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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기도원을?" 익산 종교시설발 집단감염 ‘불안감 확산’

이 와중에 기도원은 뭐하는 곳인지. 굳이 경상도까지 가야 했는지. 진짜 기도원 다녀와서 어디 안 돌아다녔길 바라봅니다. 익산에서 종교시설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자 익산시민들 사이에서 이들을 원망하는 목소리와 N차 감염 우려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익산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17일 오전 5시 기준 익산지역에서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중 10명은 익산시 남중동의 열린문교회 신도들로, 대부분 최근 경산에서 열린 부흥회(예배 모임)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시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오후 10시 확진 판정을 받고 이튿날 오전 5시에 사망한 전북593번(익산126번, 말기암 환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던 중 확진자의 가족이 문제의 해당 교회에서 숙식을 했고, 해당 교회의 목사 등 8명이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북 경산의 열린문기도원을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다녀온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신도 등 총 29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했고, 경산을 방문했던 8명을 포함해 총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옷가게와 병원 방문 등 외에 대부분의 시간을 교회에만 머물러 이동 동선이 짧고, 외출시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당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다가 익산시의 역추적 과정에서 발견됐기 때문에 4~5일 가량 격리되지 않고 평상시처럼 활동했다. 이러자 지역사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 개인방역이 중시되는 상황에서 타 지역까지 예배 모임을 다녀온 데 대한 원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N차 감염 확산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지역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시민들은 10명하고 접촉한 분들도 꽤나 있을 텐데, 조만간 익산 재난문자 계속 오겠네요, 지긋지긋하네요 정말 이 와중에 기도원, 경상도까지 가서 기도도 하고 오시고 참 신앙심 쩌는 분들이네요, 멀쩡한 교회까지 욕먹게 해요, 다녀온 사람들도 자식이며 부모며 다 있을텐데 왜 그럴까요, 그 기도원사람들에게 구상권 청구해야 할 판 등 대부분 비난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은 17일 긴급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교인들이 숙식을 함께하는 교회, 기도원 등 종교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 방역의 사각지대를 계속 찾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모든 종교행사의 중단 및 비대면 온라인 예배로 전환을 강력 권고했다. 이어 앞서 16일부터 전체 경로당과 각 도서관 열람실까지 운영을 전면 중단했으며, 이달 말까지 감염 취약지대인 지역 요양병원과 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 이용시설 112곳과 종사자 4360여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면서 행정력을 총동원해 하루빨리 이 위기에서 벗어나 시민 여러분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2.17 17:26

익산시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 윤곽

익산시 신청사 건립 추진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신청사는 지하2층 지상10층 규모로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며, 공사는 2단계로 나눠 본관과 의회동을 유지한 상태에서 현 청사 뒤쪽에 신청사를 우선 건립하고 전 부서가 신청사에 입주한 후 본관과 의회동을 철거하고 정원 등을 조성해 전체 공사를 마무리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2년여 공사기간 중 불가피한 임시청사 운영과 관련해 인근 건물 임대 방안을 검토했으나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지난 전국체전 당시 리모델링이 완료된 팔봉동 종합운동장을 활용키로 결정했다.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과 유사한 규모와 여건으로 기존의 청사 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한 춘천시의 경우 약 100억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임시청사를 조성운영했다. 이에 익산시도 현 청사 인근 교보생명빌딩 등을 임대하는 방안을 한때 검토했다. 하지만 공실 규모가 부족하고 임시청사를 여러 곳으로 분산 운용할 경우 시민 불편 야기는 물론 총 20억원이 넘는 막대한 임대비용 등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또한 일각에서 공사를 2단계로 구분하지 않고 부서 일괄 이전 후 한 번에 공사하는 방안도 제기됐지만, 공사기간 중 남중동 일원 상권의 공동화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 의견에서 역시 제외시켰다. 그러면서 시는 지난 2018년 전국체전을 계기로 리모델링이 돼 있는 팔봉동 종합운동장을 임시청사로 활용키로 결정했다. 넓은 주차장과 함께 이전 부서나 시설물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 임시청사 조성 및 이전 비용을 3~4억 정도로 최대한 절감할 수 있다는 배경에서다. 아울러 종합운동장 임시청사로의 이전은 2개국 200명 정도로 극히 최소화 한다는 방침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민 불편 최소화 및 부서 특성 등으로 고려해 이뤄질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새로운 시청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알고 있고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신청사가 건립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 중이며, 더불어 지역상권과 시민의 이용편의, 예산의 절감 등 여러 제반사항을 깊이 고려해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익산
  • 송승욱
  • 2020.12.17 17:26

익산역 앞 '볼품'없는 기차 조형물 ‘빈축’

익산시가 정부 공모 선정을 통해 도시재생 일환으로 추진하는 철도 상징 거리 빛들로 조성사업이 도로 한복판에 뜬금없이 설치된 기차 조형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시는 익산역 앞 중앙로에 기차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지난 5월부터 총사업비 17억2900만 원을 투입해 빛들로 조성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외지 방문객들의 관문인 익산역 앞의 경관을 개선하고, 특히 야간시간대 일대 상점들이 대부분 문을 닫아 어두워진 거리에 빛을 발산함으로써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철도중심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취지의 사업이다. 하지만 문제는 왕복 4차선 도로 중앙에 설치된 길이 35.5m, 최고 높이 3.4m 규모의 기차 조형물이다. 이 조형물과 인도 앉은벽, 공중전화 부스 설치, 버스 정류장과 배전함 디자인 등에는 7억원 가량이 투입됐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은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듯한 모습의 기차 조형물에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다. 저 디자인 도대체 누가 하자고 했는지, 대신 차라리 차 없는 거리를 만들지, 안전성적지성미관성 고려 없이 설치된 느낌, 헛웃음만 나온다, 코로나 시국에 먼 조형물, 예산 낭비 등 도로 한복판에 뜬금없을 뿐만 아니라 적잖은 예산을 들인 것 치고는 조형물 자체가 너무 볼품없다는 반응이다. 이와 함께 조형물이 횡단보도를 가르며 설치돼 있어 차량이나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에는 익산경찰서로부터 도로시설물 설치 기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보완 요구까지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정부 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선정 당시의 사업계획에 따라 외지인들이 관문인 익산역에서 나오면서 바로 마주하는 중앙로 일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이라며 연말 야간조명 점등이 가능하도록 하고 내년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서의 보완 요구에 대해서는 도로 경계를 침범하지 않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경계선에서 25cm 이상 간격이 필요하다고 해서, 즉시 보완조치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2.17 17:26

익산 웅포면 대붕암리 금강변 조림사업 ‘취지 퇴색’

문화가 있는 숲을 조성하기 위한 조림사업이 벌채된 나무 밑동과 잔가지 더미의 방치, 산비탈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그 취지가 퇴색하고 있다. 지난 15일 오전 11시께 익산시 웅포면 대붕암리 123번지 일원. 금강변을 바라보고 있는 산자락에는 벌채된 후 남은 나무 밑동이 곳곳에 튀어나와 있었고, 잔가지 더미들이 곳곳에 흉물스럽게 방치되다시피 쌓여 있었다. 가파른 경사의 비탈면은 옹벽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비가 내릴 경우 쓸려 내려가지 않을까 크게 우려될 정도였다. 갓 심은 나무들은 줄지어 있었지만, 일대 모습은 조림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된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오히려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 곳은 금강 자전거길로 이어지는 관광코스로, 익산시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될 특색 있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다는 계획 하에 조림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5000여만원을 들여 기존 아까시나무와 밤나무 등을 베어내고, 그 자리에 자작나무와 산딸나무 등을 심었다. 이에 대해 인근 주민 A씨는 직접 와서 보면 조림사업이 제대로 마무리된 것인지조차 모를 정도로 방치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인데 그냥 이렇게 두는 게 맞는 건지 모르겠다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일반적인 공원 조성과는 달리 산림을 벌채하는 조림사업은 산림자원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자연 환원의 측면에서 벌채된 원목은 반출하고 밑동이나 가지는 그대로 두도록 하고 있다면서 당장 보기에 안 좋을 수는 있지만, 그래서 조림사업은 그 특성상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고 해명했다. 또 비탈면 안전사고 우려에 대해서는 불가피하게 운재로(나무를 나르는 길)를 냈는데, 토사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필요할 경우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2.16 17:18

익산시 청년식품 창업허브 ‘전국 최초’ 조성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전국 최초로 청년들의 식품기업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한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은 있으나 창업 초기 자본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식품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총 사업비 전액을 국비로 투입하는 사업이다. 16일 익산시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내에서 국비 266억원이 투입되는 청년식품 창업허브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부지 9544.㎡에 5층 규모로 오는 2023년까지 건립될 예정인 이 곳에는 청년 예비창업자들에게 시제품 제작과 실습, 창업 교육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할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현재 창업허브 구축 기본계획과 운영계획 수립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초 부지매입에 이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 착공에 돌입한다. 시는 이 시설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체험실습교육과 시제품 평가회, 바이어 미팅 연계 등 제품개발부터 판로개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청년 창업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입주기업 등과의 공유를 통해 창업과 고용이 연계되는 일자리 선도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칭이다. 체계적인 창업 지원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청년층의 인구 유입효과도 거두겠다는 전략에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식품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촘촘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국가식품클러스터가 청년 일자리 창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2.16 17:15

익산시, 수도권발 코로나19 선제적 대응

익산시가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익산역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15일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급증하는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익산역에 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하고 수도권이나 집단감염 지역 방문객 대상 무료 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응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수도권 및 김제 집단감염과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확산이 우려됨에 따른 조치다. 시는 이미 지난 14일부터 수도권 방문객에 대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인근 김제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만큼 김제를 비롯해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의 방문객에 대한 무료 검사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 시장은 지난 11월 말 발생한 원광대병원과 금마 군부대의 집단감염 사태에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속한 조치로 지역사회 확산의 고리를 빠르게 끊어내면서 대유행의 불씨를 차단했다면서 이후 다행스럽게도 관내에서는 새로운 감염원이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더욱 거세지고 있어 수도권과 타 지역에서 유입되는 감염을 막아내는데 방역의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위기는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셔야만 극복할 수 있다면서 지금 막아내지 못하면 3단계 격상도 검토해야 하는 위태로운 상황임을 잊지 마시고, 오는 연말과 연초에 이동을 최소화하고 모든 모임과 약속은 취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익산지역에서는 14일 오후 9시 전북514515516번(익산122123124번), 15일 오전 7시 전북582번(익산125번) 등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중 전북516번(익산124번)은 서울 강동구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전북582번(익산125번)은 김제 가나안요양원 간병인이다. 나머지 2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익산
  • 송승욱
  • 2020.12.15 17:43

익산시 여성회관 수강생, 각종 대회서 잇단 수상

익산시 여성회관 강좌 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의 수상 쾌거와 함께 다수의 수강생들은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즐거운 연말을 맞고 있다. 15일 시 여성회관에 따르면 묵의 향기 서예,캘리그라피지도사반 수강생들이 최근의 대회에서 특선 및 입선 등 잇단 수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자격증 취득 과정인 창의력 보드게임지도사 등 3개 강좌의 다수 수강생들도 자격증을 취득했다. 우선, 묵의 향기 서예반 수강생 홍성의 씨 등 3명은 대한민국 서예대전(국전)에서 입선했고, 류미경 씨 등 3명은 전라북도 서예 대전에서 특선을, 장영순 씨 등 4명은 입선하는 영광을 각각 안았다. 또한, 조영순 씨는 대한민국 마한 서예 문인화 대전에서 초대작가로 뽑혔고, 윤효순 씨 등 수강생 5명이 특선을, 옥소희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캘리그라피지도사반 수강생 안주영 씨 등 4명과 고은하 씨 등 6명도 제21회 벽골제 미술대전에서 각각 특선 및 입선을 차지했다. 이밖에 창의력보드게임지도사,캘리그라피지도사,실버인지놀이전문가반의 수강생 10명은 해당 자격증을 각각 취득했다. 한편, 시 여성회관은 내년도에도 새로운 트렌드에 맞추어 아동창의미술전문가 외 12개 강좌를 신설해 총 37개 강좌를 상하반기에 걸쳐 각각 운영할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12.15 17:37

익산 ‘용트림 고백축제‘, 지역특화형 마을축제 선정

익산 용트림 고백축제(가칭)가 내년도 전라북도 지역특화형 마을축제에, 두동편백마을의 힐링 숲 축제는 지난해 첫 선정에 이어 올해 또다시 1시군 1대표 시골마을 작은축제에 각각 뽑혀 농촌관광 활성화 기여에 나설수 있게 됐다. 전북도는 15일 시군별 특색 있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축제를 발굴육성하여 지역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한 일환에서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 지역특화형 마을축제와 1시군 1대표 시골마을 작은축제 육성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해 익산시 2개 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용트림 고백축제는 지역특화형 마을축제로 내년에 첫 선을 보이게 됐으며, 힐링 숲 축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는 발판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 도모가 크게 기대되는 용트림 고백축제는 용안생태습지공원와 바람개비길 일원, 익산교도소세트장 등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관광축제로 내년 11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용머리고을마을운영위원회와 길청소년활동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시골마을 관광축제로서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아 연을 날리는고백! 하늘에 닿다, 4.8km에 이르는 바람개비 길에 소망을 쓰는나만의 용한 고백 담다,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 힐링바람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운영 하는 바람개비 관광열차 용차! 용차! 용차!와 농특산물과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바람마킷 등을 통해 마을의 인심을 전하면서 마을관광 활성화도 도모하게 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의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용안생태습지공원은 67만㎡(20만평)의 규모에 식물관찰원, 갈대체험원, 억새동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조성돼 있으며, 특히 여름에 연꽃, 가을에 코스모스, 나비바늘꽃, 국화, 억새 등이 아름답다.

  • 익산
  • 엄철호
  • 2020.12.15 17:37

“전주대대 이전 일방통행” 익산 춘포면 주민들 거센 반발

전주시가 전주대대 이전을 밀어붙이면서,익산김제 주민들 반발이 거세다. 현재 전주대대 이전을 둘러싼 이견이 전혀 좁혀지지 않은 채 전주시가 행정절차 강행에 나서면서 익산김제시 주민들의 반발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기존 항공대대 소음으로 인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익산시 춘포면 일대 주민들은 전주대대까지 이전할 경우 사격훈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소음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것이라며 크게 반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주시는 전주대대 이전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달 말 공문으로 익산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회신이 없을 경우에는 전주시가 임의 선정해 개최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익산시는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전주대대 도도동 이전 예정지 인근 주민들(익산 춘포면, 김제 백구면)이 이전을 극구 반대하고 있어 주민설명회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회신했다. 아울러 이전 부지가 당초 화전동에서 도도동으로 바뀐 이유를 물으며 전면 재검토를 요청했다. 하지만 전주시는 익산시의 요청에는 답하지 않고 주민설명회 개최 강행 입장만을 공문으로 다시 통보했다. 그러자 전주대대 이전 반대 춘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최석중)는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8일과 10일에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환경부, 전북지방환경청 등을 찾아 춘포면 피해상황을 호소하며 민원을 제기했다. 최 위원장은 기존 항공대대로 인한 소음 피해가 너무나도 극심한 상황에서 또다시 전주대대를 이전하는 것은 전주시의 편의에 따라 익산과 김제의 마을주민들만 피해를 감수하라는 것이라며 주민들과 협의를 하고 방안을 찾아야지, 이미 이전을 결정해 놓고 일방적으로 절차를 밟는 것은 인근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 군부대 이전으로 마을이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아무런 개발행위를 하지 못하게 된다면서 전면 재검토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전주시 부대이전팀 관계자는 2018년 국방시설본부와의 합의각서 체결 이후 아무런 절차가 진행되지 못했다면서 일방적으로 이전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 관련법에 정해진 절차를 밟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화전동에서 도도동으로 선회한 것은 전주시 관내 16개소에 대해 검토한 결과 작전성(국방부, 국방시설본부) 및 통합 예비군 훈련대의 접근성이 우수해 최종 선정된 것이며, 현재로서는 다른 부지로 변경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절차를 진행할 수밖에 없다면서 이전에 따른 주민 피해가 발생한다면 상응하는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주대대 이전은 현 전주시 송천동의 군부대를 도도동 일원으로 이전하는 것으로, 에코시티 등 주변 도시지역의 발전과 팽창으로 인한 민원 증가 등이 그 배경이다.

  • 익산
  • 송승욱
  • 2020.12.14 17:30

정헌율 익산시장, 수도권 방문자 무료 진단검사 지시

정헌율 익산시장 익산시가 수도권 방문자에 대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4일 간부회의를 통해 수도권의 확산세가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어 이제는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코로나19를 막는데 초점을 둬야할 것이라며, 수도권 방문자를 대상으로 무료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이들이 자진해서 검사를 받을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라고 주문했다. 확진자의 80%가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수도권으로부터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조치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현재 익산에서는 새로운 감염원이 발생되지 않아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 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나 순간의 방심으로 그간의 수고와 노력이 물거품이 될수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시장은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던 행정정책의 모드를 인구정책으로 재전환하고, 그 중 일자리에 주안점을 두고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정 시장은 익산시 인구정책의 최대 과제는 일자리의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것으로 시장실 한 켠에 일자리 상황실을 마련해서라도 일자리에 전념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매년 5천여명에 이르는 원광대과 원광보건대 졸업생을 타겟으로 한 인구대책 마련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정 시장은 최근 전해진 익산시 직원의 비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쉼없이 이어진 비상근무로 피로감이 극에 달했을 직원들을 위해 심리상담 프로그램 가동 및 휴가연차 사용에 대한 간부공무원들의 배려를 당부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2.14 17:23

익산 숲세권 아파트 분양, 내년 상반기 본격 추진

익산시가 추진하는 도심권 친환경공원 조성사업과 숲세권 명품 아파트 신규 분양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도시공원 해제에 따른 난개발을 막고 열악한 재정난을 고려한 민간특례사업방식 전격 도입을 통해 개발되는 5곳 해당 공원에 대한 토지보상 협의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고, 공동주택 분양을 위한 행정적 절차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익산시에 따르면 민간자본을 투입해 70%는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나머지 30% 부지에는 대규모 아파트를 건설하는 민간특례공원 개발방식 적용으로 친환경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도심권 공원은 마동, 모인, 소라, 수도산, 팔봉공원 등 모두 5곳으로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시는 마동, 모인, 수도산 공원은 올해 안에 토지보상 협의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공사 착수를, 소라산, 팔봉(1지구) 공원은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 협의를 끝내고 하반기 본격 공사 돌입을 계획하고 있다. 실례로 팔봉공원(1지구)의 경우 현재 토지, 지장물 조사가 실시되고 있으며, 조사를 마무리되는 대로 보상계획열람공고와 감정평가에 들어간다. 도심권 친환경공원에서의 공동주택 건립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마동수도산 공원은 내년 상반기에, 모인소라공원은 내년 하반기 분양 예정이고, 팔봉1지구는 보상 진행 상황에 따라 조만간 분양 시기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5곳의 해당 공원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 아파트는 대략 7600여 세대로 마동공원 GS자이 1446세대, 수도산공원 제일 풍경채 1515세대, 모인공원 중흥 S클래스 968세대, 팔봉1지구 서희 스타힐스 2330세대, 소라공원(시공사 미정) 1357세대 등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2년 완공 예정인 도심공원 조성이 마무리되면 익산에는 서울 여의도 전체 면적의 50%가 넘는 대규모 도심공원이 시민들에게 제공돼 삶의 질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과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각 공원마다 테마별로 특색있게 조성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12.14 17:23

(인터뷰) 익산 철도중심도시 도약 이끈 임남길 익산시 철도정책계장

임남길 익산시 철도정책계장 익산이 명실상부하게 철도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했을 뿐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저희 직원들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익산~대야 복선 전철화와 군장국가산단 인입철도 개통식이 열렸던 지난 10일, 익산시 교통행정과 임남길 철도정책계장에게는 특별한 하루였다. 익산시의 철도정책 업무 전반을 관장하고 있는 담당자로서 지역의 현안숙원사업 마무리가 더없는 보람과 성취감을 안겨줬기 때문이다. 지난날의 힘들고 어려었던 업무 고충이 모두 잊혀지는 벅찬 감동의 들뜬 하루였다는 임 계장은 익산이 마침내 철도중심도시로서 우뚝 서고 환황해권 시대 철도물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과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익산시는 민선7기 들어 유라시아 철도 거점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철도정책계를 신설했고, 임 계장은 철도정책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전북도,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등 관련 전문기관들과의 연결고리 역할이 그의 가장 큰 임무다. 그는 실제 관련 용역을 발주해 진행함에 있어 국토부 담당부서나 관련분야 교수, 연구원 등의 자문을 얻는 것은 물론 그들의 동향을 일일이 파악해 대응해 왔다. 대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출장에 나섰고, 코로나19 속에서는 비대면 접촉도 적극 활용했다. 또한 전국 규모의 철도정책포럼을 구성해 각계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고, 철도 관련 전문기관들과 업무협약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관련 전북도가 국토부에 건의한 6개 사업에 익산역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 지정과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업단지 산업설 건설이 포함됐다. 현재 익산시가 적극 건의 중인 산업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개통되면 국내 유일의 식품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완주군 320만 산업단지의 대규모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가 가능하게 된다. 이는 익산역이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으로 선정되는데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계장은 국토부와 철도 관련 전문기관들을 찾아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건의하는 등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익산시의 사업을 포함시키는데 주력해 왔다면서 그간 국과장님과 직원들 모두 정말 고생을 많이 했는데 나름의 성과가 있어 정말 다행이다라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나름의 성과를 거뒀지만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지 않으면 아예 사업 자체를 추진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안심하기엔 이르다면서 유라시아 철도 거점역의 경우 비예산 사업이라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릴 가능성이 있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선도 확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익산
  • 송승욱
  • 2020.12.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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