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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공공정보 개방·공유…민·관 소통 극대화

정읍시가 올해 공공정보의 적극적인 개방과 공유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민관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시 창조정보과(과장 김평섭)에 따르면 뉴미디어 시대의 새로운 소통 창구인 시 홈페이지와 SNS 활성화를 통해 공공정보의 개방과 공유로 쌍방향 소통행정을 강화한다.우선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 홈페이지의 웹(Web)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또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의 시범운영에 대비, 만반의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 원스톱서비스는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통합서식을 작성하면 출산지원금과 영유아필수예방 접종, 유축기 대여, 다자녀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 등 할인서비스가 통합 신청되는 제도이다.수요자 중심의 통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실시하는 경제총조사와 사회조사의 정확한 조사에 총력을 기울인다.특히 도농 간 정보통신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해 사업자인 KT와 함께 읍면 지역 50세대 미만 지역에 기존 인터넷속도 보다 최대 12배 빠른 광대역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0년 시작된 이 사업은 2017년까지 8개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4억원(국비 11억, 도비 3억, 시비 8억, KT 22억원)이 투입된다.정읍 내장산정보화마을, 옥정호 청정 정보화마을, 대정유기농녹색 정보화마을등의 전자상거래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쏟는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08 23:02

정읍 첨단과학산단에 행복주택 짓는다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행복주택 건립이 확정됐다.시 첨단과학산업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시행한 행복주택 지자체 및 지방공사 공모에서 전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이곳이 선정됐다.행복주택은 LH 소유 공동주택 부지 2만8710㎡에 300호(전용면적 45㎡이하) 규모로 건립된다.시는 앞으로 수요조사를 통해서 600호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임대주택 390호(전용면적 60㎡이하)와 함께 최대 990호 규모의 혼합 배치형태로 건립할 계획이다.특히 건립부지는 정읍시가지와 7km 거리에 위치하고 호남고속도로및 서해안고속도로, 국도1호선과 접근성이 양호한데다 KTX 정읍역과도 10분거리에 위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시 관계자는산업단지 입주기업 과 연구교육기관 근로자들이 우선적으로 입주 할 수 있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며 3대 국책연구기관 종사자와 입주예정인 철도특화단지 내 (주)다원시스와 협력업체들에게도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주근접(職住近接)이 가능한 곳에 건설된다.또 주변 시세 보다 20 ~ 40%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토록 계획된 주택단지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6.03.07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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