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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유성엽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정읍·고창, 국민의당)은 16일 지역 일자리 및 생활체육 관련,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유성엽 의원실에 따르면 △정읍 시니어공동작업장 사업 3억원 △정읍 감골 다목적문화체육관 3억원 △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관광지개발 5억원 등 이다.정읍 시니어공동작업장은 노인들의 사회적 경험과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적합형 일자리창출 마련의 공동작업장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또 정읍 감골 다목적문화체육관은 일반 체육활동은 물론 복지시설 및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창 선운산 도립공원 관광지개발 5억원은 그동안 고질적인 주차난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선운산 도립공원내 공원 환경 정비 및 주차장 조성에 투입된다. 유성엽 위원장은 “노인 일자리를 비롯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속철도 교각에서 하부 작업대 고장으로 고립되었던 철도 근로자 5명이 소방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다.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에 따르면 지난14일 오후 4시 30분경 신태인읍 백산리 연정교에 설치된 고속철도 교각에 선로 작업중 하부 작업대 고장으로 기계가 멈춰 6m 높이에 현장직원 5명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신태인119안전센터의 펌프차와 구급차가 선착하여 안전조치를 취했으며 본서에서 3대의 차량이 지원출동해 고가굴절차를 전개하여 신속하고 안전하게 고립된 직원 5명을 전원 구조했다.한편 정읍소방서에는 53m 높이로 전개가 가능한 고가사다리차와 27m 전개가 가능한 고가굴절차를 보유하고 있어 관내 고층건축물 화재 및 인명구조에 대비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있다.
정읍시가 최치원태산선비문화권 문화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14일 결과 보고회에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사업시행 주체인 (재)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하 전북문화진흥원) 최훈 본부장및 전문가가 참석했다. 보고회에서 전북문화진흥원은 그동안 정읍 관련 콘텐츠 개발 성과물로 △ 태산의 거인 최치원등 56개의 잘 알려지지 않은 정읍의 설화를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엮어 내는 최치원 관련 웹툰 △무성서원과 최치원 페이퍼 토이 제작 △화호리 아트북과 다큐 제작 △정읍 관련 음악 창작극 시나리오와 소설 발굴개발 등을 제시했다.또 전문가로 참여한 이정훈 전북대학교 무형문화연구소 교수가 정읍 스토리 연구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다양하고 무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읍의 스토리 자원인 태산선비문화권 △동학농민혁명 관련 김개남장군 △정읍사를 비롯한 옥정호와 우물의 농경문화 △내장산의 생태 관광적 가치등의 문화관광과 연계한 특화 가능성을 설명했다.김생기 시장은 이번에 개발된 체험관광콘텐츠(게임, 스토리북, 웹툰, 페이퍼 토이 등)를 정읍의 문화관광과 홍보,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 더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정읍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최치원태산선비문화권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은 전북문화진흥원이 시행하는 전북지역 스토리랩 운영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수)는 센터 교육장에서 지난 3일에 이어 14일에도 관내 59개의 자원봉사단체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17년 단체장 및 수요처 간담회’를 실시했다.지난 3일 실시한 단체장 간담회는 자원봉사단체장들을 대상으로 변화에 적극 대응해가는 자원봉사 사업안내와 어려운 이웃들과 정읍시의 발전을 위하여 단체장들의 협조를 요청했다.14일 열린 30여개의 수요처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는 자원봉사프로그램을 안내하고 다양화된 수혜자의 욕구에 맞추기 위한 맞춤형 자원봉사자를 양성하여 파견할 수 있는 욕구조사를 실시했다. 또 기관단체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높여 정읍시의 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김영대 이사장은 “기관, 단체들의 상시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로 협력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성숙된 시민의식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 의원들이 지난 14일 세월호 팽목 분향소를 방문하여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했다.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3주년에 즈음하여 그날의 아픈 현장을 찾아 희생자들의 고귀한 넋을 기리면서, 박근혜 전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정국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만큼 하루 빨리 세월호 진상이 규명되어 온 국민의 아픈 상처가 치유 되기를 바라는 염원으로 팽목항을 찾았다.유진섭 의장은 304명의 꽃다운 생명이 져버린 팽목항에 다시 서니 가슴이 먹먹하고 아팠다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조속한 선체 인양과 진실 규명을 통해 희생자 영혼이 편안히 잠들 수 있기를 바라면서 두 번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희생이 없도록 그날을 잊지 말고 꼭 기억하자고 말했다.
정읍시가 15일부터 4월4일까지 2017년 정기분 개별주택과 공동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을 실시한다.시 세정과에 따르면 열람대상은 개별주택 2만6118호와 공동주택 1만8418호이고, 열람 장소는 시청 세정과, 종합민원과(세무민원창구), 읍면동 세무민원 담당창구이다.또한 공동 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olit.go.kr)를 통해서도 열람할 수 있다.이번 열람은 주택 가격을 결정 공시하기 이전에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택 평가 가격의 적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함이다.열람 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시청 또는 읍면동에 비치되어 있는 서식에 의견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사안에 대해서는 공정한 재심사 과정을 거쳐 적정성을 재검토 후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우편으로 재통지할 계획이다한편 개별주택가격(토지건물 일체가격)은 정읍시의 개별주택가격 수준을 대표할 수 있는 1455호의 주택을 표준주택으로 선정,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감정평가한 후 표준주택과 개별주택 특성을 비교하여 표준주택가격과 균형을 맞춘 것이다.
정읍 출신 김근택(23)씨가 오는10월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7 제44회 아립에미리트 아부다비 국제기능올림픽대회’헤어디자인 종목에 출전할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정읍 호남고(61회)를 졸업하고 서경대 헤어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중인 김근택씨는 기능올림픽 지방대회 금메달, 전국대회 은메달을 획득하고 2015년과 2016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입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경기를 통해 11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김씨는 이달12일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시 부평구 소재)에서 기량향상을 위해 6개월 간의 합동 강화훈련에 들어갔다.
정읍시 상교동주민센터(동장 유명수)를 비롯한 통장협의회(회장 신용현)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만),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미순), 상평청년회(회장 임은택)등 5개 기관단체 100여명의 주민들이 지난12일과 13일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 국토 대청소 활동을 펼쳤다.상교동에 따르면 첫날인 12일에는 상평청년회 주관으로 성광교회에서 서부산업도로를 거쳐 정읍체육공원까지, 13일에는 상교동 5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다솜학교 주변 도로와 진산동 영모재 진입도로, 정읍체육공원 인근 도로 등 약 5km 구간에서 모두 약 5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상교동 주민센터는 ‘상교동 청소행정 책임제’를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으로 쓰레기 규격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불법 투기하는 등의 쓰레기 불법 투기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와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송준상)가 복합주민센터로 새롭게 건립된다.시 회계과에 따르면 복합주민센터 신축에는 24억3000만원이 투입되어 시기동 201-1번지 일원(구보건소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1000㎡ 규모로 들어선다.주민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1층에는 민원실과 사무실 등이 들어서고 주민자치센터 기능을 담당할 2층에는 체력 단련실과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된다. 또 3층에는 회의실과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다목적 광장이 들어서 향후 지역 공동체 거점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복합주민센터 건립을 위해 그간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했다.지난 10일에는 시기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시의원및 추진위원, 통장협의회, 설계업체, 관계공무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개요 설명및 배치 계획안과 평면계획안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5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경관위원회 심의, 건축협의 등 행정 절차를 걸쳐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정읍IC부근 하모동 일원에 조성된 화물차 공영 차고지가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운영된다.시 교통과에 따르면 정읍시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 관리 및 운영조례 제7조에 따라 4월 1일부터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를 유료화 한다.이에따라 13일부터 24일까지(2주간) 유료 운영에 따른 월연정기권 이용 신청 접수를 받는다.정읍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지난해 11월 정읍시 하모동 70-101번지 일원에 면적 2만9421㎡로 조성됐다.주차면 수는 178면(화물 118면, 승용 60면)이고, 운전자들을 위한 수면실과 세면실, 휴게실 등의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영업용 화물차량 외는 이용할 수 없다.이용 요금은 2.5톤 미만 화물차는 일 1500원, 월 2만원, 연 21만6000원이다.또 2.5톤 초과 화물차는 일 3000원, 월 3만원, 연 32만4000원이다.
정읍시가 올 한해 80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에 나섰다.시 건축과에 따르면 불우 소외 계층의 주거시설 정비와 농촌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 사업, 주거급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산외면 평사리 3개 마을(노은, 운전, 평사)에 새뜰마을 사업을 진행한다.지난 해 5월 기공식을 가졌고 현재 주택 개량과 마을안길 정비, 지붕개량 등 생활 기반시설 정비와 더불어 마을 쉼터와 경관 시설 등 공동이용시설을 조성 중으로 올해 12월 완공 예정이다.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사업에 모두 100동의 농촌주택을 지원하는데 귀농 귀촌 희망자에게 우선 배정하여 인구유입의 효과를 높인다.또 농촌지역 빈 집을 철거하거나 일부는 리모델링 후 반 값 임대 주택으로 전환하여 저소득층이 시중 임차료의 반 값에 임차하여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심 빈집 정비사업도 추진하는데 5년간 공영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조건으로 건축주의 동의를 얻어 시에서 빈 집을 철거한 후 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건축 신고나 허가신청등이 많아지는 특정 시기에 지역내 건축사와 공무원을 중심으로 종합민원실에 상담실을 한시 운영한다.저소득층의 노후 불량 주택을 개·보수해주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91세대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급여 지원사업으로 2850여세대의 임차 가구에는 임차료를 지원하고 280세대의 자가 가구에는 노후 부분에 대한 집수리를 지원한다.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하헌경)는 13일 산림분야 규제완화를 통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점유 임시특례 제도’를 9월2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10년 이상 계속하여 주거용·종교용 시설부지, 농지로 점유·사용하고 있는 무단점유 국유림에 대하여 심사를 거쳐 원상복구가 필요 없다고 인정되는 대상지에 한하여 지목을 현실화하고 국유림 대부지로 전환하기 위한 조치이다. 하헌경 소장은“임시특례의 잔여기간이 7개월도 채 남지 않았으므로 적용을 받으려는 분들은 신고서 제출을 서둘러달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규제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 이통장협의회(협의회장 김정호)는 지난8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제1차 정기총회및 간담회를 갖고 지역발전에 앞장설것을 다짐했다.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정호 회장을 비롯한 23개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단 70여명이 참석해 감사보고및 안건을 처리하고 간담회를 진행했다.정기총회에서 김정호 협의회장은이통장들의 더 나은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며지역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항상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정읍시 이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이어 김생기 시장과 함께한 간담회에서 이통장들은 중기로 분류된 지게차를 농업용 기계로 분류하여 지원해 줄것등을 건의했다.김생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이통장 협의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격려했다.
정읍시 시기동주민센터와 초산동주민센터는 지난8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시기동주민센터(동장 박경희)는 교육에서 △근무 중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주의 △근무 시간 준수와 근무지 이탈 금지 △근무 중 음주와 도박 행위 금지 등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즐거운쉼터가꾸기 1개 분야에 총 11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도로변 쓰레기 줍기와 소공원 잡초 제거 등에 나선다. 초산동주민센터(동장 천성종)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직무와 안전사고 예방 관련,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사업 참여자들에게 사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참여 시 발생할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시기동·초산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사업을 통한 경제적 안정과 더불어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가 운영하는 ‘담배 연기 없는 사업장 만들기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이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증진과에 따르면 이동 금연 클리닉은 비흡연자의 간접 흡연 폐해를 예방하고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금연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직장 때문에 보건소를 찾기 힘든 직장인이나 단체 등을 위해 업장별로 주 1회씩 방문, 총 4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정읍시 내에 소재한 사업장이나 단체 등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곳이면 어디나 신청 가능하다. 현재는 지난달 하순경부터 이동금연 클리닉을 신청한 (주)세움과, (주)하림 정읍공장, 한서요양병원 등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동 금연 클리닉에서는 흡연의 폐해와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연 교육과 금연 상담은 물론 건강 관련 상담, 혈압과 체성분 등을 측정 흡연자들의 금연을 유도하고 있다. 또 금연 보조제 지급 등 금연과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직장인들의 흡연으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폐해를 감소시키고 업무시간 손실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동 금연 클리닉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이나 관공서, 복지시설 또는 단체에서는 정읍시보건소 건강증진과(539-6082)로 연락하면 방문일정과 자세한 내용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읍시는 올해부터 2019년까지 3단계에 걸쳐 정읍역 주변과 시내 구도심 도로의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시 도시과는 총 사업비 47억여원을 투입해 총 연장 1.36km 3개 구간의 도로 내 한전 배전선로 등을 지중화 하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고 밝혔다.도시과에 따르면 2017년 1단계로 18억3000만원을 확보하고 연지동 농협 하나로마트 ~ 정읍역 ~ 잔다리목 구간 560m에 대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전과 공가통신, KT에서 전선과 케이블선 등을 매설하고 기존 선로와 지장 전주를 철거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사업구간에 대한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0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내년 2단계에서는 구도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청앞 기아자동차 ~ 구 정읍극장 ~ 중앙로(380m) 구간을 시행한다.이어 2019년 3단계 사업으로는 잔다리목 ~ 삼화타운 ~ 수성삼거리(420m) 구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해 한전 등과 업무 협약을 지속적으로 체결해 나갈 방침이다.시는 지난 7일 연지동주민센터에서 주민 합동 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주변 상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8일 정읍시장실에서 한전 정읍지사, KT 정읍지점, 공가통신 6개사 등 관련 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8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산학협력중점교수제도는 산업체 경력이 10년 이상인 전문가들을 교수로 채용, 산업체와 대학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여 기업과 학생 사이의 미스매치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이다.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2017학년도에 채용형 산학협력중점교수 2명을 채용하였으며, 대학 내 전임교수 10명을 지정형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전환하여 산학협력을 위한 교육·연구, 취업 및 창업 지원, 기업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산학협력중점교수들이 각 분야의 경력과 역량을 살려 가족회사에 대한 기술지도 지원과 재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창업 컨설팅 등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개척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재청, 전라북도 및 정읍시의 지원을 받아 지정문화재를 활용한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 생생(生生)문화재사업을 추진한다.기념재단에 따르면 정읍황토현전적(사적 295호), 정읍전봉준유적(사적 293호) 등 전북 일대 동학농민혁명 관련 문화재를 활용한 답사 체험(9회), 동학농민혁명 테마 국악 공연(1회), 포토존(상시) 운영 등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사업 내용은 △작가와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투어(1박 2일 유적지 답사/ 3회) △전봉준과 그의 동지들을 찾아서(테마 1일 유적지 답사/ 6회) △황토현에 울려 퍼진 농민군 함성(국악 공연) △동학농민군이 되다!(동학농민혁명 테마 포토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읍시 농기계 임대 사업소(이하 임대 사업소)가 영농철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근무시간을 연장한다.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따르면 운영 시간은 애초 8시 20분에 시작했으나 50분 빠른 7시 30분에 시작하고, 특히 토요일에는 농가에서 임차한 농기계를 반납(반납기한이 토요일인 경우)반납 할 때 까지 근무한다는 방침이다. 또 임대 농기계는 24시간을 기준으로 임대하는 만큼 이른 아침 에 농작업을 하고자 할 때는 사용 전 날 오후에 출고한 후 계획된 시간에 이용하면 효율적이다.기술지원과 관계자는“사용 후에는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하고 청소에도 각별히 신경써 줄것”을 당부했다. 임대 예약은 본소(539-6285~6), 북부사업소(539-6292~3), 시군간 협력사업으로 고창군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서남권사업소(539-6294, 536-9600)를 이용하면 된다.
정읍시는 7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 도시과에 따르면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보험 기간은 8일 0시부터 2018년 3월 7일 24시까지 1년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와 후유 장애는 최고 500만원까지, 자전거 상해로 4주 이상의 진단을 받을 시 최고 30만원의 위로금과 7일 이상 입원 시는 10만원의 위로금이 추가로 지급된다.또 자전거 사고로 타인을 사상케 하여 벌금을 부담하는 경우 최고 2000만원, 자전거 사고 변호사 비용 200만원, 자전거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은 1인당 3000만원까지, 뺑소니나 무보험차 상해로 인한 사망 사고의 경우는 138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특히 기존에는 자전거 상해 위로금의 경우 4주 이상 진단 시 일괄적으로 1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4주에서 8주까지 세분화하여 전년보다 많은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보험금 지급 대상은 자전거를 직접 운전 중이거나, 운전하고 있지 않은 상태로 자전거에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도로 통행중의 피보험자가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이다.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을 때는 피보험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보험금 청구서에 관련 증빙 서류를 첨부하여 보험사(02-475-8115, FAX 0505-181-5624))에 제출하면 된다.김생기 시장은 “시민들이 자전거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자전거 안전모 구입비 지원(300만원), 공공 자전거 운영 활성화, 자전거 도로 시설 정비(5000만원) 사업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민 자전거 보험은 지난 2010년 전라북도 최초로 가입하여 이달 현재까지 7년간 568명이 10억3500만원의 보험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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