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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 장수군향우회, 제6대 방창호 회장 취임

재전 장수군향우회가 지난 1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제6대 방창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안호영 국회의원, 장정복 군의장, 박용근 도의원, 향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은 제5대 이군형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방창호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내외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군형 회장의 이임사, 방창호 회장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군형 회장은 이임사 통해 “지난 시간의 소회를 밝히며 방창호 신임회장에게 재전장수향우회를 더욱더 발전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방창호 회장은 천천면 송탄마을 출생으로 천천초등학교와 장계중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신협토건 고문을 역임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힘쓰고 있다. 방창호 회장은 취임사에 “재전향우회와 고향 장수군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탕하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에서 “군정 발전은 객지에서도 언제나 고향을 잊지 않고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향우회원분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재전향우회와 장수군이 더욱 큰 발전과 소통, 화합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이재진
  • 2023.12.25 15:49

장수군체육회장 보궐선거 당선자 이성철 씨

“전라북도 동부 산악지역의 낙후 지역이 아닌 장수가야의 얼이 살아 숨 쉬는 유서 깊은 도시 장수군의 체육인에 한사람으로서 그동안 무너진 자존감과 위상을 곧추세워 나가겠습니다.” 장수군체육회 민선 2기 회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이성철 당선자의 소감이다. 그는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돼 지난 21일 장수군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이로써 민선 2기 출범 후 갈지(之)자 행보를 거듭하던 장수군체육회가 정상궤도 진입을 위한 모양세를 갖추었다. 이성철 당선자는 민선 2기 장수군체육회를 이끌 네가지 공약으로 △전북 도민체전 장수군 유치 △장수군체육회 조직 효율화 △장수군 체육회 예산 투명 공개 △대의원 권한과 책임 강화 등을 내놓았다. 그는 장수군에 내년 말 완공되는 실내체육관을 비롯해 장수종합운동장, 장수가야운동장, 장계체육공원 등 체육 인프라가 확충되었다며 일부 종목을 이웃 시군과 협력해 분산 개최하면 훌륭히 도민체전을 치를 수 있다는 복안이다. 또 체육회 운영 시스템을 행정팀과 스포츠 지원팀 2개 팀으로 나눠 업무를 분담해 상호 견제와 협력을 통해 조직을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스포츠 지원팀 지도자에게 종목단체 3~4개씩 지정 관리토록하여 체육 동호인들이 행사 후 서류 더미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이 당선자는 투명 경영을 위해 장수군 홈페이지에 체육회 운영비를 분기별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종목단체의 결산 내역, 체육회 예산집행 내역도 게시해 예산 낭비를 막고 보다 투명하게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종목별 지원금 내역과 체육회 예산을 공개해 체육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정 사항이 발생하면 다음 회계연도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회장 직권으로 선임된 체육회 임원진(부회장, 이사)을 대의원 총회를 통해 선출하고 사무국장 선임도 대의원들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도 밝혔다. 아울러 생활체육위원회를 구성해 체육회 예산배정 및 운영 전반에 관한 대의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표했다. 이성철 당선자는 “전임 회장의 갑작스런 사퇴로 인한 보궐선거에 무투표로 당선된 영광과 기쁨의 마음에 앞서 흩어진 체육인의 마음을 모으고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책임감으로 두 어깨가 무겁다”면서 “약속을 소홀히 한다고 느끼시면 때와 장소에 구애받지 말고 꾸짖어 주시고 잘한다고 느끼시면 아낌없이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선 2기 장수군체육회 출범 후 사무국장 연임 규정위반 논란으로 파행을 거듭하다 5개월여가 지난 8월 7일 이한정 회장이 돌연 사퇴하고 보궐선거 규정 위반에 따른 법정 다툼 등 관리단체 지정 일보 직전에서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이성철 당선자의 추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성철 당선자는 서울대학교 축산과를 졸업하고 현재 축산법인 성암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군테니스협회장과 번암면체육회 이사를 역임했다.

  • 사람들
  • 이재진
  • 2023.12.25 15:49

김지사 "자랑스런 전북인으로 우뚝 서 달라"...아낌없는 지원 약속

전라북도 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은 이달 21일 서울장학숙 구내식당에서 '입사생과 함께하는 2023년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나눔·동행 그리고 비상'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입사생뿐만 아니라 서울장학숙 졸업생과 출향 인사들로 구성된 서울장학숙 멘토단 20여 명이 참석해 입사생들을 격려했다. 행사에는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 김종진 전 문화재청장, 장학금 후원 멘토인 김홍규 아신회장, 잼보리 국제행사봉사단 멘토 안영집 전 그리스 대사, 청운관 국가고시 입사생 멘토인 김희관 변호사, 소영석 다산회계법인 파트너, 재경고교총동창회 최초로 서울장학숙 멘토단을 구성한 곽영길 회장, 서울장학숙 교육자문 멘토인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송년의밤 행사에 앞서 김관영 도지사는 '전북의 청년이여, 꿈을 향해 도전하라'라는 주제 특강을 실시하고, 입사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전북의 미래세대들이 도전정신과 꿈을 키워 모두가 자랑스런 전북인으로 고향과 국가 발전의 중심인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전북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 김 지사는 서울장학숙 멘토단 2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장학숙 발전 방향과 전북 미래인재육성방안, 전북도의 미래전략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전북 출신 단체 및 개인의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울장학숙 출신자 모임인 총동기회(회장 이영일)와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회장 홍계자), 재경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곽영길)의 장학금 전달에 이어 백춘기 변호사와 재경 전북도민회장을 역임했던 고 송현섭 회장을 기리는 '송현섭 장학금' 전달이 장남 송정우님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출향인사 2세대인 송정우 호정개발대표의 장학금 전달식은 김관수 관장의 추진으로 성사됐다. 서울장학숙 김관수 관장은 “전북에서 출생하지 않은 출향인사 2세대와 전북도를 이어가는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출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출향인사들과의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3.12.24 16:20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전주 해성고등학교 교사, 학생 참여

16년째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에 전주 해성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20명이 동참했다. 해성고 권순보 지도교사와 학생 20명은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둔 23일 오전 10시부터 전주시 동서학동 연탄난방가구에 자신들이 구입한 연탄 900장을 직접 배달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즐겁고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영하의 추운 날씨 속 연탄이 서로 얼어 엉겨붙는 등 힘든 여건에도 학생들은 얼굴에 검은색 연탄가루를 묻혀가며, 시종일관 즐거운 마음으로 힘든 기색 없이 얼굴에 웃음꽃을 피운 채 배달에 임했다. 특히 이날 전달된 연탄은 해성고 축제 '널리비추리제' 수익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해성고는 매년 이웃사랑 나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다 코로나19 시기 잠시 중단했었고 올해 다시 봉사활동을 재개했다. 전주지부 관계자는 ‘따뜻한 전주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은 추위에 떠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개인과 기업의 참여로 전주시 전역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왔다"며 "내년 2월까지 각계각층의 연탄 나눔운동을 계속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백세종
  • 2023.12.2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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