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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우체국(국장 손양수, 지부장 한원석)은 13일 무주군내 다문화 가정 및 다사랑 후원가정을 방문해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방문 대상자는 조부모와 함께 어렵게 살고 있는 정길선(14, 부남면 굴암리)군과 마을버스도 다니지 않는 오지에 살면서 아픈 시아버지와 남편을 병수발하며 힘들게 살고 있는 원띠녹차우(부남면 대유리, 베트남 이주여성)씨 가정이다.무주우체국은 세탁기와 PC, 학용품 등 150만원 상당을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주부남수련원 직원들도 함께 동참하여 보일러 및 전기배선 공사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
농협NH개발(대표이사 박흥철)은 10일 전주농협 공판장에서 전주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봉사활동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차량무상점검은 전주농협 조합원 뿐만 아니라 인근마을과 삼천동 주민까지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동절기를 대비해 총 110대에 대해 각종 오일보충 및 와이퍼, 전구,필터 교환과 차량 종합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차량 무상점검을 받은 조합원과 마을주민 주민들은 예상치 못한 무상점검 출장서비스에 매우 만족하며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농협NH개발은 전국 자매마을에 대해 매년 무상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으로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지난주 우리증시는 미국의 연말 소비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작용하며 2천선을 목전에 두고 마감했다.주중 북한도발과 중국긴축 이슈가 일시적으로 부각되긴 했지만 주된 매수주체인 외국인은 미국의 경기회복이라는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했다.특히 지난주 투자자들은 미국의 급격한 금리상승에 주목했는데, 최근 한국 시중금리는 내림세인 반면 미국 시중금리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시장은 이것을 미국의 경우 경기회복 기대감이 살아나며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감소하며 주식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반면, 한국의 경우 금리인상 리스크에 반응하기 보다 환차익 메리트를 기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따라서 증시에 있어서도 외국인 매수가 위축되기보다는 강화되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던 것이다.최근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는데, 전세계 증시에서 한국증시가 차지하는 비중은 2%로 무게감은 '조연급'이지만 올해 상승률을 한국보다 시가총액이 큰 증시와 놓고 비교해 보면 18.4%로 홍콩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기 때문이다.더구나 주가대비 성장성을 평가했을 때 전세계 증시대비 가장 저평가 되어 있기도 하다.또한 외국인 입장에서 실질실효환율로 한국의 원화가치는 15%가량 절하된 상태인 것도 굉장한 매력일 것이다.이번주는 자신감을 가져도 될 것 같다.비록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나와 추가 긴축우려로 주 초반 변동성을 키울 수 있으나 지난주 이 같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급준비율을 올리는 선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추가 긴축에 대한 불확실성을 일부 해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또한 외국인이 꾸준히 매수에 나서고 있고 연말 소비시즌 기대감으로 전기전자 업종 강세가 뚜렷해 돌발 악재가 없는 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이번주는 지수 상단을 닫아 두거나 미리 매도에 나서기 보다는 추세에 순응하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보고, IT부품주와 금융 등 앞으로 실적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에 꾸준히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원배)는 9일 사회공헌나눔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전북농협과 사랑의열매가 도내 저소득계층에 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아름다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참여한다는 약속으로 이루어졌다.전북농협은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도와,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전북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과 함께 사랑의 쌀 100포를 전달하였다.전북농협은 '지역공동체 사랑나누米' 운동을 통한 사랑의 쌀 기증 등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헌혈, 김장나눔, 연탄나눔 행사 및 의료봉사, 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활발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내년부터 농지연금제도를 시행한다.농지연금은 65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이 보유한 농지를 담보로 제공하고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형식으로 지급받는 제도로, 연금을 지급받으면서 농지를 활용(자경 및 임대)할 수 있으며 부부 모두 종신지급(사망시까지)을 보장받는 연금이다.농어촌공사 왕태형 전북본부장으로부터 농지연금에 대해 알아본다.▲내년 1월부터 농지연금제도가 시행되는데요. 농지연금제도는 언제부터 준비해 왔으며, 농지연금제도를 마련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농지연금 준비는 한미 FTA 국내 보완대책에 따라 2008년 6월 수요예측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11월에는 농지연금 타당성 연구용역을 했으며 2009년 제도정비를 했다. 올해 모형설계, 전산시스템 구축, 지침 제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행하게 된다.농지연금 마련하게 된 계기는 여러 가지가 있다.첫째, 농촌의 고령화가 심각하게 진행돼 향후 농촌 노인대책을 위한 사회적 비용이 크게 증가할 것에 대비한 것이다. 2009년 농촌 고령화율이 34.2%로 전국 고령화율 10.6%의 3배가 넘는다.둘째, 한미 FTA 체결 등 농산물 수입 개방 확대 시 경쟁력이 취약하다. 65세 이상 고령농가의 평균 경영규모가 0.84ha로 영세하며 판매수익 1000만원 이하가 77.5%를 차지하는 등 아주 취약한 상태이다.셋째, 주택연금이 2007년부터 도입됐으나 농가 주택가격이 낮아 수혜가 곤란했다. 그 외에도 65세 이상 고령농업인은 국민연금 등 노후생활 보장을 못 받는 상태가 45.7%나 된다. 이러한 종합적인 농촌문제 해결을 위해서 농지연금을 마련한 계기라 할 수 있다.▲농지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사항을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부부 모두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경력 5년 이상의 농업인이어야 한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65세가 안됐다면 신청대상이 되지 않는다. 영농경력은 과거 경력을 포함하여 5년이면 된다.또 신청자와 배우자 소유농지 총 면적이 3만㎡이하의 조건을 갖추면 연금가입에 할 수 있다.▲농지연금 지급금은 어떤 방식으로 결정되고 얼마나 지급받을 수 있나요?-농지연금의 지급방식은 종신형과 기간형이 있는데 기간형은 5년, 10년, 15년 3가지가 있다.연금 지급금액은 가입연령과 농지평가 금액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70세 농업인이 2억원 상당의 농지를 담보로 농지연금에 가입하면 사망시 까지 매달 약 77만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다.가입자가 사망하면 배우자가 계속해서 사망시까지 받게 된다.▲농지연금을 받으면서 농사를 지어도 상관없는 건가요?-연금을 받으면서도 농지를 활용해서 농사를 직접 짓거나 임대를 통해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는 점이 바로 농지연금의 장점이다.농지 1ha에서 직접 벼를 경작할 경우에는 한달에 약 45만원의 추가 수익이 가능하고 임대로 맡기면 매월 18만원의 추가 수입이 가능하다.▲농지연금을 매월 받거나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나요?-농지연금은 가입자 및 배우자 모두 종신지급을 보장하는 제도로서 매월 일정금액을 나누어 지급하게 된다.다만 농지연금 가입 시 종신형이 아닌 5년, 10년 , 15년 등으로 기간을 정해서 가입할 수도 있는데, 기간형인 경우엔 종신형보다 많은 월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농지연금을 받는 도중 농지를 팔거나 농업을 그만 둘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농지연금을 받는 도중에 담보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팔게 되면 소유권이 타인에게 넘어가기 때문에 월지급금 지급이 중단되고 계약이 해지된다. 그리고 그 동안 받은 금액은 상환해야 한다. 그러나 연금가입 후 농지를 타인에게 임대를 주고 농업을 그만 둘 수는 있다.▲연금 수급자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을 텐데, 그럴 경우 농지연금은 어떻게 되나요?-부부 중 한 명이 사망했을 경우 배우자가 승계절차를 거쳐 연금을 계속 이어받을 수 있다. 만일 가입자와 배우자가 모두 사망하면 농지 상속자는 연금채무를 모두 상환할 경우 해당 농지를 되돌려 가져갈 수 있으며 처분시에는 남은 금액이 있으면 상속인에게 돌려주고 부족하면 공사에서 부담하게 된다.▲농지연금 지원 절차 및 신청은 어디로 하면 될까요?-전국에 농지연금 상담이 가능한 93개의 농어촌공사 지사가 있다. 신청인 주소지 관할의 지사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고 접수 후에는 서류 심사를 거쳐 지원을 결정하게 된다. 지원이 결정되면 공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월지급금을 지급받게 된다.또, 농지연금 홈페이지(www.fplove.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전국 상담 대표전화(1577-7770)와 본사 전문 상담전화(031-4204-114)로 전화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농협NH개발 전북지사(지사장 고영훈) 직원 및 협력업체협의회(회장 이승구)는 8일 자매결연마을인 완주군 덕동마을(운주면 장선리)을 방문하여 사랑의 1사1촌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임직원 및 협력업체협의회 20명은 마을경로당 벽지와 장판, 전기배선을 새롭게 정리하고 마을입구 및 홀로노인 주택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영훈 지사장은 "자매결연마을과 농촌일손돕기 및 농산물직거래등 다양한 교류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해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모범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무주농협(조합장 유지수)이 8일 11시 무주읍 당산리 일원에서 하나로마트·영농자재 판매장 준공 및 개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종운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을 비롯 이재덕 무주지부장, 황인홍 구천동조합장, 유인봉 장수지부장, 박성근 장계조합장, 권광렬 무진장축협조합장 등 농협 관계자를 비롯 관내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및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 축하와 함께 아낌없는 성원을 보냈다.하나로마트 및 공판장은 대지 727평, 2층 건물 585평의 규모로 최근 새롭게 단장하고 개점됐다.유지수 무주조합장은"군민들이 믿을 수 있는 생활장터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완비하는 종합쇼핑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우체국 스마트폰뱅킹서비스(우체국S뱅킹)를 통해 보험조회와 경조금 배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예금조회, 이체 등의 기본서비스에 더해 보험료 납부와 조회, 경조금 배달 신청, 각종 사고신고 등 우체국만의 독자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이폰과 윈도우모바일폰은 당장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폰은 올해 말까지 서비스될 예정이다.전북체신청 관계자는 "추가기능을 이용하려면 어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해야 하며, 신규 고객은 우체국에서 인터넷뱅킹을 가입한 뒤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실천을 위해 관내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조손가정 7가구를 방문, 모두 1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군산우체국은 '우체국예금 불우이웃 자매결연사업'일환으로 올해 모두 6차례에 걸쳐 7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2011년에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이 1년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주택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대출 규제 완화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반면 중소기업 대출은 5개월 만에 감소했다. 정기예금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줄면서 은행 수신은 감소세로 돌아섰다.한국은행은 8일 은행들의 가계대출 증가액이 10월 2조7천억원에서 11월 4조1천억원으로 커졌다고 밝혔다.이중 8월에 3천억원 감소했던 주택담보대출은 9월 1조7천억원, 10월 2조2천억원, 11월 2조9천억원으로 3개월째 증가했고 그 규모도 확대됐다.11월의 경우 작년 7월(3조4천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과 은행 대출채권의 양도분까지 포함하면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3조5천억원이다.정부가 9월2일 부동산 대출 규제인 총부채상환비율(DTI)을 완화한 이후 주택 거래가 일부 늘어나고 집단대출도 증가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다.기업대출 증가액은 10월 5조1천억원에서 11월 7천억원으로 축소됐다. 중소기업 대출은 1조1천억원 줄어 6월(-1조6천억원)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한은은 우량 기업의 자금 수요 부진과 대출금 상환, 일부 은행의 대출채권 매각등으로 중소기업 대출이 줄었다고 설명했다.은행권 수신은 10월 13조7천억원 증가에서 11월 2조4천억원 감소로 전환했다. 10월에 10조원 급증했던 정기예금은 2조5천억원 줄었다.한은 관계자는 "정기예금이 금리 인상에도 지방정부의 예금 인출, 예대율이 낮아진 일부 대형 은행의 거액 예금 유치 자제 등으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말했다.한편 시중통화량 증가세는 4개월째 둔화했다.10월 광의통화(M2.평균 잔액 기준)는 작년 같은 달보다 7.6% 늘어 2006년 8월(7.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11월 M2 증가율은 7%대 중반으로 추정됐다.단기 통화지표인 협의통화(M2) 증가율은 9월 10.2%에서 10월 9.0%로 낮아졌다.이 가운데 수시입출식 예금은 1조3천억원 증가했지만 현금통화는 2천억원, 요구불 예금은 6천억원 감소했다.
"전북신협인은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나눔경영을 경영목표로 한다. 내년부터 1개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매월 소정의 금액을 기부한다."도내 신협 조합의 송년모임격인 '2010년 전북신협 이사장.실무책임자'세미나가 열린 7일 오후 전주 효자동 웨딩캐슬. 참여한 신협 관계자들이 우렁차게 한 목소리로 결의문을 채택했다. 도내 77개 신협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내년에는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겠다는 다짐을 한 것. 그간 도내 각 신협 조합들이 장학금 지급과 복지시설 지원 등을 진행해 왔지만 내년부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봉사활동에 나서겠다는 뜻이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신협중앙회 최영식 전북지부장(49)은 "서민의 자금이 뭉쳐 만들어진 신협이 사회에 대한 나눔경영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내년에는 전북지부 차원의 봉사단을 꾸려 정기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올 한 해 동안 도내 신협 각 조합은 각각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금액상 모두 3억원 상당의 나눔 활동을 벌였다. 하지만 내년에는 금액상의 나눔의 범위를 넓힐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이 함께하는 활동도 병행하겠다는 것이다.최 지부장은 "올해 전북신협은 전국종합성과평가에서 10월말 현재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공제사업평가는 전국 1위를 확정했다"며 "조합원들을 위한 나눔 활동 뿐 아니라 어려운 처지에 놓인 서민들을 돕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각오다"고 말했다.이같은 의미에서 이날 도내 각 신협이 조금씩 정성을 보태 마련한 쌀 675포대(1400만원 상당)를 도에 전달했다. 이 쌀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신건 의원이 '금융환경변화와 신협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김완주 도지사는 참석해 신협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마련한 성금을 전달 받았다. 또 장태종 신협 중앙회장도 참석해 전북신협의 사회공헌활동을 선포했다.최 지부장은 "도민들의 애정을 받아 전국 최고의 신협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북신협이 이제껏 받아온 넘치는 사랑을 도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나누겠다"고 다짐했다.최 지부장은 순창 출신으로 전주대 경영학과·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신협중앙회에 입사한 이래 충북지부장, 중앙회 경영지원부장·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삼성화재(사장 지대섭)는 7일 퇴직연금에 보험기능을 결합한 '무배당 상해플러스 개인퇴직계좌보험'을 개발,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개인퇴직계좌에 상해사망 특약 보험기능을 결합한 상품이다.개인퇴직계좌란 회사 재직 시 받은 퇴직 중간정산금 또는 퇴직 시 받은 퇴직금을 근로자 명의의 퇴직계좌에 적립해 개인이 직접 투자 운용했다가 노후에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한 퇴직연금전용 계좌를 말한다.여기에 상해사망특약, 즉 불의의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시 퇴직금에 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되는 특약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도내 일부 저축은행들의 잇따른 파산으로 서민 예금자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저축은행의 부실대출을 막을 구조적 제도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7일 금융감독원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일상호저축은행과 전북상호저축은행 등의 연이은 파산 이유는 임직원들의 모럴헤저드(도덕적 해이)에 따른 불법대출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전일상호저축은행의 경우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서로 공모해 특정 건설사와 지인, 그리고 임직원 대출 명목으로 600여억원의 대출을 실행 했다.그러나 건설사와 지인들은 대출에 따른 이자를 제때 내지 못했고, 결국 여신이 늘어 대규모 대손충당금만 쌓이게 돼 파산에 이르렀다.이 과정에서 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서민 예금을 마치 '호주머니 쌈짓돈' 쓰듯 대출을 남발했고 이에 대한 대가로 수억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은행은 파산했고 서민 예금주 3만5000여명은 고스란히 이 피해를 감당해내야 하는 실정이지만 정작 은행장은 9개월째 도피 행각을 벌이고 있다.전북상호저축은행과 부안 현대상호저축은행도 마찬가지로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수백억원의 부실 대출을 일삼았고 이후 파산이라는 종국에 치달았다.이처럼 서민 예금을 우선으로 하는 저축은행 임직원들의 모럴헤저드가 큰 부작용을 양산하는 등 은행과 관련한 경제사범들의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특히 은행 임직원들이 가진 대출 결제 권한을 통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저축은행의 건전성을 서민들에게도 알릴 수 있도록 일정 금액 이상 대출의 경우 예금자에게 공시하는 제도적 보완책 마련도 요구되고 있다.또 이들 저축은행의 감시자로 금감원 전주출장소가 설치, 운영되고 있지만 출장소 인력은 소장을 포함한 실무자 등 고작 3명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등 본연의 임무는 뒷전으로 밀린채 민원해결에 급급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인력 보강도 필요하다는 분석이다.금감원 전주출장소 관계자는 "전일 등 저축은행의 근본적인 문제는 임직원들의 자질로 대책이 완벽하다 해도 임직원들이 꼼수를 쓰면 이를 알아차리기 힘들다"며 "일정 규모 이상 대출 금액에 대해서는 수시적으로 체크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타인 명의로 빼돌리는 대출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추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지난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정읍 산내면 종성마을 (산호수마을) 주민 21명을 초청해 시설 견학 등의 행사를 가졌다.이날 주민들은 한국은행의 기능과 역할, 화폐의 취급 및 관리 요령, 바람직한 금융생활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오찬을 함께 한 후 하이트맥주 전주공장을 견학했다.한편 전북본부는 지난 6월 산호수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성금과 기념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유대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실시간 추천주', '고수 비법 공개', '증권가 루머 실시간 제공'… 높은 인기를 누리는 커뮤니티나 투자 입문서에서 내세우는 자극적인 정보들은 투자자의 눈을 쉽게 사로잡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이 비법이나 기술 등에 치우친 나머지, 정작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설명하는 자료는 찾아보기 어렵다. 주식 투자의 핵심은 매매기법이나 차트분석, 시세예측 등에 있지 않다. 바로 주식의 본질에 대한 고민에 있다. 변덕스러운 시장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주식의 본질을 이해하는 과정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공을 들여야 하는 작업이다.그렇다면 주식의 본질은 무엇일까? 주식회사가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를 생각해보면 뜻밖에 답은 간단할지 모른다. 기업은 사업자금을 마련하려는 방법의 하나로 기업에 자금을 투자해 줄 동업자를 모은다. 이들 투자자에게는 투자한 비중에 따라 주식을 발행해주는데, 이를 나눠 받은 투자자들은 그 비율만큼 경영에 참여하거나 이익을 나눠 받을 권리를 가진다. 주식을 통해 기업의 또 다른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주식은 '기업의 주인이 되는 동반자 티켓'과 같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기업의 동반자라는 주식의 본질을 잊지 않는다면 투자의 세계에서 맞닥뜨릴 다양한 상황에서도 남과 다르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첫째,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남의 이야기나 소문만을 믿고 투자하지 않는다. 종종 경제신문이나 투자 커뮤니티에서 본 유망종목, 또는 증권 방송의 종목 추천 코너를 보고 선뜻 투자를 결정하는 때도 있다.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곧 기업을 소유하는 것과 같다. 기업의 주인으로서 적어도 그 기업이 어떤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지, 이 기업이 가진 경쟁 우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앞으로도 잘 팔릴 것인지 등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둘째, 주가가 내려갔다고 섣불리 팔고 나오지 않는다. 주가가 내려갔다고 불안해하기보다는 그 원인이 투자심리에 따른 단기간의 조정인지 아니면 경영상의 중대한 문제 때문인지 등을 파악해 매도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셋째, 시장 움직임에 일희일비하거나 시장을 예측하는 것에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다. 금융위기처럼 국가 경제에 큰 타격을 줄 만한 사건이 일어나면 마음이 불안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주가 역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신의 앞날조차 알기 어려운 우리가 경제 회복 시기나 주가 저점을 예측한다는 것은 워런 버핏의 말처럼 "예측할 수 없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이다./강정란(에셋플러스자산운용 투자지혜연구소 선임연구원)
2010년 농협 여성복지대상에 고산농협 고영숙 상무가 선정됐다.여성복지대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여성조직 육성은 물론 여성의 지역사업 참여에 크게 기여한 직원을 심사해 전국에서 9명을 선정, 시상한다.고산농협 고영숙 상무는 여성조합원 및 여성조직 전담직원으로써 남다른 열정으로 여성조합원과 여성조직을 통해 농촌과 도시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여성조직 활성화를 통해 밑반찬나눔행사, 김장나눔행사,효도잔치, 경로식당 배식행사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봉사 활동전개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특히, 무료경로식당운영, 건강관리실운영, 도서실운영, 여성전용공간 등 지역문화 센터를 운영해 연중 농민조합원들이 편안히 참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여성조직간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교류로 농산물 판매에도 전념해 농가소득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전북농협 관계자는 매년 전북도내 지역농협에서 여성복지대상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2011년에도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업무에 매진하는 지역농협 여성복지 담당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민들의 금고 역할을 해왔던 토종 저축은행들이 임직원들의 불·탈법으로 고사위기를 맞고 있다.전일상호저축은행의 파산으로 3만5000여명의 예금주 피해가 발생했고 전북상호저축은행의 파산을 이유로 무려 972억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됐다.저축은행 대주주와 은행장, 임직원 들의 불법 대출에 따른 파산 사례와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대책을 두 차례에 걸쳐 짚어본다.12월 현재 도내에서 운영 중인 저축은행은 6개사이며, 이중 향토 저축은행은 스타저축은행 단 한곳이다.3년 전만해도 전일상호저축은행, 스타저축은행, 고려상호저축은행, 익산 나라저축은행, 부안 현대저축은행, 군산 전북저축은행, 군산 한일저축은행 등 7개사가 운영됐지만 3곳이 임직원의 불법대출 비리와 관련해 파산했고 3곳도 자체 경영 등을 이유로 타시도 은행과 합병했기 때문이다.올해 2월 파산된 전일상호저축은행 은행장 김모씨는 서민들이 평생 모은 600억여원을 송두리째 날려버리고 검찰 수사망을 피해 도주했다.검찰 수사 결과 김씨는 은행장 직위를 이용해 건설사와 특정 개인에게 수백억원대의 불법 대출을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김씨는 불법 대출에 따른 커미션으로 수억원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이로 인해 은행은 파산됐고 5000만원 이상을 예치한 예금자 3만5000여명은 법적 보호도 받지 못하고 평생 모은 돈을 허공에 날리게 됐다.군산 전북상호저축은행도 상황은 마찬가지다.은행 대표와 이사, 감사가 모두 한통속이 돼 369억3000만원을 부실 대출했고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뒤 지난해 8월 최종 파산이 결정됐다.이과정에서 은행 전 대표 등 임직원 6명이 특정 건설사에게 불법 대출을 해주고 이에 따른 대가를 받은 혐의로 검찰에 적발돼 기소됐으며, 972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부안 현대상호저축은행도 은행장 김모씨와 직원 등 11명이 공모해 지난 2005년 5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명의 차주'120여명 앞으로 126회 대출을 통해 538억원을 부정대출, 이중 388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은행장을 포함한 전 금감원 간부까지 모두 16명이 적발됐다.전주고려상호저축은행은 총자산이 자기자본비율에 못 미쳐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시정조치 대상으로 분류된 뒤 부산상호저축은행에 인수돼 지금은 전주저축은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익산 나라·군산 한일저축은행도 타시도 은행에 인수됐다.부실로 퇴출된 저축은행을 이용한 서민들의 자본은 은행 대주주와 임직원들의 쌈짓돈으로 쓰여졌고 일부는 부도를 앞둔 기업들에게 대출이 나가는 등 저축은행의 대출 권력이 임직원에게 쏠림 현상이 일어나면서 심각한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이들 저축은행의 파산이나 인수합병으로 드러난 피해금액은 환산 할 수 없지만 최소 수천억원에 이를 것이라는게 관련자들의 설명이다.검찰 관계자는 "저축은행의 불법대출 수사 결과 대주주나 출자자, 은행장의 편법·불법 대출이 내부적인 암묵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부실한 주택 개발이나 건설사에 수백억을 대출해주는 대가로 고액의 커미션을 받는 경우도 발생 하는 등 저축은행 전반에 대한 경영구조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농협 인터넷뱅킹(banking.nonghyup.com)이 6일부터 고객중심의 스마트한 사이트로 개편된다.이번 개편은 인터넷뱅킹 속도 최적화와 웹접근성 향상을 위한 과감한 텍스트화로 기존보다 약 2배 정도 처리속도가 빨라졌으며 편의성이 대폭 개선됐다.주요 특징은 조회, 이체, 카드, 펀드 가입 등 주요거래가 화면의 전환 없이 한 화면에서 빠르게 처리되는 것이다. 아울러 고객들은 기존보다 넓어진 거래화면에서 각 항목별 내역과 결과화면의 영역을 원하는 형태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는 등 뱅킹거래를 보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이외에도 인터넷 상품가입이 더욱 쉬워진 금융상품몰, 더 편리해진 검색기능, 기업고객 가상체험사이트 등을 개편하였고, 기존 VM모바일뱅킹에 편의성을 더해 큰글모바일뱅킹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스마트폰 서비스도 농협이 독자 개발한 스마트뱅킹이 아이폰4 등 최신기종의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갤럭시탭 등의 태블릿PC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NH모바일웹 사이트(m.nonghyup.com)도 다양한 혜택과 유용한 정보들로 한층 업그레이드된다.이번 개편을 맞아 인터넷뱅킹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연말문화공연 티켓, 쿠폰, 모바일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지난 주 우리증시는 3대 악재였던 유럽의 재정위기와 중국긴축 그리고 북한발 리스크의 확산우려가 진정되면서 주간 2.9%가 오르며 연고점에 다시 한번 근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직까지 악재들은 남아있지만 증시가 빠르게 회복을 한 이유는 시장의 관심이 그 동안의 악재보다는 경기로 이동했다는 증거이고 시기상으로도 12월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시점이다.우선 증시 주변의 여건은 연말 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유럽의 재정위기 이슈는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주 관심을 모았던 포르투갈 국채발행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면서 유럽리스크의 확산보다는 진정에 무게를 실어주는 이벤트로 의미를 주었다.경기 측면에서는 미국의 소비개선이 관찰되면서 경기 회복 신호를 확인 시켜주었다. 최근 미국의 증시부진의 원인이 미국 내부보다는 외부에 있다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이번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시즌 결과를 전미소매업협회(NRF)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450억 달러로 2004년 조사 이래 최대 규모를 기록하면서 연말 소비 회복 가능성에 대해서는 합격점을 받았다.수급측면에서는 외국인이 다시 국내 주식의 매수세를 강화하며 수급여건이 개선되고 있는데 이들의 매수세는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에 집중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다.현재 시장에서 잠재적 악재가 될 수 있는 요인은 중국 긴축 관련 재료이다. 이번 주10~12일 중국 중앙경제공작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 긴축관련 언급이 나올 수 있다는 측면에서 우려가 높아 질 수 있다.이번 주는 연말 랠리를 위한 여건은 마련되어 있으나 지난 주말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 밖으로 부진했던 점, 그리고 현재 2000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연고점 돌파 앞두고 있다는 점을 감안 했을 때 진행 과정상 잡음이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미국고용지표의 부진은 오히려 미국 정부와 연준의 양적완화에 대한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과 소비가 살아나면서 경기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의 지표들이 연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점은 우리 증시 역시 연고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점진적이겠지만 의미 있는 반등을 기대 해 볼 수 있는 시점이다.업종별 대응시 자동차, 화학, 전기전자 등 시장 주도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전략이 유효해 보이는 시점이다.
저소득층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취업수급자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가 전북지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작된 희망키움통장 가입자가 1108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희망키움통장은 근로를 하는 수급자들이 수익의 일부를 저금하면 동일한 금액을 정부에서 넣어주는 통장이다. 즉 수급자가 10만원을 저금하면 20만원이 저축되는 형태다.희망키움통장은 취업수급자들이 자립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씨앗자금 마련을 도와주는 제도다.저소득계층 일자리지원사업인 희망리본프로젝트를 통해서도 올해 205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또 운전면허 취득지원을 통해 195명이 면허를 따 이 가운데 30명이 취업하는 성과도 얻었다.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250여 자활사업단에 4300명이 참여하는 등 올해 자활사업 성과가 컸다"며 "내년에도 자활지원사업예산은 450억 확보했으며, 1일 노임단가도 올해보다 3500원 인상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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