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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장맛비…시간당 30㎜이상 집중호우도

이틀 동안 전북지역에 내린 장맛비가 3일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4일 아침부터 또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4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부안 변산 85.5㎜, 정읍 66.5㎜, 남원 65㎜, 부안 57㎜, 고창 56㎜, 진안 54㎜, 장수 53㎜, 임실 51㎜, 순창 48.5㎜, 전주 47㎜ 등의 강수량을 기록했다.이번 장맛비는 이날 오후부터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남해상에서 남부지방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4일 아침에 남쪽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점차 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4일 전북지역에 20~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으며, 지역에 따라 시간당 30㎜ 이상의 집중호우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대는 전했다.기상대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위치에 따라 강수량의 지역적인 차이가 매우 커,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서해상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어선은 특별히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4일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22~24℃, 낮 최고기온은 26~28℃로 전망된다.

  • 날씨
  • 강정원
  • 2013.07.04 23:02

<내일날씨> 중북부 새벽부터 비 그쳐…남부 장맛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수요일인 3일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으나 서울을 포함한 중북부지방은 새벽부터 비가 점차 그쳐 4일 새벽이나 아침까지 소강상태에 드는 곳이 있겠다.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34도가 되겠다.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전해상, 남해 동부 먼바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다음은 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서울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229) < 70, 20 >▲인천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226) < 70, 20 >▲수원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음] (2129) < 70, 20 >▲춘천 :[흐리고 한때 비, 구름많음] (2231) < 60, 20 >▲강릉 :[구름많음, 구름조금] (2534) < 20, 10 >▲청주 :[흐리고 비, 흐리고 한때 비] (2329) < 90, 60 >▲대전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 90, 70 >▲세종 :[흐리고 비, 흐리고 가끔 비] (2228) < 90, 70 >▲전주 :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7) < 90, 70 >▲광주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 90, 70 >▲대구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429) < 80, 70 >▲부산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6) < 80, 80 >▲울산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8) < 70, 70 >▲창원 :[흐리고 비, 흐리고 비] (2327) < 80, 70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2630) < 20, 20 >

  • 날씨
  • 연합
  • 2013.07.02 23:02

푹푹 찌는 무더위…건강 유의하세요

올 여름철은 평균기온 상승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전북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1명은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이들은 무더운 날씨에 작물관리(9명)를 하거나 운동(5명), 노동(8명), 일상 활동 등(8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연령별로는 71~80세가 1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61~70세 6명, 51~60세 3명, 81세 이상 2명, 기타 연령층 5명으로, 61세 이상이 노인계층이 22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다.이번 여름철에도 무더운 날씨가 많을 것으로 보여 폭염 피해 증가가 예상된다.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전북지역은 오는 7월 중순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기온은 평년(26~27℃)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8월과 9월 초순까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이에 소방안전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비 119구급대책을 수립추진한다.소방본부는 오는 9월까지 각 소방서별로 67개 폭염구급대(구급대원 446명)를 구성, 환자발생에 대비한 얼음조끼와 얼음팩, 정맥주사용 생리식염수, 정제소금, 물 스프레이, 디지털 체온계 등 9종의 응급장비를 119구급차량에 비치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소방본부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낮 12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혼자 농약살포 등 농사일을 한다거나 체력소모가 많은 외부활동, 격렬한 운동, 음주 후 차량 취침 등을 삼가야 한다"면서 "몸에 이상이 발생했을 땐 시원하고 환기가 잘 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해 조기에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 날씨
  • 강정원
  • 2013.06.28 23:02

7월 본격 무더위 시작…지역에 따라 많은 비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여름철로 본격적으로 들어서는 7월 초에는 무더운 날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서 다음 달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고 하순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은 특히 다음 달 중순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초순에는 저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이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비가 많이 오는 곳도 있겠다.초순 평균기온은 평년(2225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61126㎜)보다 많겠다.중순에도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북태평양고기압이 확장해 무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2326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71173㎜)과 비슷하겠다.하순에도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기불안정으로 인해 국지적으로 비가 올 때가 있겠다.하순 평균기온은 평년(2427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51135㎜)과 비슷하겠다.8월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때가 있겠다.기온은 평년(2326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평년(193367㎜)보다 많을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9월에는 기온이 평년(1822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132244㎜)과 비슷하겠다고 예측했다.

  • 날씨
  • 연합
  • 2013.06.24 23:02
사회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