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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내년까지 연장

정읍시는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물이 있는 토지를 쉽게 분할 할수 있도록 ‘공유토지분할’을 계속 추진한다.시 종합민원과(과장 조풍연)에 따르면 공유토지의 소유권행사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간편한 절차에 따라 분할 할 수 있는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시행기간이 애초 지난해 5월 22일이었으나 2017년 5월 22일까지 연장 시행된다.기존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등 관련법 저촉으로 분할이 불가능해 토지이용 및 소유권 행사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 법의 시행으로 개인이 점유한 경계대로 분할해 단독등기를 할 수 있게 됐다.공유토지분할 적용 필지는 공유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는 토지로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가 해당된다.공유토지 분할신청은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20인 이상의 동의를 얻어 공유자가 시 종합민원과에 신청하면 판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읍시 공유토지분할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소유자에게 송부해준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3일 위원회 개최를 통해 2건의 공유토지 분할을 진행중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18 23:02

고부농민봉기 기념 상징조형물 제막

동학농민혁명 제 122주년 고부농민봉기 기념제및 상징조형물 제막식이 15일 정읍시 이평면 예동마을 특설무대및 말목장터에서 개최됐다.정읍시 주최, 고부농민봉기재현행사추진위원회 주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후원으로 열린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김대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 이기곤 전국유족회장, 우천규 시의회의장및 시의원, 장학수 도의원,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갑상 이사장, 서현중 재현행사 추진위원장,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족보존회 김동길 고문및 회원,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과 부안군 백산면민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이평 배들농악단과 정읍시립국악단 공연및 상징조형물 제막식에 이어 기념식, 예동마을~말목장터까지 진군행렬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념식에서는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족보존회 김동길 고문에게 공로패, 김택종 감사에게 감사패가 각각 수여됐다.이날 제막식을 가진 상징조형물은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봉기인 고부봉기를 기념해 지난 2014년 지역민의 의견을 수렴, 이평면 하송리 예동마을에 세워졌다.조형물에는 전봉준과 최경선, 송두호 등 사발통문 거사 계획 참여자 2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전국 공모를 통해 설치됐다.정읍시와 재현행사 추진위원회는상징 조형물은 고부봉기가 동학농민혁명의 최초이자 중심이었음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16 23:02

정읍지청, 20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상황실' 개소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김영현)은 오는 4월13일 실시되는 제20대 총선의 공명정대한 선거질서 확립및 불법선거사범 엄정 처리 등을 위해 지난 12일 선거상황실을 개소했다.특히 정읍지청은 선거상황실 개소와 함께 지청장을 반장으로 검사 4명을 조장으로 4개조 13명의 선거사범전담반을 확대 재편성하고 검찰 역량을 집중한다.정읍지청은 이와 관련 불법선거사범 단속및 공무원 선거중립 방안등을 논의하기 위해 3차례에 걸쳐 유관기관(선관위,경찰, 지자체)과 공안대책지역협의회를 갖고 협조체제를 구축했다.또한 선거구 재조정, 당내 공천경쟁 심화로 금품선거 유인이 증가하고 후보간 흑색선전및 각종 여론조작 등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금품선거와 흑색선전사범및 각종 여론조작사범을 3대 중점 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이를 집중단속하여 불법반칙이 없는 선거문화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김영현 지청장은신속한 증거확보가 필요한 중요 긴급 사안에 대해 선관위로부터 고발 전에 조사 자료를 제공받아 압수수색 등을 통해 증거를 확보하는 고발 전 긴급통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불법선거사범을 철저히 엄단하고 향후 공소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15 23:02

"정읍 도심 살릴 참신한 아이디어 찾습니다"

정읍시가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창안대회 참가자 접수를 오는18일까지 받는다.이번 대회는 시민들과 공동체들의 역동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정읍시민 창안대회 방식으로 진행된다.시 도시과(과장 최낙술)에 따르면 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축제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 활동을 단계별로 지원할 계획이다시민 3인 이상 구성된 단체(공동체)를 대상으로 공익성, 파급효과, 주체역량 등을 심사한 후 총 6개 팀을 선발한다. 이후 2주간의 창안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멘토 지원으로 아이디어를 숙성 시킨다는 방침이다.창안학교에서 최종 선발되면 300만원 규모의 뿌리단계 실행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행, 단계별 심사를 거쳐 줄기단계와 열매단계 등으로 육성해 장차 정읍시 도시재생 실행 공동체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창안대회를 통해 실행된 공동체와 아이디어를 정부에서 진행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의 실행계획에 반영, 신청할 계획이다.도시과 관계자는 창안대회 공모와 함께 도시재생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도시재생 대학을 운영하는등 도시재생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창안대회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시과(도시재생팀 539-5803)로 문의하면 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12 23:02

반부패·공직기강 확립 '클린 정읍' 구현

정읍시가 올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반부패청렴쇄신 등을 목표로 2016년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했다.시 감사과(과장 유영호)에 따르면 새해 시작과 함께 클린 정읍이라는 슬로건을 정하고 4개 분야에 걸친 강도 높은 세부시책을 마련했다.4개 분야는 △금품수수 등 부패예방 △청렴 마인드 함양 △비리 사전예방 △공직기강 확립, 청렴교육이다.금품수수 등 부패예방을 위한 시책으로 청렴계약제 시행과 취약분야 비리 예방을 위한 특정감사, 비리 취약분야 업무 감찰 강화, 부패신고 시스템 활성화 등에 주력한다.또 청렴 마인드 함양 시책으로는 청렴 자가진단의 날 운영과 함께 청렴서약 및 청렴 슬로건 생활화 등을 마련했고 비리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을 위한 청백-e 시스템과 자기진단 제도 그리고 공직윤리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교육으로는 공직자 행동강령 자기학습 시스템 운영과 함께 공직기강 수시 감찰, 전 직원 및 간부공무원 청렴마인드 함양 교육, 자체감사 수감기관 청렴교육 시행, 전 직원 청렴 사이버 교육 이수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했다.감사과 관계자는이와 함께 전 직원의 모범적인 청렴사례 동영상 상영, 공사감독 및 인허가담당 공무원 청렴 간담회 실시, 민원처리 후 사후 모니터링 등 일상적인 감시감독 업무를 통해 공직사회에 단 한건의 부정부패도 자리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2.0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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