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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 2020년 신년 인사회가 1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소개와 활동 보고 및 각계각층의 신년인사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장 및 단체장과 여성 CEO들이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도약과 발전의 계기를 도모했다. 4차산업 혁명시대, 국가경제를 이루는 여성 경제인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 전북 여성경제인은 5만3359명으로 기업인의 41%를 차지해 전국 평균 39%를 웃돌고 있다. 전북지회는 2020년 신년 사업으로 △호남권 여성경제인 경영연수(전북전남광주제주 등 4개 지역 경제인들의 상호교류 및 경제협력) △여성기업확인제도 홍보확대(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도내 세무서와의 업무협약-여성기업확인제도 운영 활성화) △여성 창업지원 활성화(도내 유일한 여성 창업 보육센터의 자리매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20주년 기념 도감 제작(전북지회 20년의 역사와 발자취 기록) △지역사회에서의 나눔 실현(도내 기업들과 도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기부문화 조성) △전북 여성경영인 육성 리더십스쿨 개최(여성경제인의 기업경영 애로 해소 및 성장 지원) 등을 게획하고 있다. 김지혜 회장은 2020 WOMENOVATION 전북경제의 미래, 여성기업에서 찾다라는 슬로건처럼 전북을 역동하게 하는 중심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가 함께하겠다며 기본이 바로 서면 새로운 길이 열린다라는 말처럼 기본을 충실히 해 전북지역 여성경제인들이 행복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1997년에 창립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여성창업 경진대회, 여성가장 창업자금 지원 등 여성기업인 육성 및 경영지원을 하며 여성경제인의 지위향상과 권익을 보호하고 여성 기업을 위한 공공구매, 판로확대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종화 전주완주임실지사장 기본적으로 농업용수와 농업시설 개보수, 수질개선 등을 관리하는 농어촌공사 본연의 임무를 절대 잊지 않고 사람 중심, 농업인 중심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장에 임명된 이종화 지사장(541급)은 농업은 국가에서 보호해야 할 최후의 보루임을 강조했다.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전국 지사중 관할 범위가 3번째로 큰 곳이다. 이종화 신임 지사장은 장수 출신으로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뒤 입사, 새만금사업단 경영지원부장, 경기지역본부 김포지사 농지은행부장, 전북지역본부 동진지사 고객지원부장을 역임했다. 새만금사업단 재직 시절, 찬반 양론이 일던 새만금사업을 홍보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조직내에서 큰 신임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 지사장은 농업은 일반적인 산업으로써 바라볼 것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보호해야 될 산업이라면서 하드웨어 중심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변하고 사람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는 만큼 농어촌 정책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농업이 산업으로서의 입지가 계속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하루 이틀 문제가 아니다면서 WTO 개도국 지위 포기와 관련해 농업단체의 요구와 여러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결국 농업은 일반 산업이 아닌 우리 모두가 보호해야할 기간 산업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면서 전북 경쟁력도 결국 농업 활성화에서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화 지사장은 올해 예산 470억원 중 재정 조기집행 방침에 따라 상반기에 70%를 집행할 계획이다면서 이 예산이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필요한 점에 적재적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전국최대규모의 산림자원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14일 올해 산림일자리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76억 원(37%)이 증액된 281억 원을 확보하고 1840명을 고용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산림 분야는 산림서비스 제공과 산림재해 대응, 산촌마을의 활성화가 최근 각광받으며 점점 그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산림민원 증가와 산불발생 시기의 다변화로 인해 산불방지 대응체계 확대가 요구되면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도는 산림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올 상반기 각 시?군별 홈페이지에 분야별로 선발 공고를 실시할 방침이다. 신청은 해당 지자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주민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채용분야는 산불 진화 및 감시인력 1570명, 산림서비스 도우미 87명, 산촌생태마을 운영매니저 10명 등이다.
김용재 전주세무서장(왼쪽), 봉삼종 북전주세무서장 최근 제48대 전주세무서장으로 김용재 서장(49)이, 제16대 북전주세무서장에는 봉삼종 서장(57)이 임명됐다. 김용재 신임 서장은 고창 출신으로 전주고등학교와 서울시립대를 졸업했다. 지난 1994년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국 원천세과납세자보호관실 심사과,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 등 주요 정책부서와 지원부서를 두루 거쳤다. 봉삼종 신임 서장은 고창이 고향이며 완산고와 국립세무대학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1984년 국세청에 입문해 국세청 법인납세과, 서울지방국세청 법무1과조사1국조사2국, 법인개인납세과, 인천지방국세청 조사2국 등을 역임했다. 김용재 서장은 납세자의 자발적 성실신고를 지원하고 선제적 세정지원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혁신성장에 노력을 기하겠다며 준법세정의 정착과 소득 수준에 맞는 세금을 부담하는 공평한 세정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삼종 북전주 서장은 납세자의 세금 신고와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자발적 성실납세를 최대한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지능적, 악의적 탈세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조사를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정창림)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오는 29일까지를 비상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전주우편집중국에서 밤늦게까지 설 소포우편물 특별소통 지원에 나섰다. 이 기간중 우체국쇼핑과 설 선물 등 전북지역 소포우편물의 일일 최대 처리물량은 평소보다 2배 많은 11만 건에 달하고, 총 124만 건의 소포물량을 처리할 것으로 전북 우정청은 내다보고 있다. 전북우정청은 "오는 17일부터 29일까지는 생물 등 부패성이 있는 소포우편물의 접수가 제한되며, 20일 최대물량 접수시 집배원 안전배달준수로 배달지연이 있을 수 있다"며 "우체국택배 이용고객은 이 시기를 피하고 수취인 부재 시를 대비해 연락가능한 전화번호를 기재할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조선산업을 중소형 특수선박 중심으로 체질을 개편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14일 전북 조선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조선산업발전 상생회의자리에서 전북도와 도내 조선기업 대표, 조선업 관계자 등 14명은 머리를 맞대고 중소형 특수선박 중심의 생태계 구축 등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의 조민호 본부장은 군산항만에 플로팅 독(dock)을 중심으로 하는 조선해양 설치운송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조 본부장은 현재 군산항만에는 중소형선박을 건조할만한 전용 독이 없고 새만금 외해에는 재생에너지사업으로 2.4GW 용량의 수상 태양광 설치가 예정돼 있다며 플로팅 독이 도입되면 조선산업과 관련 기업의 활용도가 매우 클 것이다고 전망했다. 일종의 독을 갖춘 선박인 플로팅 독은 선박 건조뿐 아니라 연해에서 이동하며 해상구조물을 제작설치할 수 있다. 전북 조선업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에 대한 설명도 추가됐다. 이성호 전북도 신재생에너지과장은 조선기자재업 업종전환지원 협동화공장 및 장비 구축 사업에 대해 특정 대기업 의존도를 낮추고, 자생적 역량 강화와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강재 절단, 용접, 검사가 가능한 공동생산공간을 구축해 해상풍력 구조물, 수상 태양광 부유체 등을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역점 사업 2020년 역점사업으로 중소형선박기자재 품질고도화센터 착공을 예고했다. 조광희 전북도 주력산업과장은 센터를 통해 스마트친환경, 해상안전 기자재 시험평가, KOLAS(공인시험인증체계) 구축 등 선박의 상용화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지원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희망찬 흰쥐띠해인 경자년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전북지역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냈다. 새해를 맞아 전북지역 경제단체장들은 하나같이 새해는 지역경제가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짐하고 있다. 이에 본보는 도내 경제 단체장을 차례로 만나 새해 소망과 운영방침을 들어봤다. 기업을 발목 잡는 규제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우리 지역 기업들이 적응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 해를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의 다짐이다. 이 회장은 지난해 도민들의 50년 숙원이었던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이 최종 확정되고 전주의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가 지정됐으며 (주)명신 군산공장과 새만금을 중심으로 전기차 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들을 이루었다면서 그동안 전라북도 산업계의 체질 개선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돼 왔던 점을 미루어 볼 때 지난해 성과는 전라북도의 미래 방향성을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선홍 회장은 새해에도 우리 지역을 둘러싼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도민, 정부, 정치권, 지자체, 사회 각계각층이 다 같이 나서서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충분히 헤쳐나갈 수 있다면서 전주상공회의소는 불확실성의 증가로 활력을 잃은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기업을 발목 잡는 규제를 해소하고 급변하는 경제 상황에 기업의 신속한 대응을 돕는 교육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지원 방안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경제의 중추인 지역의 중소중견, 향토기업들이 성장해 대기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구조가 완성될 수 있도록 기업의 규모에 맞는 맞춤형 경영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미뤄진 제3금융중심지 지정, 2023 새만큼잼버리 등 지역의 많은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 언론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여전히 어렵지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능동적인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는 것이 기업의 숙명이라면서 전주상공회의소가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기업 활력 제고에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워라밸인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507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의 조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이 꼽은 좋은 직장의 조건 1위는 워라밸 보장(49.9%)이 꼽혔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급여/성과급 등 금전적인 만족(48.9%)이 올랐고, 이어 우수한 복지제도는 30.6%의 응답률로 3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근무 분위기(20.3%)와 정년 보장-안정성(12.0%), 기업 및 개인의 발전 가능성(10.7%) 등이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선정됐다. 이들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 2명 중 1명(48.3%)은 우리나라에 좋은 직장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좋은 직장이 적은 편이다라는 답변이 39.4%로 다수를 차지했고, 나머지는 좋은 직장이 거의 없다(8.9%)고 답했다. 반면 좋은 직장이 많다(매우 많다+많은 편이다)는 답변은 12.6%로 소수에 그쳤다. 좋은 직장이 많아지기 위해 필요한 점으로는 1위로 경영진의 의식변화 등 기업문화 선진화(40.6%)를 꼽았다. 이어 주52시간 근무제 등 워라밸 관련 제도 확산(38.3%)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대기업-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37.3%), 양질의 일자리 증가(27.4%) 등도 좋은 직장이 많아지기 위해 필요한 주요 조건들로 꼽혔다. 한편 밀레니얼 세대 직장인들은 승진에 대해서도 큰 욕심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잡코리아가 승진에 대한 생각을 조사한 결과, 전체 중 51.5%가 남들과 비슷하게 승진하면 된다고 답한 것. 이어 빨리 승진하고 싶다는 답변은 31.6%로 3명 중 1명 꼴이었고, 9.3%는 관심 없다고 답했다. 또 7.7%는 승진하고 싶지 않다고 답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북과 군산 경제 회생의 신호탄이 될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산형 일자리 선정과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담은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하 균특법) 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속속 입주 계약을 체결하면서다. 최우선 과제는 올해 상반기에 있을 산업부의 상생형 지역 일자리 공모에 선정되는 일이다. 전북도는 군산형 일자리의 구체적인 모델 개발과 실행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특화 전문 컨설팅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있을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산형 일자리가 산업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기차 클러스터 상생협의회 조직화 및 선진임금제도 도입, 수평적 계열화 방안 등을 대한 구체화를 추진 중이다. 이 뿐만 아니라 새만금 산업단지에도 전기차 완성업체가 속속 입주하며 경기 회복의 전망을 밝히고 있다. ㈜엠피에스코리아, ㈜코스텍, 나노스㈜, ㈜이삭특장차 등 전기차 업체 4개사가 새만금 산업단지 입주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0일에는 에스앤케이모터스㈜, 에디슨모터스㈜, ㈜대창모터스가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에스앤케이모터스㈜(대표이사 이방우)는 송과자동차(중국) 및 태산하이테크㈜(국내)와 협력해 전기 완성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올해 새만금산단 1공구 8만9967㎡ 부지에 151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56명을 고용해 전기 트럭소형 전기 승용차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탄소복합소재 및 스마트배터리 개발 기술력을 보유한 에디슨모터스㈜(대표이사 강영권)도 1공구 9만9174㎡에 282억 원을 투자해 전기버스 등을 생산하고 83명을 고용한다. 한국야쿠르트 전동카트 코코(COCO)와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DANIGO)를 통해 탑승배달용 초소형 전기차 선도주자로 꼽히는 ㈜대창모터스(대표이사 오충기)도 1공구 5만㎡에 150억 원을 투자해 초소형 전기차 등을 생산하며, 8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지속해서 늘고 있는 전기차 제조기업 입주에 더해 상생형 지역일자리 공모에 선정된다면, 전북이 국내 최대 친환경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가 친환경 자동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는 등 투자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올해도 국내외 관련 업체의 투자가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균특법은 정부 이송, 국무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공포되고 부칙에 따라 공포일에서 2개월 후 시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본격적인 제도 운용이 가능하도록 상생형 지역 일자리 선정의 구체적 절차 등을 정하기 위한 하위법령 제개정을 추진한다.
하나 둘씩 사라진 양송이 농가들을 볼 때마다 나는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25년 동안 익산시 망성면에서 양송이를 재배하고 있는 공문금조성문(65) 부부는 최근들어 수심이 가득하다. 국산 양송이 보급이 늘었지만 수십년째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납품가격과 현실이 반영되지 않는 직불금과 농민수당 때문에 경제성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10년부터 국산 양송이 품종 개발을 시작해 4%에 머물던 양송이 보급률이 8년 만에 65.1%로 16배 가량 증가해 외국 품종 점유율을 역전했다. 하지만 이들은 국산 양송이가 외국 품종에 비해 비교적 저렴해 보급률이 상승한 점은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겠지만 양송이 농가들의 현실은 녹록지않다고 토로했다. 총 220평의 재배면적을 지닌 이 부부는 3년 전부터 국산 품종(새한) 양송이를 연간 1.8톤을 생산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이익은 불과 3~10%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마저도 실내 온도는 14~15도, 퇴비온도는 63~65도로 유지해야 하지만 비가 오면 습기 때문에 색깔이 변질돼 생산율이 30%가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 열에도 색깔이 변해 가격이 반절 이하 하락한 비품으로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20년 전에 비해 스티로폼 박스 등 공산품 가격과 인건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양송이 가격은 변화가 없는 것도 부부에게는 경제적인 어려움의 현실을 보여준다. 600만원의 투자비용으로 3주기(90일)를 통해 생산된 양송이가 1000박스(2kg) 나오던 20년 전과 다르게 현재는 600박스 밖에 나오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어 양송이에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채 재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지만 배지에 농약이묻어있다는 이유로 타의적으로 친환경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생산된 제품 중 20%는 퇴비나 흙, 종균 등 여러 사유로 버려지게 되지만 주인이 잘못했다는 핑계로 전부 농가책임으로 돌아오게 되고 보상은 물론 호소할 곳도 없는 상황이다. 현실과 다르게 터무니 없이 적은 직불금과 농민수당도 버섯 재배 농민들에게는 큰 시련으로 다가온다. 벼농사는 1년에 1000 만원 단위의 직불금을 받을 수 있는 반면 버섯농사는 십 만원 단위에 그쳤다. 또한 양송이가 1년 내내 생산되고 있지만 재배 면적이 1000㎡ 이하라는 이유로 농민수당을 1년에 60만원 밖에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공문금조성문 부부는 농민들의 조그만한 희망이 될 수 있는 직불금과 농민수당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농가들이 너무 많다며 현실에 알맞고 농민들에게 몸소 다가올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미애 소장 신임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에 김미애 서기관(52)이 지난 10일자로 부임했다. 김미애 전주사무소장은 중국 하얼빈공업대학교 국제무역학과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인구 분석과, 기획조정관실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쳐 통계청에서의 통계분야는 물론 조직과 예산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인 데이터 생산의 주역으로 정확한 통계 중요성과 전북의 거점사무소로서 지역통계 허브 산실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동물 존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생명환경부에 동물복지연구팀을 새로 설치해 동물복지 연구 강화에 나선다. 동물복지연팀의 신설로 인해 농장동물의 동물복지 개선 연구와 반려동물 관련 연구를 일원화해 효율적인 연구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 농장동물 분야는 가축 고유의 습성을 고려한 동물복지 사육시설과 사양관리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반려동물 분야는 반려견의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 사료 개발과 질병 예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기준 전국 동물복지 축산농장 198곳 중 전북이 61곳으로 가장 많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김동훈 과장은 앞으로 농장동물의 복지와 관련된 기술을 개발보급해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반려동물 건강증진 기술을 개발해 반려동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련 산업 발전에도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도가 지난해 시장 가격이 하락한 4개 품목(마늘양파건고추노지감자)에 대해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를 적용, 총41억 8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는 가격 변동성이 높은 노지 작물의 시장가격이 급락할 경우 기준가격 차액의 90%를 보전해 주는 정책이다. 도는 제도 시행을 위해 7일 전북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품목별 기준 가격과 지원 품목을 확정했다. 품목별 지원규모는 마늘의 경우 63농가에 3억 8500만 원을 지원한다. 양파는 452농가 36억 4100만원, 건고추 53농가 2500만 원, 노지감자는 202농가 1억2900만 원이다.
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가 전북한우광역브랜드인 참예우가 12년 연속 우수축산물 브랜드 선정과 함께 전국 최초 7년 연속 명품인증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참예우는 지난 2010~2012년 3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2013년부터 7년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했다. 권용학 NH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우수축산물 브랜드인증 선정은 회원이 5만명이 넘는 국내 최대 소비자 단체인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신청자격부터 생산에서 가공, 유통단계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만큼 참예우 브랜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어 권 대표는 브랜드경진대회에서 7년 연속 명품인증 수상은 도내 11개 시군과 6개 축협의 1100여명의 축산농가와 축협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전라북도 및 축산 관련 기관 및 단체들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일로 관계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국민연금공단이 2019년 일자리창출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공단이 정규직 전환 조기완료 등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공단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1231명의 정규직 전화를 진행해 조기 완료했다. 이번 수상은 공공부문 정규진 전환 컨텐츠 공모전 대상, 일자리 창출위원회 부위원장 표창에 이어 2019년 세 번째 일자리 창출 관련 장관급 이상 정부표창 수상이다. 이승훈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은 이번 수상으로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인 일자리 창출 관련 공단의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정규직 전환 사업추진을 바탕으로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에 앞정서겠다고 말했다.
요즘에는 국내산 식재료만 사용하는 음식점을 찾아보기 힘드네요. 최근 도내 외식업계들은 외국산 식재료들로 식탁을 점령을 하고 있는 반면 국내산 식재료로 운영하는 음식점들을 보기 드물다. 외국 농산물 사용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빨간불이 켜지는 것은 물론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위험성까지 초래할 수 있는 현실이다. 도내 A음식점 내 메뉴판에는 쇠고기는 호주산, 갈비곱창은 뉴질랜드산, 새우 베트남산, 오징어 칠레산, 낙지꽃게고춧가루는 중국산이라고 명시돼 있었다. 반면 국내산 식재료는 돼지고기쌀배추에 그쳐 대부분을 외국산 식재료로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B음식점에서도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사용하고 있었으며 고춧가루는 중국산, 고등어 러시아산 등으로 국내산 식재료만 사용하는 음식점들을 찾기에는 어려움이 따랐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식업계들은 물가 상승과 경기불황 등으로 국내산 식재료들을 구매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입장이다. 한 음식점 관계자는 식재료를 전부 국내산 사용한다는 것은 사실 너무 어려운 일이다면서 인건비나 공과금을 내면서 국내산 식재료만으로 식당을 운영을 하는 것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꼴이다고 말했다. 로컬푸드 사용 확산과 지역경제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국산 농산물 사용과 직거래가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국산식재료공동구매조직화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이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자체로 넘어가면서 외식업계들이 국산 농산품을 사용하는 기회가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스를 아예 놓지 말든가 아니면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해야지 고객들을 우롱하는 것 같네요. 대형마트에서 운영하던 자율포장대의 포장용 테이프와 끈이 사라진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불만을 토로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환경부는 이달 1일부터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대형마트 내에 포장용 테이프와 끈 사용을 금지했다. 초기에는 종이상자까지 없애기로 했지만 상자는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등 지속적인 민원이 이어지자 대형마트 내에 종이상자 사용을 허용했다. 하지만 대형마트 내에 테이프와 끈이 사라지자 이에 따른 부작용 발생과 시민들의 볼멘소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점심시간 대형마트 내에는 물품을 구매 후 자율포장대에 포장용 테이프와 끈이 사라지자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박스 밑부분을 딱지 모양으로 접어 박스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 심지어 일부 고객들은 마트 내에서 테이프를 구매하거나 집에서 챙겨 나와 이용하는 경우도 눈에 띄였다. 반면 폐기물 감소와 장바구니 사용 촉진을 하기 방침이지만 실제 장바구니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소수에 그쳤다. 이와 같이 불편함 가중과 함께 무거운 물건을 넣을 경우 박스 밑 부분이 터져 제품이 훼손되는 문제가 제기된다. 하지만 제품의 파손으로 인한 책임은 온전히 소비자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주부 박모(45여)씨는 테이프가 없다 보니 고정하기 힘들어 물건이 다 빠져 곤혹스러운 적이 있었다면서 환경보호 취지는 이해하지만 장보는 사람들의 피해만 더 많아질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씨는 테이프를 구매하거나 집에서 가져와 사용하게 된다면 환경보호를 한다는 본래 의미가 있는거냐고 반문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다량의 제품들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는 가운데 혼란성 가중은 물론 항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대형마트 측은 장바구니를 가져오지 못했을 경우의 대안으로 마트별 장바구니 판매 및 대여(500원~3천원)를 제시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재사용이라는 문제로 소비자들의 불만 해소에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포장용 테이프와 끈을 없어 항의하는 고객들이 있지만 눈치가 보여서 어쩔 수 없이 지침에 따라 하고 있다며 대안으로 내세운 장바구니 대여 같은 경우 위생상 문제가 있어 사실 무용지물에 가깝다고 말했다.
군산형 일자리 추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명신. 명신이 위탁생산할 엠바이트(M-Byte)의 구체적인 출시 계획이 드러났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전기차 제조사 바이톤은 국제 IT 및 전자제품 박람회인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5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독자 모델인 엠바이트(M-Byte)의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하반기 중국을 시작으로 미국과 유럽,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국내 판매 계획 일정은 적시하지 않았지만, 이르면 2021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에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명신의 전기차 생산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 자리에서 Andreas Schaaf 바이톤 CCO(최고소비자총괄)는 한국의 명신과 일본 투자 기업 마루베니의 신규 투자 유치를 언급하기도 했다.바이톤은 엠바이트를 올 하반기 중국에 먼저 시판하고, 이후 미국과 유럽 등으로 판매 지역을 넓힐 계획이다. 예상 가격은 4만5000달러(한화 약 5200만 원)로 설정했다.
국민연금공단 후임 이사장 인선을 앞두고 관심이 큰 가운데 민노총 국민연금지부는 6일 성명서를 발표, 통찰과 식견, 구성원 간 소통 능력 등 새 이사장의 필수 조건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연금제도에 대한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학위, 자격증으로 대체할 수 없는 통찰력과 식견이 필요하며 소통을 할 줄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제도 및 기금 운용 전문가는 아집과 독선에 빠지기 쉽지만 소통능력으로 극복해 나가고 제도에 대해 국민과 진솔하게 대화하고 내부 경영을 위해 구성원과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부는 특히 김성주 이사장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나름대로 평가한 뒤, 이젠 공공기관의 장으로서가 아닌 정치인으로서 국민연금의 신뢰회복과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지급보장 명문화, 소득대체율 하락방지 등 법제화 노력과 2020년 연금개혁을 요구했다.
이스타항공이 6일부터 일주일간 대만 노선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2일까지 일주일간 5개 대만노선을 대상으로 항공 특가 운임을 오픈한다. 탑승기간은 3월 28일까지의 항공편 대상으로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화롄 6만9000원 △부산-화롄 6만4000원 △청주-타이베이 7만9000원 △부산-타이베이 6만4000원 △제주-타이베이 8만78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동안 화롄 또는 가오슝 노선을 포함해 다구간 노선을 예약할 경우 특가를 제외한 항공운임(할인운임정상운임)에서 추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 적용 방법은 예매 시 다구간 예약을 클릭하고 여정을 선택한 후 할인코드 TWNJAW를 입력하면 결제 단계에서 자동 적용된다. 아울러 이스타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퀴즈 댓글 이벤트를 통해 대만 노선 왕복 항공권, 모바일 커피쿠폰 등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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