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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기능장 합격자 3명 추가 배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최준혁)이 2022년 하반기 국가기술자격 시험 결과 3명의 기능장을 추가 배출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최근 국가기술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전주공장의 상용엔진1부 오병호 씨와 오승한 씨, 상용생산관리부 김정환 씨 등 3명이 가스와 용접 2개 부문에서 기능장에 합격했다. 이 중 오병호 씨는 앞서 취득한 배관과 주조, 에너지 부문에 이어 가스 기능장을 추가함으로써 4관왕에 올랐으며, 상용생산관리부 김정환 씨는 위험물과 배관에 이어 가스 기능장을 추가해 3관왕에 올랐다. 오승한 씨는 생애 첫 기능장 타이틀을 획득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2011년 기능장 5명을 배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12년 간 총 263명의 기능장 합격자(중복합격자 포함)를 배출하며 우수 기능인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능장 수가 증가하는 것과 비례해 주력 생산품목인 중대형 상용차 품질 등 제품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측은 "전주공장이 많은 기능장을 배출할 수 있었던 배경은 국내 최초 주간연속 2교대 근무제 도입에 따른 직원들 여가시간을 회사 차원에서 자기계발로 적극 유도한데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 사람들
  • 김재호
  • 2022.09.27 14:01

강원도 원주 시민 이연자 씨, 원광대 발전기금 5000만원 쾌척

원광대 이재봉 명예교수의 누나인 이연자 씨가 대학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원광대(총장 박맹수)는 최근 대학본부에서 2022년 9월 대학발전기금 릴레이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강원도 원주의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이 씨는 일생 근검절약 정신으로 모은 기금을 동생이 재직한 대학의 발전을 위해 내놓게 됐다고 밝혔다. 이연자 씨는 “동생이 몸담았던 학교가 앞으로 더 크게 발전하고, 동생도 아주 힘들게 학교를 다녔는데 학생들이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동생보다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나와 함께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봉 교수는 “못 배운 한을 품고 살았던 누님이 장학금으로나마 한을 풀고 싶어 해 오는 10월 국경선평화학교에 장학금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번 발전기금은 동생이 교수로 일한 대학에 기부해 남북의 평화통일 연구에 활용하고, 학생들에게 평화와 통일의식을 심어주길 바라면서 기탁을 결심하셨다”고 덧붙였다. 원광대 박맹수 총장은 이연자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이재봉 교수는 명예교수로 계시면서 대학의 건학정신 구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시고, 특히 남북의 평화통일을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계신다”며 “교수님 누님께서 몸에 밴 근검절약 정신으로 평생 모아온 재산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해주신 소중하고 귀중한 뜻을 대학 평화연구소가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2.09.27 10:06

군산해경 한승만 순경 "해경 위상 세계에 알리겠다"

“꼭 우승해서 대한민국 해양경찰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군산해경 해경구조대 한승만 순경(35)이 ‘제 44회 라이프 세이빙(LIFE SAVING) 국제대회’참가를 위해 지난 25일 이탈리아로 출국 전 남긴 각오다. ‘라이프 세이빙(인명구조스포츠)’는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인명구조의 고유한 가치에 스포츠 규정과 흥미를 접목한 경기로 1908년 호주에서 시작됐다. 특히 오는 2032년 호주 하계올림픽에 시범종목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한 순경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대한인명구조협회에서 주관한 ‘제44회 라이프 세이빙’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된 바 있다. 이번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는 총 11명(남자 6명‧여자 5명)이며, 이 중 해양경찰관은 한 순경을 비롯해 총 4명이다. 출국에 앞서 한 순경은 “여러 구조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해양경찰관들의 뛰어난 구조능력을 세계에 알리고 싶다”며 “대한민국과 해양경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순경은 4년차 구조대원으로 학창시절부터 전국 수영대회 자유형 부문에 출전해 입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뽐내왔다. 그는 해경구조대에 근무하면서 여객선 실종자 수색과 화재선박 진압 등 여러 구조현장에 투입돼 구조 역량을 발휘해 왔다.

  • 사람들
  • 이환규
  • 2022.09.26 17:58

“주거 사각지대 8가정에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제공”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센터장 오은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안창진)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발굴, 주택개보수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LH 전북지역본부는 이번 주택개보수 사업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하고,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원활한 주택개보수 사업이 진행되도록 도왔다. 또 ㈜3수도(대표이사 조현숙)는 타일 자재 기부를 통해 대상자 욕실개선에 도움을 줬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가구 선정과 공사업체 선정 등을 도왔다. LH의 2400만 원 기금이 투입된 이번 주택개보수사업은 지난달 대상가구 8가구를 선정했으며, 이달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LH 전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 계층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은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장은 “열악한 경제적 여건으로 주거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전주시민이 이번 지원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주거 기금 지원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LH의 주택개보수 사업은 주거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 환경 개선이 어렵거나 경제적인 문제로 집수리가 어려운 대상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대상 가구에는 도배·장판·단열·화장실개보수공사 등이 진행됐다.

  • 사람들
  • 강정원
  • 2022.09.26 17:40

김은경 제24대 전북지방환경청장 취임⋯"건강한 지역환경 조성 앞장"

제24대 김은경(50·여) 전북지방환경청장이 26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청장은 행정고시 43회로 공직에 발을 들인 후 환경부 감사담당관, 국토환경정책과장, 주OECD대표부 참사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면서 대기질 정책, 국토정책·계획, 화학물질 관리 등 주요 환경정책을 수립·주친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국제사회에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아세안 물 문제 해결 등을 위한 OECD협업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글로벌 환경문제 해결에도 노력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화학법령 적응 지원책 마련, 폐기물 순환촉진 홍보, 해상풍력 환경성평가 중복규제 개선 등을 추진했다. 김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의 환경질을 개선해 도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특히 새만금의 친환경적 개발을 위해 새만금 유역의 환경관리를 강화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 홍수·재해예방 등에도 만전을 기해 건강한 지역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출신인 그는 서울여고와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뒤 2000년 4월 공직사회에 입문했다. 이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규제과장, 환경부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총괄팀장, 환경부 뉴미디어홍보팀장, 황경부 국토환경정책과장, 환경부 감사담당관을 역임했다.

  • 사람들
  • 최정규
  • 2022.09.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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