은 오후 2∼3시께부터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 역사가 폐쇄돼 무정차 통과한다. 공연이 끝난 오후 10시부터는 세 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 정치일반
  • 연합
  • 2026.03.21 09:00

군단위 최초 민간 사회적금융…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 출범

완주군 사회연대경제 생태계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마련됐다. 민간의 힘으로 조성된 1억5000만 원 규모의 ‘완주사회연대경제기금’(완주기금)이 공식 출범하며, 농촌형 사회적금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군 단위 지역에서 처음으로 민간 주도의 사회연대경제기금을 조성해 운영하는 시도이기 때문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박용범, 이하 완사넷)와 재단법인 밴드(이사장 하정은)는 최근 기금 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완사넷이 조성한 재원의 3분의 1에 밴드가 3분의 2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기금을 마련했다. 완사넷 소속 조합사는 최대 2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금 운용은 밴드가 맡고 심의는 완사넷이 담당한다. 재단법인 밴드(BAND)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컨설팅을 지원하는 사회적금융 전문기관으로, 일반 금융기관이 접근하기 어려운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 등에게 자금 조달과 경영 안정화를 돕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완사넷은 제도권 금융의 문턱이 높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기금의 성격상 중·소규모 조직의 긴급 운영자금 확보, 설비 등 자본재 확충, 금융비용 절감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금 운용 방식은 단순한 재무 상태뿐 아니라 지역사회 신뢰도, 사회적 가치 창출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완사넷이 구축해온 협력 네트워크와 현장 경험이 있기에 가능한 모델이라는 설명이다. 박용범 완사넷 이사장은 “완주 사회연대경제 조직들이 축적해온 역량이 있었기에 자율적 민간기금이라는 도전을 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행정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확장형 기금으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밴드 상임이사는 “군 단위 농촌지역에서 민간기금 출범 자체가 큰 의미를 지닌다”며 “완주의 사례가 농촌 사회적금융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완사넷은 2017년 창립총회를 거쳐 2018년 설립인가를 받은 당사자 네트워크 조직으로, 현재 56개 조합원(법인 30개소, 개인 26명)이 참여하고 있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완주한우협동조합, 완주조경수협동조합, 완주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다정다감협동조합(사회적기업), 이랑협동조합(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푸드인 완주 마더쿠키(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드림사회서비스센터(자활기업) 등 다양한 사회연대경제 조직이 함께하며 지역 경제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완주기금의 출범은 단순한 금융지원 사업을 넘어, 농촌 지역에서도 민간 주도의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가 가능함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여서 향후 사회적 가치와 지역 공동체의 힘이 결합된 이 시도가 완주를 넘어 전국 농촌 지역으로 확산될지 관심을 모은다. 완주=김원용 기자

  • 완주
  • 김원용
  • 2026.03.21 08:46

[안성덕 시인의 ‘풍경’] 소리 없이 기적이 웁니다

대개 일제강점기, 새마을운동 시대에 생겨났지요. 간이역은 시설이 낡고 오래된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역무원이 없고 정차만 하는 역이라고 표준국어대사전은 정의합니다. 이용객이 줄어 거의 사라졌지만, 한때는 “하늘도 세 평 꽃밭도 세 평”이라는 산간벽지 승부역도 왁자했었지요. 간이역, 이젠 영화나 소설이나 다큐나 시에서나 뚜우 뚜우 거립니다. 세월의 승부에서는 지고 추억의 승부에서는 살아남은 셈입니다. 수선화 촉인 듯 고개를 내밉니다. 그 봄 속으로 돌아가 보고 싶습니다. 봄 春 나루 浦 전라선 춘포역, 개찰구를 빠져나간 세월도 사람도 아직 돌아오지 않았건만, 이젠 영영 돌아올 수 없는 역 아닌 역이 되어버린 지 오래입니다. 큰 들이라서 일제강점기 대장촌(大場村), ‘오바무라’라 불렀지요. 익산에서 여수 가다 보면 동이리 다음 역이었고 전주에서 익산 갈 땐 삼례 다음이었고요. 1914년 기적을 울려 1996년 ‘춘포역’으로 이름표 바꿔 달고 1997년 간이역이 되었다가, 2007년 문을 닫았네요. 만경강변 벚꽃 흐드러진 어느 봄날 덕진역에서 타 춘포역에서 내린 적 있었지요. 만발했던 벚꽃도 봄나루 사공도 간 곳 모릅니다. 춘포역 플랫폼에 소리 없이 기적이 우네요.

  • 문화일반
  • 기고
  • 2026.03.21 08:46

[여론조사 : 정읍시장] 이학수 38% 선두…민주당 적합도도 44% 1위

정읍시민들은 올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 가운데 이학수 현 정읍시장을 차기 시장으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정읍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현직 시장에 대한 감점 변수와 다수 후보 경쟁, 조국혁신당의 김민영 예비후보 지원 공세까지 겹친 복합 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이 시장은 본선 적합도와 민주당 후보 적합도 모두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우위를 보였다. 전북일보와 JTV,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결과, ‘정읍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시장이 3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15%, 이상길 정읍시의원이 10%,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이 7%로 뒤를 이었다. 그 외 후보는 한 자릿수에 머물렀으며, ‘적합한 후보가 없다’ 5%, 모름·무응답은 8%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도 이 시장이 44%로 1위를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상길 시의원은 14%, 김대중 전 도의원은 9%로 뒤를 이었고, ‘적합한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12%, 모름·무응답은 7%였다. 이 시장은 본선 경쟁력과 당내 경선 모두에서 우위를 보이며 현직 프리미엄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특히 다자 구도 속에서도 30% 후반 지지율을 확보하면서 경쟁 후보들과 격차를 벌렸다. 반면 김 전 조합장과 이 시의원은 각각 10%대 중반과 한 자릿수 후반~10% 초반 지지율로 추격 구도를 형성했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시장이 40%대 중반까지 지지율을 끌어올리며 당내 기반에서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적합한 후보 없음’과 부동층도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어 향후 경선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정읍시 24개 동·면을 성·연령·2개 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10명이다. 응답률은 29.6%,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3%p다. 조사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다. 김영호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4정읍시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완주군수 성·연령·권역별 분서] 유희태 군수 고른 지지 확보

완주군수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유희태 군수가 직업·연령·권역 전반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를 확보하며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자 경선 구도 속에서도 특정 지역이나 계층에 치우치지 않은 지지 구조가 유 군수의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직업별로 보면 유 군수는 화이트칼라(37%)와 무직·퇴직·기타(38%)를 포함해 전 직군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를 얻었다. 이돈승 전 특보는 주부(27%)·블루칼라(25%) 등 일부 직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유 군수가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다만 18~29세에서는 23%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고, 그 외 연령대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지지 흐름을 유지했다. 이돈승 전 특보는 40대와 60대에서 각각 27%를 기록했으며, 해당 연령대에서는 유 군수를 바짝 추격하는 구도가 형성됐다. 권역별로도 유 군수는 균형 잡힌 지지세를 보였다. 전주 인접 지역을 포함한 1권역에서 30%, 나머지 읍·면 지역인 2권역에서 29%를 기록하며 지역 간 편차가 거의 없었다. 반면 이돈승 전 특보는 1권역에서 23%, 2권역에서 17%를 보였고,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 역시 1권역 7%, 2권역 14%로 지역별 지지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 군수는 생활권 전반에서 고르게 표를 확보한 반면, 경쟁 후보들은 특정 권역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이 드러난 셈이다. 특히 완주-전주 통합 문제가 지역 정치의 핵심 쟁점인 가운데, 이돈승 전 특보와 국영석 전 도의원이 통합 반대 입장을 전면에 내세운 것과 달리 유 군수는 이들에 비해 찬반 어느 한쪽에도 크게 나서지 않는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왔다. 지역 정치권에선 이러한 ‘거리 두기’ 전략이 찬반으로 갈린 민심 속에서 부담을 분산시키며, 결과적으로 지지층을 넓히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결국 유 군수는 특정 계층이나 지역에 치우치지 않은 고른 지지 기반에 더해 주요 쟁점에서의 신중한 포지셔닝까지 맞물리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반면, 경쟁 후보들은 일부 연령대와 권역, 이슈를 중심으로 지지를 확보하며 추격하는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정리된다. 이준서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7완주군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이준서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남원시장 성·연령·권역별 분석] 이정린 40대 39%, 양충모 70세 이상 27%, 김영태 30대 34%

남원시장 선거는 특정 후보의 독주보다는 다자 경쟁 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나 판세가 유동적으로 전개되면서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이정린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40대에서 39%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으며 핵심 기반을 형성했다. 이어 50대 26%, 60대 22% 등 중장년층에서 일정 수준의 지지를 확보했다. 직업별로 보면 그의 지지층은 화이트칼라(29%), 자영업(27%), 농·림·수산업(26%) 등 이었고 성별로는 남성 25%, 여성 22%의 지지를 받았다.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49%의 지지를 얻어 눈길을 끌었다. 연령별로는 70세 이상에서 27%로 가장 높았고 30대 24%, 60대는 23%의 적합도를 보였다. 직업별로 자영업(31%), 농·림·수산업(28%), 무직·퇴직층(21%) 순으로 지지를 얻었다. 성별 지지도는 남성 24%, 여성 21%였다.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은 연령별로는 30대에서 34%로 높았고 50대 23%, 40대 21%로 뒤를 이었고 직업별로는 블루칼라(32%), 화이트칼라(26%), 자영업(19%) 순으로 적합도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성 20%, 여성 18%의 지지를 확보했다. 권역별로 보면 이 전 의원은 제1권역(도통·향교동, 운봉읍 , 산내·산동·아영·이백·인월·주천면 )에서 28%로 우위를 점했지만 제2권역(금·노암·동충·왕정·죽항동, 금지·대강·대산·덕과·보절·사매·송동·수지·주생면)에서는 1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양 전 청장은 제1권역 22%, 제2권역 24%로 비교적 균형 잡힌 지지세를 보였고 김 의장은 제1권역 15%, 제2권역 23%로 권역 간 편차를 보였다. 이번 여론조사를 보면 전체 판세를 좌우할 만큼의 압도적 우위의 주자가 보이지 않으면서, 향후 남원시장 선거구도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이에 후보 간 단일화와 정책 경쟁, 지역 현안 대응 능력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으로 이번 선거는 후보들 중 누가 외연 확대를 통해 확장성을 보이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김영호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5남원시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정읍시장 성·연령·권역별 분석] 이학수, 연령·권역 고른 우세

정읍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이학수 현 시장이 연령·권역 전반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지지 기반을 유지하며 높은 적합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권역과 연령층에서 조국혁신당을 비롯한 경쟁 후보들의 추격 흐름도 감지됐다. 연령별로 보면 이 시장은 30대에서 4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전반적으로도 30%대 중반 수준을 유지하며 전 연령층에서 고른 지지를 확보했다. 특정 세대에 편중되지 않은 지지 구조가 확인되는 대목이다. 권역별로는 생활권에 따라 미묘한 온도차가 나타났다. 감곡면·고부면·농소동·덕천면·북면·소성면·신태인읍·연지동·영원면·이평면·입암면·정우면이 포함된 1권역에서 이 시장은 41%로, 내장상동·산내면·산외면·상교동·수성동·시기동·옹동면·장명동·초산동·칠보면·태인면이 포함된 2권역(36%)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면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은 2권역에서 17%로 1권역(13%)보다 높은 지지를 얻으며 지역별 기반 차이를 드러냈다. 직업별로도 이 시장은 농·림·수산업 49%, 무직·퇴직·기타 48%, 학생 45%, 화이트칼라 37% 등에서 비교적 고른 지지를 보였다. 한편, 김 전 조합장의 두 자릿수 지지율은 조국혁신당의 집중 공세와도 무관치 않다는 해석이 나온다. 최근 조국 대표가 정읍을 찾아 “정읍을 전북 최초의 혁신당 후보 당선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김민영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한 만큼, 정읍시장이 조국혁신당의 전북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 여부도 이번 선거의 변수로 꼽힌다. 이준서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4정읍시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이준서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부안군수 성·연령·권역별 분석] 수성이냐 확장이냐, 관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일보·JTV·전라일보가 케이스텟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부안군수 적합도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3선 도전의 권익현 현 군수와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오차범위내에서 경합중이었다. 적합도 조사 항목중 권역별 적합도를 자세히 살펴보면, 권 군수는 부안군청이 위치한 부안읍을 비롯한 동진면, 백산면, 부안읍, 주산면, 행안면 등 1권역에서 37%의 적합도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김 의원은 계화면, 변산면, 보안면, 상서면, 위도면, 줄포면, 진서면, 하서면 등 군 외곽 지역에서 권 군수 25%보다 상대적으로 앞선 33%의 적합도를 얻었다. 향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같은 당 경합 주자 두명 간 군 내외부에서 세확장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대별로 권 군수는 18세~29세에서 43%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고, 김 의원은 40대에서 38%의 적합도를 나타냈다. 민주당 적합도 조사에서 직업군별로는 무직과 퇴직자, 기타 직업군에서 권 군수가 37%로 김 의원(27%)보다 높은 지지를, 김 의원은 주부와 농림·임업·수산업 직업군에서 높은 편이었다. 아울러 민주당 주자들이 4명이나 있는 가운데, 나머지 같은당 두명의 주자도 10%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어 민주당 경선이 진행됨에 따라 어떤 변수가 있을지 관심 부분이다.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14부안군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백세종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고창군수 성·연령·권역별 분석] 심덕섭 현 군수 대부분 분류별 우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일보·JTV·전라일보가 케이스텟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고창군수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심덕섭 현 군수가 성별·연령별·권역별 등 대부분 항목에서 다른 주자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은 조국혁신당이 정읍 등 다른지역과 함께 전북지역에 기초단체장 후보를 낸 지역이기도 하다. 혁신당 주자인 유기상 전 군수는 당 지지자들에서 84%라는 압도적인 지지율과 개혁신당에서도 심 군수 42%대비 높은 58%라는 지지율을 보이면서 향후 본 선거에서 두 사람의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쏠리는 부분이다. 적합도 조사를 성별로 보면, 조사 대상자 남성 56%,여성 60%가 심 군수가 차기 군수로 적합하다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40대 72%, 화이트칼라 72% 직업군에서 다른 나이대, 직업군보다 상대적으로 심 군수에게 높은 지지를 보냈다. 고창군 2개 권역에서도 심 군수는 각각 58%, 59%의 고른 적합도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주자가 없는 고창군에서 심 군수가 80%의 지지를 받은 것도 눈길을 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심 군수는 70%의 지지를 얻었다.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13고창군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백세종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완주군수] 유희태 30% 선두…민주당 적합도 35% 1위

완주군민들은 올해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 가운데 유희태 현 완주군수를 차기 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5자 구도로 치러지는 가운데, 현직 프리미엄과 더불어 지역 화두였던 완주·전주 통합 논의에서 정중동입장을 보이면서 찬반 지역 양쪽의 고른 지지를 얻어낸 유 군수가 선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북일보와 JTV,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탯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에서 ‘오는 6월 완주군수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완주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유희태 군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30%였다. 그 다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이돈승 전 당대표 특보가 20%,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 10%, 서남용 전 완주군의회 의장 8%, 송지용 전 전북도의회 의장 7%, 임상규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 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과 모름·무응답은 각각 10%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유 군수가 35%로 가장 높았고 이돈승 전 특보가 21%로 뒤를 이었다. 이어 국영석 전 도의원 12%, 서남용 전 의장 8%, 임상규 전 부지사 5% 순으로 집계됐다. 없음은 11%, 모름·무응답은 8%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이용한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완주군 13개 읍·면을 성·연령·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이다. 응답률은 3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3%p다. 조사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서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7완주군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이준서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부안군수]권익현 군수, 김정기 도의원 오차범위내 경합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는 권익현 현 부안군수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은 총 5명이다. 여론조사 결과 권 군수와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이었다. 전북일보와 JTV,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텟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3차’에서 ‘오는 6월 부안군수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부안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권 군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32%, 김 의원이라고 답한 비율은 27%로, 두 사람이 오차범위(±4.4%p)내에서 경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김양원 전주시 부시장(14%), 박병래 현 부안군의회 의장(12%), 김성수 현 조국혁신당 부안김제지역위원장(5%) 등의 순 이었다. 없음이나 모름, 무응답 비율은 10%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차이가 더 좁혀졌다. 권 군수가 32%, 김 의원은 30%로 오차범위에서 경합했고 다음으로 김 전 부시장, 박 의장은 각 14%였다.없음/모름/무응답 9%.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부안군 13개 읍·면을 성·연령·2개 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7명이다. 응답률은 40.9%,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p다. 조사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수 있다.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14부안군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백세종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김제시장 성·연령·권역별 분석] 정성주 ‘우위’ 뚜렷… 선거 판세 추격·변수 여지

6·3 지방선거를 앞둔 차기 김제시장 선거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정성주 현 시장이 뚜렷한 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결과 정 시장은 40대에서 63%의 높은 지지를 얻었고 농·림·수산업 종사자층에서도 62%로 우위를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60%를 확보하며 핵심 기반을 단단히 다졌다. 성별로는 남성 57%, 여성 53%로 비교적 고른 지지를 나타냈고, 연령별로는 50대(62%), 60대(58%), 70세 이상(52%) 등 중장년층에서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는 지역 유권자 구조상 투표 영향력이 큰 계층에서 안정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역 내 기반을 선점한 현직의 강점이 수치로 확인되면서 초반 선거 구도는 ‘추격전’ 양상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반면 나인권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은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 52%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지만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24%에 머물렀다. 연령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27%를 기록했고, 직업군에서는 자영업(31%)과 무직·퇴직층(30%)에서 선전했다. 다만 전반적인 지지 기반이 분산돼 있어 확장성 측면에서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권역별로 정 시장은 제1권역 54%, 제2권역 56%로 안정적인 우위를 이어갔고, 나 전 의원은 각각 29%, 20%에 그쳤다. 이 같은 결과는 현직 시장에 대한 인지도와 행정 경험이 유권자 선택에 반영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선거가 본격화될 경우 후보 간 단일화, 정책 경쟁, 지역 현안 부각 여부에 따라 판세가 흔들릴 여지도 있고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견제 심리와 정권·정당 구도에 따른 표심 이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유보층과 중도층 표심이 향후 선거 구도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현재 드러나지 않은 부동층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느냐에 따라 격차가 유지될지, 아니면 좁혀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영호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6김제시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남원시장] 이정린·양충모 ·김영태 오차범위내 초접전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경식 현 남원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남원시장 후보 적합도를 보면 이정린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이 오차범위에서 접전하는 구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전라일보가 공동으로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원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정린 전북도의원과 양충모 전 청장이 각각 23%의 지지율을 나란히 기록했다. 두 주자의 뒤를 이어서 김영태 현 제9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의장의 적합도도 18%로 집계돼 세명의 주자가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한 접전을 보이는 양상이었다. 이에 따라 차기 남원시장을 향한 민심의 향배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개 속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점은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무응답층이 21%에 달한다는 점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후보 적합도를 살펴 보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양충모 전 새만금개발청장이 25%, 이정린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23%, 김 의장 2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지 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무응답층은 17%를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남원시 23개 읍·면·동을 성·연령·2개 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5명이다. 응답률은 33.4%,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조사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영호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5남원시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고창군수]심덕섭 군수 오차범위 밖서 후보들 크게 앞서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고창군수 선거는 재선에 도전하는 심덕섭 현 군수에 현재 4명의 후보가 도전하는 양상인 가운데, 심 군수의 적합도가 다른 주자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일보와 JTV,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텟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3차’에서 ‘오는 6월 고창군수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고창군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심 군수라고 응답한 비율은 58%였다. 다음으로 유기상 전 고창군수(21%), 조민규 현 고창군의회 의장(8%) 등의 순이었다. 없음이나 모름, 무응답 비율은 12%였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심 군수가 65%로 조 의장은 16%였다.(없음/모름/무응답 18%)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고창군 12개 읍·면을 성·연령·2개 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1명이다. 응답률은 35.6%,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4.4%p다. 조사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13고창군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백세종
  • 2026.03.20 20:09

[여론조사 : 김제시장] 김제시장 적합도, 정성주 55% 독주 체제

오는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제시장 선거가 다자구도로 전개되는 가운데, 정성주 현 시장이 경쟁 후보들을 크게 앞서며 독주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양상은 각종 지역 현안과 시정 성과를 기반으로 한 현직 프리미엄이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과 함께 향후 선거 흐름 따라 구도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서도 지역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북일보와 JTV, 전라일보 의뢰로 케이스텟리서치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실시한 ‘전북지역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3차’ 결과에 따르면, ‘오는 6월 김제시장 선거에서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5%가 정 시장을 선택했다. 이어서 나인권 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24%를 기록했는데 이와 같은 수치는 정 시장과의 격차가 31%p에 달해 오차범위를 적지 않게 벗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전북도 국장과 익산시 부시장 등을 지낸 강영석 예비후보는 5%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없음·모름·무응답’ 등 태도 유보층은 15%로 집계됐는데 아직 유권자 일부는 지지 후보를 확정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는 SKT·KT·LGU+ 등 3개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상 무선전화 면접조사로 진행됐다. 표본 크기는 김제시 19개 읍·면·동을 성·연령·2개 권역별 층화 확률로 구분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남녀 504명이다. 응답률은 33.3%,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다. 조사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해 정수로 표기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영호 기자 전북 지방선거 관련 여론조사 설문지_06김제시_최종.pdf ● 일러두기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은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반올림하여 정수로 표기하였기 때문에, 세부항목의 합이 100%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척도형 문항(예: 매우+대체로 등)에서 두 개 응답 값을 합산하여 제시하는 경우, 소수점 첫째 자리에서 합산하여 반올림하였으므로 통계표에 제시된 응답 값의 단순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응답 사례수가 적은 경우,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세부 특성별(예: 성별, 연령별, 지역별 등) 표본오차는 전체 응답 값의 표본오차보다 크기 때문에 해석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정치일반
  • 김영호
  • 2026.03.20 20:09

[데스크 창] 군산시장 선거, 포커판 베팅 닮은 ‘머니레이스’ 안된다

전국 어느 지방선거를 둘러봐도 군산시장 선거만큼 기이하고 위태로운 풍경은 찾아보기 힘들다. 6·3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군산 선거판은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닌, 판돈을 올리는 ‘포커판’으로 변질되고 있다. 후보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유권자 표심을 겨냥해 수백만원대의 ‘현금 배당’ 카드를 꺼내들고 “받고 더!”를 외치는 형국이다. 이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역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포퓰리즘의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군산시장직에 도전장을 내민 9명의 후보 중 무려 5명이 임기 내 현금지급 공약을 내세웠다. 가구당 500만원을 제시한 후보부터, 1인당 100만원의 민생지원금, 출산과 주거를 묶은 1억원 패키지까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이를 지켜보는 시민들은 설렘보다 깊은 우려를 표한다. 과연 이 돈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인가, 아니면 후손들의 미래를 가불해 쓰는 것인가에 대한 합리적 의구심 때문이다. 가장 큰 문제는 이들이 벌이는 ‘머니 레이스’가 현실을 도외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군산시 재정자립도는 고작 17.41%에 불과해 중앙정부나 전북자치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처지다. 이런 열악한 곳간 사정은 안중에도 없이 수천억 원이 소요될 현금살포를 약속하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다. 포커판에서 가진 돈도 없으면서 상대의 기를 죽이려 무리하게 ‘올인’을 외치는 도박사의 객기와 무엇이 다른가. 이는 유권자를 동등한 주권자가 아닌, 판돈에 휘둘리는 도박판의 구경꾼으로 모독하는 무책임한 행태다. 역대 어느 지방선거에서도 이처럼 노골적으로 다수의 후보가 거액의 현금지급을 경쟁적으로 내건 사례는 찾기 힘들다. 과거에도 선심성 공약은 존재했지만, 최소한 복지체계의 틀 안이거나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선별적 지원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지금 군산에서 벌어지는 현상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돈을 주겠다’는 식의 매표행위에 가깝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단기적 현금 살포가 장기적으로 도시 인프라, 교육, 사회복지 등 필수 서비스 예산을 잠식해 지역 경쟁력을 회복 불능 상태로 빠뜨릴 것이라 경고한다. 당장의 달콤한 현금 몇 푼이 장기적으로는 도시의 혈관을 막는 독약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특히 후보들이 재원으로 지목한 재생에너지 수익은 불확실성이 크고, 수익이 난다 하더라도 이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재투자되어야 할 공적자산이다. 이를 정치적 입지를 위한 ‘현금 봉투’로 활용하겠다는 발상은 지극히 위험한 도박이다.“당장 현금을 준다는 말은 솔깃하지만 결국 그 돈이 어디서 나오느냐”는 한 시민의 개탄처럼, 선거용 말잔치에 속아넘어갈 만큼 시민들은 어리석지 않다. 지금 군산에 필요한 것은 당장 손에 쥐여주는 몇 푼의 배당금이 아니다.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 이후 붕괴한 지역경제를 어떻게 다시 세울지, 양질의 일자리를 어떻게 창출할지, 급변하는 산업구조 속에서 군산의 미래 먹거리를 어떻게 확보할지에 대한 고민과 비전이다. 후보들은 지금이라도 포커판의 도박사 같은 태도를 버려야 한다. 정책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시민 앞에 정직하게 고백하고, 실현 불가능한 ‘장밋빛 환상’을 거둬들여야 한다. 유권자들 또한 냉철해져야 한다. 정치권 관계자의 조언처럼, 달콤한 현금공약 이면에 숨겨진 ‘지방재정 파탄’이라는 쓴약을 직시해야 한다. 후보들은 명심하라. 유권자는 당신들의 무책임한 도박판을 뒤엎을 심판자라는 사실을 말이다.

  • 군산
  • 문정곤
  • 2026.03.20 18:50

군산 인도교 ‘설계부실’ 공방 격화···법정다툼 장기화

군산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 설치사업이 부실설계 논란과 공사대금 소송으로 이어지며 시공사와 지자체 간 책임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법원은 시공사가 제기한 97억원 규모의 청구 중 일부를 인정했으며, 현재 항소심에서 추가 공방이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시공을 맡은 A사는 설계 하자로 인한 손실을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 1심에서 약 10억원 지급 판결을 받았지만 판결에 불복해 20억원 규모로 항소심을 이어가고 있다. ‘말도 명도 방축도 인도교 설치 사업’은 서해안 도서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관광 인프라로 추진됐지만, 설계 오류와 공사 지연으로 사업 전반이 흔들렸다. 논란의 핵심은 설계 단계에서의 기초조사 부실이다. 조석간만의 차, 풍속, 수심 등 해상교량 설계의 핵심요소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고, 이로 인해 공사중단과 노선 변경이 이어졌다. 이 같은 문제는 군산시 벌점심의위원회에서도 확인됐다. 지난해 ‘건설기술진흥법 제53조’에 따라 열린 벌점 심의위원회에서는 수심 파악 오류와 설계 당시 해상조건 반영 미흡 등 설계 정밀성 부족이 주요 문제로 지적됐다. 위원회는 설계사와 시공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판단해 각각 벌점을 부과했으며, 전반적으로 설계 정밀성 부족이 공사 차질의 근본 원인이라고 봤다. 이번 사안은 소송 결과에 따라 추가 재정부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군산시의 부담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으로, 단순한 공사 지연을 넘어 공공인프라 사업에서의 설계검증과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드러내고 있다. 시공사 측은 “설계 하자로 인한 시공사의 손실에 대해 군산시는 미흡한 대응과 재정적 어려움만 강조하며 모든 책임을 건설사에 전가하고 있다”라며 “문제 발생 초기부터 공론화와 공동대응이 이뤄졌다면 불필요한 손실을 줄일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산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내역입찰방식으로 추진돼 시공사가 물량과 금액을 스스로 산출해 발주처와 합의 후 추진된 사업으로, 공사 중 설계변경은 관계규정에 따라 협의·진행한 만큼, 손실을 이유로 전반적인 설계부실을 탓하는 것은 일방적이라는 주장이다“고 밝혔다. 또한 “군산시의 부실 벌점 부과는 제2교 케이블 파단 등 특정 하자에 대한 공동책임을 근거로 한 것으로, 이를 전체 설계부실로 확대 해석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250억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사업은 2015년 행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2017년 10월 설계를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착공했다. 현재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전체 4개 구간 가운데 3개 교량은 개통돼 주민들이 이용 중이며, 마지막 구간인 명도~광대섬 구간도 준공을 앞두고 있다.

  • 군산
  • 문정곤
  • 2026.03.20 18:49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지시…2029년 착공

이재명 대통령이 그동안 중단됐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의 재개를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20일 밝혔다. 2023년 7월 특혜 의혹 논란으로 사업이 멈춰 선 지 약 3년 만이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면서 "올해 상반기 중 사업 재개를 위한 예산 지원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새로운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신속하게 노선을 결정하고 2029년 말에는 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경기도 하남시와 양평군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노선으로, 수도권 동부 지역의 간선 기능 강화와 경기 광주 북부 및 양평군의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되어 온 숙원 사업이다. 홍 수석은 “그동안 지역 주민과 지자체, 정치권에서는 특혜 문제와 별개로 국민 편의와 지역 염원 등을 고려해 수도권 동부 핵심 교통축이 될 사업의 신속한 재개를 지속적으로 촉구해 왔다”며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정부는 국도 6호선과 수도권 제1순환망의 극심한 교통 혼잡, 그리고 2029년으로 예정된 교산 신도시 입주 상황 등을 고려할 때 사업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완공 시점은 2035년경으로 계획하고 있다. 최대 쟁점인 노선 결정에 대해서는 ‘원점 재검토’ 원칙을 분명히 했다. 홍 수석은 “원안과 수정안 모두를 검토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합리적인 노선이 나온다면 이 역시 반영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경제성과 주민 편의성”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사업은 2021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당시 종점이 양평균 양서면이었으나, 이후 강상면으로 변경되는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일가가 강상면 일대의 땅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거듭되자 정부는 2023년 7월 사업 중단을 발표했고, 이후 해당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까지 이어졌다. 홍 수석은 “정부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을 불식시키고, 관련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양평 지역 주민들의 염원에 부응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시켜 수도권 동부 지역의 오래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 정치일반
  • 김준호
  • 2026.03.20 17:31

공소청법 與주도로 본회의 통과…중수청법 상정에 野필버 돌입

올 10월 2일 검찰청 폐지 이후 신설되는 공소청의 조직 구조, 공소청 검사의 권한 등을 담은 공소청법이 20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공소청법을 통과시켰다. 법안에 따르면 공소청은 수사·기소 분리 원칙에 따라 기소만을 전담하며, 공소청·광역공소청·지방공소청 등 3단 체계로 운영된다. 공소청 검사의 직무는 ▲ 공소 제기 여부 결정 및 그 유지에 필요한 사항 ▲ 영장 청구에 관해 필요한 사항 ▲ 범죄수사에 관한 사법경찰관리와의 협의·지원 ▲ 법원에 대한 법령의 정당한 적용 청구 ▲ 재판 집행 지휘·감독 ▲ 국가를 당사자 또는 참가인으로 하는 소송과 행정소송의 수행 또는 지휘·감독 ▲ 범죄 수익 환수, 국제형사 사법공조 등으로 정했다. 이외의 경우에는 법률에 따라 검사의 권한을 정하도록 했다. 기존 검찰의 특별사법경찰관리에 대한 지휘·감독권은 폐지됐다. 현행 검찰청법에는 없는 '권한남용 금지' 조항은 법안에 포함했다. 아울러 검사의 징계 사유로 '파면'을 명시함으로써 탄핵 절차 없이도 검사의 파면을 가능케 했다. 공소청법은 또 부칙에서 검사와 검찰청 소속 공무원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유사한 직무와 상당한 직급의 중수청 등 국가기관으로 인사 발령이 가능하게 했다. 공소청의 장(長) 명칭은 '검찰총장'으로 규정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이 법안이 본회의에 상정되자 "검찰 파괴법"이라고 반발하면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했다. 민주당은 관련법에 따라 필리버스터 토론 24시간이 지난 이날 오후 진보 성향의 군소정당과 함께 투표로 토론을 종결한 뒤 법안을 의결했다. 국회 본회의에는 공소청법 통과에 이어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이 상정됐다. 법안에 따르면 중수청은 행안부 장관 소속 기관으로 설치되며, 주요 수사 대상은 ▲ 부패 ▲ 경제 ▲ 방위산업 ▲ 마약 ▲ 내란·외환 등 ▲ 사이버범죄 등 6대 범죄다. 이른바 법왜곡죄 사건, 공소청·경찰·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원 공무원이 재직 중 저지른 범죄 등도 중수청의 수사 범위에 포함됐다. 또한 개별 법률에서 중수청이나 중수청장에게 고발·수사 의뢰하도록 규정한 범죄도 중수청의 수사 대상이 된다. 중수청 수사관은 특정직 공무원으로 1∼9급까지 단일 직급 체계를 갖는다. 공개 채용이 원칙이나 직무 관련 학식·경험·기술·연구 실적 등이 있는 자에 한해서는 경력 채용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이 법의 정부안에는 중수청이 수사를 개시할 때 공소청에 통보하도록 한 조항이 있었으나, 민주당은 당·정·청(黨·政·靑) 논의 과정을 거쳐 이 부분을 삭제했다. 중수청법 상정에 국민의힘은 반발하며 필리버스터에 다시 돌입했다. 이 법 역시 공소청법과 같은 절차로 21일 의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중수청법 통과 후엔 윤석열 정권 시절 검찰의 이른바 조작기소 의혹에 관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본회의에 상정한단 방침이다. hrse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정치일반
  • 연합
  • 2026.03.20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