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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추나의학회 전북지회(지회장 김경수)는 지난 13일 전주시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추나의학아카데미 제29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최종시험을 통과한 40명의 회원과 교육을 맡았던 교육위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경수 지회장은 “현재 급여화로 임상가에서 활용이 확대되어가고 있는 추나요법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연구와 수련이 필요하며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많은 환자분들께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1970년 동아일보에서 저널리스트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평생토록 제 가슴속 한가운데 있었던 것은 '언론'이었습니다."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제10기 2학기 마지막 강의 12강이 지난 12일 전주 백리향에서 열린 가운데 정연주 전 KBS 사장이 강연자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정연주 전 사장은 '한국 언론과 나의 삶'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동아일보에 입사했을 때부터 KBS 사장을 거쳐 방송통신심의위원장으로 지냈을 때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정 전 사장은 "1973년 10월 시위가 벌어졌던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는 모든 언론이 침묵 속에 있었다. 농성장 입구에서 이런 문구를 봤다. '개와 기자 접근 금지', 현장에서 말할 수 없는 부끄러움을 느꼈다"며 강연을 시작했다. 그날 정 전 사장이 현장에서 몸으로 체득한 것은 언론의 기능이다. 그는 "이렇게 평생 저널리스트로 살아오면서 언론의 원칙을 배웠다. 있는 그대로 사실을 전달하는 것과 갑질 권력을 비판하는 것, 그것이 언론의 기능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동시에 지금 한국 언론의 현실을 꼬집었다. 마약 이슈 등을 앞세워 정작 중요한 이슈, 시민들이 알아야 하는 이슈는 보도되지 않는다며 현실을 비판했다. 정 전 사장은 "요새는 아주 교묘하게 있는 그대로를 전달하지 않는다. 배우 이선균의 마약 이슈가 정말 많이 나오고 정작 중요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주의에서 언론이 해야 하는 역할이 있다. 사실 권력은 감시·비판하는 사람이 없다면 부패하게 돼 있다. 그게 권력의 속성이다. 끊임없이 감시·비판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바로 기자고 언론이다"면서 언론의 역할과 기능을 강조했다. 정 전 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6년간 KBS 사장을 지내고 제9대 건양대학교 총장, 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1996년 언론 3단체(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PD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통일언론상, 200년 서울언론인클럽 언론상 칼럼상 등을 받았다.
이리모현초등학교(교장 임미성)가 13일 일본 시즈오카 세이코 중학생들과 국제 교류 수업을 진행했다. 유네스코 한일교사 네트워크 단원인 공후재 교사의 주도로 이뤄진 이번 수업은 일본 중학생 17명과 영어 교사 유스케 스즈키가 직접 모현초를 방문해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학교 투어 후 6학년 영어 수업에 참여해 시즈오카 지역에 대해 발표하고 문화 관련 말하기 게임을 진행했다. 또 4교시에는 강당에 모여 양국 학생 혼합 팀을 구성해 친선 배드민턴 경기를 하면서 미리 공부한 영어 문장을 활용해 응원을 펼치는 등 한·일·영 3개 언어를 동시에 활용하는 이색적인 수업이 이뤄졌다. 수업 후에는 식생활관에서 한일 학생들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면서 비슷하지만 다른 문화적 특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전통의 김부각과 한국 학생들이 직접 쓴 편지를 선물 받은 시즈오카 중학생은 “한국 학생들과 함께 공부한 오늘이 정말 소중하고, 맛있는 한국 음식과 선물까지 받아서 좋다”면서 “모현초에 방문한 시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미성 교장은 “우리 학생들과 일본 학생들이 함께 대화하고 수업하고 뛰어놀면서 포용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세계시민으로서 자라날 것을 기대하게 됐다”면서 “이번 만남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IB를 주제로 한 미래준비학교와 디지털 선도학교를 충실히 이행한 이리모현초등학교는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및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계획하고 있다.
전북일보 강정원 기자(46)가 제49대 전북기자협회장에 당선됐다. 전북기자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정미)는 회원 289명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으로 출마한 강정원 후보가 총 유효투표 223표 가운데 찬성 214표를 획득, 96.0% 찬성률로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최종 투표율은 77.2%로 집계됐다. 당선인 임기는 2024년 1월1일부터 2025년 12월31일까지 2년간이다. 강 당선인은 전북일보 경제부장, 사회부장을 거쳐 현재 제2사회부장 겸 체육부장을 맡고 있다. 또 제48대 전북기자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강정원 당선인은 “투표에 참여해 준 선·후배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협회장직이 권한이 아닌 책임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소통하겠다”며 “앞선 지난 2년 동안 제48대 전북기자협회 사무국장직을 수행하며 귀담아 들어왔던 300여 회원들의 목소리와 새로운 기대감을 담아 2년의 임기 동안 실망시키지 않는 회장이 되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 당선인은 △복지 혜택 마련 등 회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 △타 시도협회와의 교류 강화 △법률, 세무, 진료 등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업무협약 확대 △문화 혜택 확대 △저연차 및 선배 기자 맞춤형 교육 기회 마련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13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북지사는 ‘변하지 않는 희망, 적십자회비’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024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항상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분들께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적십자회비는 세대주 및 사업자 대상으로 우편발송 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개인은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가 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비용처리가 가능하다.
16년째 전북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전주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에 전주시니어클럽(대표 김효춘)직원과 일자리 참여자 등 20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전주시 효자동 어려운 가구에 3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이웃사랑 온기를 전했다. 또 이들은 이날 연탄 3000장 상당의 240여 만원의 후원금을 모아 취약계층 겨울 난방에 써달라며 전주지부에 전달했다. 전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운영을 통한 노인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이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지난 2004년 설립됐다. 클럽은 정부지원 노인일자리사업 45개 사업에 2005명, 자체 고유사업 1개 사업에 50명, 2개의 외부 공모사업에 200명이 참여해 총 48개 사업에 2255명의 일자리가 창출됐으며, 고령자친화기업 또바기협동조합을 설립해 또바기 식당을 운영 중이다.
MG새마을금고중앙회 김성진 이사와 박혜식 전북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와 함께 ‘2023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행사를 맞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읍시 남매안경본점렌즈미(대표 박점군)는 지난 1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기동주민센터(동장 김숙)에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안경 파손 등으로 무상수리를 제공할 시 가게에 비치된 기부함에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정읍시 장명동 소재 업체 드림정보시스템(대표 황명현), 개미부동산(대표 이희수), 꿈꾸는 건축사(대표 권세란), 세진건축사(대표 박세진)는 합동으로 장명동주민센터(동장 남영희)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의 기부는 올해로 4년째다. 정읍시 태인면 출신 서방원 씨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 200포(450만 원 상당)를 태인면사무소(면장 조희산)에 기탁했다.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이 13일 제25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모범적인 지방 의정 활동을 펼치며 지역 현안에 앞장서고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한 바가 큰 지방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김제시의회 최초 4선 여성 의장으로 제6대에서 제9대 김제시의회에 이르기까지 오랜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숙원 해결과 김제시의 발전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의회의 목소리를 한곳으로 모으는 데 힘써 정파를 초월해 여러 의원 사이를 화합하는 구심점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2024년 본예산 편성 전 도시과 예산안을 검토하면서 김제 온천관광지 개발 사업의 속도가 늦고 개장 시기를 연속적으로 미루는 점을 직접 확인 하기 위해 현장에 방문해 기투입 예산 집행 내역과 그간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으며 시민의 혈세가 투입된 사안에 대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자 의장은 “이번 상은 김제 시민과 동료 의원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셔서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오랜 의정활동을 했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3일 김제시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에 써 달라며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임근홍 회장은 “물가상승 등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우리 시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지역의 정책적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방자치단체가 능동적으로 정책적 대응을 할 수 있게 돕는 단체로 주요 연구 분야로는 △중장기발전계획 △타당성 및 기본계획 △환경·교통·문화·관광·인구·복지·교육·평가 등 법정계획 및 관련 정책 등이 있다.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 원의 성금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음료 배달사업, 반찬지원사업, 행복나눔 공유곳간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최승웅 지부장은 “전달된 성금이 연말연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함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NH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누구나 소외됨 없는 복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는 농촌지역 취약계층 지원사업,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미래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석도국제훼리㈜(대표 김상겸)가 희망 2024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석도국제훼리㈜김상겸 대표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활동을 통해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군산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도국제훼리㈜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상업·경제·관광·무역도시인 군산과 중국 석도 간 운항을 시작했으며 그 동안 군산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증진, 국제항으로서 군산항의 처리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 호텔외식산업계열이 마련한 'Bread Day' 행사가 최근 전북과학대학교 본관에서 개최됐다. 'Bread Day'는 호텔외식산업계열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재학생들의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한 ‘제과&제빵 맞춤형 현장 실무 특강’에서 실습으로 만든 빵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이다. 특히 Bread Day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호텔외식산업계열 학과장 최호중 교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 역량 강화와 동시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읍시 칠보면 백암초등학교(교장 김길수) 학생들이 지난12일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113만 6500원을 기부했다. 백암초에 따르면 전교생 34명이 겨울 계절학교 나눔 플리마켓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올바른 기부문화를 인식 시켜준 교장선생님과 교직원분들께도 더없이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것이다"고 격려했다.
의성 김씨 만수종친회(회장 김낙경)는 12일 정읍의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4학년 김민수, 한국농수산대학교 한우학과 김한빈,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부 1학년 김민준 군 등 3명에게 2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성 김씨 만수장학회는 장학금 1억 원을 조성하고 해마다 성적우수, 효행 선행 등을 실천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낙경 의성 김씨 만수종친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대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무리 고된 일이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면 쉽게 지치지 않아요. 내 손으로 내가 사는 마을을 가꾸는 일이니 애착도 크고요." 지난 9일 전주 서서학동 학마을계획추진단의 최고령 단원인 조민언 씨(84)가 전지가위를 들고 서학동 우체국 앞 거리로 나섰다. 단원 10여 명과 서서학동 주민센터 직원들도 동행했다. 장승배기로 일원에 심어진 꽝꽝나무 50주의 가지를 다듬기 위해서다. 이들은 이날 4시간 가량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며 어지럽게 자란 나무를 일일히 다듬고 바닥에 떨어진 잎과 가지를 포대에 담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나무는 지난 2021년 추진단 예산으로 구매해 단원들이 직접 심었다. 풀이 많이 자라는 시기에 맞춰 연간 2회 정도 전지작업을 하면 깔끔한 수목상태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2019년 추진단 초창기부터 꾸준히 활동해온 조씨는 마을 가꾸기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시장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는 단원들의 생각과도 맥이 닿아 있다. 추진단 총무 송광자 씨는 "조민언 어르신이 전지 작업하는 모습을 보면 최고령자인데도 다른 분들보다 월등히 손이 빠르고 정확하다"며 "평소에도 어르신이 동네 수목 관리 등에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솔선수범해왔고, 이번 작업도 주도적으로 진행해줘서 참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남 순천이 고향인 조 씨는 1950년 김제에서 농사를 짓다가 1970년 결혼을 하면서 전주로 삶터를 옮겼다. 신문 보급, 농가 관리 업무 등을 하면서 자녀들을 길렀다. 조 씨에게 전주는 가족과 자신의 인생 절반이 녹아있는 제2의 고향이다. 조 씨는 "전주에 처음 와서 전동에 계속 살다가 1990년도에 서학동으로 이사를 왔는데 공기가 어찌나 좋은지 5년 간은 선풍기 없이 여름을 났다"며 "어느날은 뻐꾹새가 와서 놀다가고 산도 가까이 있어 바람길 따라서 쉬기도 하고 좋은 기억이 참 많은 곳"이라고 말했다. '명산'이라는 호를 쓰며 서예를 하고 있는 조씨는 흑석골에 살면서 매일 자연속에서 밝고 아름다운 장면을 마주하고 있다. 인근 쌈지공원을 오가며 잡초를 정리하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게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일이 그에게는 일상이 됐다. 많은 이웃들이 동네의 살림살이에 관심을 가지고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역할을 하고 싶은 게 그의 소망이다. "처음엔 무심하게 시작했더라도 하나하나 해나가다보면 애착이 생겨요. 모든 일이 그렇듯 관심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 동네도 여러 사람이 나서서 가꾸니까 점점 예뻐지고 깨끗해지는 것처럼요."
완주산업단지 내 LS엠트론 완주공장(공장장 권오석, 노조위원장 어진호)이 노사 협력으로 손수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완주군에 전달했다. 완주군은 12일 LS엠트론 완주공장이 전한 김치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LS엠트론은 본사 및 완주공장에 근무하는 노사조합원들이 모여 생활관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완주지역 저소득가정에 매년 거르지 않고 10년 이상 나눠왔다. 권오석 LS엠트론 완주공장장은 “겨울철 홀몸노인 및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등 혼자서 김장김치를 할 수 없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완주군 이웃들이 올 겨울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립군산대(총장 이장호)와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찬기)은 12일 대학본부 4층 제1소회의실에서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찬기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회장, 백형민 경영본부장, 장용신 군산지부장, 임지홍 경영본부차장, 이장호 국립군산대 총장, 최연성 부총장, 원승환 글로벌비즈니스학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물류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물류 현장을 학생들에게 개방해 견학 등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립군산대는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하고 성실한 학생들을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에 추천하는 등 상호 교류하게 된다. 또한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국립군산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하여 우수한 학생들의 교육 지원도 함께한다. 특히 이날 협약식 후에는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에서 국립군산대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편, (사)관세무역개발원은 관세와 무역에 관한 조사·연구 수행과 관세행정 정보를 수집·분석·보급하며, 관세행정 업무지원을 통해 국가 관세 무역 정책 수립과 국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64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군산시가 올 하반기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은 △기술보급과 박용우 기획생산계장(최우수 개인) △어업진흥과 박창용 어업자원계장(우수 개인) △환경정책과 김성경 주무관(장려 개인) △하수과 조충현 하수계획계장-황대원 주무관(최우수 협업팀) △문화예술과 오은정 주무관(최우수 공무직) 등이다. 박용구 기획생산계장은 원예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복합영농 기반을 마련하고자 원예용수 파이프라인 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박창용 어업자원계장은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치패 방류사업을 추진했고, 김성경 주무관은 환경변화와 기후위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이와 함께 조충현 하수기획계장과 황대원 주무관은 하수도 설계기준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상습침수 구역 내 연속형 빗물받이를 설치, 국지성 호우를 대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오은정 주무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문화재 관리로 애향심 고취와 인건비 예산절감 효과를 이끌어 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성과상여금과 근무성적 평정 시 실적가산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김미정 군산시 부시장은 “앞으로 공무원이 문책성 감사에 위축되는 일 없이 소신있게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의회(의장 김광수)는 11일 제346회 부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 앞서 모범적인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은 의원에 대한 상패 및 상장을 전수했다. 이날 부안군의회 박태수 의원과 이한수 의원이 활발한 의정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과 ’지방의정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태수 의원은 사회 각 분야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공헌해 온 부문별 인물들을 선정하여 수상하고 있는 ‘제10회 대한민국 행복 나눔 봉사대상 주민행복지수 공헌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박태수 의원은 “영광스러운 수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군정의 주요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해결책 마련에 힘쓰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이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지방의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한수 의원은 “영광스러운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의회 김광수 의장은 “이번 부안군 의회 의원들의 수상은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2024년에도 의원님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어린이 인성교육 추진단체인 일일선인성운동본부(이사장 곽인숙)는 지난 9일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본부 임원진과 전북 11개 지부 회원,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5회 전라북도 어린이 인성의 날’은 전북에 본부를 둔 일일선인성운동본부가 매년 어린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여는 행사다. 행사에는 지난 달 18일 실시했던 ‘제12회 전라북도 일일선 어린이논술대회’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67명과 각 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33명 등 100명의 어린이가 표창장과 장학금을 받았다.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일일선 모범어린이’ 표창은 장학금 기여자가 직접 수상자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수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일일선인성운동 공로자와 우수지회장, 우수교사에 대한 표창과 함께 행운권 추첨도 이뤄졌다. 곽인숙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일일선을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들은 모두가 ‘일일선 어린이’이자 미래 사회의 기둥, 사회의 모범이 되는 아이들"이라며 "해당 어린이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떳떳하게 행동하는 한편, 어른들도 이들을 잘 보살펴 국가의 동량으로 길러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일선인성운동본부는 그동안 ‘일일선 기록장’을 40만 권 넘게 무료공급했으며, 150여 학교와 ‘일일선을 실천하는 학교’ 결연을 맺고 인성교육을 실현해 왔다. 본부는 매달 3명씩의 이달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을 선정해 현재까지 300여 명의 어린이를 표창했으며, 90여개 학교에서서 인성교육 강좌를 실시했다. 또 연 4회의 ‘일일선의 행복’ 신문을 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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