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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추석 이웃사랑 온정 줄이어

추석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실천이 줄을 잇고 있다.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24일 익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에 써 달라며 한가위 사랑가득 꾸러미 750개(시가 3000만원 상당)를 쾌척했다. 권창호 본부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더욱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나름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활동을 펼쳐 나 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같은날 한부모 및 다자녀가정 등 저소득가구 20세대에게 각각 10만원 상당의 추석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변명숙 영등2동장은 매년 명절 때의 저소득가정 지원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 될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에 보다 각별히 신경 써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옥야라이온스클럽(회장 정민수)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kg짜리 백미 50포와 덴탈마스크장바구니 각 100개를 영등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장민수 회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익산 아우름봉사단(단장 장석문)은 학교밖 청소년과 저소득 위기가정 청소년 등 모두 30명에게 1인당 7만원씩 명절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사골곰탕, 김, 계란, 과일 등 11개 품목의 식료품과 격려편지를 담았다. 장석문 단장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따뜻한 지원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웅포면 ㈜베리굿팜 김기진 대표는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 100만원을 웅포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용제동에 위치한 사랑의 동산교회는 온누리상품권과 물품 등 총 75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팔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4 15:48

코로나19 방역 공무원에 익산시민 응원 줄이어

고맙습니다!. 코로나19 박멸에 힘을 함께 모아가겠습니다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기 위한 익산시민들의 응원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부인회 익산지회(회장 신혜경)는 24일 익산시보건소를 찾아 유기농 마스크팩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기약 없이 힘겹게 싸우고 있는 방역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뤄졌고, 기탁된 물품은 코로나19 비상상황실은 물론 선별진료소 등 24시간 비상근무에 지쳐있는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혜경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여러모로 애쓰고 있는 공무원들의 수고에 어떻게라도 보답하고 싶었다면서 무엇보다도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공무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개인건강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리동부교회(담임목사 김성기)도 같은날 시보건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위해 써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김세트 추석 감사 선물을 기탁했다. 김성기 담임목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묵묵히 방역에 힘써주시는 많은 보건의료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추석선물을 마련했다며 하루빨리 건강한 대한민국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명란 시보건소장은 희망을 잃지 않고 공무원들을 응원격려해 주면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시민들의 모습에 깊은 감동과 감사의 마음을 느꼈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보다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4 15:48

익산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행정안전부 장관상

익산시가 24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쾌거로 재정 인센티브 3000만원도 확보했다. 정부 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사례 중에서 시도 예비심사와 3차례에 걸친 온오프라인 심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 담당관 박갑수 산단조성계장은 중국산 김치 이제 그만, 대한민국 김치 세계의 브랜드로 우뚝이란 주제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식품기업 유치 및 김치종주국 확보를 위해 김치의 지리적표시제에 대한 규제사항과 이를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제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전북도는 지난 16일 예비심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 기업 애로 해소, 생활불편 해결 분야 등 3개 분야의 대표 사례 7건을 선정하고 본선에 제출했으며 이 가운데 익산시가 유일하게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거나 기업의 투자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에게 부담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 개선하여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는 지난해에도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아 재정 인센티브 6천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9.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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