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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지역의 한 갤러리가 10년 넘게 전기를 몰래 끌어다 쓴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26일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완주군 소양면의 한 갤러리는 지난 2000년 초부터 최근까지 전기를 몰래 끌어다 쓴 사실이 드러났다.지난 2002년 개관하고 카페와 레스토랑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한 이 갤러리는 전신주에서 따로 전선을 끌어와 계량기를 거치지 않고 몰래 전기를 끌어오는 수법으로 14년간 단 한 차례도 전기료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는 최근 축산물감시원 등과 함께 대형할인점, 식용란 수집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불량 달걀 유통 단속을 벌여 총 21건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자체위생관리기준 미운영 4건, 표시사항 위반 5건, 식용란 거래명세서 미작성 6건, 건강진단 미시행 3건, 영업자 준수 사항 미이행 3건 등이다."아토피 치료비 지원합니다" (전주=연합뉴스) 전북도는 저소득 가정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1인당 연간 50만원을 지원한다.대상은 도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정의 아토피피부염 진단자(질병코드 L20)로 최대 5년간 지원한다.신청은 아토피 피부염진단서, 의료비영수증,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챙겨 각 시군 보건소에 하면 된다.아울러 올해 도내 47개 학교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의 한 주택재개발현장에서 전북지방경찰청 소속인 안모 경감 개인소유의 가스총과 권총 실탄 등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전 8시45분께 천안시 원성동의 한 주택재개발현장에서 철거 공사를 하던 근로자가 쓰레기 더미에서 가스총 등이 담겨져 있는 상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대해 안 경감은 “지난 1999년 천안에서 근무할 당시 가스총을 구입했고 2004년 처가에 보관해 왔는데 이듬해 없어져 분실신고를 했다”면서 “실탄은 경찰관으로 퇴직한 뒤 작고하신 장인 어른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북지방우정청 김병수 우정청장은 25일 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과 만나 전북우정청이 전북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개설한 ‘전북달팽이장터’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앞으로 전북의 대표적인 농산물쇼핑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라 차장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세계적으로 뛰어난 농업기술을 생산농가에 제공해 안전성과 품질이 우수한 농산물이 상품화 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농촌진흥청의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전북농산물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에 우체국이 가장 효과적인 경제플랫폼이 될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4일 렌터카 회사와 중고차 딜러 등을 끌어들여 차량 100여대의 주행거리를 조작해주고 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자동차관리법 위반)로 최모씨(35전과 9범)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또 이들에게 주행거리 조작을 의뢰한 대전지역 렌터카 회사 대표 정모 씨(52)와 전주지역 중고차 딜러 김모 씨(37) 등 5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최씨 등은 지난 2014년 7월부터 최근까지 렌터카 회사와 중고차 딜러 등을 상대로 차량의 주행거리를 조작해주고 1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지난 2014년 7월 경남 마산에서 차량 주행거리 조작기를 3500만원에 구입한 뒤 전주와 익산, 대전, 금산 등 전북과 충남 일대를 돌며 범행을 저질렀다.특히 경찰의 수사를 따돌리기 위해 선불폰을 사용하고, 렌터카 회사와 중고차량 판매처 홈페이지에 게재된 휴대전화 번호로 주행거리 조작 1회당 10만원(출장비 별도)에 거래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주행거리 조작을 원하는 고객을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이들의 범행이 밝혀진 100여건 외에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 정읍지역에 수십 억원대의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지역 사회의 큰 관심사로 대두된 가운데 정읍경찰서에 2건의 고소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24일 정읍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지난 18일부터 지역 주민 A씨에 대한 사기혐의로 2건의 고소가 접수되었으며 피해액은 3억 여원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피고소인 A씨가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을 확인하고 계좌추적과 함께 사기(차용금 미변제) 혐의로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출입국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사기 피해 규모가 수십 억원대에 달한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아직 진위를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익산경찰서는 24일 은행 ATM기기에서 다른 사람이 두고간 물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51)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40분께 익산시 모현동 모 은행 ATM기기에서 B씨(61)가 현금을 인출하면서 두고 간 25만원 상당의 구두가 든 쇼핑백을 가져간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은행 자동화코너 내부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B씨를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기혐의로 지명수배된 40대 여성이 6년간 경찰의 눈을 피해오다 끝내 붙잡혔다.전주 완산경찰서는 사기혐의로 체포영장 등이 발부된 김모 씨(47)를 지난 23일 붙잡아 의정부경찰서에 신병을 인계했다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0년 3월24일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모 법률사무소에서 A씨(70) 등 3명에게 3500만 원을 빌려주면 아파트 임대보증금 채권 중 5700만 원에 대한 채권을 양도해 주겠다고 속여 통장으로 입금받은 뒤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전주시 효자동 모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던 김씨를 알아본 병원 직원의 신고로 전주시 완산구 백제대로 모 주차장에서 김씨를 붙잡았다.이 병원 직원은 경찰의 지명수배자 검거협조 공문 등을 통해 김씨의 인적사항을 보관하고 있었고, 한 차례 통원 치료를 받은 기록이 있는 김씨가 다시 병원을 방문하자 알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지명수배 후 의정부에서 전주로 내려와 중화산동 모 마트 직원 등으로 일하며 생계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업무상 과실재물손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도주 차량,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김모(60)씨의 전과 이력이다.그는 갖가지 교통 관련 범죄로 실형 1회, 집행유예 3회, 벌금형 6회의 처벌을 받았다.이런 그가 다시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김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후 6시 4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의 한 중학교 앞에 서 운전면허 없이 화물차를 몰고 가다가 정차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의무보험에도 가입하지 않았다.전주지법 형사1단독 이재은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동종범죄로 누범 기간에 또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배상도 전혀 하지 않았다"라며 "잘못을 반성하지만 범행 내용에 상응하는 실형 선고가 불가 피하다"고 판시했다.
강남역 인근 주점 건물 화장실에서 20대여성을 살해한 피의자 김모(34)씨가 피해자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다.서울 서초경찰서는 24일 오전 9시부터 30여분간 김씨와 함께 사건 현장인 건물 공용 화장실에서 범행 장면을 재연하는 현장검증을 했다.김씨는 오전 8시55분께 사건 현장에 도착, 고개를 푹 숙인 채 천천히 경찰 호송차량에서 내렸다.그는 유가족에게 할 말이 없는지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가족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희생된 피해자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감정이 없고 어찌됐든 희생돼 미안하고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심경을 묻는 말에는 "뭐, 담담하다.차분하다"고 짧게 대답했다.개인적인 원한이 없는데 왜 피해자를 죽였느냐는 질문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조사과정에서 형사님들에게 충분히 말씀드렸고, 동기와 이유 등에 대해 차후 조사 과정에서 말하겠다"고 말한 뒤 현장 검증을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그는 구속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19일 경찰서를 나서 법원으로 향하던 때와 마찬가지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운동복 차림에 포승줄에 묶여있었다.하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던 이전과 달리 김씨는 이날 취재진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그는 차분한 표정으로 취재진과 눈을 마주치면서 나직한 목소리로 질문에 대답을 이어갔다.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현장검증에는 강력팀과 과학수사팀 형사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김씨는 경찰이 준비한 마네킹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는 등 범행 시작 전후 장면 을 총 두 차례 태연하게 재연했다.김씨는 시종일관 담담하게 현장검증에 임했으며,특별한 심경변화는 보이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다만 처음과 달리 김씨가 지금은 죄송한 마음을 간간이 표현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현장검증을 모두 마치고 나온 오전 9시 35분께 김씨는 "일주일만에 현장에 온 기분이 어떠냐"고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은채 경찰 호송차량으로 향했다.이날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일찌감치 건물 앞에 설치된 폴리스 라인 너머로 취재진 수십여명이 몰렸다.슬리퍼 차림의 중년 여성들을 비롯해 주민 2030여명도 눈에 띄었다.김씨는 17일 0시 33분께 건물 1층 주점과 2층 노래방 사이의 공용 화장실에 들어갔다.그는 남성 6명이 화장실을 이용한 뒤인 같은날 오전 1시7분께 이 화장실에 들어온 첫 여성인 A(23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경찰은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로 2008년 이후 병원에 6차례 입원한 전력이 있는 김씨가 여성들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피해망상 때문에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범죄 사실 입증과 증거 확보에 필요한 조사를 대부분 마쳤으며 김씨에 대해 살인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26일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5시33분께 전주시 덕진구 한 마트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 16만원과 담배 등 50만원 상당의 금품을훔친 혐의(절도)로 23일 A씨(46)를 불구속 입건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23일 교회와 주택을 돌며 1000여 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 씨(35)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11시5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교회 사무실에 침입, 헌금 60여 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7월부터 약 30회에 걸쳐 1064만5000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대낮에 군산의 한 웨딩용품 업체에서 강도가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군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쯤 군산시 수송동 한 웨딩용품 업체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 18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경찰은 사건 직후 인근 폐쇄회로(CC)TV를 통해 도주 경로를 확인한 뒤 경기도 평택으로 이동한 신모 씨(45)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형사대를 급파해 검거에 나섰다.강도 전과를 포함해 전과 5범의 전력이 있는 신 씨는 웨딩숍에 손님으로 가장해 들어간 뒤 강도로 돌변, 여사장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빼앗은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오전 1시28분께 전주시 덕진동 덕진광장 앞길에서 종합경기장~팔복동 방면으로 달리던 스타렉스 승합차량을 SM5 승용차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스타렉스에 탄 학원생 김모 군(10경기도 안산시)과 운전자 이모 씨(31학원장) 등 1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자는 없었다.경찰에 따르면 경기도 안산의 한 태권도학원에 다니며 풋살을 함께 배우던 중고생 14명은 전날 오후 6시께 전주의 한 풋살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 참여한 뒤 전주한옥마을 관광을 마치고 경기 안산으로 돌아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SM5 승용차 운전자 황모 씨(28)의 음주 여부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22일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깨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상습 절도)로 박모 씨(20)를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모두 33회에 걸쳐 전주시내에 주차된 차량의 유리창을 돌로 깬 뒤 태플릿 PC와 휴대전화 등 18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박 씨는 차 안을 휴대전화 불빛으로 비춘 뒤 고가의 금품을 물색했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20일 쓰레기더미에 불을 붙여 차량 4대를 불태운 혐의(실화)로 고교생 강모(16)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강 군은 지난 18일 오후 4시 30분께 익산시 신동의 한 골목주차장에 세워진 승용차 4대를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디. 그는 골목길을 지나다 주운 라이터로 쓰레기봉투 더미에 무심코 불을 붙이고 다시 길을 갔지만 이후 불이 덤불에 옮겨붙여 결국 차량까지 태운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주변 차량의 블랙박스와 CCTV 영상을 분석해 강 군을 붙잡았다.강 군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삼아 쓰레기 더미에 불을 붙였을 뿐 차량을 태울 의 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경찰관계자는 "이번처럼 사소한 장난 때문에 엄청난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불장난을 절대 금하라고 당부했다.
속보=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9일 약 도매업체 6곳으로부터 18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의료법 위반 등)로 J병원 이사장 A씨(60)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최근까지 약 도매업체 대표 B씨(47) 등 6개 업체 대표들로부터 18억여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압수한 서류 등을 분석, 도매업체에서 J병원으로 자금이 흘러들어 간 사실을 확인했다”며 “리베이트 자금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모 고등학교 일부 학생들이 체육대회 후에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7일 전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전주 A고등학교 전교생 800여명 중 15명이 설사와 복통, 발열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학생들은 지난 14일 인근 대학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 당일 대학교 학생식당과 외식업체의 도시락을 선택해 먹은 뒤 다음 날 오후부터 식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교 측은 17일 전교생을 하교 조치했으며, 보건당국은 도시락과 학생식당 음식을 조사하는 한편 학생들의 가검물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특수절도 혐의로 경찰에 쫓기던 피의자가 체포 과정에서 흉기로 자해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군산경찰서는 17일 오전 11시께 군산시 산북동 소재 모 아파트 3층에서 특수절도 피의자 이모 씨(37)가 경찰 체포를 피해 도주하던 중 흉기로 복부를 자해, 과다출혈로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경찰이 자수를 권유하며 잠겨있는 문을 열자 아파트 화재대피용 베란다 칸막이를 부수고 옆집으로 넘어가 베란다 문을 잠근 후 자해를 시도했다. 경찰은 이씨를 쫓기 위해 도주한 옆집 현관문을 강제로 열고 진입, 이미 주방에서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이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결국 과다출혈로 숨졌다.경찰은 이씨가 동종전과 12범에 이르고 지난 2월 절도행각이 적발돼 법원 재판이 계류 중인 점을 종합할 때 가중처벌을 받게 될까 두려워 자해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한편 이씨는 지난 4월6일과 11일 각각 군산 소재 식당에 침입해 현금과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수 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17일 익산경찰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이 유령 상조회를 만들고 자체적으로 어린이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참가비를 받는 수법을 동원해 수 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자원봉사센터 직원 10명은 지난 2009년부터 급여에서 매달 일정액을 공제해 모아진 1000여 만원을 5명의 직원이 일정액씩 나눠가진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한 어린이 및 청소년봉사체험학교 프로그램의 참가비를 받아 모아진 1000여 만원도 5명이 나눠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같은 혐의로 직원 5명에 대한 소환조사를 통해 관련 혐의를 확인하고, 추가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좀 더 진행해야 한다며 관련 직원들을 소환 조사했고 추가 여죄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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