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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육남 OCI 군산공장 노조위원장, 대통령상 수상

장육남 OCI 군산공장 노조위원장이 최근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서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산업현장에서 일자리 창출,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에 기여한 근로자 및 노조 간부 등을 대상으로 수여되고 있다. 장육남 위원장은 상생 노사문화 구축 및 노사 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 2008년 군산공장 노동조합 위원장으로 선임된 장 위원장은 현장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통해 노사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노사 상호 신뢰 및 수평적인 관계 구축을 통해 16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달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개선 활동을 추진해 사업장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외에도 노사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임직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김장김치 나눔, 독거노인 생활비 지원, 연탄 및 난방유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이번 상은 노사 간 신뢰와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회사와 노동조합을 대표해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소속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상생의 노사문화를 보다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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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4.05.06 17:35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 “건강한 의료생태계 조성에 총력”

“현재와 미래를 직시하고 상호 존중과 이해로 협치를 이뤄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의료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국민이 행복한 삶을 사는 사회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2일 취임한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동군산병원 이사장)의 각오다. 이 회장은 지난달 12일 대한병원협회 제65차 정기총회에서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제42대 회장에 선출됐다. 1959년 7월 2일 창립된 대한병원협회는 대한의사협회와 함께 의료계를 대표하는 양대 법정단체 중 하나다. 각종 현안에 대한 각급 병원들의 의견을 묻고 취합해 해당 부처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비롯한 정부 회의기구에 참여해 병원계를 대표하고 있다. 또한 회원병원의 권익 옹호와 정부의 정책 카운터 파트너로서 역할뿐만 아니라 환자들이 병원 의료서비스 이용에 만족할 수 있도록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 질 관리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후 2년 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게 된 이 회장은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고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병원계가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어서다. 이 회장은 “의대정원 확대로 촉발된 의료대란으로 병원계에 위기감이 돌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회장직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밝혔다. 이어 “복잡한 현안들과 많은 난관이 예상되지만 최우선적으로 이번 의정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뛸 것이고, 이를 시작으로 차근차근 실타래를 푸는 심정으로 한 걸음씩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 회장은 (의대 증원과 관련해) “원론적으로 찬성한다”며 “부족한 부분은 채워져야 한다. 다만 과정도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그는 “의정갈등의 근본적 원인은 절차와 협의 과정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병원협회는 이번 갈등의 직접적인 이해당사자이기도 한 만큼 병원협회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조속한 의료사태 해결을 위해 모든 역할을 마다하지 않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와 함께 “병원들, 특히 수련병원들이 재정적으로 난관에 봉착해 있다”면서 “가장 급선무로 해야 할 일이 병원들의 생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공의가 빠져나가면서 병원의 재정악화가 심해졌다. 규모가 작은 병원은 유보자금이 많지 않다 보니 곤란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풀어갈지 정부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회원들의 의견을 조율해 병원협회가 한층 성장하고, 나아가 의료계를 대변하며 대표하는 기관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료 생태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는 무한경쟁보다는 각자의 주어진 역할과 의무를 다하며, 존중받는 의료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무한경쟁을 해소하고 의료전달체계가 정상적으로 바로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문제가 크게 불거진 의료 인력 해결 및 각자의 역할에 대해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의 붕괴를 막고 살려낼 방법을 모색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전북대 의대를 졸업한 신경외과 전문의로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과 대한병원협회 기획위원장 및 정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장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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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환규
  • 2024.05.06 15:58

국가인재 양성 산실 전북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식 성료

30여년 전 '전북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 발 더 나아가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자'며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던 장학숙 설립 초창기 멤버들이 2일 한 자리에 모였다. 서울장학숙(관장 김관수)이 이날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현지에서 마련한 서울장학숙 개관 32주년 기념식이었다. 서울장학숙 내 '사색, 창의&서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와 강현욱·유종근 전 전북도지사,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교육감,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덕룡 전 정무장관, 윤영관 전 외교부 장관, 김지형 전 대법관, 조시영 ㈜대창 회장,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이 참석했다. 또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변재용 한솔교육그룹 회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 홍계자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장 등 200여 명의 출향 인사가 자리했다. 여기에 서울장학숙 졸업생인 김병관 전 국회의원을 비롯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이정헌 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임동수 재경상산고 총동문회장 등도 함께 하며 개관 32주년을 축하했다. 서울장학숙은 지난 1992년 전북도비와 200만 전북도민 및 전북 연고 기업인들의 성금을 기반으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연면적 8669㎡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유럽풍 현대식 건물로 건립됐으며, 그해 1기생을 모집하면서 첫 발을 뗐다. 지난해말 기준, 서울장학숙 졸업자는 총 2853명으로, 이들은 공무원(123명)과 법조계(96명), 교육계(129명), 공기업(51명), 의료계(43명), 언론계(15명), 기업체(659명), 세무회계사(85명) 등 사회 곳곳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사회 진출을 앞두고 있는 장학숙 출신자(대학 재학∙군복무)도 2057명에 달하는 등 서울장학숙은 당초 목표했던 전북인재 발굴 및 양성의 산실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 행사에 앞서 1층 로비에서는 '전북미래세대와 함께 한 서울장학숙 32년의 기록과 기억의 시간을 품다'라는 주제의 '사진전시회'가 사전 행사로 열렸다. 1992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들이 시대별로 전시됐다. 1992년 당시 건립추진위원장이었던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는 이날 환영사를 통해 “32년 만에 개관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다”면서 “서울장학숙이 시대를 앞서가는 운영으로 전북 미래세대를 제대로 길러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행사는 1992년 당시 장학숙 건립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서울장학숙 졸업생 및 재사생들의 감사패 전달. 이들은 김삼룡 당시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작고)와 고액 기부자였던 이연 전 동원탄좌 회장(작고) 유가족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고건 당시 서울시장과 강현욱 당시 전북도지사, 시공사로 참여한 김광호 흥건사 회장, 이길여 가천대 총장에게도 감사패를 증정했다. 최근까지 서울장학숙 발전과 재사생에게 남다른 애정을 보내준 이연택∙고 송현섭(유족 참여)∙김홍국 전∙현직 재경전북도민회장과 오랫동안 장학금을 기부해준 조시영 ㈜대창 회장, 신지식장학회 조정남 이사장,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회에게도 감사패가 증정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서울장학숙은 1992년 건립 당시 초등학생부터 팔순 어르신까지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주신 전북인의 자존심과 긍지의 결합체라서 더욱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서울장학숙이 전북미래세대를 국가의 동량으로 키워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축사에서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도권으로 진학한 대학생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는 서울장학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전북의 미래세대들이 좋은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공동체 공간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수 관장은 “앞으로 서울장학숙은 전북의 역사와 함께하며 전북의 꿈이 자라고 전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인재들의 산실이 되고 또한 고향 전북의 숨결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서울 속의 전북' 공간으로 더욱 발전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서울장학숙 재사생들을 위해 써달라면서 조현 전 외교부 차관이 장학금 2000만 원을, 서재철 건국대 정보통신대학원 교수가 전주고 동기생(54회) 12명과 함께 모은 장학금 1150만 원을,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이 장학금 500만 원을 김관영 지사에게 전달했다. 한편, 행사 후 김 지사와 서 교육감은 구내식당에서 장학숙 공무직 직원들을 격려한 후 서울장학숙 33대 자율회장단(회장 유정호, 여부회장 탁은영), 서울장학숙 총동기회장 및 임원진들을 만나 서울장학숙 발전방향과 학생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사람들
  • 김준호
  • 2024.05.02 17:44

'제2회 도전! 법률왕 퀴즈대회' 성료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지청장 손찬오)이 후원하고, (사)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원요)가 주관한 ‘제2회 도전! 법률왕 퀴즈대회’가 지난달 30일 군산적십자봉사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산지청 손찬오 지청장∙김창희 형사1부장 검사를 비롯해 센터 김원요 이사장∙한창범 부이사장∙박상현 법률전문위원, 1대 이희현 법률왕 등이 참석했다. 올해 제61회 법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대회에는 사전 선발 과정을 거친 군산시 65세 이상 어르신 80명이 참가해 헌법상 기본권 및 생활법령 등 다양한 주제의 퀴즈문제 출제를 두고 그동안 쌓아온 법 지식을 성실히 풀어내며 법률왕을 향한 열정을 불태웠다. 2대 법률왕에는 채덕순 어르신이 이름을 올렸고, 최복덕∙이석진∙김덕순 어르신은 우수상에 선정됐다. 김원요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법의 영역이라는 것이 일반인들이 접근하기에 쉽지 않은 분야다 보니 어르신들도 법률왕 퀴즈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문제가 많이 있었을 것인데 용기를 갖고 도전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손찬오 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준법정신 앙양과 법질서바로세우기 등 지역사회의 법률문화가 한층 더 성숙해 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4.05.02 11:04

"부동산 시장, 미래에 달렸다"⋯리더스 아카데미 6강 최원철 한양대 교수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전북일보사 2층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중국문화관 화하관에서 전북일보 리더스 아카데미 11기 원우를 대상으로 강연한 최원철 한양대 교수는 "머지않아 미래 기술로 인해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도 엄청난 변화가 올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날 2024년 미래 부동산 개발 및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최 교수는 대한민국 부동산 전망, 실버타운 사례·국내 대규모 지방 은퇴자마을 조성 전략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 교수는 국가·지자체가 추진하는 대규모 은퇴자 마을에 집중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방 은퇴자 마을 조성 프로젝트인 '골드시티'를 중심으로 그저 단순히 이주단지만 조성할 것이 아니라 예쁘고 재미있는 이주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규모 은퇴자 마을 이주단지를 예쁘게 조성해서 입주하면 집을 담보로 종신형연금보험에 가입해 매월 생활비를 일정하게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생활비 지원만으로는 지방에 안 온다. 그래서 여기에 미래 기술을 더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많은 사람이 관심을 보이는 아산 탕정 지중해마을, 가평 쁘띠프랑스, 남해 독일마을 콘셉트를 가지고 가면서 미래 기술을 더하면 일석삼조(미래 기술 활성화·관광객 유치·관광 생태계 구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대규모 은퇴자 마을 부지로는 새만금이 적합하다고 이야기했다. 은퇴자 마을이 들어선다면 단순히 산업단지로 조성되지 않고 국제적인 산업·관광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실제로 현재 새만금에서는 미래 기술 중 핵심으로 꼽히는 도심 항공교통(드론택시·UAM)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다. 지난 3월 새만금개발청에서 '새만금 미래형 관광개발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 최 교수는 당시 UAM을 당장 운영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그 뒤로 빠르게 UAM 상용화가 추진됐다. 최 교수는 "당시 강연 이후 새만금개발청이 국토교통부에 가서 UAM 이야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UAM이 상용화된다면 그동안 아무도 안 밟아본 무인도에도 갈 수 있고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관광지도 갈 수 있게 된다. 그러면 땅값은 저절로 올라가고 부동산 시장은 활성화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지역이 안고 있는 '관광객'에 대한 고민에도 공감하면서 지적을 아끼지 않았다. 지금까지 해 왔던 타지역 관광지 따라하기보다는 특색 있고 아무도 해 보지 않은 게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도 해 보지 않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미래 기술 등을 활용해 무언가를 만들었을 때 사람이 모이고 자연스럽게 부동산 시장도 커질 것이다. 다른 곳과 똑같으면 아무도 안 온다. 다른 걸 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 사람들
  • 박현우
  • 2024.05.01 16:54

익산시-미주한인회총연합회,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

익산시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손 잡고 국제교류 다각화를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시는 1일 익산시청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와 우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종오 시의장, 서정일 미주총연 총회장을 비롯해 24명의 모국 방문단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와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고, 협약식 이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익산시와 미국 도시 간 경제, 문화 교류 방안을 놓고 많은 얘기를 나눴다. 아울러 시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미국 서부에 위치한 자매도시 컬버시를 비롯해 미국 전반까지 그 활동 영역을 보다 확대해 나갈 구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1983년 컬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현재까지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상호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서정일 총회장은 "따뜻한 환영을 해준 익산시에 감사드린다. 익산시와 미주총연의 상호교류와 친선이 더욱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시의 세계화와 북미권 진출 확대를 위해 미주총연과 지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협력에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주총연은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설립한 한인친목회를 계승해 1977년에 창립한 미주한인사회의 대표단체로 미국 내 한인의 연대와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미국 전역 50개주에 165개 지역 한인회가 분포해 있다.

  • 사람들
  • 엄철호
  • 2024.05.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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