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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쌀 소비촉진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

정읍시는 17일 오전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관내 15개 초중고교 앞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가두 캠페인에는 김생기 정읍시장과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교육지원청과 농협시지부, 농업경영인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등 3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맛있는 밥, 건강한 밥, 친구야! 아침밥 먹자!는 슬로건 아래 아침밥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과 떡을 함께 배부했다.시 농생명활력과(과장 박복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kg을 정점으로 매년 줄어 지난해 65.1kg 수준으로 떨어졌고, 2014년 보건복지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4.1%가 이침식사를 거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쌀 소비 감소로 농민의 어려움이 깊어지고 학생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이에따라 시는 지역 내 유관기관 단체 등과 함께 아침밥 먹기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시청 홈페이지 게재와 SNS를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학생 교육 등을 통해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시장은규칙적인 아침식사로 학생들의 건강과 집중력을 향상 시킴은 물론 쌀 소비 촉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18 23:02

'제12회 정읍가축품평회' 경산우 대상에 김현기 씨

정읍시한우협회순정축협전북한우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제12회 정읍가축품평회에서 김현기(구룡동)씨가 경산우 대상을 차지했다.정읍시 정우면 소재 순정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한우 41두가 출품되어 경산우와 미경산우, 암송아지와 수송아지 4개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대회결과 △미경산우 최우수상 한인섭(옹동면)씨 △암송아지 최우수상 권병석(정우면)씨 △수송아지 최우수상 한남석(이평면)씨가 각각 수상했다.대회 관계자는 한우심사 전문기관인 한국종축개량협회의 참여로 심사가 이뤄졌고, 경산우는 장수성과 비육 및 발굽관리 그리고 미경산우는 강건성과 균형성, 송아지는 후구의 높이와 다리의 길이성 등 한우 심사표에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실시됐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농림축산식품부한국종축개량협회전국한우협회 공동주최로 열린 제18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정읍 한우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전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183두의 한우가 출품된 이번 대회에 정읍에서는 모두 13두가 참여해 유종대(입암면)씨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또 이춘자(태인면)씨가 전국한우협회장상(5위), 이경연(칠보면)씨가 축산물품질경가원장상(7위)을 차지하는 등 3두가 10위 이내에 입상하며 정읍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17 23:02

정읍·고창·부안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정읍시고창군부안군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서남권 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 개원식이 12일 오후2시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현지에서 개최됐다.이날 개원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시의회의장, 김광수 전북도의회의장,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고창군의회의장, 김종규 부안군수, 김병효 부안군의회부의장, 정읍시의회 박일부의장과 시의원, 이석문 정읍교육장,김영식 정읍교도소장 을 비롯한 3개 지자체 기관단체장과 시군민등 500여명이 참석해 3개 지자체의 화합과 개원을 축하했다.김생기 시장은 전북도내 화장율이 수도권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유는 그동안 화장장 이용이 어렵고 불편했기 때문이었다며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으로 주민들의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 제고와 편의가 크게 향상될것이다고 밝혔다.한편 추모공원은 총사업비 153억5000만원이 투입돼 4만여㎡ 부지에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과 야외정원 등 편의 시설이 들어섰다.화장장은 화장로 3기와 예비공간 2기를 갖췄고, 봉안당은 3870기, 자연장지는 4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특히 화장장은 3시군 공동 직영으로 운영되며 봉안당과 자연장지는 정읍시 단독시설로 운영한다.또 유족의 편의 증진을 위해 2층에 유족 전용 대기실과 카페테리아, 매점과 식당등이 조성되었고 화장장 2층 야외정원에서 봉안당을 이어주는 연결다리도 건립됐다.화장 절차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동선이 겹치지 않고 일(一)방향으로 진행되며, 화장동선 상의 모든 시설은 네트워크로 연결돼 수시로 발생하는 정보는 음향과 영상시스템을 통해 유족에게 제공된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13 23:02

방글라데시에 우물 개발비 지원…정읍사회복지관 개관 20주년기념 문화축제

월드비젼정읍사회복지관(박진하관장)이 주최주관한 개관20주년기념및 제10회 월드비전 지역문화축제가 지난7일 정읍서영여고 강당에서 성료됐다.이날 축제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박진하 관장과 직원, 사회복지 단체및 관계자, 지역주민등 1000여명이 참석해 와글와글 동네잔치 한마당 축제로 진행됐다.행사는 사물놀이, 색소폰, 마술, 벨리댄스 등의 전문공연 팀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장기마당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부스,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었다.특히 복지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저개발국가의 식수보건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여 행사 후원금과 당일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은 대표적인 물 부족 국가인 아시아 방글라데시에 우물을 파고 화장실을 개선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정읍종합사회복지관은 1995년 1월에 정읍시의 위탁을 받아 사업을 시작해 340명의 정읍지역 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 및 독거어르신 400명에게 매일(주중) 도시락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이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11 23:02

정읍시, 다문화 가정 산후조리비 지원

정읍시가 다문화 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 샘골보건지소(소장 최병엽)에 따르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 여성들의 산후조리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다. 정읍 관내 산후조리원인 현대산후조리원과 서울산후조리원 중에서 선택해 산후조리를 한 사람에 한해 산후조리 기간에 관계없이 최대 8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으로 아기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출산하여 정읍시에 출생신고를 한 경우이다. 신청 희망자는 산후조리 후 30일 이내에 샘골보건지소에 산후 조리비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구비서류는 △산후조리비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1부(필요 시 주민등록초본 1부) △신생아의 가족관계증명서 △산후조리비 영수증 △입금통장 사본 △개인정보처리 동의서 각 1부이다. 시 관계자는“우리의 산전산후 문화에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출산 여성들에게 외로움과 두려움을 덜어주어 정서적인 안정은 물론 건강한 산후조리를 돕고 있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09 23:02

정읍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성황

새마을지도자정읍시지회가 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2015년 정읍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 및 제8대 박우서 지회장 취임식이 5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정읍시장,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 이학수, 장학수 도의원, 박일 시의회부회장 및 시의원, 이진범 내장산관리사무소장, 김정호 정읍시이통장협의회장, 이용호 정읍한서요양병원장, 박명자 전라북도새마을회장과 박우서 정읍시지회장및 이사, 각 읍면동 협의회장 및 지도자등 500여명이 참석해 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이날 행사는 정읍시립농악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박명자 전북도회장의 새마을기 전달과 박우서 지회장 취임식, 새마을 유공자 표창, 장기자랑 및 행운권추첨등으로 진행됐다.우수 지도자 표창에서는 △중앙회장표창 양길승(감곡면협의회장), 유영순(감곡면부녀회장) △전북도회장표창 윤석원(시기동협의회장), 고인숙(신태인읍부녀회장) △정읍지회장표창 박미숙(영원면부녀회장), 박순이(옹동면부녀회장), 김금숙(농소동새마을지도자), 선우정임(수성동부녀회장) △정읍시장상 양영철(영원면협의회장), 한석홍(초산동협의회장), 나희수(연지동 새마을지도자),김수자(소성면부녀회장), 조입분(덕천면부녀회장) 씨가 수상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06 23:02

정읍국유림관리소, 산사태 예방 산림토목사업 마무리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올해 35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재해예방시설등 산림토목사업을 마무리했다.정읍국유림관리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3.8㎞를 실행하였고, 효율적인 국유림 경영을 위하여 임도 4.0㎞를 신설하고 기설임도 110㎞에 대하여 유지 관리·자체 보수를 마쳤다.특히 올해 사업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지역에 대하여 민가나 농경지의 피해가 예상되는 생활권 주변을 최우선 시행함으로써 산사태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2016년도에 추진할 산림토목사업예정지인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3.0㎞, 임도신설 6.0㎞에 대하여 사전에 타당성평가를 시행하였고, 내년도 예산배정 후 즉시 사업 발주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완주군 경천면 경천애인 추진위원장 김창준 씨는 지난달 30일 “사방사업(사방댐)으로 마을의 농경지와 주택이 태풍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며 주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정읍국유림관리소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배정환 소장은 “개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방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수 있는 견고한 예방 사방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06 23:02

서남권 추모공원 12일 정읍서 개원

전북 서남권 자치단체(정읍고창부안)이 공동 협력사업으로 추진한 서남권 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이 공사 준공과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정읍시 복지여성과(과장 양동수)는 4일 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추모공원에서 오는 12일 오후 2시에 개원식을 갖고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153억5000만원이 투입돼 4만여㎡ 부지에 들어선 서남권 추모공원은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 유택동산과 야외정원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화장장은 화장로 3기와 예비공간 2기를 갖췄고, 봉안당은 3870기, 자연장지는 4000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다.특히 화장장은 3시군 공동 직영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고창부안군에서 기술직을 파견했고, 운영 인력은 채용해 화장로 벤치마킹 연수교육을 다녀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또 봉안당과 자연장지는 정읍시 단독시설로 운영한다.추모공원은 유족의 편의 증진을 위해 2층에 유족 전용 대기실과 카페테리아, 매점과 식당등이 조성되었고 화장장 2층 야외정원에서 봉안당을 이어주는 연결다리는 추모공원의 랜드마크가 될것으로 전망된다.화장 절차는 입장부터 퇴장까지 동선이 겹치지 않고 일(一)방향으로 진행되며, 화장동선 상의 모든 시설은 네트워크로 연결돼 수시로 발생하는 정보는 음향과 영상시스템을 통해 유족에게 제공된다.김생기 정읍시장은 추모공원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면 전북 서남권 일대에 화장장이 없어 불편을 겪었던 정읍고창부안 주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장사복지 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정읍
  • 임장훈
  • 2015.11.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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