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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지역 정책브랜드로 ‘다이로움’이 최적”

정헌율 익산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에서 딴 다이로움을 익산의 정책브랜드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6일 간부회의에서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훌륭한 매개체로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다이로움은 익산을 상징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리잡아 익산의 정책을 홍보하는 브랜드로 활용하기에 최적이라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익산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버스정류장에는 다이로움 정류장, 익산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로컬푸드에는 다이로움 로컬푸드 직매장과 같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제도와 사업에 다이로움을 연계해 익산의 정책브랜드로 적극 활용하라고 주문했다. 이와함께 정 시장은 청년 창업을 통한 용안 생태습지공원 이용 및 관리 활성화 구상안을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 주말 용안 생태습지공원을 돌아보니 곳곳에 숨겨진 명소가 많은데 공원이 워낙 넓다보니 걸어서 다니기에는 어느 정도 한계가 있었다면서전동 킥보드나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전동카트 등을 대여해주는 사업을 청년 창업이나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용안생태습지공원을 포함해 자전거길, 하나로 도로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잡목제거 및 공원 정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화폐 익산 다이로움은 지난 2일 기준 가입자 61,042명으로 총 발행액이 746억원을 돌파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6 15:16

익산시, 민간 주차빌딩 개방 통해 도심 주차난 해소 추진

익산시가 교회 주차시설 개방에 이은 민간 주차빌딩 개방을 통해 도심 주차난 해결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빌딩을 보유한 민간 건물주로 부터 주차장 개방 협조를 이끌어 내는 등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익산에는 영등 1곳, 모현 2곳, 부송 2곳, 어양 1곳 등 모두 6곳의 민간 주차빌딩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시의 주차빌딩 개방 요청에 협조한 곳은 2개소로 영등 주차빌딩(전북은행, 95면)과 어양동 만석빌딩(LG베스트샵, 111면)이다. 모두 무료 주차가 가능하나 영등 주차빌딩은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까지만 무료이고, 그 외 시간은 30분당 1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앞서 시는 막대한 예산과 기간이 소요되는 공용주차장 공급 대신 주차난 해소에 대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지난 6월 주차빌딩 개방화 추진을 계획했다. 이에 관내 주차빌딩 6개소를 대상으로 날로 심화되는 주차난이 장기적으로 인근 상가들의 경영난을 유발한다는 점과 주차빌딩 개방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 설득했다. 그 결과 일부 건물주들은 주차장 개방에 흔쾌히 협조함으로써 도심의 오랜 숙원을 마침내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익산시는 기쁨의 교회, 새소망교회 등 총 12개소에 달하는 개방형 민간 주차장을 확보하게 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민간 주차빌딩 개방에 적극 협조해 준 빌딩 관계자들에게 다시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을 가장 신속하게 처리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방주차장 지원조례 개정을 통해 공익을 위해 무료 개방한 주차빌딩에 대해서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5 15:57

익산시, 공직사회 청렴문화 정착에 박차

익산시가 도내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도입하는 등 공직사회 청렴 문화 정착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형 정책 확대를 통해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공직사회를 조성해 청렴 대표 기관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독립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합의제 감사기구인감사위원회가 도내 최초로 도입된다. 충남 아산시와 대전 서구청에 이어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세번째 도입 사례다. 감사위원회 도입은 현재 조례 제정에 따른 입법예고 및 조례규칙심의회를 마치고 오는 15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조례가 승인되면 조직개편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된다. 시장 소속 별도 기구의 감사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3~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개방형 인사로 위촉된다. 감사계획을 수립하거나 감사 결과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등의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됨으로써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감사 결과 도출을 통해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시는 공직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참여형 정책을 확대한다. 우선 각 국별로 특성에 맞게 자체 청렴 결의대회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수시책을 마련해 추진토록 하고 이행 여부를 감사담당관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또한, 간부 공무원에 대한 청렴도 평가를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간부 공무원 스스로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취약 분야를 관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평가 기간 동안 간부공무원에 대한 부정부패, 부당한 업무처리 행위에 대한 제보도 병행 실시한다. 이와함께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익산경찰서와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지역 8개 공공기관과 청렴 저변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협의를 마치고 각종 정책 공유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도 부정청탁금품수수 신고센터와 갑질피해 신고 지원센터의 운영을 더욱 강화해 위반 행위가 적발됐을 경우 예외 없이 고발 또는 중징계 조치를 내릴 방침이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매일 무작위 대상 선정을 통해 부정청탁 행위나 공직자의 금품향응편의제공, 갑질행위 등을 전화 모니터링 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감사위원회 도입과 더불어 각종 참여형 정책 확대로 반부패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거듭나겠다며공무원 모두가 실천하는 청렴 정책으로 신뢰받는 익산시를 만들어 나 가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5 15:57

익산시,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행정력 집중

익산시가 중저 위험시설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을 위한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종교시설 등에서의 코로나19 소규모 집단감염 사례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집회 중지와 온라인 예배 전환 요청 등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이행 여부 점검 행보를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아울러 시는 발열 체크기가 없는 교회 36곳에 발열 체크기 대여, 집회 자제를 위해 온라인 예배 촬영을 지원한데 이어 종교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스트리밍 교육을 무료로 병행 실시하는 등 보다 철저한 방역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역의 10곳 장례식장에 출입자 통제를 위한 전자출입명부를 모두 도입 시켜 방역 전담인력 의무 배치를 통해 방문대장 작성과 방문객 방역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나아가, 결혼식장은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 배치돼 방역지침 이행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있고, 지역 10개 콜센터는 2인1조로 편성된 공무원 점검반을 통해 매일 현장 점검에 나서고 있다. 근무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등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체크하면서 외부인 출입 전면 차단, 직원 간 칸막이 설치를 통한 이격거리 준수 등을 집중 지도관리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중교통 이용 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전체 시내버스 160여대에 마스크 10장씩 1600장을, 택시 1400여대에 5장씩 7100장을 배부해 마스크가 필요한 승객들에게 배포할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에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을 통해 보다 철저한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며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5 15:57

익산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돌입

익산시의회가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힘찬 항해를 시작한다. 오는 15일 제228회 임시회 개회를 통해 공식적인 후반기 의정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시의회는 앞서 지난 2일 제227회 임시회에서 앞으로 2년간 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선출, 각 상임위 위원 배정 등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완료했다. 의장과 부의장에는 유재구박철원 의원이 선출됐고, 운영위원장 김수연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김경진 의원, 보건복지위원장 김진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 강경숙 의원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유재구 의장은 시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으로 되새기며 소통화통형통의 三通 원칙으로 시의회를 이끌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 집행부와의 소통, 의회 내의 소통 등 체계를 제도화하고 소통 채널의 다양화를 통해 하나된 익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철원 부의장은 후반기 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진정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 날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10년 후, 100년 후에도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익산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연 운영위원장은 의원 개개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최대한 발휘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공부하는 의회, 대안을 모색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진 기획행정위원장은 창의적인 안목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시민의 바람을 귀담아 청취하며 보다 다양한 목소리에 화답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뛰고 달리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김진규 보건복지위원장은 늘어나는 복지수요와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만큼 해야 할 말,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하는 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경숙 산업건설위원장은 익산시의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수 있도록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협치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일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별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8인)=김경진,김수연,김연식,김태열,박종대,박철원,오임선,임형택 △보건복지위원회(8인)=김용균,김진규,소병홍,신동해,유재동,이순주,최종오,한상욱 △산업건설위원회(8인)=강경숙,김충영,소병직,윤영숙,장경호,조규대,조남석, 한동연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5 15:57

익산시, 청년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추진

익산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등 청년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 청년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정책이다. 청년들이 주택 마련을 위해 대출을 받게될 경우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익산에 주소를 둔 만 18~39세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이 해당된다. 다만 연소득 조건에 해당되고 주택마련을 위해 임차보증금 대출을 받고자 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년 200가구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한도는 주택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원으로 지역 내 전용면적 85㎡ 및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등이 해당된다. 대출기한은 2년으로 2회에 한해 최장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정헌율 시장은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여건 마련과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되면서 청년 인구 유출 방지에도 나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청년들이 안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2 16:35

익산시, 종교시설 온라인 예배 전환 지원 나선다

익산시가 종교시설의 온라인 예배 전환 확대를 위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종교 집회나 모임 등이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3일부터 장비 및 시설, 교육 등을 전격 지원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지만 장비와 시설, 전문인력이 없는 소규모 종교시설은 온라인 예배로의 전환이 곤란한 상황임을 들어 이같은 지원에 나서게 됐다. 따라서 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소규모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우선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스트리밍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교육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에서 7월8일, 15일, 22일 매주 1회 특강형태로 운영되고, 각 회당 10명(목회자, 보조진행자 1팀 구성)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예배전환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배포 목적으로 영상을 촬영을 희망하는 종교시설에 대해 촬영 공간과 장비을 지원한다. 각종 조명과 촬영 장비가 설치된 미디어센터의 TV 스튜디오 공간을 이용해 주일 예배영상을 촬영할수 있도록 무료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스튜디오 공간대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 이용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강화는 물론 온라인 예배 전환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지원 방안 강구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문화관광산업과(859-5719)로 문의하면 된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2 16:35

익산시, 코로나19 차단 ‘안심식당’ 지정·운영

익산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방역 대응 일환에서 도내 처음으로 일반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확산시키기 위한 대안이다. 안심식당 지정 운영은 익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7일까지 희망하는 업소 75곳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는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예정이고, 지정된 음식점에는 위생용품과 안심식당 표지판 등의 물품을 지원과 함께 시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이번 사업에 총 9700만원이 투입되며 선정된 음식점에는 업체 당 130만원씩 지원된다. 시는 음식점에 개인 접시와 수저 위생집, 마스크, 소독제 등을 배포하고 테이블 투명칸막이 설치를 요청하는 업소는 추가로 지원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특히 지정된 음식점은 한 방향을 바라보도록 앉기, 개인 식기를 사용하여 음식 덜어 먹기, 음식업소 종사자 마스크 착용, 영업소 입구에 손 소독제 상시 비치 , 음식업소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 익산
  • 엄철호
  • 2020.07.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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