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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그룹 티맥스의 김준이 '한ㆍ필리핀 방송 콘텐츠 쇼케이스 및 미디어 포럼'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6일 '꽃보다 남자'의 제작사 그룹에이트에 따르면 김준은 한ㆍ필리핀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주최로 11월30일∼12월1일 필리핀 마닐라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김준은 또 이번 행사에서 필리핀 지상파 방송인 ABS-CBN이 주는 뷰어 초이스 어워드(Viewer Choice Award)를 받을 예정이다.
KBS 월화극 '천하무적 이평강'이 내달 일본에 상륙한다. 일본 내 한류전문채널 엠넷(Mnet)은 다음달 21일부터 매주 월ㆍ화 오후 9시에 '천하무적 이평강'을 방송할 예정이다. 남상미와 지현우 등이 출연하는 '천하무적 이평강'은 평강공주와 온달 설화를 바탕으로 한 퓨전 코믹 사극이다. 한편, 일본 팬들은 28일 '천하무적 이평강'의 로케이션 촬영장소인 강원도를 찾아 견학하고 29일로 27번째 생일을 맞는 지현우를 위한 축하파티도 열 계획이다.
백일은 회사를 살릴 사람은 너밖에 없다며 강호에게 세강기업 수정이를 만나라고 한다. 금자는 세훈에게 전화를 걸고 연희를 모른다고 둘러댄 세훈은 연희를 찾아가 뭘 어떻게 했길래 니 어머니가 나한테 전화를 하냐고 한다. 철이는 엄마 차를 빌려 난정에게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 한다.한편, 강호는 백일의 집에 왔던 수정을 데려다 주려 차에 태우고 종일연락이 안되 걱정하던 은님은 그런 두 사람을 보게 되는데….
해성은 윤희에게 진주 선물을 건네지만 윤희는 해성을 외면하며 차갑게 말한다. 석주는 상은과 함께 온 알렉스를 보고 멈칫하고, 경태는 못마땅한 얼굴로 알렉스의 인사를 받는다. 상은은 여준에게 전화하지만 받지 않고, 의국에 들어온 여준은 상은에게 전화하려다 만다.여준은 알렉스를 만나러 호텔로 간 상은을 오해하게 되고, 상은은 혜림 때문에 알렉스가 학원에 오게 된 상황을 알게 된다. 여준의 병원에 간 상은은 여준의 짐을 전하러 왔던 혜림과 마주친다. 상은에게 친한 척 하는 알렉스 때문에 열 받은 여준은 다가가 상은을 떼어놓는다.
태풍 송회장은 하류에게 광개토 렌트카 특판업무를 지시하고 하류팀은 괴짜로 소문난 렌트카 사장의 마음을 잡기 위해 온갖 작전을 동원한다. 하류를 향한 마음으로 혼란스러운 재희는 대산의 렌트카 특판을 맡게 되면서 하류와 자꾸 마주치게 되고, 다해는 하류에게 재희언니와의 관계를 묻는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 중인 황정음ㆍ김용준 커플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2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가수 출신의 탤런트 황정음과 SG워너비의 김용준 커플은 다음 달 출연을 끝으로 우결에서 하차한다. 실제 커플이기도 한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우결에 출연해 알콩달콩 사랑을 키우는 가상 부부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 외에도 우결에는 박재정ㆍ유이, 조권ㆍ가인 등 두 커플이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이들의 하차 결정으로 다른 출연진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디지털어드벤처가 다음달 24일, 25일 도쿄 오타구의 아프리코홀에서 인기 스타를 초대한 '한류 스페셜 크리스마스 나이트'를 개최한다. 24일에는 애니메이션 '겨울연가'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고 있는 가수 강요한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들려주고 '겨울연가' 더빙에 얽힌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25일에는 현재 TBS-TV로 방영 중인 송승헌 주연의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동생 동욱 역을 연기한 탤런트 연정훈이 일본 팬들과 만난다. 디지털어드벤처측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hanryu-xmas.jp)를 오픈했으며, 내년 봄 DATV로 행사 모습을 방송한다.
배우 소지섭과 손창민이 내년 6월 방송되는 MBC TV 전쟁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출연한다고 손창민의 소속사 싸이더스HQ가 25일 밝혔다. '로드 넘버원(Road NO.1)'(극본 한지훈, 연출 이장수ㆍ김진민)은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특선대작으로, 갑작스럽게 한국전쟁에 참전하게 된 육군사관생도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며 생존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목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 당시 서울과 평양을 잇는 대표적인 통로인 1번 국도를 의미한다. 소지섭이 주인공 이장우 역을 맡았으며, 손창민은 이장우가 속한 중대의 선임하사이자 악역인 오종기를 연기한다. 드라마는 내년 1월 촬영에 들어간다.
10년 동안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고, 그 여자를 다시 만나기 위해 살아온 남자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미남이시네요' 후속으로 내달 2일 첫선을 보이는 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극본 이경희, 연출 최문석)는 절절한 첫사랑의 기억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25일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이 드라마의 제작발표회에서 제작을 맡은 iHQ의 장진욱 본부장은 "제목만 보면 '러브 액츄얼리' 같은 로맨틱 코미디가 아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우리 드라마는 된장찌개 냄새 나는 구수한 드라마이고, 끈적끈적한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 채 술집 작부인 엄마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살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던 차강진이 유복한 가정에서 순수하고 밝게 자라난 한지완을 운명처럼 만나 10년에 걸쳐 절절한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다. 차강진 역의 고수는 "한 번도 져본 적이 없는 캐릭터"라며 "일과 사랑 모두 최선을 다하는 인물인데 최대한 잘 표현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매사에 굉장히 정확한 남자라 좀 차갑게 보일 수 있지만, 지완에 대한 사랑은 매우 깊다"고 덧붙였다. 한지완 역의 한예슬은 "밝고 낙천적이며 용기가 많은 캐릭터다. 어린 시절 아픔을 지닌 상태에서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려 노력하는 아이다"라며 "그 아이의 사랑스러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진과 지완은 지완 오빠의 사고로 어린 시절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다. 이후 세월과 함께 지완은 태준, 우정과 엮이게 된다. 태준은 유학시절 우정과 연인이었지만 재벌가인 우정 집안의 반대로 헤어진 뒤 지완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태준과 지완이 약혼을 앞두고 있을 때 강진이 꿈에도 그리던 지완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이들 넷은 얽히게 된다. 이우정 역의 선우선은 "극단적으로 뜨겁고 극단적으로 차가운 여자"라며 "전작 '내조의 여왕'에 이어 재벌가 딸이지만 전작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다. 차가운 면을 강조하려 3㎏ 정도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는 "시놉시스를 보면서 심장이 덜컹했다. 글이 너무 좋았고, 알면 알수록 너무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어 더 많이 사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박태준 역의 송종호는 "현실의 사랑이 있지만,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갈등과 질투심을 느끼는 인물"이라며 "대본 보고 너무 슬프고 좋은 대사가 많아 울었다. 어떤 역이라도 맡고 싶었다"고 밝혔다. 강진의 엄마 차춘희 역은 조민수가 맡아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춘희는 첫사랑의 상처를 가슴에 안고 홀로 두 아들을 키운 술집 작부다. 조민수는 "엄마 역을 맡은 게 아니라 40대 멜로를 하러 이 드라마에 출연했다"며 "여태껏 못해본 역할이고, 직업적으로 인생의 바닥까지 갔지만 그래도 사랑이 남아있는 인물이라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잘못하면 천하게 보일 수 있는 캐릭터인데, 그렇게 보이지 않게 하려 많이 고민하고 있고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MBC '선덕여왕'을 피해 오후 9시대에 편성된 SBS TV 월화드라마 '천사의 유혹'이 24일 시청률 20%를 돌파했다. 2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천사의 유혹'은 전날 전국 시청률 20.4%를 기록하며 13회 만에 시청률 20% 고지를 넘어섰다. 같은 시간 방송된 KBS 1TV '뉴스 9'은 16.1%, MBC TV '뉴스데스크'는 7.3%, KBS 2TV '1대 100'은 6.9%로 '천사의 유혹'보다 시청률이 낮았다. 21부로 기획된 '천사의 유혹'은 이날 방송에서 남자 주인공 현우의 엄마(차화연 분)에 관한 비밀이 드러나고, 주승(김태현)이 재성(배수빈)의 정체를 알아채는 내용이 펼쳐져 긴장감이 고조됐다. 한편 MBC TV '선덕여왕'은 미실의 퇴장 후 시청률이 34% 대로 떨어졌다. 미실의 죽음을 앞두고 지난 9일 44.9%까지 치솟았던 '선덕여왕'의 시청률은 지난 23일 34.8%, 24일 34.1%를 기록하며 35% 아래로 떨어졌다. '선덕여왕'과 같은 시간에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이평강'은 6.1%, SBS TV '생활의 달인'은 5.5%를 기록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윤하(본명 고윤하ㆍ21)가 국내에서 처음 콘서트를 개최한다. 윤하는 12월2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2009 윤하 첫번째 콘서트:라이브 공식 22-1'이라는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2004년 9월 첫 싱글 '유비키리(새끼손가락 걸기)'로 일본에서 데뷔한 윤하는 2005년 두번째 싱글 '호키보시(혜성)'가 일본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07년 국내에서 첫 음반을 냈고 그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1, 2, 3'와 '비밀번호 486'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첫눈에', '어린 욕심', '고백하기 좋은 날' 등 5년간 한국과 일본에서 발표한 인기곡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부를 예정이다. 또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등의 노래도 선사한다. 티켓은 26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관람료 5만5천-6만6천원, ☎ 1544-1555.
가수 휘성(27)이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중국 공연에 불참한다. 고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를 보인 휘성은 21일 병원 진단 결과 신종 플루 의심환자로 분류돼 이날부터 타미플루를 복용했고, 이후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인 팝업엔터테인먼트가 25일 밝혔다. 이 때문에 휘성은 25일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국 대중음악쇼케이스 '필 코리아, K-POP 나이트'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 소속사는 "휘성은 의심환자로 분류된 날부터 타미플루를 복용해 현재 감기 증상이 거의 사라진 상태"라며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완치 판정을 받으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여성그룹 에프엑스의 엠버, 크리스탈, 설리 등 세 멤버도 신종 플루 확진 판정을 받아 이 공연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이 무대에 오르는 2AM의 조권, 유키스의 알렉산더는 신종 플루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바 있다.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ㆍ32)가 국군방송 출연료를 군부대에 기부했다고 소속사가 25일 밝혔다. 싸이는 24일 경기도 안양시 육군 수도군단에서 열린 국군방송(KFM) 프로그램 '위문열차'에 출연해 10곡 이상의 노래를 불렀고 이날 받은 출연료를 이 부대에 기부했다. 소속사는 "싸이는 20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김장훈과 전국투어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를 열고있어 다른 행사는 일체 고사했지만 '위문열차'에만 남다른 애정을 갖고 출연했다"고 말했다. 싸이는 지난 13일 자신이 복무했던 경기도 광명시 52사단을 방문해 상근예비역을 포함한 장병 4천명에게 치킨을 선물했다.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월드비전은 탤런트 지진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진희는 "나눔을 실천할 좋은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 앞으로 이름만 홍보대사가 아니라 월드비전의 친선대사인 김혜자 선배님처럼 묵묵히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진희는 앞서 지난 5일 강원도 정선에 있는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탤런트 이선균(34)이 25일 득남했다. 소속사 호두 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전 11시30분께 선균 씨의 부인인 전혜진 씨가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낳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이선균과 전혜진은 6년여간의 교제 끝에 지난 5월 결혼했다. 이선균은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후속작으로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파스타'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수석 요리사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가 동방신기 세 멤버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인해 지난 8월 'SM 타운 라이브 '09' 콘서트를 취소한 것과 관련, 집단분쟁 조정 절차가 개시된다. 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동방신기, 슈퍼 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SM 소속 가수들의 팬들로 구성된 신청인 632명이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컴을 상대로 재산적, 정신적 손해배상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집단분쟁조정을 시작한다. 신청인들은 입장권은 환불 받았지만 치열한 경쟁을 뚫고 표를 구입했는데 공연이 취소되는 바람에 정신적 피해를 입었고, 기차표 예약이나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위약금을 무는 등 재산상 손해도 입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그동안 콘서트를 일방적으로 취소한 뒤 입장료만 환급했던 공연업자들의 관행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지 여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추가 참가신청은 오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홈페이지(www.kca.go.kr)에서 할 수 있고 신청인은 콘서트 티켓을 지마켓이나 드림메이커엔터컴을 통해 산 계약 당사자여야 하며, 미성년자는 부모 등 법정대리인이 대리신청해야한다.
해체 위기설에 휩싸인 동방신기가 2년 연속 일본의 권위있는 연말 가요축제인 NHK 홍백가합전(紅白歌合戰)에 출연한다. NHK방송은 다음 달 31일 방송되는 제60회 홍백가합전에 동방신기를 비롯, 개인 및 그룹을 합해 총 50팀(홍.백 각 25팀)의 출연자를 확정했다고 23일 발표했다. 홍백가합전은 1년간의 일본 대중음악계를 결산하는 가요축제다. 그해 최고의 남녀 가수들이 홍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노래를 부르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홍백가합전'은 여론조사와 음반판매량, 음원 다운로드수 등을 토대로 출연진을 선정하며 출연 여부가 인기의 척도가 될 만큼 영향력을 지녔다. 동방신기는 홍백가합전 출연에 앞서 오는 25일 니혼TV에서 방송하는 '베스트히트가요제'와 다음달 2일 열리는 후지TV 주최 'FNS가요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배우 김지훈이 SBS 새 월화드라마 '별을 따다줘'의 남자주인공으로 발탁됐다.테마가 있는 뉴스[Why뉴스] 안성용 포인트 뉴스오은선 히말라야 등정 성공, '의혹' 제기돼정명훈-연광철의 슈베르트 '겨울나그네'광안대교 사랑의 전설 '쥬얼리 브릿지''별을 따다줘'는 부모의 갑작스런 죽음 후 다섯 명의 입양한 동생들을 책임지게 된 스물다섯 보험사 직원 진빨강과 생모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변호사 원강하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김지훈은 '원강하' 역을 맡았다.이로서 김지훈은 지난 2008년 '연애결혼' 이후 1년여 만에 현대극에 복귀하게 됐다.김지훈이 맡은 '원강하' 역은 진빨강이 일하는 보험회사의 고문 변호사로 잘생긴 외모에 천재적인 머리를 갖고 태어났지만 출생에 대한 상처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인물이다.이에 자신에게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다고 믿고 여자들과의 만남도 자신의 남다른 취미 생활을 위해서만 필요하다 생각하는 냉혈한이다.그동안 톡톡 튀는 '로맨틱 가이'를 연기해왔던 김지훈은 이 작품을 통해 그동안 펼쳐 보이지 못했던 차가운 '옴므파탈'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연애결혼' 이후 또다시 변호사 역을 맡게 된 김지훈은 "이제 변호사 역은 익숙하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자신에게는 '마음'이란 것이 없다고 믿던 나쁜 남자가 '사랑'을 알아가게 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편, '별을 따다줘'는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가문의 영광'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고경희 PD가 연출을 맡았다.
흡인성 폐렴으로 3년째 투병 중인 원로 코미디언 배삼룡(83)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23일 배삼룡 측에 따르면 배삼룡은 이날 오후 입원 치료 중이던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서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며, 현재 의식불명 상태다.배삼룡 측은 "3년째 투병하시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지신 것이 이번이 네 번째인데, 앞선 세 번은 그다지 위독한 상황도 아니었고 금세 다시 일반 병실로 옮겨졌지만 이번에는 의식 불명 상태라 심각하다"며 "뭘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그저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 뿐"이라고 전했다.1990년대 중반부터 흡인성 폐렴으로 투병하다 2007년 6월 한 행사장에서 쓰러져입원한 그는 최근 들어 자가호흡을 하고 가끔 말은 했지만 지인들을 알아보지는 못하는 상태였다.1970년대 정상의 인기를 누리던 배삼룡은 잇단 사업 실패 등으로 생활고를 겪었고, 현재는 약 2억 원의 병원비를 체납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그는 지난달 병상에서 후배 코미디언 이용식의 도움으로 자신의 핸드프린팅을 남겼다.
다음 달 미디어렙(방송광고대행사) 제도의 개편과 관련, MBC 본사와 19개 지역사는 1사1렙 정책을 추진하는 한편 광고배분 비율을 과거 5년 동안의 자료를 최대한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24일 MBC에 따르면 전날 19개 지역사는 본사와 '방송광고판매제도 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각 지상파 방송사가 독자적인 미디어렙을 설립하는 1사1렙 정책의 도입을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특히 향후 본사가 주주로 참여하는 미디어렙의 요금체계와 판매방식은 과거 5년간 본사와 지역사 사이의 광고배분 자료를 최대한 반영하는 한편 지역사의 미디어렙지분 참여도 보장키로 했다.그동안 지역사는 1사1렙(1공영다민영)을 추진하게 되면 지역사보다 경쟁력이 강한 본사로 광고가 쏠려 지역사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방송의 공익성이 훼손된다며 반대해왔다.이 때문에 지역사는 SBS를 민영 미디어렙으로 하고 KBS와 EBS, MBC 등을 공영 미디어렙에서 담당하는 1공영1민영 안을 선호했다.그러나 광고배분 비율을 기존 비율에 준해 설정하면 1사1렙을 도입하더라도 지역사가 광고 감소로 인한 타격을 비교적 적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MBC 정책협력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MBC는 미디어렙과 관련해 본사와 지역사가 한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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