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20:24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대학] "리모델링뒤 공연·연습 여건 더 열악"

전북대가 최근 수십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합동대강당을 두고 학생과 학교측의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학교측은 노후화된 합동대강당을 리모델링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공연의 기회 등을 제공한다는 입장이지만 정작 이를 활용할 학생들은 공사 뒤 공연과 연습에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학생 권리를 위한 비상대책위를 꾸리는 등 반발하고 있다.지난 30일 전북대와 이 대학 극예술연구회 학생권리비대위에 따르면 전북대 합동대강당은 20억원 상당의 리모델링 공사를 9월말께 마쳤다. 합동대강당은 음향, 조명, 객석, 무대 등이 있는 대형 공연장 1곳과 준비실 겸 대기실, 강의실 2곳 등을 갖추고 있다.학교측은 지은 지 30년이 다된 노후화된 건물이라 시설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를 진행했으며, 교정 내 광장 등에서 공연 등을 진행했던 학생들이 보다 편리한 공간에서 행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이 대학 연극동아리인 기린극회 등은 리모델링 뒤 학교가 관리 측면을 강화하면서 공연과 연습할 여건이 현저히 나빠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모델링 전에는 공휴일과 주말에도 합동대강당 공연장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용기간도 예전 한 달에 3일에서 2일로 줄었다는 것이다. 또 공연장의 조명과 무대 등도 공연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미나 등을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동안 공연 대체공간으로 사용하던 후생복지관이 올해 초 식당으로 바뀐데 이어 합동대강당마저 학생들의 문화활동 공간에서 멀어져가고 있다는 것이다.이 갈등은 또 학교 내 문화활동을 둘러 싼 학생권리에 대한 논란으로 번질 여지도 있다. 학교측은 합동대강당 로비에 내 건 사용규칙에서 학생이 먼저 사용신청을 했더라도 학교측이 부득이한 사정에 따라 사용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전북대 관계자는 "만약을 예상해 규정을 명시했지만 사실상 이 규정이 적용될 예는 없을 것이다"고 밝혔지만 학생들은 이같은 문구가 학생의 공연 등 문화활동에 대한 학교측의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며 반발하고 있다.전북대 극예술연구회 학생권리비대위 서재홍씨(물리학과3년)는 "학교의 주인인 학생과의 약속을 학교의 편의에 따라 언제든 파기할 수 있다는 학교측의 독단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학생을 위해 리모델링한 공연장이라지만 관리차원의 이유로 학생은 배제되고 공연의 기회는 더 줄어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 대학
  • 임상훈
  • 2009.12.02 23:02

[대학] 우석대 공자아카데미, 국제 학술포럼 개최

우석대 공자아카데미(원장 이갑헌)는 지난 30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외 석학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hina and the world(중국과 세계)'를 주제로 국제 학술포럼을 열었다.이날 포럼에서는 라종일 총장의 '강대국의 세계, 세계의 강대국'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데이빗 맥뮬랜(David Lawrence Mcmullen)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왕국영(王國英) 중국 절강대 교수가 각각 발표자로 나섰다.라총장은 "현재 우리는 나라와 나라, 지역과 지역이 밀접하게 연관되는 세상에 살고 있고, 특히 한국과 중국은 지리적·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과거 중국은 한국 사람들에게 삶의 질과 도덕적인 차원에서 대국이었고, 이같은 의미에서 일본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또 "경제적인 성장이 반드시 장기적으로 모두에게 행복한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니다"면서 "강국과 대국, 그리고 강대국과 세계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갑헌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중국의 문화·역사적 특성을 재조명, 글로벌 시대 중국의 역할과 동북아 공동 번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국제 학술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대학
  • 김종표
  • 2009.12.01 23:02

[대학] 전북대 학생들, 장애인 위한 컴퓨터 입력장치 개발

전북대 학생들이 장애인을 위한 컴퓨터 입력장치를 개발, 눈길을 모으고 있다.이 대학 이용진(전자공학과)·이정태(전자공학과)·서호영(정밀기계공학과)·송준혁씨(컴퓨터공학과) 등이 참여한 하드웨어분과 동아리 '에스덱(ESSDEC)'학생들이 주인공이다.학생들은 지난 5~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2회 산학협력엑스포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 '또 다른 나의 손'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디지털 입력장치를 출품,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차지했다.이들이 개발한 시스템은 일반 키보드나 마우스의 기능을 대신, 장애인의 원활한 컴퓨터 사용을 지원하는 디지털 입력장치다.이 시스템은 레이저다이오드가 장착된 헤드폰 형태의 기구를 사용자가 착용하고 여기서 나오는 빛을 특수 키보드에서 인식, 키 누름 동작을 대신하는 방식이다. 또 헤드폰에 가속도 센서를 장착, 마우스 포인터의 위치를 제어할 수도 있다.특히 이 시스템은 키보드와 마우스 입력이 모두 가능하고, 반응속도 및 인식률이 높다는 점에서 기존 장애인 디지털 입력장치와 차이가 있다.동아리 학생들은 올초 이같은 시스템을 고안, 지난달 완성했다.이용진씨는 "신체 장애인들이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착안, 빛을 감지하는 특수 키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면서 "새로 개발된 입력장치가 상용화 돼 장애인들도 보다 손쉽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학
  • 김종표
  • 2009.11.27 23:02

[대학] 증명서 발급 인터넷 신청땐 '수수료 3배'

취업난이 심각할수록 취업준비생들이 발급받아야 하는 성적증명서와 졸업증명서도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다. 취업하기까지 수십, 수백 통의 입사지원서를 내야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증명서 발급 비용도 적지않은 부담이다.도내 대학마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으로도 증명서를 발급하고 있지만, 대부분 증명서 발급 대행 회사가 맡고 있어 발급수수료보다 최대 3배 이상 비싼 대행수수료를 물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전북대의 경우 교내 학생서비스센터 발급기를 이용하면 증명서 1장당 발급수수료 300원(영문은 600원)만 내면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증명서 1장당 대행수수료 1000원이 추가로 부과된다. 같은 증명서를 여러 장 발급받으면 1장이 추가될 때마다 500원씩 대행수수료가 붙고, 다른 종류의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는 장마다 대행수수료 1000원이 꼬박꼬박 붙는다.전북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인터넷으로 증명서를 발급받은 건수는 모두 1만6229건, 액수로는 총 505만8600원이다. 이는 발급수수료만 합산한 것으로, 대행수수료까지 합하면 최소 2000만 원이 넘는다.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군산대, 호원대 등 도내 다른 대학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대학마다 발급수수료는 조금씩 다르지만, 인터넷 증명서 발급 시 '대행수수료 1000원'은 공통이었다. 모두 대행업체를 통하기 때문이다.전북대 4학년 김모 씨는 "취업이 한 번에 된다는 보장도 없고, 수십 번 입사지원서를 내야 하는 상황에서 매번 비싼 대행수수료를 물고 증명서를 발급받는 것은 큰 부담"이라며 "인터넷으로 하면 오히려 발급 비용이 더 싸야 하는데, 대행수수료가 발급수수료보다 3배나 비싼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전북대 최석우 교무부처장은 "현재 고려대의 경우 자체적으로 인터넷 증명서 발급 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북대는 내년부터 차세대 대학통합정보시스템이 가동이 되고, 현재 정보전산원에서 구축 중이다. 인터넷 증명서 발급이 자체적으로 가능하고, 보안상 문제가 없다면 통합정보시스템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대학
  • 김준희
  • 2009.11.27 23:02

[대학] 전주기전대학 평의원회도 파행

법인 이사진의 내분으로 법정 다툼을 벌이고 있는 전주기전대학이 평의원회 운영을 놓고 또다시 내부 갈등을 빚고 있다. 사립학교법 규정에 의해 운영되는 대학평의원회는 학교 발전계획 및 학칙 제·개정, 교육과정 운영 등 대학의 주요 사안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로 교수와 직원·외부인사 등으로 구성된다.이 대학 평의원회는 조희천 전 학장에 대한 대학운영 간섭 중단과 대학건물에서의 퇴거 요청 등의 안건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김성철 의장 명의로 임시 회의를 소집했지만 대학본부측이 시설(JK빌딩 회의실)을 개방하지 않아 결국 회의를 열지 못했다. 평의원회는 다음달 1일 다시 임시회의를 소집하기로 했다.이에앞서 지난 21일에도 평의원회 개최가 예정됐지만 대학정상화대책위원회측에서 권한이 없는 조희천 전 학장이 회의를 소집했다는 이유로 진행을 막아 무산됐다.대학정상화대책위원회는 "지난해 11월 당시 강택현 학장이 조희천 전 학장을 대학평의원에서 해촉했고, 이후 정당한 절차를 거쳐 올 3월 김성철씨가 의장으로 선출됐다"면서 "의장은 물론 평의원 자격도 없는 사람이 임의로 회의를 소집, 대학운영에 관여하려 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처럼 조희천 전 학장의 자격을 놓고 학내 갈등이 계속됨에 따라 교비결산 등 대학의 주요사안을 심의·자문해야 하는 평의원회조차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 대학
  • 김종표
  • 2009.11.26 23:02

[대학] "해외봉사 활동 총장들도 솔선"

"대학 총장들도 해외 봉사활동에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강희성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장(호원대 총장)은 24일 "매년 해외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학생과 교수들의 애로사항을 파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총장들도 직접 참여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내년초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정례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해외봉사를 희망하는 총장들의 신청을 받아 내년 1월22일부터 8박9일 동안 네팔의 대표적 빈민촌인 렐레지역에서 무료급식과 급수시설 설치 등 노력봉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5명 정도가 참여할 예정인 국내 대학 총장들의 첫 해외봉사에는 이 같은 활동을 제안한 강총장도 물론 참가한다.강총장은 "네팔에서 노력봉사와 함께 주민들에게 우리 문화를 소개,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라며 "각 대학에서 현지 학생들을 유치, 장학금 혜택을 통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또 네팔지역 주요 대학을 방문, 지원 및 교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지난 1996년 출범했으며, 현재 전국 200여개 4년제대학과 전문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회는 관련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각 대학 구성원들의 국내·외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강총장은 지난해 8월부터 제 6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대학
  • 김종표
  • 2009.11.25 23:02

[대학] "기술·품성·좋은 습관 갖춰야"

한국폴리텍대학 남원연수원(원장 박양근)이 전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성공하는 대학생들의 7가지 습관(7 habits) 리더십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고 있다.23일 남원연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개원한 이후 전국의 폴리텍대학 재학생 2만2000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대학생들의 7가지 습관(7 habits)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킨 스티븐 코비 박사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대학생들의 실정에 맞게 적용시킨 것으로 일상생활의 습관을 세밀하게 비교 및 분석해 개인의 잠재능력과 성실성, 신뢰성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목표를 찾아 달성하는 역할을 학습한다.남원연수원은 기술대학의 특성상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인성과 품성을 기르기 위해 이를 특화 교육과정으로 도입했고 현재 15개 대학에서 1400여명이 이수했다.남원연수원은 특히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 과정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지리산 등반과 남원의 문화탐방도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박양근 원장은 "우수한 기술과 함께 훌륭한 품성과 좋은 습관을 배움으로써 조직 내에서 누구에게나 호감을 사고 강한 존재감으로 조직을 리드할 수 있게 된다"며 "대한민국 기술인력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대학
  • 신기철
  • 2009.11.24 23:02

[대학] "서울대 경영 391~392…의예 389~393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예년보다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인 가운데 서울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대 합격선이 원점수를 기준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대성학원, 종로학원, 유웨이중앙교육, 청솔학원 등 입시 전문학원이 서울주요대의 예상 합격 가능 점수(원점수 400점 만점 기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대 경영대에 합격하려면 391∼392점을 받아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성학원과 청솔학원이 392점을, 종로학원과 유웨이중앙교육이 이보다 1점 낮은391점을 합격선으로 제시했다. 법학과를 대신해 신설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의 예상합격선도 389∼390점으로 작년 이들 학원이 내놨던 합격선과 비교할 때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갈 것으로 이들학원은 관측했다. 대성학원과 종로학원, 유웨이중앙교육이 389점을 청솔학원은 이보다 1점 높은 390점을 제시했다. 이들 학원에 따르면 연세대와 고려대도 경영계열 모집단위와 자유전공학부 예상합격선이 380점대 후반으로, 학원 간에 다소 엇갈리긴 했지만, 상당히 높은 점수대를 형성했다. 학원들은 연세대는 경영대 387∼388점, 자유전공학부 380∼386점, 고려대는 각각 386∼387점, 380∼386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상위권 및 상위권 대학의 경상계열 합격선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이유는 향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희망할 경우 경영학과 등을 전공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학생이 많기 때문이라고 입시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특히 고려대는 법대의 상징성 때문에 작년까지만 해도 자유전공학부 예상 합격선이 경영대보다 높았지만 올해는 이들 4개 입시학원이 모두 경영대가 1∼7점 더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역시 의대가 최고 합격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서울대 390점대 초반(389∼393점), 연세대 390점 안팎(388∼391점), 고려대 380점대 후반(387∼388점), 성균관대 380점대 후반(388∼390점), 한양대 380점대 초중반(380∼386점) 등으로 점쳐졌다. 학원들은 따라서 정시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인기학과에 지원하려면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영역 등이 모두 1등급인 4% 이내에는 들어야 할 것으로 내다봤다. 종로학원 김용근 평가이사는 "올해 응시자는 인문계 4만명, 자연계 1만5천명 가까이 늘었다. 작년과 같은 점수와 백분위로 'SKY대'(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인기학과 지원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경희대 한의예과 합격선은 375∼383점 정도로 예측됐다. 특히 성균관대, 서강대, 이화여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서울지역 상위권 대학인기학과 합격선은 서울대, 연ㆍ고대에 비해 더욱 큰 폭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성균관대 글로벌경제 및 글로벌경영학과 예상 합격선은 각각 379∼385점, 380∼388점으로 작년 이들 학원이 내놓았던 예상 합격선과 비교할 때 10∼22점가량 상승했다. 이화여대도 영어교육 368∼373점, 인문과학부 359∼365점으로 작년보다 17∼26점의 상승폭을 보일 것으로 관측됐다. 입시 전문가들은 "올 수능이 쉬웠고, 특히 상위권 학생의 수리영역 원점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여 원점수를 기준으로 한 합격선도 상당한 폭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료는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작성된 것이고 대학별 선발 과정에 반영되는 것은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나 백분위인데다 대학별로 영역별 가중치도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입시전략을 짜는데 참고용으로만 활용해야 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조언했다.

  • 대학
  • 연합
  • 2009.11.13 2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