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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습부터 조선팝까지’ 대한민국 소리 본고장 전주 위상 높인다

대한민국 소리의 본고장인 전주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판소리 명창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유산을 보유한 전주시는 200여 년을 이어온 대사습놀이 전국대회를 해마다 개최하면서 소리의 고장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해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과 소리를 만끽할 수 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도 20년 이상 열리고 있고, 그간 수입에 의존해온 영화 효과음원의 국산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전주시는 국악인 판소리에 대중음악을 접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조선팝’ 알리기에 앞장서면서 K-소리의 본고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의 소리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소리’로 만들기 위해 전통 가락과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알리기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전주시는 오는 12~13일, 19~20일 나흘 동안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전주 조선팝 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맞춰 관광객과 시민들이 조선팝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8월(여름주간)과 10월(가을주간) 두 차례 열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조선팝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린다는 구상이다. 이를 토대로 한지와 한복, 한옥, 소리 등 대한민국의 전통문화를 잘 지켜온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시는 관람의 즐거움을 2배로 전하기 위해 현장방문 인증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정상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조선팝 페스티벌 공연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조선팝TV’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등 온라인에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는 판소리 등 우리 고유의 소리를 지켜온 도시이자,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무형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무형문화유산의 보고”라며 “이번 축제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우리 민족 고유의 혼이 담긴 소중한 무형유산인 판소리 등 국악, 국악과 현대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조선팝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10 16:45

우범기 시장, 전주 발전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머리 맞대

우범기 전주시장이 국민연금공단과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우 시장은 9일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을 만나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글로벌 금융기관의 전주사무소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전북혁신도시 내 금융기관 이전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향후 지니포럼(국제금융포럼) 등을 통해 금융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국민연금공단이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국민연금공단은 전주시에 향후 금융중심지 지정 및 금융기관 전주사무소 유치에 대비해 전북혁신도시 내 생활 인프라 구축과 정주여건 개선 등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우 시장은 최근 간부회의에서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서는 금융기관 집적화가 시급한 과제인 만큼, 글로벌금융사의 전주사무소 유치 방안 및 금융기관 이전 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우 시장은 이날 전북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복합시설로 조성 중인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와 혁신동 주민센터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점검했다.

  • 전주
  • 강정원
  • 2022.08.09 17:33

전주시 ‘대한민국 탄소중립모델’ 자연생태관 설계 착수

전주시가 전주자연생태관을 기후위기에 대응한 대한민국 탄소중립모델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그린다. 시는 9일 사회혁신센터 2층 컨퍼런스룸에서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용역사인 ㈜종합건축사사마소 창 관계자, 건축·에너지 관련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생태관 탄소중립모델 구축을 위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자연생태관 탄소중립률 100%이상 달성’이라는 기본목표 아래 건물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 등을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 1등급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건축·에너지 등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과 자연생태관 운영 관련자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완성도 있는 설계용역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이번 설계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국비 8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까지 연면적 2074㎡ 규모의 자연생태관을 △에너지효율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최소 3등급 이상, 1등급 인증을 목표로 한 건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건물 리모델링과 더불어 자연생태관 내부공간도 새단장하기로 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자연생태관은 앞으로 기후변화위기에 대응하는 전주시의 대표적인 탄소중립건물로 조성될 것”이라며 “향후 전주시 자연 생태와 관련하여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설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9 17:30

민선 8기 출범 한 달… 백서 통해 미리 보는 전주시정 ‘철학’

최근 제40대 전주시장직인수위원회가 ‘전주의 큰 꿈, 지금 시작합니다’라는 제목의 '백서(白書)'를 공개했다. 백서는 '전주시장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인수위 출범부터 인수위원 구성, 주요 활동 및 결과, 당선인 주요 활동, 시장 취임 행사 등 26일간의 활동 전반이 담겼다. 백서는 우범기 시장이 구상하고, 향후 추진할 전주시정 '철학'을 미리 엿볼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강한 경제 ‘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시정 목표로 한 우범기 시장의 시정 핵심은 '각종 규제는 풀고 사업 규모는 늘린다'에 방점이 찍힌 것으로 분석된다. 8대 프로젝트를 필두로 76개 세부 사업을 제시했으며, 시급히 논의해야 할 사항 3가지도 함께 담았다. 8대 프로젝트에는 △100만 통합 전주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 △전주형 일자리 창출 및 기업도시로 대변혁 △탄소중립시대를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구현 △신성장산업 확장 및 농생명산업 육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문화관광도시 실현 △시민활력 충전을 위한 복합문화사업 추진 △생활 밀착형 보편적 복지 확대 △생애 전주기 맞춤형 교육·복지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각 프로젝트별로 7∼16개 세부사업이 담겼다. 민선8기 전주시의 비전 가운데 특히, 핵심 논의 사안으로 △전주·완주 통합 △대한방직·종합경기장 개발 △재개발·재건축 시장직속기구 신설 강조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동안 우범기 시장이 강조해 온 사안이 드러난 부분이다. 전주·완주 통합은 전주시의 오래된 현안이니만큼 핵심공약 중 첫 번째로 꼽아왔다. 앞서 전주·완주통합협의체와의 협의를 진행했고, 이에 그치지 않고 전주시민과 완주군민 간 충분한 협의를 위해 형식과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많은 군민과 시민을 만나겠다는 방침이다. 대한방직·종합경기장 개발과 관련해서는 두 곳을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고, 종합적 시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뜻을 동시에 피력했다. 핵심은 두 곳에 백화점과 호텔, 컨벤션센터 등 문화관광 및 MICE산업 기능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취지다. 재건축·재개발 시장직속기구와 관련해서도 시청 과장급 이상으로 구성해 규제 개선과 인허가 등 신속한 절차 이행을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각종 규제 완화와 규모있는 사업 추진은 그동안 우 시장이 지속적으로 밝힌 부분이다. 백서에서 이러한 철학이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각 실·국 업무보고 및 지시사항이다. 전주시가 가진 별도의 규제는 철폐하고, 시의 발전 방향성에 맞춘 사업 추진 구상이 나왔다. 기존 집행부에 대해 조속한 조직개편과 예산 구조조정, 공직자 부동산 관련한 내부 규정을 폐지할 것을 지시했다. 전주시의 별도 규제는 지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화폐가 외부 자금의 전주 유입에 장애가 되는 것으로 분석하고, ‘전주사랑상품권’ 발행 역시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옥마을 건축물 규제가 너무 과하지 않은지 검토하고, 기존 불법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 방안을 강구하라고 밝혔다. 한옥마을 내 불필요한 규제는 원칙적으로 폐지하겠다는 취지다. 더 나아가 전주시 전체의 용적률, 건폐율, 고도제한 등 상위기관에서 정하지 않은 전주시 자체 규제 목록을 조사하고, 도시관리계획 관련 규제에 대해서는 원칙적 폐지 입장을 정했다. 제40대 전주시장직인수위원회 백서편찬위원회는 "전주정신을 담아내고자 애쓴 만큼 이번 인수위 백서를 기반으로, 전주시를 바꾸고 발전시킬 민선8기 전주시정 준거 마련의 원동력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전주시의 큰 꿈을 위해 필요한 비전과 정책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세밀하게 점검되고, 합리적으로 실행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8 17:05

“정원 조성·관리는 이렇게⋯” 전주시, 정원문화특강 진행

전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정원 조성과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와 ㈔푸른전주는 오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주 치명자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2022 정원문화특강’을 진행한다. 정원문화 특강은 △정원의 조성과정 △사계절 정원관리 △인문학적으로 텃밭정원 바라보기 △야생화 애(愛) 빠지다 등을 주제로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으로 오는 18일에는 장형태 대한종묘원 원장이 ‘야생화 애(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9차례의 특강 일정 중 3차례는 △노래하는 정원(경기 안성시) △베니따의 정원(경기 용인시) 등 전국 곳곳에 위치한 아름다운 정원을 탐방하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강은 3개월에 걸쳐서 진행되는 행사로, 월 단위로 수강하고자 하는 특강을 신청할 수 있다. 8월 특강 신청은 8일부터 접수하며, 9월 특강은 오는 18일부터, 10월 특강은 9월 19일부터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특강을 원하는 시민은 ㈔푸른전주 누리집(www.greenjeonju.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정원 탐방 외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전주(070 7118 0515)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강정원
  • 2022.08.08 16:42

전주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 3년 만에 열린다

전통시장에서 갓 튀겨낸 맛있는 치킨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전주에서 3년 만에 열린다. 8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2022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열린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하는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시장에서 판매하는 생닭을 튀겨 식어도 맛있는 치킨과 전주의 명물인 가게 맥주와 수제 맥주까지 맛볼 수 있는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시장 치킨과 가맥, 수제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먼저 페스티벌 첫날인 오는 19일에는 개막 및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이 진행되고, 개막 축하 특집 공개방송(SK보로드TV 공개녹화)과 DJ DG&앨리스의 역동적이고 신나는 EDM 파티도 펼쳐진다. 이어 20일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치맥 마이크 ‘놀면 뭐하니?’와 함께 ‘스트릿 댄스파이터’ 공연도 마련돼 축제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축제가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진행되는 만큼 주요 옥외행사 진행 시 마스크를 착용토록 권고하고, 주기적인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에서는 전주가맥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 전주가맥축제’가 펼쳐진다. 전주가맥축제도 지난 2019년 축제 이후 코로나19의 여파로 열리지 못했다. 강경표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만큼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방문해 무더위를 식히고 전통시장의 옛 추억과 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내시장 치맥가맥 페스티벌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에 선정돼 전주 모래내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범석, 이하 사업단)과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강경표)가 주최해온 행사로, 전주지역 대표 시장 문화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8 16:40

전주시, 주요국 주한공관과 파트너십 강화

전주시가 글로벌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이탈리아 등 주요 국가 주한 공관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키로 했다. 시는 지난 5일 서울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과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을 차례로 방문해 전주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문화행사를 홍보하고, 행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먼저 용산구에 위치한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 공공외교담당관에게 미국 뉴올리언스와 협력 중인 전주재즈페스티벌을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주한미국대사관의 협력을 요청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전주재즈페스티벌은 ‘거리에서 만나는 뉴올리언스 정통재즈’를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약 4만 명이 방문하는 등 관람객과 재즈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어 주한이탈리아대사관·이탈리아문화원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9월로 예정된 '전주세계문화주간-이탈리아 문화주간'에 대한 세부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주시의 대표적인 공공외교 행사인 ‘전주세계문화주간’은 해마다 주한해외대사관 및 문화원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열리는 행사로, 올해 행사는 오는 9월 주한이탈리아대관·주한이탈리아문화원, 전주시와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이탈리아 피렌체시의 협조로 전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주세계문화주간은 그동안 프랑스, 영국, 미국, 스페인 등 주한대사관 및 문화원의 협조를 받아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화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각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기도 했다. 서배원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전주시는 해외도시, 국제기구, 주한 공관, 외신, 영국항공 등 글로벌기업과 탄탄한 글로벌네트워크를 자랑하며 다양한 협력사업과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면서 “전주시의 글로벌 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교류를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5

‘행정수요 급증 만성지구’ 현장민원실로 편의 높인다

전주지방법원·검찰청 이전과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 이후 행정민원수요가 급증한 전주 만성지구에 현장민원실이 설치돼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아울러 향후 만성지구 주민들의 근본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4월 혁신동 주민센터 신청사 개관에 맞춰 만성지구를 혁신동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시의회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지난 5일부터 만성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 이용을 위해 전주지방법원 옆 대한법률구조공단 건물 1층에 마련한 ‘만성지구 현장민원실’ 운영을 시작했다. 법조타운이 조성된 만성지구는 혁신동과 같은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이 여의동에 속해 있는 관계로 주민들이 행정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멀리 떨어진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또, 학군·가맹점 등도 실제 생활권(혁신동)과 행정구역(여의동)이 달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만성지구 행정구역 조정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행정구역 조정 이전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키로 결정했다. 전주시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전입신고, 주민등록·인감 등 제증명 발급, 사회복지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다만, 인감 신규·변경 신고의 경우 여의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현장민원실이 설치되면서 오는 10월 입주예정인 만성지구 에코르 2차(830세대·2355명) 입주민의 경우 전입신고나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만성지구 현장민원실을 찾아 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에게 신속·정확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에 앞서 시는 주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의동주민센터와 만성지구 내 아파트 7개 단지, 법원 인근 도로 등 11개소에 홍보 플래카드를 게첨하고, 여의동 통장회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현장민원실 운영 사실을 홍보해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만성지구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효율적이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만성지구 주민들의 근본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구역 조정에 대한 사항들도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5

'쓰레기 대란' 우려에 우범기 전주시장 현장행정 나서

우범기 전주시장이 최근 화재가 발생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폭염 속 생활폐기물 수거지연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지난 5일 전주종합리싸이클링 내 재활용선별장을 찾아 최근 화재가 난 시설의 보수 계획과 시설 복구 작업 현황, 재활용쓰레기 처리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하고, 여름철 생활폐기물의 차질 없는 수거 및 처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전주시종합싸이클링 재활용선별장은 지난 1일 새벽 잔재물 적재장에서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쌓여있던 재활용 잔재물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만, 이후 현재까지 화재 수습 및 시설 점검을 위해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종합리싸이클링은 전주와 완주 등 4개 시·군에서 발생하는 하루 40톤가량의 재활용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로, 이번 화재에 따라 정상 가동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화재로 운영이 정지된 재활용선별장을 구석구석 살핀 뒤, 화재 후 재활용 쓰레기 처리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우 시장은 매일 발생하는 재활용 쓰레기의 수거지연으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응급 복구 완료 시까지 안정적 외부처리 시스템을 신속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또 예기치 못한 화재로 시설의 가동이 중단된 만큼 재가동 시까지 시민들도 철저한 재활용 분리배출과 배출량 감량 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우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근로자들의 안전이며, 공공의 이익을 위한 시설인 만큼 가동중단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도 없어야 한다”면서 “여름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이 처리되지 않은 생활 쓰레기로 인한 악취 등으로 고통을 받지 않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시설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54

전주시 위기청소년 ‘꿈멘토와 함께 꿈꾸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지난 6일 전주지역 학교장과 청소년유관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위기청소년 25명을 대상으로 4차 직업체험프로그램인 ‘꿈멘토와 꿈꾸다’를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 호남지부장인 박길수 꿈멘토(반려견 케어센터 개토피아 대표)로부터 꿈을 이룬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시범견과 함께 반려견 훈련법과 낯선 개의 물림사고 예방법 등에 대해 체험했다. 이와 관련 ‘꿈멘토와 꿈꾸다’는 직업현장에 있는 꿈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직업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직업체험을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꿈멘토들이 참여해 위기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실제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된 ㈜더치콩과 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는 바리스타 직업체험을 무료로 제공해 17명의 청소년이 직업체험에 참여했으며,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셀그 사진관에서 무료로 2명의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작가 체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강아지를 너무 귀여워해서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 직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직접 꿈멘토선생님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너무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들었다”면서 “체험해보니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반려견행동교정전문가가 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지역사회 전문직업인들이 나서서 청소년들의 꿈멘토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직업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신규 꿈멘토 발굴 및 연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이어 향후 ㈜나무풍경에서 가구디자이너 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꿈멘토와 꿈꾸다’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 프로그램 및 상담은 센터 누리집(www.jjsangdam.or.kr)을 참고하거나 전화(063 227 1005)로 문의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7 15:41

전주 효자4동 주민센터, 주민생활 거점으로 신축

전주시는 서부신시가지와 효천지구 등 효자4동의 증가한 주민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향후 신축 예정인 효자4동 주민센터를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다목적 강당 등의 기능을 포괄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늘어난 기능과 수요에 부합하게 기존 30대로 계획됐던 주차 공간도 100대 규모로 늘리는 사업계획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이 당선인 시절 업무보고 과정에서 신축 주민센터 시설 부족을 지적했고, 이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대폭 확대돼 추진된다.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비는 기존 158억 원에서 약 190억 원으로 증가하며, 부지면적은 9988㎡에서 1만2896㎡로 규모가 커졌다.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계획 주차대수도 기존 30대에서 100대 규모로 3배 이상 늘리기로 했다. 시는 이달 중 신축 변경 계획에 대한 방침과 세부 계획을 결정한 후 전북도 투자심사 재심사와 시의회 공유재산 재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는 2024년 1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5년 6월 복합커뮤니티를 개관한다는 구상이다. 이날 현장 행정에 나선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곁에서 일상의 삶과 직결된 서비스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는 주민센터의 필요성 등이 갈수록 크게 대두되고 있다”라며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를 주민들이 행정과 복지, 문화, 공동체 활동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거점 공간인 행정복합커뮤니티센터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자4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 인구 과밀화로 인해 효자4·5동이 분동 된 이후 그동안 임시 청사에서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3

“여름방학엔 전주자연생태관 생태체험 하세요”

전주자연생태관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가족 단위 시민과 한옥마을 관광객들이 생태도시 전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특별 전시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장수풍뎅이 타잔경기와 꽃무지 애벌레 시합 등 다양한 곤충 체험프로그램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전시 △반딧불이·닥터피쉬 체험 △가족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자연생태관 1층에서는 나무타기의 명수인 ‘장수풍뎅이’와 함께 나무타기 시합이 펼쳐지고, 꽃무지 애벌레 레이싱 시합도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애완곤충 키트를 통해 다양한 곤충의 습성을 관찰하고, 수조에 손을 넣으면 각질을 제거해주는 닥터피쉬도 체험을 할 수 있다. 자연생태관 2층에서는 곤충 디오라마 및 표본액자, 수서곤충 등 다양한 전시생물을 관찰할 수 있으며, 포토존에서는 전주천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반딧불이 정원에서는 꽁무니에서 반짝반짝 빛을 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이외에도 △코코 △UP(업) △굿 다이노 등 가족영화 3편이 오후 2시에 각각 상영될 예정이다. 전주자연생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기간 특별전시를 통해 다양한 생태를 체험하고, 매주 토요일에 열리는 토요생태교실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2

전주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효과’ 봤다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도로를 대상으로 차선분리대 설치나 미끄럼방지 포장 등 맞춤형 개선사업을 벌인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도로교통공단, 전주완산·덕진경찰서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벌인 13개소를 대상으로 개선 전 3년과 개선 후 1년간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각각 64.4%와 100% 감소했다. 실제 금암동 사대부고 사거리와 덕진동 동물원입구 삼거리 등 조사 대상지 13개소의 교통사고 건수는 연평균 149건에서 96건으로 감소했다. 연간 평균 3.3명이었던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개선사업 이후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난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이 완료된 명주골네거리의 경우 지난 6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시는 그동안 총 31곳을 대상으로 차선분리대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고원식 교차로 설치, 차로 증설, 미끄럼방지 포장 등 개선사업을 벌였다. 올해는 총 7억26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화개네거리 △사평교사거리 △홍산중앙로사거리 △박천수정형외과사거리 △기전여고사거리 등 5곳에서 개선사업이 벌이고 있다. 내년에는 총 6억 원을 투입해 △서곡광장 △전북은행 하가점 △동물원 입구 △혁신도시 입구 △우림교 △평화동 119앞 등 6곳에서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배희곤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교통사고 다발 지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고 원인 분석을 통해 개선해 나가고, 사업 효과가 검증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로교통공단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지속해서 교통사고 잦은 곳을 개선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대상지는 시와 도로교통공단, 경찰이 최근 4년간 교통사고를 분석해 도로환경을 개선할 경우 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판단되는 곳을 전북도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을 반영해 선정한다. 경찰과 도로교통공단이 교통체증 해소 및 통행안전 등을 위해 개선이 시급하다고 요청한 지역도 대상에 포함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2

‘전주맛배달 살리기 주력’… 전북은행과 이벤트 '풍성'

전주시와 전북은행, 전북현대모터스FC(주)가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와 전북은행은 4일 박형배 부시장과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맛배달과 전북은행 카드(이하 JB카드)의 이용 활성화 및 홍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시와 전북은행은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맛배달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기로 뜻을 모았다. 당장 이달부터 ‘전주맛도 배달 Easy’ 이벤트를 추진하고, 매월 JB카드 사용자 1004명에게 전주맛배달 3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기로 했다.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 체크카드 사용자 10명을 추첨해 전주사랑상품권 포인트 5만 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는 이와 별도로 전북현대모터스FC(주)와 함께 전주맛배달 사용자를 대상으로 2022 시즌 전북현대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고, 매 경기당 예매권 20매씩 지급하기로 했다. 전북현대 홈경기 중 하프타임 이벤트 때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할인 쿠폰팩(5만 원 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고 대형 민간 배달앱 업체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 등 독과점을 견제하기 위해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전주맛배달은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현재 누적 매출액이 1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향후 전주맛배달 활성화를 위해 참여기업 및 프랜차이즈 협력 이벤트를 추가 발굴하고, 하반기 가맹점 및 소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지속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배달이 감소하는 중에도 지역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관심 속에 전주맛배달이 누적 매출액 17억을 돌파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와 가맹점이 상생·연대해 지속가능한 공공배달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맛배달 가맹점 가입 신청 및 문의는 전주맛배달 누리집(www.jjorder.kr) 또는 콜센터(1899-1010)을 이용해 하면 된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4 17:12

전주시 소상공인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 ‘맞손’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과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이현웅)이 3일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과 지역 내 디지털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온라인시장 진출 및 판로 확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디지털커머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지닌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우수 소상공인 발굴과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전주는 물론이고 전북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에 선정돼 현재 라이브커머스에 최적화된 5개의 스튜디오와 방송 장비를 갖춘 ‘소담스퀘어(소담공간) 전주’를 운영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전주는 그동안 지역 소상공인의 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등 1000건이 넘는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 올해도 디지털 전환을 꿈꾸는 소상공인을 모집해 소상공인별 맞춤형 교육 등 라이브커머스 지원에 힘쓰고 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전문기관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과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소상공인 비대면 경영 전환 지원사업과 소담스퀘어 전주의 인프라를 연계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며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3 17:28

전주시 인증업체 ㈜인에코, 유럽시장 수출 ‘쾌거’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한 지역 업체 제품이 유럽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전주시는 바이전주 우수업체인 ㈜인에코의 친환경 기능성 제품이 친환경 기준이 까다로운 유럽 독일시장에서 친환경성과 기능성을 인정받아 수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이 성사된 ㈜인에코의 제품 ‘아이에코 블록’은 수분 및 악취 성분 흡착, 방사능 물질 미배출, 방충 기능 등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 공간의 습도, 환경 유해 물질, 악취 등 많은 환경 문제를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9년 전주시가 품질을 인증하고 관리하는 바이전주 우수상품에 선정됐으며, 현재 조달청 우수조달제품이기도 하다. 업체는 최근 20만 불 규모의 ‘아이에코 블록’ 제품을 배에 실어 보냈다. 이달 말 독일에 도착하는 이 제품은 독일 시장 공략을 위한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에코의 유럽 진출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높은 품질과 시장성을 가진 제품이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인에코는 2019년에 바이전주 우수상품 인증을 받은 기업으로, 전주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인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 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제품 홍보, 신규 바이어 발굴 등 해외시장 개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면서 “이번 독일 수출은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재무 ㈜인에코 대표는 “친환경 제품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기준이 적용되는 유럽, 특히 독일에 진출하게 된 것은 우수한 제품을 선발해 육성하고 지원하는 전주시와 친환경 제품의 세계화를 지원하는 환경산업협회의 도움이 컸다”면서 “앞으로 독일 시장을 거점으로 유럽 전역 및 세계로 시장을 확대해 기능성 친환경 건축자재 분야에서 세계 일류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전주
  • 천경석
  • 2022.08.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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