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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양면 명덕리 임야, 마월마을 인근 위치

△완주군 소양면 명덕리(임야)= 본 건은 마월마을 북동 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야산 등이 혼재하는 농촌지역이다.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며, 근거리에 버스승강장이 소재하여 교통상황은 보통인 편이다. 부정형 완경지의 자연림이나, 하단 일부 전으로 이용된다. 도시지역, 보전녹지지역, 생산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구역, 공익용산지, 보전산지, 소하천구역이다. △김제시 백학동(전)= 본 건은 한국폴리텍대학 김제캠퍼스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농경지 및 창고시설 등이 소재하는 지역이다. 제반 차량의 접근이 가능하고, 인근에 마을진입로 등이 위치하여 제반 교통사정은 보통이다. 유사사다리형의 완경사지이며, 맹지상태이나, 인접지 및 남측으로 소폭의 농로를 통하여 출입한다. 계획관리지역, 가축사육제한지역, 상대보호구역이다. △진안군 진안읍 반월리(공장)= 본 건은 홍삼한방농공단지 내에 위치하며, 주위는 중소규모의 각종 공장 및 공업나지 등이 혼재하는 농공단지이다. 세장형의 토지로 대체로 등고 평탄하며, 북측 및 서측으로 폭 약 15m, 남측으로 폭 약 12m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접한다. 일반철골구조 판넬지붕 단층건으로 샌드위치 판넬 등으로 마감되어 있다.

  • 경제일반
  • 기고
  • 2018.04.04 20:31

전주시, 탄소기업 종합지원시스템 운영

전주시가 자생력이 부족한 중소 탄소기업의 기술개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을 통해 탄소산업 관련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탄소산업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복합섬유소재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복합섬유소재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은 중소 탄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부터 마케팅까지 지원하는 토탈 기업지원 서비스로 기술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과 전담을 맡는다. 기술원은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주)불스원 신소재와 제이엠피, 코스텍유한회사, (주)더원씨엔티, (주)이지컴퍼지트, (주)테라엔지니어링, (주)메디휴, (주)엘텍신소재, 제이엠피 등 9개 기업에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와 기술원은 시제품 제작과 수출 멘토링, 제품고급화, 특허 및 인증, 인증평가, 국내외 마케팅지원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와 기술원은 탄소 관련 중소기업들이 입주해 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입주 공간을 마련하는데도 주력하고 있다. 기술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지역 탄소기업이 생존하고 도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일반
  • 백세종
  • 2018.04.04 20:31

국민연금공단, 제3 금융중심지 조성 '속도'

금융당국이 전북혁신도시를 제3금융도시(금융중심지)로 지정하는 것을 앞두고 국민연금공단이 금융도시 조성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4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공단은 제3금융도시 지정을 위해 NPS-금융Plus 센터와 연기금전문대학원 건립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교육부의 예상치 못한 반대에 부딪힌 연기금전문대학원 관련 용역은 빠른 속도로 완료해 연내 모든 밑그림 작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용역은 이달 말 착수돼 올 10월 안에 완료한다는 게 공단의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연구용역은 기본계획이 마련돼 현재 입찰공고가 진행 중이다며용역결과는 관계부처 등에 설득력 있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은 또한 연기금전문대학원 설립을 위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빠른 시일 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의 거점으로 활용될 NPS-금융 Plus센터 설치를 위한 절차는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심의를 거쳤고 현재 기획재정부가 중장기 소요예산 심의를 진행 중이다. 센터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건립이 추진되며 2023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국민연금공단 사옥 인근부지에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선다. 제3금융도시의 핵심으로 자리할 센터는 최신 금융트렌트 분석과 연구, 자산운용 인력 교육은 물론 기금운용본부 대체투자 인력이 함께하는 금융역량 집적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단 관계자는센터는 금융전문시설임과 동시에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며도서관, 커뮤니티센터, 전시관 등이 설치된 랜드마크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단은 금융센터와 연기금전문대학원 업무 등 혁신도시발전 관련 사안은 전담 전문부서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이는 다른 혁신도시 기관과 크게 차별되는 점이다. 공단은 자체적인 지역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단과 기금운용본부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균형발전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 분야 시책을 정부의 요구사항인 1년 단위계획보다 강화된 중장기적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공단은 지자체를 포함해 이전공공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제3금융도시로 지정될 전북혁신도시 발전 추진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4.04 20:31

똑똑한 노후준비…개인형 IRP 연금계좌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이 시작되었다. 곳곳에 활짝 핀 꽃만큼 직장인들의 점심시간에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것은 식사 후에 한 잔의 커피를 즐기는 모습이다. 커피 한잔이 주는 여유와 즐거움을 누리면서 나의 노후를 설계해 보는 것도 행복한 고민이 될 것 같다. 사회초년생과 직장인의 재테크를 시작할 때 절약이라는 말과 함께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커피 한잔 줄이라는 것이다. 매일 한두잔씩 마시는 커피만 줄여도 매월 제법 큰돈을 아낄 수 있다. 한국인의 성인남녀가 삼시세끼 밥보다 더 자주 많이 마시는 연간 커피 소비량은 1인당 500잔을 훌쩍 넘었다. 프렌차이즈 아메리카노의 평균가격이 4000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는 일년에 200만원, 한달에 16만7000원을 지출하고 있는 셈이다. 이를 3~5년 동안 모은다고 하면 600만~1000만원이라는 종자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재테크는 적금이나 저축도 중요하지만 절약이 먼저다. 월 100만원을 저축하는 직장인에게 15만원을 아끼는 것은 15%의 수익이 발생하는 것과 같다. 펀드·주식 등에 투자해 마음을 졸이는 것보다 지출을 줄이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이렇게 절약한 피 같은 돈으로 우리의 노후를 준비해야 한다. 정부에서 보장해주는 국민연금과 기본노령연금이 있지만, 이만으로는 보장받을 수 없다. 보다 똑똑한 노후준비 수단이 필요하다. 세테크와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개인형 IRP 연금계좌를 가입해 보자. 이 상품의 가장 큰 장점은 세액공제 부분이다. 현재 IRP계좌를 통한 세액공제는 연간 70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을 볼 수 있다. 매년 700만원을 IRP계좌에 넣는다면 연봉 5500만원 이하의 경우 115만5000원을 돌려받는다. 이 금액은 정기예금 6000만원을 1년 동안 2%로 넣어두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이며, 은행이자의 5~8배 정도의 수익률이다. 돌려받는 세금도 크지만 운용하는 방법에 따라 높은 수익률도 얻을 수 있다. 실질적인 단점은 중도에 해약을 하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55세 이전에 중도해지를 하거나 일시금으로 찾을 경우 그동안 받았던 세액공제와 수익금에 대해 16.5%의 기타소득세가 부과된다. 우리의 인생은 단 한번 뿐이다. 지금 돈을 아껴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후회없이 즐길 것인지는 각자의 몫이다.

  • 경제일반
  • 기고
  • 2018.04.03 21:38

전북혁신도시 '제3 금융허브' 조성 가시화

금융당국이 전북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도시로 조성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을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 3의 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 가시화된 것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가 위치한 전북혁신도시가 제3의 금융도시(금융중심지)로 공식 지정될 경우 기존 금융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기금특화 정책의 실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일 금융위원회와 전북도 등에 따르면 금융위는 금융중심지 추진전략 수립 및 추가지정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 용역 입찰을 이달 16일 진행한다. 용역기간은 계약일로부터 올 12월 21일까지다. 중간보고는 계약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이뤄지며 최종보고는 계약종료일 10일 안에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도시는 다수의 금융기관들이 모여 자금의 조달, 거래, 운용 및 기타 금융거래에 특화된 도시로 금융당국이 지정하고 있다. 공식 지정된 금융도시는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2곳으로 지난 2009년 1월 지정됐다. 금융위원회 국제협력팀은 제안요청서를 통해 전북혁신도시를 금융도시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기금운용본부를 기반으로 전북 혁신도시를 제3금융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대통령의 지역공약이라고 명시했다. 금융위는 우선 제3의 금융도시 지정 필요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고 전북혁신도시를 추가 지정할 경우 관련 법 등 고려해야 할 요건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전북혁신도시가 금융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본 요건을 점검한다. 금융위는 금융도시 지정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추진 전략계획도 수립한다. 우선 추진 가능한 중점분야를 발굴할 뿐만 아니라 지역별 특화전략 수립도 함께 추진한다. 연구는 통계분석과 해외사례 조사 등을 포괄하고 있다. 연구방법은 자산운용업핀테크 등 금융산업 및 지역개발 분야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병행하는 방식이다. 정책 세미나와 간담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데도 집중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전북혁신도시가 제3금융도시로 지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전북도는 금융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금융타운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연기금농생명 특화 금융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자체 연구용역 등도 진행 중이다. 또 국민연금은 금융플러스센터와 연기금전문대학원 신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의 추가이전까지 이뤄진다면 전북혁신도시는 국제금융시장을 대표하는 중심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4.03 21:38

하림, 남원에 친환경 가금산업 투자 추진

하림그룹이 남원에 대규모 친환경 가금산업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호 의원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은 3일 낮 남원 축협조합 사무실에서 강병무 축협조합장, 남원시의회 강성원, 김성기, 김승곤, 왕정안 의원 및 하림육계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친환경 가금산업 특화 방안과 투자 계획을 논의한 뒤 투자 후보지역인 남원 사매산업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하림의 남원 친환경 가금산업 특화사업 추진은 서남대학교 폐교 사태로 남원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이 의원의 중재로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그간 하림측에 남원이 AI 청정지역으로 닭오리 등 식품 산업을 위한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하림의 식품 가공 산업 투자를 요청한 바 있다. 이에 하림 측은 사업 추진 방안, 투자 시 기대효과 등에 대한 검토를 시작했으며, 이 의원과 김 회장은 이날 현장을 방문한 뒤 향후 보다 구체화된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이용호 의원은 남원은 지리산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AI의 침입을 한번도 받지 않았던 남원이야말로 친환경 가금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하림의 현장방문에 대한 기대가 높은 동시에 하림과 남원이 함께 발전하며 가금류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홍국 회장은 건강한 먹거리, 믿을 수 있는 먹거리야말로 소비자들이 바라는 트렌드이자 전세계적인 흐름이다며 남원의 깨끗한 환경과 하림의 경험과 기술력을 합쳐 친환경 식품산업을 현실화시킨다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 경제일반
  • 이강모
  • 2018.04.03 21:38

'우후죽순' 새로 문 여는 가상화폐 거래소

시들해진 가상화폐(암호화폐) 열기에도 최근 거래소들이 잇달아 문을 열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3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오케이코인코리아비트레이드케이덱스 등 신규 가상화폐 거래소가 베타서비스를 시작하거나 사전예약을 받는 등 문을 열 채비를 마쳤다. 오케이코인코리아는 지난 2일부터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베타서비스를 하는 동안 60여개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으며 가상화폐 입금은 가능하지만, 출금은 불가능하다. 원화는 자유로이 입출금할 수 있다. 오케인코인코리아 측은 금융사기범죄 등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서비스 제공 전까지 암호화폐 출금을 제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케이코인은 중국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로, 올해 초부터 NHN엔터테인먼트 자회사인 NHN인베스트먼트와 투자협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비트레이드(B-trade)도 이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트레이드는 장부 체결과 고객 인증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한 달간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정식 서비스는 이달 말 시작할 계획이다. 키스톤랩은 블록체인 개인 지갑 기반 거래소라는 특징을 내걸고 케이덱스(KDEX)서비스를 내놨다. 오는 5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아 19일 비공개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케이덱스는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한 지갑에서 관리하고 이 바탕에 블록체인 기술을 두고 있어 해킹 등을 방지할 수 있다고 키스톤랩은 설명했다. 연합뉴스

  • 경제일반
  • 연합
  • 2018.04.03 21:38

가상현실 게임 한판…전북 지역 'VR체험' 뜬다

전북지역에서 VR(가상현실)체험시설이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VR체험시설 창업은 최근 전주를 중심으로 대학로, 서부신시가지, 전주객사 인근 등 사람이 모이는 번화가는 물론 아파트가 밀립한 주택가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VR(Virtual Reality)은 존재하지 않는 공간과 사물을 컴퓨터 프로그램이 가상으로 만들어 사용자에게 현실과 유사한 지각과 감각을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3일 도내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곳에 불과했던 VR체험시설은 이달 기준으로 20여 곳이 운영 중인 것으로 추산된다. 낯설었던 VR기술이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VR 관련 산업이 점점 확산되면서 청년세대에서 VR게임존은 이색데이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VR체험시설은 VR방, VR게임장 등 여러 형태의 창업이 가능해 초기사업자들의 창업 핫 아이템으로 부상했다. VR체험시설은 오락실이나 DVD방과 유사한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게임당 이용요금을 받거나 시간 당 이용권으로 VR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형태다. 전북지역에서는 1회당 4000원부터 시간 당 1만 원까지 요금대가 형성돼 있다. VR체험시설 창업비용은 매장규모와 기계설치 대수에 따라 큰 차이가 난다. 기계 5대 이하로도 창업이 가능하다. VR기기는 PC 기반으로 운영되며 VR어트랙션은 별도의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필요로 하고, 창업주는 상권과 예산에 맞춰 어떤 규모의 기기를 설치할지 결정한다. 전주시 금암동에서 VR체험시설을 운영하는 A씨는보증금을 제외하고 8000만원의 창업비가 들었다며창업 위치만 적절하다면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VR프랜차이즈 업체의 한 관계자는 지방 상권의 경우 선점 효과를 누리기 위해 발 빠르게 창업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전주시 효자동에서 예비창업을 준비 중이라고 밝힌 B씨는VR체험시설 창업은 기존에 있던 어떠한 창업 아이템과도 차별화 되지만 시장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불안요소가 잠재해 있다며VR창업이 실제 저비용 고효율 창업아이템인지 먼저 따져보고 개업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 경제일반
  • 김윤정
  • 2018.04.0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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