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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돼지 개량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5일부터 17일까지 한국농수산대학에서 ‘2018년 상반기 돼지 능력검정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종돈업 허가 농장(씨돼지 농장)과 돼지 검정 기관의 교육 신청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으로 나눠 진행한다. 이론은 돼지 혈통등록과 농장 검정 방법, 돼지개량 원리, 초음파 측정 이론 등 돼지 능력검정 관련 이론으로 이뤄진다. 실습은 90kg∼110kg의 살아있는 돼지 시험축을 대상으로 경제형질인 등지방 두께, 등심 단면적, 정육율(고기 비율)을 초음파 측정하는 방식이다. 인증 자격은 교육 마지막 날 필기 시험과 실기 시험에서 인증기준(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한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인 ‘현장면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로 벌써 5회차를 맞이한 현장면접의 날은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의 구인 홍보부터 구인조건에 적합한 구직자 상담 및 알선, 현장면접 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면접의 날은 (주)하림 정읍공장이 참여하며 생산직 80명 채용을 목표로 정읍(23일)과 전주(28일)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농협은 새롭게 제2의 인생을 열고자 하는 수도권 귀농·귀촌 수요자를 위하여 5개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해 유관기관으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상담부스에서는 조합원 가입, 금융자금 컨설팅,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지원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로컬푸드 전시관에서는 전북 농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판촉전을 개최했다.
K-water(사장 이학수)는14일부터 7월 4일까지 ‘대국민 빅데이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 통계자료, 언론보도 등을 통해 누적된 빅데이터의 활용방안을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를 물관리 혁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 자격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대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빅데이터 분석 또는 컨설팅 전문업 종사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공모 주제는 △빅데이터 기반 우리동네 주요 물이슈 찾기 △물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한 물 수요량 예측 △수돗물과 사회·보건·환경 간 영향분석, 이상 3개로 이 중 1개 주제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이달 말까지 K-water 물정보포털(www.water.or.kr) 로 하면 되고, 최종 결과물은 7월 4일까지 동 포털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요강은 물정보포털과 K-water 홈페이지(www.kwa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바생 10명 중 8명은 아르바이트 도중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지만, 실제로 거짓말을 한 뒤 이를 들킨 경험은 10명 중 1명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몬이 알바생 154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르바이트 중 알바생의 78.7%가 거짓말을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알바생이 알바 중하게 되는 흔한 거짓말 1위는(복수응답) 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그만 둘게요가 응답률 35.7%로 1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오래 일할게요(35.4%) , 힘들지 않아요, 괜찮아요(33.4%), 몸이 안 좋아서 오늘만 쉴게요(22.2%), 그만두더라도 꼭 한번 놀러 올게요(15.0%)가 5위권 안에 올랐다. 이 외에도 집에 일이 있어서 일찍 들어가야 해요(10.6%), 차가 막혀서 늦었어요(10.0%), 잘못했습니다. 죄송해요(9.1%), 사장님 최고예요(4.9%) 등도 알바 중하게 되는 흔한 거짓말로 꼽혔다. 이처럼 알바생의 대부분이 근무 중 거짓말을 하게 되지만 실제 거짓말을 했다가 들켰다고 답한 응답자는 거짓말을 경험한 알바생의 13.6%에 불과했다. 반면 근무 중 저지른 거짓말이 들키지 않았던 나머지 알바생들은 그 비결로 평소에 성실한 태도를 통해 신뢰감을 심어준다(56.8%)를 꼽았다. 그 외 항상 웃는 얼굴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15.1%), 평소에 거짓말을 잘 하지 않는다(12.0 %), 사장님이 의심하지 않도록 거짓말하기 며칠 전후로 계속 연기한다(5.9%) 등이 꼽혔다. 한편 알바생들은 절대로 사장님한테 들키고 싶지 않은 거짓말로 지각이나 결근, 조퇴를 위해 했던 거짓말(43.9%)을 1위로 꼽았다. 2위는 오래 일할게요(38.0%), 3위는 내 잘못이 아닌 척 했던 업무 중의 내 실수(19.0%)가 올랐다. 이 외에 사장님이 최고예요(18.6 %), 알바에 뽑히고 싶어서 속였던 내 경력(14.6 %) , 예전 알바를 그만 둔 이유에 대한 거짓말(12.7%), 나의 사생활에 대한 거짓말(4.9%), 알바 급여 가불을 위한 거짓말(3.1%) 등도 사장님은 몰랐으면 하는, 들키고 싶지 않은 거짓말로 꼽혔다. /잡코리아 전북(제이비잡 앤 컨설팅) 문의 (063) 232-3411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와 지역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전문건설 상생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전북개발공사간 동반성장을 위한 건설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한 폭넓은 대화가 이루어졌다. 도내 건설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도내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그 동안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참여방안 확대, 지역생산자재 적극 사용 등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전북개발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신규 발주 공사시 지역업체 49% 공동도급 명문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제고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전북개발공사 역할 범위 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균형발전의 성공을 위한 지방분권 개헌이 제대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중앙권력을 가장 빠르게 지방으로 이양할 수 있는 수단인 혁신도시 시즌2가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혁신도시 시즌2는 구호에만 그치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정부가 지역균형 발전의 절실함에 공감하고 파격적인 지방분권을 추진해야만 혁신도시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혁신도시를 둘러싼 계속되는 과제를 미루는 정치권과 지방행정에도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전북혁신도시 시즌2가 연착륙을 위한 제도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혁신도시 시즌2 관련법안 마련 중앙권력 이양 초석으로 지방분권의 궁극적 목표인 중앙권력의 효과적인 분산을 위한 기초는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에 걸려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혁신도시 시즌2는 구호와 선언에만 그칠 것이 아니라 국회와의 논의를 통해 강력한 혁신도시 관련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도 힘을 얻고 있다. 현재 입법 필요성이 거론되는 법안은 수도권 잔류 공공기관 지방이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상생전담부서 설치 의무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지역상생 평가 강화, 특화산업 클러스터 설치 및 지역 산단 지원 등이다. 여기에 기관장 평가와 감사에서 지역소통수준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 이는 같은 혁신도시 공공기관장이라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 지역과의 호흡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혁신도시 기관장들의 지역상생 무관심은 지난해 송하진 도지사가 직접 주재한 전북혁신도시상생협의회가 반증하고 있다. 당시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중 지방행정연수원장(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단 1명만 참석하고 나머지 기관장은 다른 일정을 이유로 모두 불참한 것이다. 당시 아랫사람만 보내는 상생협의회에 수많은 비판이 쏟아졌지만, 올해 아직까지도 기관장이 직접 참석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지자체 단체장조차 상생협에 직접 참가해 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사례도 알려진 바가 거의 없어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혁신도시 지역상생이 부수적인 업무에 불과한 현 제도를 문제점으로 지목하고 있다.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사실 국회에서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며여기에 중앙과 지방이라는 이분법이 남아있는 것도 지역상생활동을 저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사실상 중앙권력 이양의 초석을 다지려면 엄청난 반발에 시달리더라도 지역에 힘을 실어 줘야한다며정부가 진심으로 연방제 수준의 강력한 지방분권 개헌을 추진한다면 우선 관련 법안부터 국회에 제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수도권 잔류 이전대상 공공기관 지방이전 문제 해결 급선무 문재인 정부가 파격적인 혁신도시 시즌2 대책을 추진해야만 혁신도시가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정부가 국가균형발전 계획의 핵심으로 선포한 혁신도시 시즌2의 완성을 위해서는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의 추가이전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최근 정부가 수도권에 잔류한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 이후 혁신도시를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를 강력 추진한다는 방침을 내놓았다. 그러나 정작 현행 법률 상 이전대상에 포함되는 공공기관의 지방행마저 차단하면서 무늬만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 핵심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평가받는 수도권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이 정책과제에서 제외된 상태다.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보다 이전한 공공기관이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시기라는 입장을 내놓았지만, 혁신도시 토대를 다질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은 수도권 공공기관의 추가이전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게 이미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들의 반응이다. 정부가 수도권에 남아있는 공공기관 추가 지방이전을 추진하지 않을 경우 알맹이 없는 지방분권개헌과 혁신도시 시즌2가 될 것으로 우려된다. 공공기관 혁신도시 추가 이전은 가장 효과적으로 지역에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 또한 혁신도시의 기능적 완성과 보완을 위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이뤄져야 시너지 효과를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현행 국가균형발전특별법 18조에는 정부는 수도권에 있는 공공기관 중 대통령령이 정하는 기관을 단계적으로 지방으로 이전하기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시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별도의 개헌이나 법률 개정없이 지역균형발전과 분권체계 구축에 가장 빠르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방안이 공공기관 추가이전이라는 의미다. 법률 상 이전이 가능한 122개의 공공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수는 모두 5만8000명에 달한다. 지방정부시대에 맞춘 공공기관 추가이전은 지역 내 전문가 확충과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혁신도시정주여건 파격적 개선 필요하다 지난해 한국식품연구원 이전을 마지막으로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모두 입주했지만, 정주여건 개선은 여전히 더딘 상황이다. 혁신도시 입주민들은 교통오지, 쇼핑오지, 문화오지를 호소하며 여러 가지 대안을 요구하고 있지만, 원론적인 부분과 작은 부분만 개선됐을 뿐 이들이 만족하고 혁신도시가 제 모습을 갖출 수 있는 환경조성에는 실패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주민들은 전북도와 전주시, LH전북본부 등이 불편사항 수렴은 물론 혁신도시가 유령도시라는 오명을 벗어 던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주길 호소하고 있다. 전북혁신도시에서 가장 시급한 정주여건 개선사항은 축산악취 해결, 공원 활성화, 기본 쇼핑시설 확충, 전주역, 익산역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교통편의 확대 등이다. 또한 농협대학과 연기금대학원 유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라도 빠르고 편리한 교통편 확충은 필수조건이라는 게 중론이다. 혁신도시 입주민 김 모씨(45)는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편 확충 등은 특정지역에 주는 특혜라고 생각하는 시각이 가장 큰 문제라며이를 지역 간 갈등 프레임으로 이용하는 도의원 시의원이 있다면 당장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비판했다. 다른 입주민 허 모씨(56)는혁신도시는 중앙기관의 물리적 이전만을 의미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다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파격적으로 이뤄져야 공공기관 추가이전, 농협대학 유치 등에도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이호경)는 지난 10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2018년 공공구매 전시상담회’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관계자 등 주요 도내 인사와 여성·사회적·장애인기업 등 40개 업체가 참여한 이날 행사에는 기업 홍보와 1대1 구매 밀착상담을 통하여 중소기업제품 판로 지원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제품 우선구매가 상생의 첫걸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라북도 및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상생하는 동행자 역할을 수행하고 도내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이호경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눔로또는 제80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20, 23, 31, 37, 38’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7’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7명으로 각 26억476만875원씩 수령한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7명으로 5405만662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850명으로 166만5345원씩 받는다. 고정 당첨금 5만원을 받는 당첨번호 4개의 4등은 9만180명, 고정 당첨금 5000원으로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56만1838명이다. 연합뉴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성칠)은 지난 11일 남원우체국 강영숙 FC 등 5명을 올해 1분기 우수 FC로 선정하고 ‘행복 두드림(Do-Dream)’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체국보험 ‘행복 두드림(Do-Dream)’은 전북지역 200여명의 우체국 FC중에서 실적이 우수하고 공익보험 보급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우체국보험의 선도적 역할을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최고의 우체국 FC를 매분기마다 선정·격려하는 제도이다. 이날 김성칠 전북지방우정청장은 남원우체국을 직접 찾아가서 표창패와 기념품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 본부장 강희종)는 14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19억원 규모, 총 28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아파트의 경우 익산시 어양동 728 엘드수목토아파트 제105동 제10층 제1001호(관리번호: 2018-00876-001)가 매물로 나왔다. 면적은 대(지분) 26.795㎡, 건물(지분) 42.484㎡이며 감정가격은 1억 4360만원이고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의 90%인 1억 2924만원이다. 군산시 나운동 833-1 외 4필지 세광타운 제1층 제114호(관리번호: 2017-16238-001)에 대한 공매도 진행된다. 면적은 대(지분) 26.01㎡, 건물 58.66㎡이며 감정가격은 5000만원이고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의 90%인 4500만원이다. 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이스타항공은 호국보훈의 달 6월 한 달 간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특별할인 대상은 4~7급 국가유공상이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화운동 부상자와 동반보호자 1명,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본인 및 유족, 특수임무 유공자 본인·유족,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유공자 유족, 보훈보상 대상자·유족 등이다. 이들은 출발일 기준으로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정상항공운임의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방법은 이스타항공 예약센터, 홈페이지, 모바일을 통해 신분할인 적용을 받은 후 출발지 공항에서 국가보훈처에서 발급된 신분증 및 유족증을 지참해야 된다 또한 이스타항공은 6월 한 달 간 김포~제주 노선을 총 53편을 추가 증편한다. 증편되는 편명은 ZE261, ZE262, ZE263, ZE264 등으로 날짜와 요일별 운행시간이 다르다. 이번 증편은 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한 것이라는 게 이스타항공 측의 설명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와 함께 11일 전북은행 본점 19층에서 ‘2018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한국사회에 많은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윤태완 수석은 ‘실사례를 통한 금융사기 피해 예방법’을 주제로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금융사기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과 알아두면 도움이 될 금융상식에 대해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에는 전북이벤트MC협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레크레이션과 플라워박스 만들기 문화강좌가 제공되었고, 참가자들이 직접 꽃꽂이를 해봄으로써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은 “이번 문화교실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반복되는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지난 12일~13일 1박 2일간 열린 한국사회정책학회(학회장 송다영)가 주최하고 운영한 제10회 동아시아 사회복지모델 세미나의 개최를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중일 사회복지 모델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동아시아의 빈곤, 공공부조와 노인복지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는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주)헤븐앤어스가 함께 지원했으며, 한국사회정책학회, 중국사회보장학회, 일본사회정책학회 등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사회복지학회가 공식 참가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적연금이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는 한국에서는 중앙대학교 김연명 교수, 성균관대 홍경준 교수가 참석했다. 해외 참석자는 중국 사회보장학회 회장과 중국 인민대 정공성 교수, 중국 절강대 하문형 교수 일본 복지대학 노구치사다히시 교수, 일본 동경대학교 다케가오쇼고 교수 등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동아시아 사회보장전문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정보 및 인적 교류와 협력을 이어 나가는 동시에 한국과 동아시아 각국의 사회보장제도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증시는 지난주 중국 A주의 MSCI 이머징지수 부분편입이 6월 1일부터 시작된다는 소식으로 외국인투자자 매도세가 확대되어 약세를 보였으나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과 북미 정상회담 개최장소 결정 등의 호재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6.33포인트 상승한 2477.71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제약바이오업종의 조정으로 865.93포인트로 20.56포인트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5월 FOMC 성명서를 통해 기존 예상인 연 3~4회 금리인상에서 추가적인 긴축 가능성이 낮음을 확인해줬다. 이로인해 시장금리뿐만 아니라 달러강세와 신흥국 자본유출 우려감이 줄어들어 위험자산 선호국면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볼 수 있고, 기업 실적측면에서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이슈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노이즈는 지속되고 있어 관심을 가지고 진행과정을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지난 8일 아르헨티나가 IMF구제금융을 신청함에 따라 일부 이머징국가의 금융위기 우려감이 확산되고 있고, 이로 인해 미국의 금리인상에도 오히려 신흥국들은 금리를 인하하는 재정정책 확대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다. 남미국가중의 일부 국가들의 리스크관리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된다. 국내적으로 보면 남북 경협관련주, 제약바이오업종, 액면분할 후 삼성전자, 중국 소비주관련주들의 이슈가 나올 때 마다 단기 순환매 양상으로 진행되고 있고, 수급은 제한적인 상황이다. 특히 삼성전자 2분기 이익의 추정치가 하향되는 분위기로 향후 주도주가 부재한 상황에서 종목별 이슈에 따라 단기 매매 지속되는 장세로 예상되고, 앞서 언급한 신흥국들의 환율변동성이 커지고 있어 실적안정성과 전망치가 상향되는 업종과 종목으로 압축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행히 주요 수출품인 반도체는 4월 수출 기준으로 작년 동기대비 37% 증가했고, IT업종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도 4월 저점 형성 이후 반등추세를 나타내고 있고, 필라델리피아 반도체지수가 지난주 5%이상 상승한 점을 고려하다면 미국 반도체 업종과의 갭을 메꾸는 과정에서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 보이고, 향후 시장의 금리인상에 대한 예대마진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한 은행업종, 소재, 호텔레저, 소비유통업종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현 국면에서 섣부른 투매보단 보유하면서 대응과 막연한 관망보다는 옥석에 대한 저점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인다. /KB증권 익산지점 금융상품팀장
김제시가 발주한 김제육교 재 가설공사 용역과 관련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가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는 지난 11일 김제시에 건설사업관리용역 세부평가기준 시정조치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공문에는 지난 1일 김제시가 발주한 김제육교 재 가설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과 관련해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자의 기술자격 평가시 구조기술사 우대 배점기준은 전라북도 건설기술용역업자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전라북도 공고 제 2018-523호)에 위반되므로 시정조치를 바란다고 명시돼 있다.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는 구조기술사에 배점을 적용한 경우는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들다며 김제시가 해당 공고를 정정해 기존 공고대로 다시 공고해 주기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 1일 용역비 16억7200만원 규모의 김제육교 재 가설공사 감독권한 대행 등 건설사업관리용역을 공고했다. 하지만 평가기준에 구조기술사의 경우 0.5점의 배점을 적용하고 기사는 0.3점, 산업기사는 0.1점을 각각 적용토록 했다. 이로 인해 도내 엔지니어링업계는 이해할 수 없는 배점이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터뜨렸다. 0.5점이면 업체 선정의 당락을 좌우할 수 있는 배점인데다가, 해당 기술사를 소유하고 있는 업체는 전북도 뿐만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상반기 공채 시즌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청년들의 중소기업 기피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량기업이 턱없이 부족한 전북은 그만큼 일자리의 질도 낮아 주요 대기업 공채가 끝난 이후 청년 인구 유출도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청년들은 대부분 타 지역보다 더 많은 공무원, 공기업 준비생들로 붐비고 있다. 도내 서점가는 불황에도 공공기관 직무적성검사 교재는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것이 이를 반증한다. 전주시내 한 서점 대표는일반서적은 정말 안 팔리는 데 혁신도시 공공기관 시험에 필요한 직무적성검사 문제지는 재고가 부족해서 못 팔 수준이라고 전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공무원과 공공기관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이 유독 많은 전북은 비경제활동인구가 올 3월 기준으로 63만8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도내 청년들은 중소기업 일자리는 질이 낮다고 인식한다. 그러나 전북지역 사업체 가운데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8% 이상에 이르고 있어 비경제활동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청년들은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이유로 낮은 임금과 복리후생 수준을 꼽고 있다. 정부에서 아무리 지원해 줘봤자 임금지원은 한시적이며, 밑 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인식도 강하다. 청소년들도 공무원과 공기업을 미래직장으로 꿈꾼다. 실제 통계청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8 청소년 통계 조사 결과 지난해 13~24세 청소년들이 가장 근무하고 싶어하는 직장은 국가기관으로 조사됐다. 청소년 4명 중 1명이 공무원을 희망 직업으로 꼽았다. 공기업(18.2%) 대기업(16.1%)이 뒤를 이었다. 국가기관과 공기업 선호도를 합하면 43.4%로 절반에 가까운 청소년들이 직업안정성이 높은 공공부문을 장래 희망 직장으로 꼽은 셈이다. 취업준비생 임수현 씨(27)는취업을 늦춰가면서까지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것은 연봉이 높은 대기업에 매달리는 게 더 유리하기 때문이라며이직이라는 방법이 있지만, 그것도 첫 직장의 수준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지난 3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첫 직장의 규모가 향후 임금 수준에 큰 영향을 미쳤다. 100명 이상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은 그보다 작은 규모의 사업장 종사자보다 1~2년 차때 약 13% 높은 임금을 받았고 9~10년차에도 9% 정도 많은 임금을 받았다. 또 첫 직장에서 상용직으로 근무하면 1~2년차 때 임금이 임시일용직인 경우보다 약 14% 높았다. 9~10년차가 되면 약 15%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KDI 관계자는 청년취업인턴제나 취업성공패키지처럼 단기실적 위주의 청년 고용대책을 개선해야 한다며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유연성과 안전성을 강화해야 청년 취업시장의 문이 넓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임의 계속 가입은 주로 60세가 되어도 가입기간이 부족하여 노령연금을 받을 수 없는 경우 신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의 계속 가입 및 탈퇴 신청은 방문해서 직접 신청하거나, 우편, 팩스, 본인 확인이 되는 경우 전화 신청도 가능합니다. 다음 주는 임의가입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베스트로연금저축(주) 회장
이스타항공이 차세대 신기종 항공기로 보잉 맥스 기종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다. 이스타항공은 항공기 리스사와 보잉 737 MAX 8 도입 관련 최종 인수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올해 12월까지 2대 도입을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보잉 737 맥스는 항속거리가 길고 연료 효율이 기존 B737-800기종보다 약 14%가량 향상됐다. 좌석 수는 기존 NG 800기종과 동일한 189석이지만 운항거리가 6,570km로 쿠알라룸프, 싱가포르 등 주요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하다. 이스타항공 측은 하반기 B737-700기종 반납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신기종 도입에 따라 B737-800NG, B737-900ER, B737-MAX8 운영을 통한 기종 세대교체를 맞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보잉 737 맥스8 기종은 기존에 보유항공기종인 737-NG기종과 파일럿, 정비, 부품 등이 연계가 가능하여 호환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군산공항 제주노선 증편으로 이용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전북도가 발표한 한국공항공사 통계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한 달 동안 군산공항 이용객은 3만286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381명)에 비해 61.2% 증가했다. 또 평균탑승률은 89.7%로, 지난해(86%) 대비 3.7%p 상승했다. 올 들어 4월까지 이용객은 8만1925명으로, 지난해 동기간(7만4747명)에 비해 9.6% 증가했다. 도는 군산공항 활성화와 도민들에게 항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제주노선 증편으로 하루에 3회 왕복운항을 하면서 타 지역 공항을 이용하던 도민과 인근 충남 서천장항논산지역의 이용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군산공항 이용객 증가는 전북도 항공수요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새만금국제공항 신속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는 게 도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 관계자는 군산공항 제주노선 증편운항에 따른 이용객 증가는 군산공항 활성화는 물론 현재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신속추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도민들이 군산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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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내서 자산 증액?’···부채 늘리는 도민들, 가계 악화 우려
금융권, 전북 출신 ‘줄 포진’···전북 홀대론 사라지나
삼겹살 1인분 16000원···'금겹살' 대신 뷔페로 몰리는 사람들
[건축신문고] “나는 대한민국 건축사입니다”
자행 출신 은행장, 광주은행 ‘3연속’ 전북은행 ‘딱 한번’…JB금융의 ‘차별’
쌀값 연일 상승···역대 최고치 전망
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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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자동차 개소세 인하는 내년 6월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