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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에서 '세 쌍둥이' 탄생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에서 세 쌍둥이가 태어났다. 저출산 현상으로 인구감소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뜩이나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의 삼둥이 탄생 소식은 지역사회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고 있다. 원광대병원은 18일 익산에 거주하는 양 모(41)정 모씨(37) 부부가 지난 17일 제왕절개를 통해 아들 3명의 건강한 삼동이를 분만했다고 밝혔다. 아들 1명을 이미 두고 있는 가정주부 정 모 씨는 이날 오전 8시54분 1.81kg의 첫 아이를 시작으로 8시55분 1.83kg 둘째, 8시56분 1.78kg 세째 등 3분 사이에 세 쌍둥이를 무사히 출산했다. 현재 세 쌍둥이는 신생아실 인큐베이터에서 부모의 품에 안길 날을 기다리며 의사와 간호사 등 병원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 전북권에서의 삼둥이 출산은 매우 드문 일로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주위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 삼둥이의 산전관리와 분만을 맡은 산부인과 박성남 교수는 세 쌍둥이의 경우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매우 높아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데 아이들이 모두 안정적으로 잘 자랐다. 산모와 신생아들 모두 건강한 상태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8 16:51

익산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시민사진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업무협약

익산시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기성윤근호)와 영등동 시민사진관(대표 황성배)은 18일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적극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시민사진관 황성배 대표는 이날 협약체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매월 가족사진 촬영권 10매(연 3천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재능 나눔을 통한 장수사진, 리마인드 웨딩사진 촬영 지원도 약속해 의미를 더 했다. 시민사진관 황 대표는 그동안 영등2동 희망동행 착한가게(라라코스트 영등점)및 원광대 장학금 지원 등 정기적인 후원 활동과 함께 익산시 의용소방대, 영등상가번영회 등 단체 봉사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해왔다. 황 대표는 1940년 (구)이리역 앞에서 시작한 시민사진관의 상호와 명맥을 계속 이어받아 운영하게 되어 기쁘다. 시민사진관이 과거 불안하고 우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도 희망과 기쁨, 추억의 장소가 된 것처럼 코로나19로 힘든 익산 시민의 행복을 함께 응원하는 사진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기성 영등2동장은 지역을 위해 단체 봉사활동 외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 재능기부까지 활발한 나눔활동을 해줘 감사드린다. 황 대표처럼 익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젊은이들이 고향과 전통을 지키며 지역주민들의 행복도 함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8 16:51

익산시, 관광 활성화에 시동

세계유산의 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풍성한 문화재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 특히 시는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등 세계유산을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관광정책을 강화해 역사문화도시 익산 방문을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익산시에 따르면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백제왕궁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이 문화재와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우선, 세계유산을 탐방하며 문화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품은 미륵사지프로그램이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명사와 함께 직접 미륵사지와 백제왕궁 곳곳을 탐방하며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국립익산박물관 야외공연장과 미륵사지에서 클래식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관람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백제시대 무왕의 무덤으로 추정되고 있는 쌍릉에서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백제왕도 익산여행을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되며 쌍릉에서 무왕을 찾아라,내가 백제의 무왕이다,백제역사~세계랜드마크로의 도약!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백제시대 건축과 의복, 전통놀이 등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연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7월에는 백제왕궁의 색다른 야간 풍경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즐길 수 있는익산문화재 야행이 펼쳐진다.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8夜를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강화된 이색적인 내용으로 시민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인기리에 진행됐던 야행 프로그램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는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야행 행사 외에 추가로 한가위 전날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문화유산 교육과 향교와 서원 문화재를 활용한 전통문화 교육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정헌율 시장은세계유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문화재와 더 친근해질 수 있고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역사문화도시 익산을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7 15:56

원광대병원, 최첨단 하이브리드 수술실 개소 ‘검사·시술·수술을 동시에’

이식혈관외과 변승재 교수. 원광대병원(병원장 윤권하)이 혈관질환에 대한 중재시술과 수술을 한 공간에서 시행하는 첨단 수술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개소하고, 최첨단 디지털 혈관 촬영 장비를 도입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도입한 최첨단 디지털 혈관촬영 장비는 대형 디텍터를 장착해 혈관질환의 진단 및 혈관 중재시술을 위한 고해상도의 영상 제공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며, 방사선 피폭선량을 기존 장비의 50%까지 줄여 환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하이브리드 수술실이란 환자의 이동 없이 원스톱으로 한곳에서 방사선 중재 시술과 전통적 수술을 통합해 신속하게 혈관 검사 및 혈관 내 치료 혹은 수술을 할 수 있는 맞춤형 시스템이 완비된 수술실을 말한다. 아울러 경험 많은 마취과 의사의 협진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특히 수술 위험도가 높은 많은 환자들에게 안전한 수술 및 시술을 제공하게 된다. 교통사고 후 대동맥 박리에 의한 혈압저하로 응급실에 도착한 환자에게 응급수술 시행 시 전신마취 없이 스텐트 그라프트를 대동맥에 삽입하여 환자를 살리는 것이 하이브리드 수술실의 큰 장점이다. 이러한 고난도 하이브리드 수술은 숙련된 전문의만이 가능하다. 이식혈관외과 변승재 교수는 철저한 감리와 양질의 혈관촬영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혈관외과 의사에게 친숙한 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혈관외과 의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혈관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효과를 제공하는 중요한 시설이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7 15:56

익산시, 신흥공원에 국화·핑크뮬리·억새 식재

올 가을 열리는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는 국화와 핑크뮬리가 함께 일렁이는 색다른 풍경을 만나볼수 있게 됐다. 익산시는 17일 오는 10월 개최하는 제17회 익산천만송이 국화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에게 보다 특색있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신흥공원 내 유휴지 약 6000㎡에 국화와 핑크뮬리, 억새 등 7만점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국화축제를 자연 경관형 축제로 확대하기 위한 특단으로 다양한 포토존과 휴식공간, 산책로 등도 함께 조성된다. 핑크뮬리는 겨울을 날 수 있는 식물로 분홍빛이나 자줏빛 꽃을 피워 안개처럼 뿌옇고 화사한 자태를 뽐낸다. 특히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함에 따라 최근 SNS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 조경용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시농업기술센터 류숙희 담당은 올해 국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기간과 운영 방법을 더 신중히 논의해야 하나,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관람객들에게 특색있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통해 힐링을 선사한다는 계획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를 다녀간 관람객은 약 71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로컬푸드 판매와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250억여원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둔바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7 15:56

익산시·하림, 상생협력 방안 논의

익산시와 하림그룹이 익산형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 행보에 본격 나섰다. 익산시는 17일 원광보건대학에서 정헌율 익산시장과 전북도 신원식 일자리경제정책관, 하림그룹 임직원, 원광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와 하림그룹이 함께하는 상생협력방안 논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정 시장과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이 지난 5일에 열린 명예도로 하림로 명명식을 통해 지역 상생 협력방안 마련을 위해 TF팀을 구성키로 전격 합의한데 따른 후속 조치 일환에서 기획됐다. 익산시와 하림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우선 함께 운영할 TF팀 명칭을익산형 일자리 상생협력 TF팀으로 정했다. 특히 시와 하림그룹은 TF팀의 사업 추진 계획과 방향성 등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할 사업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가진 후 보다 다양한 전문기관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실무회의를 매주 개최키로 약속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함께 하림그룹 문경민 전무는 이날 발제자로 나서 하림그룹 식품산업 비전에 대해, 전북도와 익산시, 원광대는 익산형 일자리의 개념과 추진 방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새로운 익산형 일자리 창출에 따른 기대감을 갖게했다. 아울러 시는 익산형 일자리의 핵심이 될 양 기관의 상생 모델을 토대로 올해 안에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상생 일자리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정헌율 시장은 하림그룹과의 협력사업을 토대로 지역의 식품기업 및 농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익산형 일자리 모델을 올해 안에 마련하는 등 익산시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수 있는 새로운 계기 마련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그룹은 망성의 ㈜하림, 제4산단의 ㈜하림산업 등을 통해 2000여개의 직접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고, 시는 이같은 대규모 투자에 발맞춰 지역농가 및 식품기업과 연계한 사업 발굴과 함께 하림그룹에 안정적인 원료 및 인력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7 15:56

익산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익산시보건소(소장 한명란)가 비만과 만성 질환의 위험 요인이 있는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통한 헬스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과 모바일 앱이 연동되는 활동량계를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강검진 결과 혈압이나 혈당, 복부비만, 중성지방 또는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가진 사람이 서비스 제공 대상이다. 시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구성을 통해 건강, 신체활동, 영양 등의 전문 상담과 함께 건강관리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수 있도록 돕게된다. 우선 대상자는 스마트폰으로 혈압, 혈당, 활동량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수시 확인하고 생활습관을 자발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전문상담을 통해 제시된 건강관리 계획에 따라 생활하면 모바일 앱으로 건강수치, 건강생활 실천 여부등의 정보가 자동 측정되어 보건소로 전송된다. 보건소는 해당 정보를 분석해 서비스 시작 3개월, 6개월 후에 건강 상태와 나쁜 습관 변화여부를 확인, 건강 위험요인 개선 여부를 확인하고 향후 건강관리 계획을 제시해 준다. 한명란 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관리 전문가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6 15:35

대형 소방차 운전 익산소방서 여성 소방관 '눈길'

대형 소방차를 운전하는 여성소방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익산소방서 소속으로 팔봉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진미 소방대원(39)이다. 그녀는 그동안 남성들의 영역으로 인식되어 오던 대형소방차 운전요원으로서 나름의 역량을 발휘해 오고 있다. 소방차량은 일반 승용차량에 비해 차폭이 넓고, 길이가 3~4배 정도 길어 운전이 쉽지가 않다. 특히 3000ℓ(3톤)이상의 소방용수를 싣고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화재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매우 긴박한 상황에서는 접촉사고 등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어 여성에게 소방차 운전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 하지만 김 대원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교육과 훈련을 통한 역량강화에 매진해 베스트 운전요원으로 탈바꿈 했다. 김 대원은 12여년간 근무한 배테랑 여성소방대원이다. 더구나 그간 숱한 화재구급구조현장을 누비며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임무를 묵묵히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대원으로서 귀감이 되는 대원이라 더더욱 시선을 받고있다. 김 소방대원은 여성 소방관이 아닌 한 명의 소방관으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최대한 신속하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6 15:35

익산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공사 법정다툼 일단락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둘러싼 익산시와 시공사간에 법적 다툼이 원만히 해결돼 공사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시공사와의 소송이 일단락됨에 따라 계획된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높여 산업단지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길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과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시공사인 대림산업(주) 관계자는 지난 15일 면담을 갖고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온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취하하고 사업의 신속한 마무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대림산업(주)은 그간 1~5차분까지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시를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에 나서 올해 4차 변론까지 진행한 상태이고, 법원에서 정한 감정평가 기관은 현재 감정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대림산업(주)이 최근 기업 이미지 실추를 막고 원만한 공사 마무리를 위해 소송을 모두 취하키로 전격 결정하면서 발주처와 시공사간의 소송이 마침내 2년여만에 마침표를 찍게됐다. 따라서 시는 시공사와의 원만한 법적 다툼 마무리를 기점으로 차질없는 공사 준공은 물론 안전 및 품질 시공에 보다 박차를 가해나가기로 했다. 올해 사업비 중 국비 43억원 확보에 이어 2021년 준공을 위한 추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공조하고,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 등 원활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공사와의 소송 종결로 시는 예산절감을, 대림산업(주)은 기업 이미지 상승 효과를 얻게 됐다며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해 지역경제 발전과 교통중심지로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비 1544억원 투입을 통해 제3산단에서 충남 연무IC까지 총 연장 11.86km의 익산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난 2010년 착공해 현재 총 공정률 72%를 보이고 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6.1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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