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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조진웅 부원장(소화기내과)이 지난 11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학회지 CE(Clinical Endoscopy) 발행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조 부원장은 위장관의 상피하종양에 대한 치료에 대해 최신 경향을 제시했으며 지난 10년간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공식학회지에 발표된 1200여편의 논문 중 최다 다운로드를 기록한 논문에 선정됐다. 조 부원장은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에서 발행된 교과서인 소화기내시경복강경 치료의 길잡이의 저술에도 참여했다. 세계 최초로 장막하 공간을 이용한 다양한 내시경적 시술을 어러차례 성공해 내시경적 절제술의 발전에 공헌했다.
월남전참전자회 전주시지회(지회장 김귀만)는 15일 월남전 기념탑 참배 및 기념탑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념비 참배와 주위 환경 정화 사업을 펼쳐 국가 유공자로서의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김귀만 지회장은 이날 행사에 월남 참전 유공자와 전주보훈가족, 안보 운영위원 등이 많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전주시 인후1동 소재 어울림작은도서관(관장 이용만)이 동아리 활동 공간을 새롭게 구축하고 맞춤형 서가를 설치하는 등 리모델링을 마치고 15일 재개관했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베란다 확장공사를 통해 동아리 및 프로그램 활동 공간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맞춤형 제작 서가를 설치하는 등 도서관 공간을 다시 꾸몄다. 이 과정에서 어울림도서관운영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썼다. 어울림작은도서관은 향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의 하나인 농부와 FUNFUN한 아파트 도시농부체험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다. 또한, 초등 저학년의 돌봄 활동을 강화할 수 있는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할 방침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시민들이 작은도서관을 통해 보다 가까이에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고 독서문화를 생활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원준법지원센터(소장 정경진)는 지난 14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남원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하승길)의 후원으로 150만 원 상당의 추석 맞이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고를 겪는 보호관찰대상자 15명의 가정에 육류 및 과일 등을 나눔으로써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하승길 회장은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궁극적으로는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지난 14일 남다른 애향심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한 군민을 발굴하여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제37회 고창 군민의 장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 박세근(73남), 공익장 이진수(80남), 산업근로장 정재용(66남), 애향장 임정호(65세남), 효행장 홍유한(74여) 씨 등 총 5개 부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1985년에 처음 제정된 군민의 장 수상자는 지난해까지 총 36회에 걸쳐 157명의 영예로운 수상자를 배출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박세근씨는 현 고창치유드림랜드 및 선운산약초농원영농조합법인 대표로서 건강100세를 위한 치유농업 육성으로 고창치유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48회 전라예술제를 군 단위 최초로 고창에 유치해 고창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고창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청에 평생 학습관을 운영해 고창군을 평생학습도시로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 공익장에 선정된 이진수씨는 1999~2001년까지 전주시 덕진구청장으로 재직했다. 객지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전주 고창장학숙 유치에 노력했으며, 고창군 화보집을 발간을 통해 고창군의 위상과 고창인에 대한 자부심을 드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의 정재용씨는 1997년 네트계 멜론 명품화단지 조성 계획을 수립해 이듬해 고창멜론 단지육성을 시작으로 멜론 품질 유지와 안정재배에 앞장서 왔다. 또 각 지역 작목반장을 설득해 2019년 고창멜론연합회를 결성했고, 2020년 농산물도매시장 멜론 경매 5만5000원 최고가 낙찰, 대형백화점 멜론 1수에 3만9800원 등의 신기록을 쓰면서 멜론을 고창의 특산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애향장에 선정된 임정호씨는 신림면에서 태어나 유년시절을 보내고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생활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경신림면민회 회장 등을 맡아 오면서 남다른 애향심으로 신림면 소재 초중학교 입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기반을 마련했다. 재경 고창농수산물 애향홍보단을 창단해 고창 농수특산물 붐을 이끌었으며, 출향 후에도 현 재경 고창군민회 명예회장 및 재경도민회 부회장으로서 꾸준히 애향활동과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등 남다른 고창사랑을 인정받았다. 효행장에 선정된 홍유한씨는 1970년 결혼해 시조모와 시부모 2대를 모시며 극진한 효를 행했다. 남편과 사별 후에는 홀로 치매에 걸린 103세의 시어머니를 모시면서도 마을의 어려운 일도 자신의 일처럼 나서고 마을 어르신을 친부모처럼 섬기는 등 경로효친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송혁)와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이 15일 갑작스러운 화재를 당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화산면 종리 임모씨(62) 집을 찾아 벽지와 장판을 교체해 주었다. 이날 NH농촌현장봉사단의 봉사활동은 최근 화재 피해를 당한 돌봄 대상자 임씨가 농업인행복콜센터에 지원을 요청, 이뤄졌다. 임씨(62세)는 화재로 인한 피해복구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농업인행복콜센터와 농협 봉사단 도움을 받아 한시름 놓았다고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 전주완주시군지부 송혁 지부장은 지역에서 힘들게 살고 계시는 돌봄어르신들의 집을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해 농협에서 지원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낡은 주거 환경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조인갑)는 15일 추석을 맞이해 부안 관내 고령홀몸 어르신 30명에게 건강식품과 생필품 (1인당 10만원, 총 300만원 상당)을 전달, 취약 농업인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 지원 사업은 농업인 행복콜센터 상담과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홀로 생활하며 불편을 겪고 있는 고령 어르신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전달식에는 농협 부안군지부 조인갑 지부장과 남부안농협 최우식 조합장이 진서면에 거주하는 김모 어르신(남, 85세) 농가를 직접 찾아 생필품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조인갑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대상 어르신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홀로 거주하시는 고령 농업인들의 생활 불편사항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취임했을 때부터 신용사업은 점점 어려워질 수밖에 없으니 농협은 이제 생산가공유통 전문농협으로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던 전략이 이제는 점점 맞아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은 지난 14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함께하는 유통혁신상 수상이 오랫동안 준비된 일이었다고 역설했다. 이번 유통혁신상은 전국에서 5개 농협만 선정된 것으로, 익산농협은 소형농기계 보조사업과 기타 시설농자재 지원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북지역 2개 농협, 경남지역 2개 농협과 함께 호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옥 익산농협 조합장 지난 2015년부터 익산농협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 조합장은 취임 직후부터 항상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2016년 국도시비와 자부담 등 총 74억여원을 들여 노후화된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현대화했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신축한 떡방앗간은 사양산업이라는 주위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현재 연매출 7~8억원을 기록하고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정궤도에 진입했다. 익산농협이 경제사업에만 집중하는 것은 아니다. 2020년 10월 자산 규모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고, 익산지역 신규 아파트 담보대출 추진과 신규 분양대출에 적극 참여하고 아산,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을 누비며 대출을 추진해 상호금융 대출금이 2013년 4000억원에서 현재 8000억원으로 2배로 늘었고 예수금은 올해 9월 현재 9500억원으로 1조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비대면 거래가 강조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디지털뱅킹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올해 6월말 기준 전국 프로모션 1등을 달성했고, 전북지역 디지털금융 20%를 익산농협에서 유치했다. 김 조합장은 제가 열심히 한 것보다 조합원님과 익산시민의 많은 사랑 덕분에 이번에 수상을 할 수 있었다면서 유통혁신상 수상, 자산 1조원 돌파 같은 좋은 소식이 꾸준히 들릴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익산의 따스한 이웃사랑이 넘쳐나고 있다. 익산시 새마을회(회장 장오준)는 15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방문해 불고기, 과일, 명절음식 등으로 꾸려진 추석명절종합세트 300개(시가 3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쾌척된 세트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300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에스와이테크(대표 한수용)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송편을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신동 새말아띠자원봉사단(단장 김점순)은 라면 50박스와 쌀(시가 120만원 상당)을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50세대에게 각각 전달했다. 이밖에도 마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70세대에게 불고기 반찬을, 춘포면 새마을부녀회는 소외계층 50세대에게 장조림, 고추 멸치조림, 김치 등 밑반찬을 전달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김복덕)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연합회는 2021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아이들의 권리가 존중받고 보다 행복하게 성장할수 있는 도시를 조성한 노력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장기근속수당 지원 등 처우개선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이바지 한 공로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복덕 연합회장은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와 아동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정헌율 시장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에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아동복지의 첨병과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종사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익산시 49개소 지역아동센터는 105명의 종사자가 11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서비스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 양성빈 전 전북도의원이 오는 18일 제66주년 더불어민주당 창당 기념일 행사에서 당 대표 1급 특별포상을 수상한다. 이번 당 대표 1급 포상은 지역 발전과 민주당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와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심사의결을 거쳐 포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양 전 의원은 도의원 시절 전국 최초 고향사랑기부금제 도입을 제안하여 문재인 대통령 공약과 국정과제에 포함시켰다.(현재 법사위에서 심사 중이다.) 또한 지역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민원 해결의 공로로 2018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광역의원 부문 유권자 대상 등 여러 언론과 기관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이 있다. 양 전 의원은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지역에서부터 만들어야 하고 농업농촌의 문제와 주민들의 고충에 누구보다 가까이서 보고, 듣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이사장 김기봉)는 최근 (주)금호엔비텍(대표 이지태) 재직자 자녀들과 전북지역 모범학생, 군산교도소 어려운 재소자를 위해 장학금 및 영치금으로 2000만원을 지급했다. ㈜금호엔비텍은 이른 새벽부터 군산시의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군산시를 위해 전직원이 힘쓰고 있다. 김기봉 이사장은 최근 들어서 코로나19가 너무 많이 확산되어 경제가 많이 힘든 가운데 추석을 맞아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지태 대표는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우리 금호엔비텍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회복지장학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군산사회복지장학회는 오랜기간 동안 지역사회에서 장학금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경로행사, 소년소녀가장, 모범재소자 등 취약계층에게 30여년간 120여 억원을 기부했다.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센터 강당에서 2021 군산시 재난안전네트워크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 재난안전네트워크는 16개 봉사단체, 5000여명의 자원봉사자로 구성돼 있다. 이곳은 재해발생 시 안전한 자원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종사자로 구성된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제공하는 교육과정에 참여해 재난복구에 특화된 봉사자들로 이뤄져 있다. 이날 발대식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소수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으며 선서문 낭독과 위촉장 수여 등 자원봉사네트워크를 견고히 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재난발생 시 복구과정에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제4기 재난안전교육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을 포함한 라이프해킹워크숍, 생존배낭워크숍, 재난물품워크숍 등 6개 과정으로 구성된 안전교육을 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상황은 예외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기에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해야한다며 재난안전네트워크를 든든히 구축해 재난 시 자원봉사 대응시스템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시민 생활수기 공모전 군산에 살기 좋군을 진행한다. 이 공모전은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군산시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정착 사례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은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는 군산에 살면서 느낀 점이나 사연을 주제로 한 생활수기를 이메일, 우편(군산시 시청로 17, 시청 기획예산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군산 전입 △우리 가족의 이야기 △친구 또는 이웃과의 이야기 △군산시 특별 서비스 이용후기(군산시 영유아 상해보험 또는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등이며, 자유로운 산문형식(2페이지 이내)으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된 사연들은 1차 실무심사와 2차 전문심사를 통해 10작품을 선정하며, 심사결과 선정자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한다. 생활수기는 향후 시 인구정책 페이스북과 가이드북 등 온-오프라인 매체에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 관련 문의사항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문의사항은 시청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 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조금자는 15일 추석 명절 맞이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 꾸러미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독거노인과 저 소득세대 등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게 정을 나누기 위해 명절에 보관하기 편하고 필요한 멸치, 황태채, 김부각을 꾸러미로 만들어 80여 세대에 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직접 배달해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특히 외롭고 힘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연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 나눔 행사를 해오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봉사단체가 더욱더 많아져서 더불어 사는 훈훈한 김제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는 김제검산초등학교 명예경찰소년소녀단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상태에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이 직접 또래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자치경찰사무)이 현장에서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발견 시 대처 및 117 신고요령 등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 현재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은 김제 3개교(검산초, 동초, 김제초) 총 33명이 활동하면서 교내순찰 등 또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상형 김제경찰서장은 명예경찰소년소녀단이 자부심을 가지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용덕)는 625 전사자의 가족을 찾기 위해 유가족 DNA 시료채취에 참여해 달라고 14일 밝혔다. 625 전쟁 당시 전사한 군인의 유가족이라고 생각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원이 확인될 경우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참여방법은 가까운 보건소나 군 병원, 예비군 동대, 보훈병원, 적십자병원 등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주향군 송은종 사무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625 전사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윤병헌)는 14일 전주시 덕진구 소재 건강한 가족, 스마일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과 더불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덕진소방서 소방관들이 모은 안전복지기금으로 화재 안전을 위한 기초 소방시설과 구급약과 구급함, 라면화장지 등을 직접 구매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주희 방호구조과장은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통해 평소 받기만 했던 국민의 사랑과 신뢰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14일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2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의용소방대를 위해 헌신한 제10대 박노자 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특히, 박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자 방역활동, 마스크 공장 인력지원, 예방접종센터 근무지원, 무료 벌초 대행서비스 등 안전한 전북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제11대 전북 의용소방대연합회 신임 여성연합회장은 남원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숙 회장이 임명됐다. 이 회장은 2002년 남원 인월여성의용소방대에 입대했으며 현재 동남원 JC회장, 남원 인월면 청년회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며 의용소방대원의 땀과 노력으로 전북지역의 재난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공단 내부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는 전국 27개 공단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년도 공단 내부경영평가에서 중상해 사고재해 감소, 사망재해 감소 등 전 부문에서 높은 득점을 얻어 S등급을 획득했다. 고광재 본부장은 올 한해에도 전라북도 산업현장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전 직원이 현장에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며안전하고 건강한 전북 산업현장을 위해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가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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