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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극협회 전라북도지회 제26대 조민철 지회장

한국연극협회 전라북도지회(이하 전북연극협회)가 제26대 지회장에 제25대 지회장인 조민철 지회장이 당선됐다고 10일 밝혔다. 그는 △전북 연극마을 마련 △신규지부 개설 △청년회원 정기모임 △청년예술 창작지원 선정자 지원 △온고이지신(전북원로연극인의날 제정, 원로예술인지원사업 지원) △네트워크 강화(교류 공연 활성화 및 전체 톡방 활성화) △전북소극장연극제의 발전 방안 마련 △극단 대표 모임 연례화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조민철 지회장은 ‘안정과 개혁의 가치를 양손에 들고’를 표어로 삼고 지회장 자리에 나섰다. 현장 예술의 최고 장르이자 관객과 마주해야 완성되는 연극이지만, 코로나19 등을 이유로 연극인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칠 수 없는 것에 대해 마음 아파했다. 이어 조 지회장은 ‘비상을 딛고, 비상을 꿈꾸다’라는 말을 강조했다. 지금까지의 전북연극협회의 비상을 딛기 위해 이리 뛰고 저리 뛰어 조민철 지회장은 급한 대로 상황 봉합에 나섰다. 그는 지금을 ‘다시 꿈꾸고 날갯짓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조민철 지회장이 이사진 구성에서부터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는 실질적으로 연극계 현장에서 움직이고 있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키’를 쥐고 있는 대표 영입, 젊은 연극인 대거 포진 등에 공들였다. 이에 그는 “제가 가지지 못한 신선함이 이사진들로 하여금 전북연극협회에 유입될 수 있도록 장치를 마련한 것이다. 젊은이들이 가질 수 있는 기질, 재치, 새로움에 대한 능력, 꿈 등 젊은이들이 원하는 것들을 반영해서 이후 젊은 사람들이 전북연극협회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토대를 잘 마련하는 것이 수장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조 지회장은 연극인 박동화 선생 동상 근처에 연극 공원을 마련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전북 연극 예산(지원금)이 전국 꼴등이다. 코로나19로 일괄적으로 예산 삭감한다는 것도 지켜내느라 힘들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또 조민철 지회장은 ‘수직’과 ‘수평’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조 지회장에 따르면 수직은 원로에서 청년까지 같이 나아가는 환경 조성을, 수평은 극단 간의 교류 등을 의미한다. 그는 임기 동안 수직, 수평을 달성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원로에서 청년까지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에게 가지는 기대 등에 대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 그것을 잘 엮고 묶어서 하나가 된 전북연극협회의 모습으로 연극 생태계나 환경 등이 모두가 만족하는 곳으로 유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조민철 지회장은 지난 1983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발을 들였다. 학교에서 시작해 군대에서까지도 연극 열정은 꺾이지 않았다. 이후 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 전북연극협회 수석 부회장, 전주시립극단 단무장과 상임단원 등으로 더 나은 연극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현재 전북연극협회 지회장뿐만 아니라 배우, 연출을 맡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2.02.17 18:13

전북일보사-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아동·청소년 세계시민 육성 앞장”

전북일보사(회장 서창훈)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본부장 나윤철)와 함께 지구촌 모든 어린이들이 풍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선다. 전북일보사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는 17일 본사 사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의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전북일보사 윤석정 사장, 백성일 부사장 주필, 서창원 이사, 김영곤 문화사업국장과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나윤철 본부장, 박성숙 참여나눔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전북일보사는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엽서그리기대회’에 도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안내, 결과 등을 홍보하며, 월드비전 전북본부는 전북일보사 임직원을 위해 나눔 교육 및 사회공헌 활동을 안내하고 참여를 돕는다. 윤석정 사장은 ”월드비전의 사회공헌 활동에 협력해 도내 아동, 청소년들의 나눔과 꿈에 대한 의식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육성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나윤철 본부장은 “전북일보사와 ‘엽서그리기대회’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도내 학생들에게 빈곤과 인권, 평화, 문화의 다양성 등 지구촌 공동의 가치를 교육과 나눔, 실천 활동으로 깨닫게 해 성숙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와 전북일보사가 진행하는 ‘엽서그리기대회’는 월드비전이 제공하는 엽서에 학생들이 올해의 주제(환경)을 예쁘게 그려서 제출하면 시상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아이들에게 엽서가 직접 전달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회 신청은 오는 3월~5월이며, 유아와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063 246 0213)로 문의하면 된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2.17 17:52

군산대, 지역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 개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혁신 방안 마련 및 대학·지역 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군산대학교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장호 총장 임용후보자 등은 17일 군산시 국회의원인 신영대 의원 사무실에서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을 골자로 한 대학교육혁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김영일 시의히 부의장, 김우민 시의원 등 군산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해 이장호 총장 임용후보자, 김종길 교무처장, 공미란 학생처장, 정동원 기획처장, 염기성 사무국장, 고선호 총학생회장, 김민겸 부학생회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군산대학교가 준비 중인 ICC 기반 특성화 대학부제 혁신 방안 △일반재정지원대학 추가 선정 △3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 등이다. 특히 간담회에서 군산대가 준비 중인 사업과 청사진을 자세히 설명하는 한편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 혁신방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신영대 국회의원은 “우리 지역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이 될 수 있도록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혁신과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대는 이날 수렴된 지역사회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학 체질 개선을 위한 참조틀로 삼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자체 및 기업과의 파트너십 강화, 지역연계 교육프로그램 확대, 지역을 위한 서비스 및 교류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공감 지산학협력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시에 ‘대학의 혁신’이 ‘지역의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2.17 15:29

군산원협, 지역 농협 최초 준조합원 배당 ‘눈길’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이 군산 관내 농협 최초로 준조합원 배당을 진행,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원협은 시민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1년 결산이익금 일부를 원협의 각종 사업들을 이용하는 고객에 환원하는 준조합원 이용고 배당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조합원에게만 결산이익 배당이 이뤄졌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준조합원까지 이용고배당을 확대함으로써 준조합원이 대다수인 군산시민과 기업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상생 기여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준조합원 배당으로 조합원 550명을 비롯한 1만5000명의 준조합원들에게 10억원의 배당금이 지급됐으며, 여기에 군산원협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 등 9억 원의 환원금액까지 더하면 조합원과 준조합원에게 총19억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고계곤 조합장은 “앞으로 도보다 내실 있는 경영으로 수익을 더 많이 창출해 이용고 배당액을 늘려 어려운 시기에 군산지역 경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조합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원협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90여억의 매출 총이익과 20여억원의 영업손익을 거뒀으며 신용사업으로 수신 2600여억원, 여신 2100여억원과 우수공판장 16년 연속 달성, 15년 연속 경영평가 1등급이라는 우수 실적을 견인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2.17 15:26

임정엽 전 완주군수 “종합경기장 개발 부분 착공 전면 유보” 주장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임정엽 전 완주군수가 오는 3월 착공 예정인 전주종합경기장 ‘정원의 숲’ 조성사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임 전 군수는 16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를 포함한 출마예정자들이 제시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개발 방향이 현재 전주시의 사업 방향과 상충하는 부분이 많다”면서 “용도 중복 등으로 재조정할 필요성이 큰 만큼, 전면 유보가 마땅하다”고 밝혔다. 그는 “종합경기장 대부분의 사업이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고 핵심사업의 경우 중앙정부의 재정투자심사를 받고 있다”면서 “심사 결과에 따라 개발 계획이 원점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에서 정원의 숲 공사를 시작하는 것은 자칫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며 “정원의 숲 공사가 전체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의 3%에 불과하지만 나머지 사업내용을 좌우할 수 있는 비중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임정엽 전 군수는 “김승수 현 시장이 종합경기장 개발사업을 위해 그동안 쏟은 노력과 결과물을 무시하는 것은 아니다. 존중한다”면서도 “향후 개발 계획 변경으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정원의 숲 착공을 유보해주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2.16 17:50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신규 택지개발로 아파트 3만 세대 공급하겠다”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임기 내 아파트 3만 세대 공급을 공약했다. 아울러 실소유자를 위해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유 전 부의장은 16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전주시 여건상 대규모 택지개발이 쉽지는 않지만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거복지와 내 집 마련의 꿈 실현을 돕기 위해 신규택지 개발 등을 통해 아파트 가격을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동안 사업추진을 놓고 논란을 빚었던 ‘전주역세권 복합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코시티 2단계 조성사업과 여의지구 등을 개발해 4년 내 총 3만여 세대의 신규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면서 “재개발 14개 지역에 대한 행정지원을 통해 토지주들의 재산권 행사와 신규 아파트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주형 청년 임대주택정책 추진과 함께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추진 의지도 피력했다. 유 전 부의장은 “전주시의 경우 지난 2020년 12월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아파트를 구매하려는 실소유자들이 피해를 입는 상황”이라며 “실소유자 보호 차원에서라도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시급하다.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투기 세력이 몰릴 수도 있는 만큼, 부동산거래조사단을 확대해 투기 세력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2.16 17:50

조지훈 전 전북경진원장 “시민 주도 지역사회 문제해결 플랫폼 활성화 돼야”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플랫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방안 모색에 나섰다. 조 전 원장은 16일 전주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센터 활동지원팀원들을 비롯해 Life in local lab(대표 강정우), 릴피스(대표 김세명), 구디로그(대표 윤해아), 해피나비프렌즈(대표 정영아) 등 사회혁신전주 입주팀과 간담회를 갖고 전주형 사회혁신 체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는 전주의 혁신을 위해 시급한 점으로 △소수의 입장이 보편화되지 않는다 △청년이 머무는 도시 위해 전주형 공동체주택 추진 △동물의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 △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대 및 접근성 개선 등이 지적됐다. 이에 조 전 원장은 “전주의 혁신을 위해 기준을 바꾸는 일부터 하려고 한다”며 “행정 시스템 역시 반드시 시민의 입장에서, 운영자의 입장에서 보다 쉽게, 편리하게, 명쾌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혁신활동가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추고 소수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자 소통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2.16 17:48

“나눔의 가치를 잇는 든든한 동행” 국민연금나눔재단 출범

국민연금제도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재단법인 국민연금나눔재단(이하 나눔재단)‘이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지난 16일 국민연금공단 국민누리관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신열 나눔재단 이사장, 김용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나눔재단은 국민연금수급자의 ’연금수급증 카드‘ 발급·이용으로 발생한 기금을 기반으로 ’기여자와 수혜자‘가 선순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게 지원함으로써 국민연금제도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립된 비영리 재단이다. 지난 2021년 2월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7월에 보건복지부의 설립허가를 받아 사업 개시를 준비해왔다. 김신열 나눔재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노후소득 보장 제도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나눔재단이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가치, 행복을 전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잇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눔재단은 그동안 국민연금공단에서 수행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받아 ’희망, 가치, 행복'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취약계층 국민연금 가입자에 대한 수급권 확보 지원 사업, 취약계층 국민연금 수급자 등에 대한 아동자산형성 및 장학 지원 사업, 독거노인 등 거동 불편자에 대한 생필품 지원 및 자원봉사, 미래 가입자에 대한 사회적 가치 및 연금제도 인식 제고, 국민연금 수급자 건전한 자조 모임 및 문화 활동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2.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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