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7 11:3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지역일반

정읍청소년명예선도위원회 캠페인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밝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정읍시 청소년 명예선도위원회(위원장 진춘섭부시장) 간담회가 지난 27일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다소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 자칫 청소년들의 탈선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청소년 선도 범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유해환경을 근절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 확정했다. 먼저 내달 13일 청소년명예선도위원 및 방법연합회, 청소년 관련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로와 샘골로 등 시내 중심가에서 ‘청소년선도 범시민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내달 20일부터 2일간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유흥업소 현장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함께 내년에 개최되는 청소년문화행사에 적극 참여키로 하는 등 앞으로도 건전 청소년 육성 및 문화만들기에 협력키로 하는 한편 청소년사업 활성화 등의 건의도 이어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도 수여됐다. 신규 위원은 다음과 같다. △최용훈(교육청)△박철경(공익법무관)△황호을(B.B.S)△최성선(청소년수련관)

  • 지역일반
  • 손승원
  • 2007.11.30 23:02

[열린마당] 그래도 살 길은 수출이다 - 전종찬

무역 총액 7000억달러, 수출 총액 3700억달러, 세계 11위 무역국 진입(추정치). 올 한해 한국무역의 성적표다. 수출입국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온 국민이 수출에 전념한 지 어언 40여 성상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물이다.국토면적 전 세계의 0.07%, 인구는 세계의 0.7%인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11번째로 무역총액 7천억달러를 달성해 낸 것이다. 또한 1일 수출실적 13억5천만달러, 1인당 수출액 7천7백달러 시대를 활짝 열었다. 무역은 과거 오일쇼크, 외환위기 등 적지 않은 굴곡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한국경제를 지탱해왔으며 앞으로도 국가발전의 핵심전략이 될 것이다.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지난해 72.9%에 달한 것을 비롯해 최근 10년간 50%이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미국, 일본 등에 비해서도 월등히 높은 수치로 우리경제에서 무역이 갖는 의미를 절감할 수 있다.전북무역도 예외는 아니어서 2003년 이후 현재까지 두자릿수의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1997년 20억달러를 달성한 이후 7년만인 2004년 40억달러로 성장한데 이어 올해 사상 처음으로 월간 수출 5억달러, 연간수출 60억달러 시대를 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전국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이 아직은 미약하지만 매년 높은 증가세를 보이면서 수출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다. 더욱이 경공업의 비중은 낮아지고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기계류, 전자제품, 정밀화학 등 중화학제품 비중이 확대되는 등 수출산업 구조가 고도화되고 있는 점도 전북무역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힘입어 많은 기업들이 전북지역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산업기반이 크게 강화되고 있는 점도 전북무역에 청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이같은 한국무역 그리고 전북무역의 성과는 유가를 비롯한 국제원부자재 가격 급등, 환율 급락, 중국을 비롯한 신흥 개도국들의 거센 추격 등 무역여건의 악화 속에서 이뤄낸 성적표이기에 더욱 값진 성과물이라 하겠다. 오늘은 ‘무역의 날’이다. 무역의 날은 지난 64년 수출 1억달러를 기념하기 위해 ‘수출의 날’로 제정되었다가 88년부터 무역의 날로 개칭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처럼 뜻 깊은 무역의 날을 맞아 불철주야 산업현장에서 땀 흘린 근로자들과 무역인들, 그리고 정부 및 지원기관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갈채를 보낸다. 최근 경제상황이 어렵다고 하지만 오늘만은 우리 모두가 ‘축배의 잔’을 들고 다같이 ‘새로운 도약’을 힘차게 외쳐보자. 그러나 우리 수출전선에는 여전히 수많은 도전 요인과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다. 이같은 현안들을 슬기롭게 극복하면 향후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무역에 의한 지속성장은 요원할 것이다.전북무역 나아가 한국무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방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과거 개방과 자유무역의 가장 큰 수혜자는 바로 한국이었다. 다행히 올 4월 한·미FTA가 타결되었다. 향후 과제는 한미FTA에 대한 조속한 국회비준이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중인 한·EU간 FTA를 조속히 마무리짓고 중국, 일본 등 주요 교역대상국들과 FTA 협상을 진척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다음으로 중소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한다. 기업규모간 불균형 해소와 고용창출을 위해 지금보다 중소기업의 역할이 중요한 때는 없다.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을 부품과 소재산업 중심으로 재편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의 경영능력 제고, 기술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가 정신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과감한 지원계획을 세워야 한다.이와 함께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고 새로운 전략산업을 개발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경제의 외국인투자가 부진했던 것은 노사불안과 함께 임금·금리·물류비 등 생산요소의 고비용구조, 정부규제, 사회문화적 제약 등을 들 수 있다. 과감한 규제 및 진입제한 철폐, 노사불안 및 고비용구조 해소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나가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외환위기 이후 10년을 ‘잃어버린 10년’으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무역 특히 수출에는 ‘잃어버린 10년’은 없었다. 어찌됐든 수출이 외환위기를 극복한 일등공신이었음은 부인하기 어려울 것이다. 뜻 깊은 무역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우리 모두가 수출의 중요성을 깨닫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전종찬(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장)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11.30 23:02

[오목대] 아트폴리스

도시마다 공공(公共) 디자인 열풍이 불고 있다. 콘크리트 건물과 아스팔트로 채워진 칙칙한 도심에 디자인 개념이 도입돼 가지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국내에서는 지난 10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국제산업디자인단체총연합회(ICSID) 총회에서 ‘2010 세계 디자인 수도(World Design Capital)’로 선정된 서울이 대표적이다. 공공디자인을 중심으로 도시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보도블럭을 콘크리트에서 목재로 바꾸는 것을 비롯 우체통, 분전함, 공중전화 부스의 외양을 바꾸고 조명시설 기준도 개선키로 했다. 전선은 땅에 묻고, 역사문화거리, 관광특구, 대학로 등 특화거리나 폭 25m이상 간선도로 25곳을 바꾸기로 한 것이다.부산시는 해안도시의 미관을 최대한 활용해 야경 위주로 도심 얼굴을 꾸미고 있다. ‘야(夜)상하이’처럼 야간조명이 탁월한 ‘야(夜)부산’으로 만드는 중이다. 대구시는 도심 대로주변 600여m 거리에 ‘활력의 숲길’ ‘신천 숲광장’ ‘치유의 숲길’을 조성해 시민들이 푸르름을 맛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전주시 역시 한국적 아름다움이 살아있는 ‘고품격 예술도시(Art Polis)’를 만들기로 했다. 아트폴리스는 일본 구마모토가 이미 20년 전부터 도시가꾸기에 문화예술을 접목시켜 성공을 거둔 프로젝트. 1988년부터 건축물을 세우되, 하나 하나에 예술성을 부여하고 통일감있게 추진해 왔다. 경찰서를 시작으로 전통인형극장, 다리, 공영주택 등 지금까지 74개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가 완성됐다. 8-10년 단위로 구분, 각 기마다 다른 커미셔너를 위촉해 모든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게 특징이다. 전주시는 아트폴리스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도시·건축·공공디자인·공공예술·정책 등 5개 분야를 두고 있다. 내년부터 도시디자인 업무를 총괄하는 아트폴리스센터를 두고 △도심물길 활성화 △교량경관 △대로변 랜드마크 △구도심 공공디자인 △고품격 신시가지 개발 △생태및 조망경관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키로 했다.하지만 도시디자인은 자칫 본질적인 것을 외면한 채 포장만 바꾸는 식으로 흐를 염려가 있다. 파리 등 유럽도시의 경관이 아름다운 것은 그만큼 철저한 통제와 불편, 그에 대한 지원이 뒷받침되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11.30 23:02

민계식 현대중공업 부회장 한국 CEO 그랑프리 대상

현대중공업의 민계식 부회장이 한국 CEO 그랑프리 대상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민 부회장이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 3회 한국 CEO 그랑프리 시상식에서 뛰어난 경영 성과와 노사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 CEO연구포럼이 주관하고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연구 제휴기관으로 참여, 국내 상장제조기업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재무제표를 분석하고 CEO의 경영성과 등에 대한 전문기관의 설문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계량화한 뒤 수상자를 선정했다. 민 부회장이 이끄는 현대중공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의 최적화와 사업운영의 혁신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경영과 생산시스템 효율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올해 포천 500대 기업 진입과 산업장비 분야 글로벌 톱 6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1974년 수출 1억불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 70억불탑, 올해 수출 100억불탑도 수상할 예정이며, 2007 대한민국 최고기업 대상 5회 연속 수상과 2007년 한국 최고의 직장에 3차례 선정됐다. 특히 올해 노사가 함께 실천해나갈 경영 철학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선포한데 이어 13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이끌어내는 등 탄탄한 노사화합 문화를 마련해 노동부 주관의 2007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와 미국 MIT 박사 출신인 민 부회장은 2001년 현대중공업 사장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7년째 대표 최고경영자(CEO)이자 최고 기술책임자(CTO)로 활동하며, 국내 조선산업을 비롯한 중공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1967년부터 조선업계에 투신한 그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80여종의 기술보고서와 국내외 학술지 및 학술대회에서 1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220여건의 국내 및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조선업계의 산증인이기도 하다. 또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2001년 산업자원부의 세계 일류 상품에 선박(유조선, 컨테이너선, 살물선)이 선정되는 등 2007년까지 7년 연속, 총 16개 품목이 선정돼 업계 최다 인증기록을 세웠다. 민 부회장은 1981년 산업포장을 포함, 1984년 철탑 산업훈장, 1995년 제1회 한국공학상, 2001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2004년 기술경영인상(CTO부문), 2005년 한국경영대상, 2006년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 2007년 5월 한국의 경영자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 지역일반
  • 연합
  • 2007.11.30 23:02

[독자투고] 17대 대선, 새로운 선거문화 계기로 삼자 - 백종홍

우리의 선거역사는 60년이 채 되지 않는다. 또한 그 출발도 해방과 더불어 어수선한 시기에 도입되었고, 얼마 되지 않아 민족분단이라는 안타까운 현실속에서 반공을 무기로 한 독재세력대 야당과 민주화운동의 저항세력간 끊임없는 갈등속에서 그때마다 철광석을 용광로에 녹이듯 국민 한사람 한사람 의사를 투표함에 모으는 선거제도를 통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재는 유지?발전되어 왔다. 과거 체육관 선거나 국회의 간접선거를 제외한 국민의 손으로 직접 뽑은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꼭 10번째가 된다. 그러나 6월의 항쟁으로 되찾아 실시된 제13대부터 제16대까지 대선은 금품이나 연고주의, 대중적 인기에 영합하거나 지역감정을 선동하는 퍼플리즘, 선거철만 되면 누드열풍처럼 후보자를 유혹하는 네거티브(음해?비방)방식의 선거운동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시켜놓곤 하였다. 그러나 이제는 변해야 하고 변하지 아니하고는 21세기 글로벌 경쟁시대에 선진한국의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번 제17대 대선에서 진정 변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먼저 매니패스토(Manifesto)정책선거의 실현이다. 지난 제17대 총선을 기점으로 돈 선거가 더 이상 통용되기 어렵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지만 아직도 조상과 가족관계를 들추고 재산의 축적여부를 파헤치는 네거티브 폭로방식의 검증이 국가의 운영능력이나 비전에 대한 평가보다 우선순위가 되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현상이다. 후보자의 도덕성이나 정직성같은 개인자질도 중요하지만 이것은 극히 사적평가일 뿐이다. 국가운영능력과 매니페스토 정책공약의 검증을 통하여 평가하고, 후보자도 검증된 정책으로 유권자를 사로잡아야 한다. 과거 부모가 친일을 했느니, 빨치산이었느니, 자식이 군대를 갔느니, 재산이 많으니 하는 사적평가만으로 당선을 의존하려는 후진적 선거문화 행태가 재현될까 두렵다. 이에 중앙선관위는 이미 정책으로 경쟁하고 정책으로 선택받는 새로운 선거문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이번 대선에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분위기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생활의 예를 들자면 결혼식장에서 “평생 물 한 방울 묻히지 않도록 해 주겠다”는 막연하고 듣기 좋은 말이 아닌 “매달 수입의 70%를 저축하여 5년안에 어디에 어떤 집을 마련하겠다”는 등의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서약이다. 즉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란 대통령 임기 5년 안에 추진하고자 하는 정책의 우선순위, 소요예산과 그 예산의 조달 방안 그리고 그 정책의 세부 추진 일정과 소요 예산 등을 밝혀 각 언론 등의 검증을 통하여 제대로 된 공약인지 아닌지 판단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선거공약으로 선거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선거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새로운 선거문화로 이번 대선에서 국민이 눈여겨볼만한 대목이 아닌가 한다. 지금부터 안방에서 각 후보자들이 쏟아내는 매니페스토 정책공약의 허와 실에 대하여 길어지는 밤을 활용해 따져보길 바란다./백종홍(군산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 지역일반
  • 전북일보
  • 2007.11.30 23:02

진안 문화의 집 '은빛ㆍ어울림 백일장'

지난 28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열린 ‘은빛·어울림백일장’에는 은빛문해반과 외국인문화반 40여 명이 도전장을 냈다.특히 이날 참가자들은 뒤늦게 글을 깨우치기 시작한 관내 60세 이상 노인들과 먼 타국 땅으로 시집온 이주여성들이라는 점에서 행사의 묘미를 더했다.외국인 주부들은 비록 서툰 한글솜씨지만, 그동안 말 못하고 가슴속에 묻어뒀던 사연들을 하얀 종이 위에 펼쳐보이는 열의 만큼은 한국인에 버금갔다.베트남출신 람티미한씨(부귀)는 “한글을 배우기 시작한 지가 얼마 안돼 아직 서툴지만 한자 한자 써내려갈 때 기쁨이란 이루 형용하기 힘들 정도”라며, “글짓기 솜씨를 인정받고 싶다”고 은근히 자랑했다. 이 자리에서 윤철 부군수는 “하고 싶은 얘기들을 글속에 담아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한글을 배우기 위해 고생한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대회 결과, 동향면 이홍례씨(72)와 안천면 우라바야시 데쯔꼬씨(43)가 세종대왕상을, 동향면 고금옥, 마령면 이이순, 부귀면 람티미한, 굴바르친씨가 버금상을, 진안읍 오기남, 마령면 송봉순, 진안읍 팟싸라와디, 부귀면 로사딘씨가 이쁜글씨상을 각각 수상했다.

  • 지역일반
  • 이재문
  • 2007.11.29 23:02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