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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역 5개 농·축협, 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전주지역 5개 농·축협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3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 460포(1300만 원 상당)를 전주시에 기부했다. 기탁된 백미는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와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 전주원예농협(조합장 김우철)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구입했다. 시는 전달된 백미를 어려운 경제 탓에 힘든 명절을 맞이한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혁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도 돕고,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백미를 지원해준 지역 농협 에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지역 5개 농·축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8.30 15:58

전북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농어촌 상상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29일 ‘2022 농어촌 상상 일자리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촌마을, 농촌교육돌봄, 6차산업, 도농교류, 공유경제를 활용한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은 전북도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25건을 접수받아 최종 7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대상은 농장에서 일한 사람을 대상으로 라이브 상품판매권을 지급해 비농업인구의 인구유입과 판매방식의 다양화를 통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제안한 신문석 참가자의 ‘라이브 팜’이 선정됐다. 그 외에도 지역의 자원공유를 책임질 자원 순환공유 관리사, 고령화된 농촌의 생활안전 통합돌봄을 담당할 생활안전지도사, 청년층의 문화예술역량을 활용하는 농어촌 문화예술 워킹홀리데이 등의 아이디어가 발굴됐다. 공모를 통해 수집된 일자리 아이디어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일자리모델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일자리사업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강영석 전라북도 농어업․농어촌 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공모전을 통해서, 농어촌에 꼭 필요한 일자리를 지역민 스스로 찾아보는 계기가 되고 지역민의 일자리에 대한 아이디어와 욕구를 반영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사람들
  • 엄승현
  • 2022.08.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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