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6 12:57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스포츠 chevron_right 스포츠일반

[아시안게임] 한국, 금메달 700개 돌파…'700호'는 펜싱 전희숙

대한민국 선수단이 아시안게임에서 통산 금메달 700개를 넘어섰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은 20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전희숙(34서울시청)이 따낸 금메달로 700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기록했다. 전희숙은 2010 인천 대회에 이어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하며 뜻깊은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대한민국은 195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제2회 대회부터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2014 인천 대회까지 총 69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들어선 19일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 2개가 나왔고, 20일에는 태권도남자 58㎏급의 김태훈(24수원시청), 전희숙,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의 구본길(29국민체육진흥공단) 순으로 금메달이 더 나왔다. 한편, 한국 선수의 하계 아시안게임 개인 최다 금메달 기록은 6개인데, 서정균(승마), 양창훈(양궁), 박태환(수영), 남현희(펜싱)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 중 유일하게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남현희(37성남시청)는 23일 전희숙 등과 나설 여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2010 광저우 대회 4관왕을 포함해 총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건 류서연(30평택시청)도 이번 대회에 나섰다. 그가 다관왕에 오르면 새로운 개인 최다 금메달 주인공이 될 수도 있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8.21 19:32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 6연패 불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한국 승마가 그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아시안게임 6연패 달성에 실패했다. 한국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승마공원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김혁(23경남승마협회), 김균섭(37인천체육회), 김춘필(40발리오스승마단), 남동헌(30모나미승마단)이 출전했다. 한국은 상위 3명의 평균 점수에서 68.440%를 얻어 일본(69.499%)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태국(66.715%)에 돌아갔다. 한국은 이로써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5회 연속 이어온 마장마술 단체전 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최정예 멤버를 출전시킨 일본은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이후 24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출전한 에이스 다카하시 마사나오를 첫번째 선수로 내보내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의 김춘필, 남동헌의 경기가 끝나고 일본도 두 번째 선수까지 마쳤을 때 한국(65.293%)과 일본(69.411%)의 점수 차는 이미 4.118%나 벌어져 있었다. 한국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남은 선수인 김균섭에게 희망을 걸었으나 김균섭의 점수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세 번째 선수까지 마쳤을 때 일본(69.205%)과 한국(66.342%)의 간격은 2.863%로 역전 가능성은 사실상 사라졌다. 한국은 마지막 선수이자 에이스인 김혁이 이날 단체전에 참가한 26명의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71.235%를 얻으며 최고의 연기를 펼쳤으나 끝내 역전에 실패했다. 마장마술은 60m20m 넓이의 평탄한 마장에서 정해진 운동과목을 얼마나 정확하고 아름답게 연기하는가를 심판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경기다. 단체전에는 국가별 4명까지 출전해 상위 3명의 성적을 합쳐 순위를 가린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8.20 21:53

[아시안게임] 태권도 김태훈, 남자 58㎏급 금메달…'대회 2연패'

세계태권도 경량급 최강자 김태훈(24수원시청)이 아시안게임 2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김태훈은 20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태권도 겨루기 경기 첫날 남자 58㎏급 결승에서 니야즈 풀라토프(우즈베키스탄)에게 24-6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54㎏급 금메달을 목에 건 김태훈은 한 체급 올려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8체급씩 총 16개 체급으로 치러진 4년 전에는 남자 54㎏급이 최경량급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품새가 처음 정식종목이 돼 4개 종목이 추가되면서 겨루기가 10체급으로 줄어 58㎏급이 가장 가벼운 체급이 됐다. 이번 대회 겨루기에서 우리나라가 처음 딴 금메달이다. 전날 품새에서 거둬들인 두 개를 보태면 태권도에서만 세 번째 금메달이다. 풀라토프에게 주먹 지르기를 허용해 선제점을 내준 김태훈은 몸통 공격으로 2-1로 역전한 채 1라운드를 마쳤다. 이어 2라운드에서 뒤차기로 한꺼번에 넉 점을 쌓는 등 11-2로 달아나 금메달을 예감했다. 남자 58㎏급 세계랭킹 1위인 김태훈은 천샤오이(중국)와의 16강전에서 2라운드 종료 후 40-2로 앞서 점수 차 승리를 거두고 2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2라운드 종료 이후 양 선수의 점수 차가 20점 이상 벌어지면 그대로 경기를 중단하고, 리드한 선수에게 점수 차 승리가 선언된다. 8강이 고비였다. 카자흐스탄의 옐도스 이스카크에게 11-9로 힘겹게 역전승을 거뒀다. 스즈키 세르지오(일본)와의 준결승에서는 24-11로 이겼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8.20 21:08

전북산악연맹, 발달장애 청소년과 한라산 등반

전북산악연맹이 전북지역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제주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전북산악연맹은 지난 17~19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눔 실천 행복한 산행행사를 열었다. 전북도, 전북체육회, ㈜콜핑, 빈폴, 하이트진로㈜, ㈜웨스틴 마린,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흥양 등이 후원한 이번 산행에는 군산 해오름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멘토, 전북산악연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산행단은 한라산 등산로의 성판악, 산 정상 등에서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 도내 굵직굵직한 행사를 홍보했다. 앞서 산행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모악산, 오봉산, 미륵산, 지리산, 덕유산 일대에서 산행 안전과 적응을 위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했다.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한라산 등반이 청소년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추억 쌓기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익 산악단체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산악연맹은 지난 3월 군산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전국 체전과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는 등산대회를 열기도 했다.

  • 스포츠일반
  • 최명국
  • 2018.08.19 21:41

사흘 동안 19언더파 박성현·양희영, 2타차 2위

박성현(25)과 양희영(29)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에서 사흘 동안 19언더파의 맹타를 휘둘렀다. 하지만 선두 자리는 21언더파를 친 리제트 살라스(미국)가 꿰찼다. 박성현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뽑아내며 6언더파 66타를 쳤다. 박성현은 15번홀까지 21언더파를 쳐 지난달 김세영(26)이 세운 54홀 최다 언더파 기록(24언더파)에 근접했지만 16번홀(파4)에서 나온 더블보기가 아쉬웠다. 두번째샷을 물에 빠트려 4온2퍼트를 했다. 박성현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부는 바람을 너무 의식하다 실수가 나왔지만 아직 기회가 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양희영은 보기없이 7개의 보기를 골라내며 7언더파 65타를 때렸다. 박성현과 양희영은 중간합계 19언더파 197타로 살라스에 2타차 공동2위로 최종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린다. 박성현은 시즌 3승에 도전하고 양희영은 작년 혼다 LPGA 타일랜드 이후 통산 4승을 노린다. 첫날 10언더파를 쳤던 살라스는 2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중간합계 21언더파 195타로 선두를 달렸다. 2014년 킹스밀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동안 무관 신세였던 살라스는 경기를 잘했고 인내심을 발휘한 결과였다면서 올해는 자신감에 차 있다고 말했다. 작년 챔피언 렉시 톰프슨(미국)은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4위(16언더파 200타)로 올라섰다. 2타를 줄인 고진영(23)은 5타차 공동5위(15언더파 201타)로 주춤했다. 이미향(25)은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11위(12언더파 204타)로 내려앉았다. 유소연(27)은 공동21위(10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8.19 21:41

전북산악연맹, 발달장애 청소년과 한라산 등반

- 전북산악연맹, 발달장애 청소년과 한라산 등반 - 정상서 전국 체전과 새만금 세계잼버리 홍보 전북산악연맹이 전북지역 발달장애 청소년들과 제주 한라산 등반에 나섰다. 전북산악연맹은 지난 17~19일 제99회 전국체육대회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을 기원하는 ‘나눔 실천 행복한 산행’행사를 열었다. 전북도, 전북체육회, ㈜콜핑, 빈폴, 하이트진로㈜, ㈜웨스틴 마린,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흥양 등이 후원한 이번 산행에는 군산 해오름복지재단의 발달장애인 청소년과 멘토, 전북산악연맹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산행단은 한라산 등산로의 성판악, 산 정상 등에서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 체전,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 도내 굵직굵직한 행사를 홍보했다. 앞서 산행에 참여한 발달장애 청소년들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모악산, 오봉산, 미륵산, 지리산, 덕유산 일대에서 산행 안전과 적응을 위한 강도 높은 체력훈련을 소화했다. 김성수 전북산악연맹 회장은 “한라산 등반이 청소년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추억 쌓기와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익 산악단체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산악연맹은 지난 3월 군산 고군산군도 일대에서 전국 체전과 새만금 세계잼버리 성공을 기원하는 등산대회를 열기도 했다. 최명국 기자

  • 스포츠일반
  • 김종표
  • 2018.08.19 21:41

아시아 스포츠 축제 내일 '화려한 막'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이 오는 18일 막을 올린다. 18회째를 맞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 16일간 열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대회 모토는 아시아의 에너지(Energy of Asia)다. 인도네시아는 개회식에서 인도네시아의 힘을 펼쳐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공식 홈페이지는 개회식은 인도네시아가 국제대회를 개최할 만큼 거대한 나라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네시아는 1962년에도 자카르타에서 제4회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적이 있다. 당시 17개국 약 1500명 규모였던 대회는 56년 후 45개국 1만 1300명 규모로 확대됐다. 길이 120m, 너비 30m, 높이 30m의 대형 무대가 선수단과 관중을 맞이한다. 인도네시아 예술가들이 제작한 이 무대는 산이 봉긋 솟아 있는 형태로, 인도네시아만의 아름답고 독특한 식물과 꽃으로 꾸며진다. 안군, 라이사 등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들과 4000명의 댄서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개회식 공연은 위시누타마 총감독이 이끌고, 안무는 데니 말릭과 에코 수프리얀토, 지휘는 아디 MS, 로널드 스티븐이 맡는다. 이번 대회는 자카르타와 함께 남부 수마트라 섬의 중심도시 팔렘방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팔렘방도 개회식에 맞춰 환영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마테라 익스프레스 등 현지 언론은 팔렘방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한국인 가수 팀(황영민)과 세븐(최동욱)이 등장한다고 전했다. 세븐은 지난 15일 자카르타에서 성화봉송에도 참여했다. 한국과 북한 선수단의 동시 입장도 개회식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남북은 여자농구, 조정, 카누 용선 등 3개 종목에서 단일팀도 꾸려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8.16 20:22

개막식 한반도기 공동기수 '남녀북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이 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개회식 남북 공동입장 때 한반도기를 들 공동기수에 관심이 쏠린다. 우리 측 기수로는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의 최고참 임영희(38우리은행)가 일찌감치 낙점됐다. 북측 기수는 오리무중이다. 남북 체육 당국자들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접촉해 공동기수를 포함한 공동입장 의제를 최종 조율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는 북측의 공동입장 기수가 늘 개막식 직전에서야 결정됐던 전례에 비춰 이번에도 막판에 결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북측 기수는 개회식 직전 대회 조직위원회가 배포하는 각 나라의 기수 명단에야 공개되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남북은 올해 아시안게임에서 국제 종합대회 사상 11번째로 공동입장해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에 전파한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처음으로 남북 공동입장이 성사된 이래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까지 그간 10차례 공동입장에서 남북은 남녀북남(南女北男)과 남남북녀(南男北女)를 번갈아 적용하는 원칙을 지켜왔다. 따라서 홀수 횟수인 이번엔 남녀북남 차례다. 임영희의 키가 178㎝인 점을 고려해 조화를 이루도록 그에 걸맞은 체구의 남자 선수가 한반도 기를 함께 펄럭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조직위원회의 공식 정보망인 인포 2018에 나온 북한 남자 선수들의 프로필을 볼 때 키 170㎝대 후반의 선수는 많은 편이다. 임영희가 상징성이 큰 여자농구 남북단일팀 소속이라는 점에 비춰보면, 카누 드래곤보트와 조정 등 또 다른 단일팀 코리아를 이룬 북측 남자 선수 중에서 기수가 뽑힐 가능성도 있다. 남북 단일팀이 한반도기를 유니폼에 달고 뛴다는 점을 생각하면 단일팀 소속 선수끼리의 공동기수는 또 다른 역사가 될 수 있다.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8.15 21:31

아시안게임 6회연속 종합 2위 '힘찬 발진'

하계 아시안게임 6회 연속 종합 2위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15일 오후 결전지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한다. 이날 출국하는 우리 선수단 본단은 김성조 선수단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42명과 태권도, 배드민턴, 골프, 체조, 하키, 레슬링 등 선수단 등 총 175명으로 구성됐다. 출국 기수에는 태권도 국가대표 이대훈(26대전시체육회)이 선정됐다. 18일 개회식에는 여자농구 임영희(38우리은행)가 우리측 기수를 맡았으며 남북 공동 입장의 북측 기수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이번 대회에 우리나라는 본부임원 51명, 경기임원 186명, 선수 807명 등 총 39개 종목에 104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는 남북 단일팀 38명이 포함된 수다. 한국은 제18회 아시안게임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5개 이상을 따내 1998년 태국 방콕 대회부터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것은 1962년 제4회 대회 이후 올해가 56년만이다. 9월 2일까지 17일간 열전을 벌이는 이번 대회는 총 40개 종목에서 금메달 465개를 놓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5개국 1만1300명의 선수단이 경쟁한다. 40개 종목 가운데 한국이 불참하는 유일한 종목은 카드 두뇌 게임인 브리지다. 또 무도의 세부종목인 펜칵실랏, 쿠라쉬, 삼보에도 한국 선수들은 출전하지 않는다. 29개 종목이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나머지 11개 종목은 팔렘방에서 펼쳐진다. 우리 선수단은 지난 9일 출국한 테니스 선수단이 10일 팔렘방 선수촌에 먼저 입촌했고, 15일 출국한 선수단 본단 175명이 자카르타 선수촌에 여장을 푼다. 자카르타 선수촌 한국 선수단 공식 입촌식은 16일 오후 4시 15분에 열리고 코리아 하우스는 19일 오전 10시에 개관식이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 스포츠일반
  • 연합
  • 2018.08.14 20:29
스포츠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