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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전주 예수병원 내방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18일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이며 센속병원(Sensokiuh)의 병원장인 사보 오자노 병원장(Dr. Sabo Ojano)과 캄보디아 의료 향상과 양 병원 간 협력에 대한 환담을 가졌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센속병원은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을 보유한 사립 병원이며 예수병원과 실무진 협의를 통하여 의과대학 커리큘럼 공동개발, 교수진 지원, 센속병원 선진화 및 질높은 의료 서비스 구축을 약속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선진화된 의료 기술과 인적 자원을 통해 꾸준히 의료 재원을 양성해 온 예수병원이 캄보디아 센속병원과 협력을 통하여 캄보디아 의료 발전을 함께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보 오자노 병원장(Dr. Sabo Ojano)은 “예수병원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124년의 역사를 가지고 훌륭한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예수병원과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의료진출단(단장 배좌섭)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예수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예수병원은 지난 7월 30일 캄보디아에 이동진료버스 기증식을 진행했으며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을 포함한 해외병원사업부 관계자들이 센속병원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예수병원 설립을 위한 현장 조사 및 캄보디아 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11.20 16:21

전북대병원 최은주 간호사, 휠체어 10대 기증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지난 18일 간호부 최은주 간호사가 한국교직원공제회로부터 받은 휠체어 10대를 환우와 내방객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휠체어는 최은주 간호사가 한국교직원공제가 주관한 ‘대학병원 희망선물 드림’ 이벤트에 보낸 사연이 당첨되어 받은 경품으로 최은주 간호사와 한국교직원공제회 공동명의로 기증됐다. 기증식은 본관 3층 온고을홀에서 유희철 병원장, 신은숙 간호부장, 최은주 간호사, 한국교직원공제회 문대원 광주지역본부장, 장경림 전북지부 사무국장, 안병욱 팀장, 박기정 전북지부 회원업무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린이병원 주사실에 근무하는 최은주 간호사는 “어린이병원에 오는 환아들 중에는 짧은 시간의 진료로 건강을 찾는 아이들도 많지만 긴 투병 과정을 경험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매번 택시로 버스로 힘들게 아이를 업고 안고 병원을 방문하는 부모님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무척 아프다”며 “병원 현관에 휠체어가 비치되어 있긴 하지만 많은 수의 환자가 이용하다 보면 때로는 모자라서 이용을 못할 경우가 더러 있어 기증된 휠체어가 병원을 찾는 부모와 환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철 병원장은 “이벤트를 통해 여러 대학병원에 휠체어 등 필요한 물품을 기증해오고 있는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감동적인 사연으로 받은 부상을 기증해준 최은주 간호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증받은 휠체어는 환자와 보호자 등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이 잘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비치해 소중하고 뜻깊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11.20 16:20

전주시 노인대학 졸업생 110명 탄생

늦깎이 배움에 나섰던 전주지역 노인 110명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됐다.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지회장 전영배) 부설 노인대학(학장 조희정)은 17일 졸업생 110명(남자 41명, 여자 69명)과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은 개식 선언과 홍성언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수석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 학사보고, 졸업증서, 상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식에서는 고금례 졸업생이 전주시장상을 수상했으며, 선영호 졸업생이 전주시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또 박복근 졸업생 등 6명이 지회장상을, 김우연 졸업생이 명예회장상을, 이수남 졸업생 등 7명이 학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110명의 졸업생 중 32명이 개근상을 받았고, 21명이 정근상을 수상했다. 조희정 학장은 인사말에서 “배움에는 때가 없다며 100세 시대 언제나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것들을 활용해 가정과 이웃에게 베푸는 아름다운 노후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코로나가 110명의 열정까진 뺏지 못해 졸업장을 받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만학도들의 배움의 열정과 희망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11.17 16:41

군산대, 대한조선학회 경진대회 괄목한 성과

국립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한조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선박설계 콘테스트 우수상, 실험유체역학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선박설계콘테스트는 대한조선학회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경진대회로 올해 31회를 맞았으며 전국 대부분의 조선해양학과가 참여했다. 또한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는 전국에 연구수조(towing tank)를 보유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실험 방법 및 해석에 관한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로, 군산대는 지난해에 지어진 25m급 수조를 보유하게 되어 올해 처음으로 출전했다. 선박설계콘테스트는 안재현 팀장(4학년)과 팀원 이승기(3), 이동준(3), 최건우(3), 박주열(3), 한민우(3)가 IMO C타입 2만cbm 수소운반선 개념설계를 수행했다. 이와함께 실험유체역학 콘테스트는 안재현 팀장과 팀원 김민성(3), 박주열(3), 최건우(3), 한민우(3)가 참여해여 2차원 수조를 활용한 선체 Bio-Fouling 제거 실험 연구를 수행했다. 두 개의 경진대회를 이끈 팀장 안재현 팀장은 “여름 방학기간 동안 팀의 모든 인원이 각자 맡은 일을 수행한 결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모든 과정을 함께한 팀원의 많은 경험과 지식을 잘 정리해 내년에도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11.17 14:44

원광대 원불교학과 박광수 교수 연구팀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원광대 원불교학과 박광수 교수 연구팀 논문 ‘한국의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한 한국종교의 도전과 대응’이 세계적인 학술지 ‘Religions’에 게재됐다. 학술지 ‘Religions’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A&HCI급 저널로 예술 및 인문과학 분야에 등재돼 있으며, A&HCI는 톰슨 로이터사에서 제공하는 인문학 분야 인용색인으로 과학 분야 인용색인 SCI, 사회과학 분야 인용색인 SSCI와 더불어 세계에서 권위 있는 인용색인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논문은 교신저자인 박광수 교수와 제1저자인 원불교학과 임전옥 교수를 비롯해 종교문제연구소 김재익 연구원, 남미희, 전철후 대학원생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한국의 사회 문제를 종교적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조명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가 한국사회에 확산되면서 한국 종교계가 정부 시책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종교의례 참석을 변화시키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협력했지만, 일부에서 강행한 종교집회가 코로나19 확산의 기폭제가 돼 지탄의 대상이 됨으로써 종교집회 자유와 종교의 사회적 공공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됐고, 외형적으로는 대면 중심에서 비대면 중심으로 새로운 형태의 종교의례가 나타났다고 보았다. 특히 교리해석에 있어 성속(Sacred and Profane)의 개념을 새롭게 모색하고 신앙의 장소와 유형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으며, 교회와 성당 예배에 직접 참여하던 종교의례에서 개인과 가정 중심의 신앙행위가 가능함을 보여줌으로써 종교의례 집례를 책임지던 성직자 중심의 구조에서 개인적 차원의 성사(聖事)의 길을 열어 구원과 죄의 사면 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의 길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연구팀은 종교에 대한 시민의식의 변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한국 종교계가 정부 차원의 코로나19 방역치료 중심의 한계를 넘어 사회적 병리 현상과 코로나 우울증과 같은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치유하는 사회적 공공성을 위한 새로운 역할이 필요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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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철호
  • 2022.11.1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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