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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영자전거 ‘꽃싱이’ 이용객 45% 급증

전주시 공영자전거를 타고 여행을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공영자전거 대여 건수가 총 9713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719건보다 2994건(44.6%) 증가한 수치다. 공영자전거 대여 건수가 급증한 것은 한옥마을 등 전주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데다 시가 공영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와 팻바이크(운동형 자전거) 등 체험형 자전거를 구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시에서 올해 새로 구입한 자전거는 전기자전거 19대와 팻바이크 9대, 2인용 자전거 및 일반 자전거 등 총 163대다. 전주한옥마을 전주향교 앞에 있는 향교대여소의 경우 지난해 1651건에서 올해 2012건으로 361건(21.9%) 늘어났다. 향교대여소 대여 건수는 전주시 9개 공영자전거 대여소 전체 대여 건수의 21%를 차지한다.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은 전주시 공영자전거를 타고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전주 시내 곳곳을 누비는 것으로 전주시는 분석했다. 현재 전주시 공영자전거는 전주향교를 포함해 평화의전당 주차장 등 9곳의 대여소에 총 404대가 비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몰시간을 고려해 하절기는 오후 7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공영자전거 이용요금은 1회에 1000원이다. 대여소 운영시간 내에서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 인증만으로 9개 대여소 어디에서나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다. 만 14세 이하 이용자의 경우 보호자와 동반해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향후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이 핸드폰과 카드로 대여 요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시민 이용 편의 사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2 17:41

‘자연 속 책놀이터’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

전주지역 대표 숲속 도서관인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이 숲에서 만나는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속 책놀이터로 탈바꿈했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해왔던 숲속의 도서관인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이 정비를 마치고 숲 특화 도서관으로 다시 개관했다. 재개관한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붕입면과 단열창호를 변경하고, 노후화된 건물을 개선하기 위해 목재를 변경해 새롭게 단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출입구 회랑이 설치되고, 야외에서도 책을 읽고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야외 데크도 확장됐다. 건물 내부는 책상을 변경하는 등 내부 인테리어 변화를 통해 도서관을 혼자 이용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이용객이 숲을 조망하며 책을 즐길 수 있도록 바꿨다. 장서 구성은 △숲과 관련한 이야기에 관한 ‘수풀사이’ △맑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숲을 지키는 방법을 담은 ‘들숲날숲’ △숲에 가면 볼 수 있는 생물들을 책으로 만나는 ‘숲속에 가면’이라는 세 가지 특화 주제 도서와 일반도서를 포함한 3087권이 비치됐다.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은 기존과 동일하게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개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편백나무가 맞이하는 건지산숲속작은도서관에서 책을 통해 숲의 매력을 더 알게 되고,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물며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2 17:40

전주시내버스 ‘불친절, 난폭’ 오명 벗을까

전주 시내버스가 불친절과 난폭 운전 오명을 벗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인 시내버스의 친절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평가를 진행한다. 2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협하는 난폭 운전과 불친절 행위 등을 근절하고 대중교통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에 나선다. 서비스 평가에는 △불친절, 난폭 운전, 무정차, 조·연발 등 시민모니터단 평가 결과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 및 중간시간표 내역 △암행평가 결과 등이 모두 반영된다. 시는 평가 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된 시내버스 회사와 운전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는 한편, 우수한 점수를 받은 시내버스 회사와 운전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특히 매월 10회 이상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17세 이상 시민 150명으로 구성되는 시민모니터단이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기사들의 운행행위와 친절행위, 차량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포함한 전체적인 만족도를 평가하게 된다. 기존 친절·안전기사 추천과 차량 내 시설물 관리 등에 대한 제보 중심으로 이뤄지던 시민모니터단 활동은 올해부터 △무정차 △급출발 △급정거 △난폭운전 등 불친절 제보 및 모니터링으로 한층 강화됐다. 시는 시민모니터단 평가와 불편민원 신고 내역을 고려해 집중점검 대상 시내버스를 선정하고, 운행 태도와 무정차, 급출발 등에 대한 암행평가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법령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조·연발 등의 위반사항은 민원접수에만 의존하지 않고 BMS(버스운행관리시스템)를 활용한 적발 및 처분 등 한층 강화된 관리·감독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내버스의 과속 방지 등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시내버스 각 노선에 중간시간표를 도입했다. 이강준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내버스 운송자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서비스를 제고할 계획”이라며 “친절하고 안전한 운행 서비스가 정착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2 17:40

취임 한 달 전주시장… 현장 행정 강조 ‘현장 속으로’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구현하기 위해 연일 주요사업장을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일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예정지와 서학예술마을 예술광장 조성사업 현장 등 시정 주요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취임 이후 현장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우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문제점을 살펴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진 자리다. 이날 평화동 남부권 청소년센터 건립 부지를 방문한 우 시장은 공사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도비 21억 원 등 총사업비 70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권 청소년센터는 인구가 밀집된 남부권에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 이어 △서학예술마을 예술광장 조성 사업부지 △전주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인 민(民)의 광장 조성 예정지 △국비 93억 원 등 186억 원이 투입되는 완산칠봉 한빛마루공원 조성사업지 △‘예술공간, 완산벙커 1973’ 조성 예정지 등 완산공원 일대를 잇달아 찾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다시 큰 그림, 큰 뜻을 가지고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전주 발전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점검과 유관기관 간담회 등 현장에서 답을 찾고, 때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으면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1 18:02

전주시 공무원 벌써 느슨(?)… “책임감 가지고 일하라”

취임 한 달을 맞은 우범기 전주시장이 공무원 조직에 책임감을 강조했다. 조직개편을 앞두고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조직에 긴장감을 주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우범기 시장은 1일 15개 실·국장과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5개 출연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조직개편을 앞두고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 속에서 속도감 있는 시정 추진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실제 최근 인사와 조직개편을 앞두고 시 안팎에서 조직 기강이 느슨해진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오면서 이를 불식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매주 진행되는 간부회의에서도 우 시장이 '공무원이 행정의 중심'이라고 일성한 것과 마찬가지 맥락이다. 실제 민선 8기 첫 간부회의에서 우범기 시장이 공무원이 움직여야 도시가 발전한다며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을 주문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조직개편 앞두고 들뜰 수 있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언급하며 “조직개편은 업무 효율과 민선 8기 시정 목표의 효과적인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시민불편이나 업무 누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한 달이 지난 만큼 시민들이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부지런한 현장점검을 통한 문제점 보고 △근원적 문제해결 대책 마련 △지체 없는 행정 절차 등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에 나서달라고 요구했다. 우범기 시장은 “8월은 폭염과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휴가철을 맞아 다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방역 등 우리 공직사회가 챙겨야 할 것이 많은 시기”라며 “여름 휴가철과 조직개편 등으로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내부 분위기를 다잡고, 시민들에게 변화된 전주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고 과감한 업무 추진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1 18:02

전주 랜드마크가 구도심 대표 흉물로 '전주코아호텔' 해법 찾을까

전주 대표 랜드마크에서 흉물로 전락한 '전주코아호텔'이 민선 8기에서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985년 문을 연 특2급 호텔인 전주코아호텔은 한때 전주의 대표적인 명물이었다. 당시에는 보기 드문 지하 2층~지상 12층 규모에 110여 개의 객실과 연회장, 사우나, 커피숍 등을 갖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명실상부 전주권 최상급 호텔로, 전주시청 인근이라는 위치적 조건도 좋아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일례로 명실상부 K리그 대표 명문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당시 전북 다이노스)가 창단식을 진행한 장소도 코아호텔이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내리막을 걸었다. 코아그룹이 지난 1993년 인수해 10여 년 이상 운영하다가 실적 악화로 M&A 시장에 매물로 내놨고, 지난 2011년 7월부터는 영업이 중단됐다. 2013년 6월 이랜드그룹 산하 이랜드파크가 지분 100%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사들여 사업 모색에 나섰지만, 현재까지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방치된 상태다. 전주의 랜드마크 중 하나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던 코아호텔의 현재 모습은 폐가에 가까운 수준이다. 이를 두고 그동안 전주시 행정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주 구도심의 중심 건물로, 한때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상징적 건물이 영업 정지 이후 1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흉물로 방치된 것은 전주시의 무관심도 한몫했다는 지적이다. 신도시 건설에 대한 열정의 절반이라도 구도심에 쏟았다면 구도심 핵심 상권 침체를 막을 수 있었다는 것. 핵심 랜드마크가 살아나면 주변 구도심 상권도 활성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전주시도 민선 8기 들어 코아호텔 활용 해법 찾기에 다시 나섰지만, 뚜렷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사유재산이라는 면에서 시에서 대책 등을 강행할 수 있는 방안이 없기 때문이다. 우범기 시장은 매입 후 철거 등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매입 및 철거 과정도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한 구상도 함께 필요한 상황이다. 시에서도 소유자인 이랜드 측과 사안이 있을 때마다 정보와 의견을 나누고 있지만, 실제적인 결과까지는 요원한 상황이다. 다만, 최근 경영상 어려움을 겪던 이랜드파크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업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꼽힌다. 코로나19 이전부터 방치 상태였다는 점에서 그마저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지만, 이를두고 이랜드가 전주시와 회생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그동안 이 같은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할 전담 부서가 없다는 것도 약점으로 꼽힌다. 우범기 시장의 의지가 강하다는 것과 취임 이전부터 재개발 재건축과 관련한 시장 직속 TF팀을 꾸리겠다는 등 개발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온 만큼 향후 제대로 된 대책이 나올지 지켜볼 지점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1 18:01

전주시, 민방위 사이버 보충 1차 교육 실시

전주시가 8월 한 달 간 2022년 하반기 민방위 사이버 교육(보충 1차)을 실시한다. 올해 민방위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전면 사이버 교육으로 진행되며, 전주시에 주소를 둔 민방위 대장과 만 40세 이하(1982년 이후 출생) 민방위 대원들은 연차와 무관하게 1시간의 민방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민방위 보충 1차 교육은 지난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 및 대장 등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전주시청 누리집(www.jeonju.go.kr) 또는 디지털민방위(www.civildefense.co.kr)에 접속해 24시간 언제나 민방위 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민방위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방위 제도의 과정 △역할실습 과정(민방위 대피요령·재난 대피 요령) 등으로, 모든 교육 내용을 수강하고 난 후 객관식 20문항 중 14개 이상을 맞춰야 교육이 이수된다. 또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받기 어려운 민방위대원들의 경우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과제물을 수령해 작성 후 30일 이내에 제출하거나, 올해 참여한 헌혈 증빙자료로 민방위 교육에 대한 이수 처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10월~11월에도 민방위 보충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기간 내에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지 않거나 과제물 혹은 헌혈증을 제출하지 않은 민방위 대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남북관계 변화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안한 국제정세 속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며 “민방위 교육을 꼭 이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31 17:35

전주시 ‘청년 장애인’ 건강 돌본다

전주시가 청년 장애인들의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전주시보건소는 8월부터 장애인 대상 청년건강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 청년건강검진 사업인 '내몸사랑 2030 청년건강관리사업'은 전주에 주소를 둔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학업과 취업 준비 등으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을 돌보자는 취지로 2015년 시작된 사업이다. 이번 장애인 대상 청년건강검진 대상자는 전주지역 13개소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등록자에 대한 수요조사를 통해 검진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보건소는 편리하고 안전한 건강검진을 위해 대상자에게 개별연락 후 예약 및 1:1 동행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검진항목은 △흉부방사선(결핵) △혈액검사 △소변검사 △체성분검사(체지방률 등) △건강상담(금연·절주·영양) 등이다.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10~15분으로,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6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하다. 또 전주에 거주 중임을 확인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 보건소장은 “장애인 대상 청년건강검진이 의료접근성이 낮은 청년 장애인의 건강검진율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에서 실시하는 청년건강검진의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보건소 청년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청년 장애인은 전화 예약(063 281 6398) 후 검진을 받을 수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31 17:33

전주 '사회적 경제의 오늘과 미래' 시민장터 열려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지역 사회적경제의 오늘과 내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장터가 풍남문광장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지난 29일과 30일 이틀간 풍남문 광장에서 ‘2022 전주시 사회적경제 시민장터’(이하 시민장터)의 첫 번째 장터를 개최했다. 시민장터는 행정안전부의 2022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전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및 조직, 공공기관 등 여러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 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이홍락)가 주최한다. 풍남문 광장에 마련된 이번 시민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판매·체험부스(30개) △사회적경제단체 문화 예술공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사회적경제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시민장터에 참여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홍보부스와 각종 홍보물 등 행사 전반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키로 했다. 또한, 지역 내 상권과 공공기관들도 지역경제의 상생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시민장터는 이번 첫 행사를 시작으로 △8월 26~27일 △9월 7~8일 △10월 13~14일 △11월 11~12일 개최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7월에만 폭염에 대비해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8~11월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여기에 △추석한가위장터(9월) △거리인형극축제(10월) △가래떡 나눔행사(11월) 등 매월 특색 있는 행사도 진행돼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문화·예술공연, 지역행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시민장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성 전주시 신성장사회연대경제국장은 “이번 시민장터는 시민들이 우리가 사는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만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31 17:33

호남 최초 서양식 건물 '전주 전동성당'⋯ 2년 만에 시민 품으로

전주 전동성당이 2년 2개월 만에 시민 품으로 되돌아왔다. 전동성당은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 정비 공사가 진행되던 해당 기간 잠시 온전한 모습을 감췄지만, 다시 제 모습을 찾고 많은 시민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전주시는 지난달 29일 국가 사적 제288호인 전주 전동성당의 원형 보존을 위한 보수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고 가설비계와 가림막을 해체했다. 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과 비잔틴 양식이 혼합된 건물인 전동성당은 천주교 성당 가운데 아름다운 건물로 손에 꼽히지만, 건립 130여 년이 지나면서 외부 벽돌 표면 박리현상과 함께 풍화작용이 진행됐고 종탑과 좌우 첨탑 부분이 부식·누수돼 정비가 요구돼 왔다. 전주시는 지난 2019년 보수정비 설계를 거쳐 2020년 6월부터 총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동성당의 종탑과 첨탑을 중심으로 고벽돌 4000여 장을 교체하고 줄눈, 창호 등을 보수했다. 또, 미관 향상을 위한 표면 세척도 함께 진행했다. 시는 그동안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된 가설비계가 해체된 만큼 전동성당의 복원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동성당의 참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보수 정비를 통해 옛 모습을 되찾은 전동성당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문화재 보수를 통해 전주시 문화유산의 가치를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 전동성당은 호남지역 최초의 서양식 건물로, 중앙의 종탑과 양쪽 계단에는 비잔틴 양식의 뾰족한 돔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성당 내부의 석조 기둥에도 비잔틴 양식이 녹아있으며, 한국의 교회 건축물 중 곡선미가 가장 아름답고 웅장해 전주시민과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여행객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31 17:33

전주시 열린시민강좌 2년 만에 개최 성황

코로나19의 여파로 중단됐던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2년여 만에 재개됐다. 전주시는 지난 27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에게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혜를 채워줄 2022년 첫 번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했다. 지난 2019년 이후 2년여 만에 재개된 이번 열린시민강좌에는 염승환 이베스트 투자증권 이사가 강사로 초청돼 ‘돈과 투자 그리고 부자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염 강사는 이 자리에서 △자본주의 경제학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 △주식이란 무엇인가 △세계 경제의 흐름 △우리는 왜 투자에 실패하는가 △뛰어난 투자자 되기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알기 쉽게 진심을 담아 전달했다. 그는 또 강연장 입장 전 시민들에게 받은 질문지 중 5개를 선정해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질문이 선정된 시민들에게는 자신의 저서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77’을 사인과 함께 증정하기도 했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2년 만에 다시 재개한 열린시민강좌는 더 많은 시민 여러분과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하기 위해 장소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으로 옮기고, 시간도 수요일 저녁 시간으로 옮겨 진행하게 됐다”면서 “오는 11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열린시민강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강좌는 오는 8월 24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채사장 작가의 ‘인문학적으로 사유하고 성장하기-어떻게 살것인가’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28 18:06

"치매환자 위한 인지 재활 교구 빌려 쓰세요"

전주시가 오는 8월 2일부터 덕진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위한 인지 재활 교구 대여사업을 시행한다. 인지 재활 교구란 치매환자 등의 재활을 위한 학습을 구체화·직관화하고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로, 기억력과 언어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등 복합적인 인지 자극에 도움이 된다. 대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주간보호센터 등 전주지역 노인복지시설로, 대여를 희망하는 자는 방문자 신분증 또는 기관 사업자등록증을 추가 지참해 덕진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사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운영되며, 방문 시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대여할 수 있다. 대여 수량은 개인당 최대 5세트·기관당 1종 최대 10세트로, 대여 기간은 1회 7일까지 월 최대 2회 이용할 수 있다. 교구는 패턴 큐브 놀이 등 23종 465세트가 구비돼 있으며, 교구마다 사용 방법도 함께 제공된다. 또 담당 작업치료사와 간호사가 진열된 견본을 활용해 사용 방법을 소개하고 방문자가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다. 덕진보건소는 반납된 교구를 세척 후 자외선 소독기를 통해 이중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28 18:06

도서관·박물관·미술관 여행, 한 번에

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을 결합한 특별한 여행 프로그램이 선을 보였다. 전주시는 28일 여름방학을 맞아 전주지역 대표 특화도서관과 박물관, 미술관을 차례로 방문하는 ‘라키비움 전주 도서관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라키비움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은 도서관 여행해설사와 함께 전주시청 책기둥도서관과 국립전주박물관, 팔복예술공장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여행 참가자들은 전주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다양한 큐레이션 전시를 둘러보며 인생 사진 찍기 체험을 진행한 후 국립전주박물관으로 이동해 ‘이집트-삶, 죽음, 부활의 이야기’ 특별전을 관람했다. 마지막 여행 코스로 팔복예술공장으로 자리를 옮겨 ‘다시, 판화’ 특별전을 관람하며 전북 판화의 30년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전시 총감독인 유대수 판화작가와 함께 목판화도 체험했다. 이에 앞서 시는 전주지역 곳곳의 특화도서관을 활용해 올 상반기에 △청장년 대상 ‘박성민 작가와 함께하는 펜 그림 수업’ △신중년 대상 ‘스마트폰 콘텐츠 제작하기’ 등의 다양한 생애주기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 하반기에는 이번 ‘라키비움(도서관·박물관·미술관) 도서관 여행’에 이어 8월 2일에는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작가와 함께 떠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참여하는 도서관 여행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이 함께하는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어린이에서부터 청소년, 청장년, 신중년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하는 생애주기별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일상 속에 여행이, 여행 속에 도서관이 공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28 18:06

전주시, 농지 취득자격 심사 강화

전주시가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한다. 28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8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개정에 발맞춰 농업법인과 관외거주자 등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하기 위한 ‘전주시 농지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 전주시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하기 위해 설치되는 위원회로, 지역 농업인과 지역 소재 농업관련 기관·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등 농지 전문가 20인으로 구성된다. 농지위원회의 심사가 의무화되는 대상은 △전주시 관외에 거주하며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 농지를 3인 이상 공유취득 하려는 자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등이다. 단, 행정구역상 전주시 연접 시·군인 완주군, 김제시, 익산시 거주자의 경우 심사 의무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위원회는 또 농지 취득자격 심사와 함께 농지전용허가를 받은 농지의 목적사업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거나, 농지의 소유 등에 관한 조사에 참여하는 등의 역할도 한다. 시는 효율적인 농지위원회 운영을 위해 위원회 산하에 완산·덕진의 2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민원처리기간이 14일인 점을 감안해 월 2차례 농지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박용자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지위원회의 운영을 통해 농업법인, 관외자 등에 대한 취득자격 심사를 강화해 농지투기 및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실경작자 중심의 농지거래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7.28 16:33

‘여름에도 전주’ 테마여행 TOP3 선정

전주 곳곳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과 덕진공원 연못을 수놓은 연꽃, 달밤산책이 가능한 전라감영 등이 전주시민과 여행객들이 뽑은 여름철 대표 전주여행 테마로 뽑혔다. 전주시는 ‘여름휴가철에 꼭 가고 싶은 전주여행을’ 주제로 ‘비짓 전주’ 온라인 플랫폼(유튜브·인스타그램)과 8만5000여 명이 팔로우 한 ‘올 어바웃 전주’ 플랫폼을 활용해 전주시민들과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전주 여름테마여행 TOP3로 △멈출 수 없는 흥! ‘여름축제형’ △한여름밤의 꿈 ‘여름밤 느낌형’ △자연이 최고! ‘보태니컬형’ 등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다 많은 국내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해 전주만의 여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실시됐다. ‘여름축제형’으로는 주말 저녁 전주곳곳에서 펼쳐지는 재즈공연과 조선팝 공연 등이 뽑혔으며, ‘여름밤 느낌형’에는 전주천변 자전거라이딩, 달밤산책 전라감영이 이름을 올렸다. ‘보태니컬형’으로 한옥마을 백일홍과 수국에 제철인 전주수목원, 덕진공원 연못을 수놓은 연꽃 등이 꼽혔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여름테마여행 콘텐츠를 활용해 8월 한 달 동안 전주 테마여행 인증을 하면 이벤트 선정자에게 전주 숙박쿠폰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추진키로 했다. 나아가 여름테마여행지 홍보를 위한 릴스(반복되는 짧은 동영상)를 제작하는 등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여름콘텐츠 TOP3 선정은 국내여행수요 촉진을 위해 마련했다”며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전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한다면 전주가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27 16:18

전주시, 코로나19 방역체계 재정비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늘리고 코로나 역학조사와 환자관리를 위한 의료기관을 확대하는 등 방역체계를 재정비한다. 27일 전주시보건소에 따르면 화산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며, 확진자 급증 추세를 감안해 휴일 없이 운영한다. 동네 병·의원에서 진단, 검사, 진료,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도 71곳에서 100곳으로 늘린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재택치료자와 보건소, 전북도, 전담병원 등 비상연락체계를 확보하고 24시간 응급콜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병상 확보를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4차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잔여백신을 이용한 병·의원 당일 접종을 권장하는 한편, 취약시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촉탁의료기관과 연계한 사전 대리예약과 방문접종을 확대하기로 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세에 있다”면서 “대응인력 충원 및 원스톱 의료기관 확대, 선별진료소 연장 운영, 응급이송체계 확립, 고위험군 관리 강화 등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7.27 16:18

‘치매안심도시 전주’ 첫걸음⋯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짓는다

전주에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원이 들어선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시는 약 170억 원을 들여 150여 명의 치매 노인에게 전문적인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원을 신축할 계획이다.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원은 기존 요양원에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한 측면이다. 치매 환자를 전담으로 하는 요양원으로써, 시가 관계 기관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정부의 치매국가책임제 추진에 따라 공립 치매전담형 시설을 확충해 치매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치매 환자의 공적 지원을 강화해 가족 부양 부담 경감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전주에 주사무소 또는 산하시설을 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토지사용승낙 공개모집을 실시해 올 하반기에 부지 선정을 완료하기로 했다. 시는 7월 말까지 토지 사용 승낙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8월까지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착수할 구상이다. 10월까지 부지 선정위원회 개최후 부지 선정이 완료되면 내년 설계공모 및 설계용역 착수를 거쳐 2026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신축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면적이나 규모 등은 공모 결과에 따라 1유형(요양시설 약 2360㎡/ 정원 100명, 주·야간보호시설 약 387㎡ 이상/ 정원 50명) 또는 2유형(요양시설 약 944㎡/정원 40명 이상, 주·야간보호시설 약 222㎡ 이상/ 정원 25명)으로 구성된다. 장기요양 2∼5등급 치매 환자가 입소하는 공립치매전담형 요양원은 치매전담실 3실이 필수적으로 설치된다. 치매전담실은 치매노인들이 가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보다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끼실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된다.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들이 치매노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자 본인에게는 현실인식 훈련, 운동요법, 인지자극 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매일 제공되고, 가족들에게는 교육·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치매는 다른 질환과 달리 환자 본인의 인간 존엄성도 무너지고 본인뿐 아니라 온 가족이 고통받는 질환이어서 한 개인이 감당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전주시는 치매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치매안심도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되는 인식표를 발급하고 사전 지문을 등록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7.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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