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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문화가 있는 날 특강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그리스신화를 배울 수 있는 작가 초청 강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4층 다목적강당에서 (사)세계신화연구소장인 김원익 작가를 초청해 문화가 있는 날 작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대표적인 문화프로램으로, 이번 강연은 ‘그리스 신들의 3대에 걸친 전쟁 이야기’를 주제로 일반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맡은 김원익 작가는 전북 김제 출신으로 문학박사이자 신화연구가로 다수의 인문학 강연에 초청되어 강연을 펼치고 있다. 또 △신화, 세상에 답하다 △신들의 전쟁 △그림이 있는 북유럽 신화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신화 수업 365 등 다수의 도서를 저술했으며, SBS 라디오 ‘책하고 놀자’에서 ‘김원익의 그리스 신화 읽기 코너’를 진행한 바 있다. 참가 신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lib.jeonju.go.kr)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063 230 1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9.14 17:00

전주 책기둥도서관서 ‘속 보이는 클래식’ 강연

전주시는 14일 책기둥도서관에서 동네책방 ‘물결서사’와 함께하는 기획 강연을 운영했다. 서노송예술촌에 위치한 예술인책방인 ‘물결서사’가 기획한 이번 강연에는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 조현상 성악가가 참여해 ‘속 보이는 클래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임주아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에서 조현상 성악가는 TV나 라디오 등 주변에서 은연중 들을 수 있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소재로, 곡의 탄생 배경과 작곡가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또, 직접 가곡 등을 노래로 들려주는 시간도 마련했다. 조현상 성악가는 남성솔리스트 앙상블 ‘쁘렌데레’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부터 창작자 동료들과 물결서사를 운영하며 ‘동네’, ‘그곳’, ‘다르지 않은 사람들’ 등 작곡과 작사 작업을 펼쳐왔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동네책방이 시민들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동네책방과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책기둥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동네책방 기획 강연은 오는 10월에는 동네책방 ‘오래된 새길’과 함께 ‘사회적경제로 같이 놀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11월과 12월에는 각각 동네책방 ‘살림책방’과 ‘잘 익은 언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예정돼 있다.

  • 사람들
  • 천경석
  • 2022.09.14 16:03

중앙경찰학교 수석 졸업 오채은 순경 “신뢰받는 당당한 경찰 되고파"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최근 열린 중앙경찰학교 310기 졸업식에서 수석을 차지한 군산출신 오채은 순경(24)의 각오다. 이번 졸업식에서 총 2280명(남자 1708명·여자 572명)의 신임 경찰관이 배출됐으며, 이 가운데 오 순경은 종합성적 1위(최우수자)로 대통령상을 받았다. 군산 지곡초와 동산중·영광여고를 나온 오 순경은 현재 전주 덕진경찰서 모래내지구대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치안 현장을 향해 첫발을 내딛은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경찰 조직 중 주민과 가장 밀접해 있으면서 각종 사건사고를 일차적으로 처리하고 있는 지구대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며 시민 안전지킴이의 첨병이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 순경이 경찰 제복을 입게 된 배경에는 할아버지 영향이 가장 컸다. 오 순경의 할아버지 두 분 모두 국가유공자로서 이를 보며 “(어릴 때부터) 국가에 헌신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갖게 됐다는 것. 그러던 중 중학생 시절, EBS ‘사선에서’라는 프로그램에서 경찰관들이 땀 흘리며 국민들을 도와주는 모습에 크게 매료돼 경찰의 길을 선택하게 됐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이후 오 순경은 경찰에 관한 정보와 영상들을 많이 찾아보기 시작했고, 경찰동아리 활동과 경찰행정학과 진학, 누리캅스 활동 등 열심히 준비한 끝에 경찰 입문에 성공했다. 여기에는 군산지역에서 30년 넘게 피자집(발렌타인 피자)을 운영하고 있는 아버지 오인성 씨의 든든한 지원사격도 한 몫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버지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고, 경찰을 꿈꾸는 저를 위해 비비탄 사격 등 다양한 놀이를 함께 해주며 자신감을 심어주셨습니다. 저를 향한 믿음이 힘들 때마다 큰 동기부여가 되곤 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과 격려 속에 오 순경은 중앙경찰학교에 들어가서도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최고’라는 수식어를 얻게됐다. 오 순경은 “수석이 된 것은 너무나도 큰 행운”이라며 “경찰 인생의 첫 시작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 좋은 경찰, 좋은 동료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오 순경은 경찰의 꿈을 가질 때도, 그리고 경찰이 된 지금도 “국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이 되자”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한다. 오 순경은 “국민들이 도움이 절실할 때 먼저 찾는 사람이 경찰이고, 경찰이 법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집행하는 것이 신뢰받는 경찰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어렵고 힘든 상황에 처한 국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과 눈높이에 맞는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경찰이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한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라며 “국민들이 불안해 할 때 경찰로서 먼저 나아가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심 공동체를 만드는데도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9.14 15:11

사선문화제전위, 제31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에 이항증

전북의 대표 향토문화축제인 사선문화제전위원회(위원장 양영두)는 14일 2022년도 제31회 소충•사선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용의 증손 이항증씨(83)를 선정했다. 또 특별상에는 최완규(67) 전 마한백제문화연구소장에 이어 문화예술에는 박명성(59) ㈜신시컴퍼니 예술총감독을, 언론은 박승준(68) 아주경제 논설고문을 선정했다. 모범공직은 김성(63세) 장흥군수를 선정했고 교육은 김윤자(72) 전 전주아중중학교 교장을, 농업은 안승일(68)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을 꼽았다. 경제는 이오순(68) 농업회사법인 이삭 대표이사와 함께 향토봉사는 임인규(67) 전주농업협동조합장을 각각 선정했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4시 국민관광지 사선대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며 주요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이항증은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용 선생의 증손으로 3대에 걸쳐 독립운동에 헌신한 후손으로서 보물 182호 임청각과 독립운동사 자료를 보존하는 등 독립운동 유공자 발굴에 헌신했음. △특별상=최완규는 원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전국의 문화재 조사기관 등에 주요 인재를 배출했으며 백제문화의 세계유산 등재와 익산고도 육성에 헌신하는 등 한국 문화역사 발전에 공이 지대함. △문화예술=박명성은 1987년 극단 신시 창립단원으로서 국내 뮤지컬 공연 발전에 헌신했으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 총감독 약임 등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했음. △언론=박승준은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한 박사로서 한중수교 30년에 헌신했고 조선일보 북중 전략문제 연구소장 역임 등 중국 전문기자로서 국제 언론발전에 앞장섰음. △모범공직=김성은 장흥군수로서 지방자치와 군정 발전에 앞장섰고 장흥 물축제 등으로 문화관광 지정축제에 선정됐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발전에 지대한 공이 인정됨. △교육=김윤자는 1972년 교육계에 입문, 도내 주요 학교장으로 재직했으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감성교육에 주력, 교육발전과 봉사활동에 공이 지대함. △농업=안승일은 농협 한우낙농사업단장과 축산 발전기금 사무총장, 목우촌 전무이사 등 농업 발전에 헌신했으며 국민건강 증진과 축산환경 문제 개선 등 농축산 발전에 앞장섰음. △경제=이오순은 이삭법인을 설립, 고용창출과 친환경 퇴비 생산 기반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으며 전북애향운동 임원으로 지역발전에도 공헌했음. △향토봉사=임인규는 전주농업협동조합장으로 30년 재직기간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 지원에 앞장섰으며 조합원들에 전국 최초로 연금 지급과 농민훈장 개설 등으로 헌신했음. 임실=박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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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우
  • 2022.09.14 14:13

군산대 ‘따개비는 나가있어’팀,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 우수상

군산대 조선해양공학과 ‘따개비는 나가있어’팀(지도교수 서대원)이 최근 한국해양공학회에서 주최한 2022년 해양공학 CAE 경진대회에서 설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CAE 경진대회는 해양플랫폼·해양토목·해양로봇 등 해양공학과 연관된 주제를 선정해 CAE 활용 결과 또는 프로그래밍·소프트웨어 개발 결과물을 평가받는 대회로, 설계·시뮬레이션·프로그래밍 부문과 종합 부문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따개비는 나가있어’팀은 국내에서 아직까지 개발되지 않은 새로운 방식의 선저청소 유형인 반잠수식 플랫폼 설계를 출품했다. 그 결과 노즐의 CFD 해석, 플랫폼의 거동분석 시뮬레이션 등 독창성을 인정받아 해양플랜트 분야의 설계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3학년 최건우·김민성·안지민 씨는 조선해양전문인력양성사업단(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소속 장학생으로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등 효과를 내고 있다.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2012년부터 전라북도에서 지원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으로, 군산대는 참여 학생들에게 2년간 취업지원금은 물론 학업장려금, 자격증 취득 지원금 , 국내현장견학, 역량강화 장학금 지급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장학 혜택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따개비는 나가 있어’팀의 시상식은 내달 13일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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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2.09.1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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