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11-05 04:03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전국 최초, 남원시·남원우체국 공동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추진

남원시가 우체국과 함께 전국 최초로 관내 저소득층 2500명가량에 대해 재해보험 무료청약 지원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남원우체국과 공동으로 저소득주민의 재해대비를 위한 '남원시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청약을 추진한다. 해당 보험은 재해나 상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시는 만 15세~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약 2500명에게 이번 보험을 무료지원해 부담 없이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료는 1인당 3만 2700원~4만 3700원으로 계산된다. 보험료는 남원시가 자부담하는 1만원과 우체국 지원금(1인당 2만 2700원~3만 370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오는 17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남원우체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남원시는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남원우체국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달 7일에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주민들의 갑작스러운 생활위기대비를 위해 안심보험을 시책으로 마련했다"며 "해당주민은 읍면동별로 안내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 행정복지센터를 꼭 방문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1.09 15:41

남원시, 지능형 선별관제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성능개선 교체 설치

남원시는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안전과 효율적인 관제업무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포착하고 시민 안전에 위험요소를 감지해 해당 영상을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관제 업무의 효율과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번 사업은 중앙초교 어린이보호 구역과 지리산둘레길 등 범죄취약 지역에 설치하는 차량인식 및 생활방범용 72대의 카메라중 20여대를 공원이나 안전 취약지역에 시범 운영후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2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503개 마을에 마을방범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장비 교체 및 체계적인 유지 관리로 마을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에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교대 근무하면서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지역에 설치된 CCTV 984대를 관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각종 재난이 없는 편안한 남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1.09 15:40

남원시, 지능형 선별관제 방범용 CCTV 확대설치 및 성능개선 교체 설치

남원시는 각종 범죄의 사전예방과 안전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의 안전과 효율적인 관제업무를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선별관제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움직임을 포착하고 시민 안전에 위험요소를 감지해 해당 영상을 우선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관제 업무의 효율과 정확성을 높여준다. 이번 사업은 중앙초교 어린이보호 구역과 지리산둘레길 등 범죄취약 지역에 설치하는 차량인식 및 생활방범용 72대의 카메라중 20여대를 공원이나 안전 취약지역에 시범 운영후 점차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2억원의 예산으로 관내 503개 마을에 마을방범 CCTV를 확대 설치하고 노후장비 교체 및 체계적인 유지 관리로 마을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에도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2018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남원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12명의 관제요원이 교대 근무하면서 생활방범,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지역에 설치된 CCTV 984대를 관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CCTV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재난 등을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각종 재난이 없는 편안한 남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선찬 기자

  • 남원
  • 김선찬
  • 2022.01.09 09:42

전국 최초, 남원시·남원우체국 공동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추진

남원시가 우체국과 함께 전국 최초로 관내 저소득층 2500명가량에 대해 재해보험 무료청약 지원에 나선다. 7일 시에 따르면 남원우체국과 공동으로 저소득주민의 재해대비를 위한 '남원시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 청약을 추진한다. 해당 보험은 재해나 상해로 인해 사망·수술·입원 시 위로금 등을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시는 만 15세~65세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약 2500명에게 이번 보험을 무료지원해 부담 없이 보험가입이 가능하며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저소득주민 행복플러스 안심보험료는 1인당 3만 2700원~4만 3700원으로 계산된다. 보험료는 남원시가 자부담하는 1만원과 우체국 지원금(1인당 2만 2700원~3만 3700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오는 17일부터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심사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어 남원우체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앞서 남원시는 행복플러스 안심보험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13일 남원우체국과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달 7일에는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주민들의 갑작스러운 생활위기대비를 위해 안심보험을 시책으로 마련했다"며 "해당주민은 읍면동별로 안내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 행정복지센터를 꼭 방문해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김선찬 기자

  • 남원
  • 김선찬
  • 2022.01.09 09:37

남원지역 내 분양가 평당 1000만원대 아파트 등장

인구감소는 물론, 지역경제가 위축돼있는 작은 도시 남원에서 분양가가 평당 1000만원을 넘어서는 아파트가 등장,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지역 아파트 분양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에 따르면 현재 관내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이 난 곳은 '남원 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 '남원 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 '오투그란데 퍼스트시티', '노암동 드림 haven 아파트', '남원 왕정 파크시티 아파트' 등 5곳이다. 이중 최근 청약이 마감된 총 359세대 규모의 '남원 월락 유탑 유블레스 킹덤'은 3.3㎡(평)당 1017만원가량으로 조사됐다. 청약홈에는 최고 경쟁률이 19.75대 1(전용면적 84㎡ C형)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전용 90㎡은 3.91 대 1, 98㎡는 2.74 대 1로 나타났다. 유탑 유블레스와 함께 견본주택을 열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신정동 일원 '남원 2차 오투그란데 디아트'의 분양가는 900만원 초반대를 보인다. 남원 2차 오투그란데는 6개 동, 지하 2층·지상 10~15층의 규모로 총 226세대를 공급한다. 앞서 지난 2020년 12월에 분양이 마감된 449세대 규모의 신정동 '오투그란데 퍼스트시티(1차)'는 평당 약 700~800만원 중반대다. 현재 '노암동 드림 haven 아파트'(전용면적 59㎡ A·B형)는 착공과 함께 사업계획승인이 났지만 현재 변경 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기존 97세대에서 115세대로 증가하며, 대지면적 등이 넓혀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왕정동 일원의 '남원 왕정 파크시티 아파트'는 사업계획은 승인됐지만 아직 착공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해당 아파트는 295세대를 분양하며 아파트 9동,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원지역 내에서 아파트 분양가가 1000만원대에 이르는 경우는 이례적이다"며 "사업 주체와 협상을 통해 평당 가격을 1000만원 미만으로 조정하려 했지만 보상비와 철거비, 폐기물 처리 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분양가격은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기본형건축비와 건축비 가산비용, 택지비 등에 따라 결정된다. 남원=김선찬 기자

  • 남원
  • 김선찬
  • 2022.01.09 09:36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안전한 체험·특별한 만남 특별기획전 실시

남원시는 2021년 겨울방학을 맞아 '행복이 넘치는 특별 기획전'을 다음달 2일까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복(福)과 복(魚)'으로 기획됐다. 복(福)과 관련된 전시공간은 세계의 복(福), 복이 넘치는 공간, 소원지달기, 복불복게임, 체험공간으로 비눗방울놀이터, 풍선컬링, 모래놀이터 등이 있다. 나라별 복과 행운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복어와 복주머니 모양의 소원지에 2022 임인년 새해소망을 적어 소원벽에도 걸어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아름답고 신비한 살아 있는 복(魚)을 만날 수 있으며, 복어와 생김새가 비슷한 풍선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실내 모래놀이터를 대규모로 조성해 모래놀이장난감, 모래몰드 등을 활용한 체험도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시행하며 전시관은 동시 250명, 특별전은 100명 이내로 운영해 입장객 밀집을 최소화한다. 모래놀이, 비눗방울, 풍선컬링 등 체험시설은 방역을 위한 일회용 덧신과 장갑 착용, 손소독, 마스크착용, 체험물 및 시설 소독 등을 시행한다. 특별기획전은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매주 월요일설 당일 휴관), 1월31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사랑의 도시 남원은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거리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1.06 19:15

[2022년 남원시 시정설계]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에 주력"

"우리가 꿈꿔온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올해 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하나 되는 남원을 실현하겠습니다" 남원시가 2022년 시정목표를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으로 정하고 '개신창래'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남원 만들기에 집중한다. 6일 시는 올해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도심관광에 중점을 둔 현안사업 추진과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2024년 국립공공의료전문대학원 개교 등 역점사업을 추진해 더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을 통해 광한루원과 함파우 유원지를 모노레일과 짚와이어로 연결해 도심권 관광 동선을 확장한다. 특히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역사를 간직한 남원지역을 관광지로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며 활발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운영과 더불어 남원을 미술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탄탄한 지역경제발전의 위해 남원만의 기업 유치 특화 제도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속되는 서민경제활성화 지원에 남원형 배달앱 '월매요'를 활성화시켜 내수경제회복의 대안으로 적극 활용,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다변화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를 대한민국 명품 농산물 생산지로 도약하며 과실전문생산단지의 기반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도 육성해 나간다.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인재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여건과 시민의 체육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도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전북도민체전'이 남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도민체육발전도모와 도민화합에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해 온 시민중심의 소통친절행정은 올해 감동행정 실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자 중심의 친절행정 생활화와 비대면 소통행정 강화와 맞춤형 편의시설을 겸비한 소통과 공감의 행복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경험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남원대발전의 전기를 구축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1.06 19:15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안전한 체험·특별한 만남 특별기획전 실시

남원시는 2021년 겨울방학을 맞아 '행복이 넘치는 특별 기획전'을 다음달 2일까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의 주제는 '복(福)과 복(魚)'으로 기획됐다. 복(福)과 관련된 전시공간은 세계의 복(福), 복이 넘치는 공간, 소원지달기, 복불복게임, 체험공간으로 비눗방울놀이터, 풍선컬링, 모래놀이터 등이 있다. 나라별 복과 행운의 상징물에 대해 알아보고 복어와 복주머니 모양의 소원지에 2022 임인년 새해소망을 적어 소원벽에도 걸어볼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아름답고 신비한 살아 있는 복(魚)을 만날 수 있으며, 복어와 생김새가 비슷한 풍선과 비눗방울을 이용한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실내 모래놀이터를 대규모로 조성해 모래놀이장난감, 모래몰드 등을 활용한 체험도 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패스를 시행하며 전시관은 동시 250명, 특별전은 100명 이내로 운영해 입장객 밀집을 최소화한다. 모래놀이, 비눗방울, 풍선컬링 등 체험시설은 방역을 위한 일회용 덧신과 장갑 착용, 손소독, 마스크착용, 체험물 및 시설 소독 등을 시행한다. 특별기획전은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며(매주 월요일·설 당일 휴관), 1월31일에는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올 겨울 사랑의 도시 남원은 안전하고 신나는 체험거리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고 말했다. 남원=신기철 기자

  • 남원
  • 신기철
  • 2022.01.06 15:30

(남원시 2022년 임인년 시정설계) "더 융성하는 남원 만들기에 주력"

"우리가 꿈꿔온 남원을 완성하기 위해 한결 같은 마음으로 올해 더 시민들과 소통하고 하나 되는 남원을 실현하겠습니다" 남원시가 2022년 시정목표를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으로 정하고 '개신창래'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행복도시 남원 만들기에 집중한다. 6일 시는 올해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도심관광에 중점을 둔 현안사업 추진과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2024년 국립공공의료전문대학원 개교 등 역점사업을 추진해 더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먼저 남원관광지 민간투자개발사업을 통해 광한루원과 함파우 유원지를 모노레일과 짚와이어로 연결해 도심권 관광 동선을 확장한다. 특히 체계적인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역사를 간직한 남원지역을 관광지로 만드는 기회를 마련하며 활발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운영과 더불어 남원을 미술의 성지로 만들 계획이다. 탄탄한 지역경제발전의 위해 남원만의 기업 유치 특화 제도로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고 더 많은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지속되는 서민경제활성화 지원에 남원형 배달앱 '월매요'를 활성화시켜 내수경제회복의 대안으로 적극 활용,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금융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시는 다변화되고 있는 국내·외 농산물 시장에 대응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남원시를 대한민국 명품 농산물 생산지로 도약하며 과실전문생산단지의 기반을 조성해 경쟁력 있는 과실생산 거점지역도 육성해 나간다.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인재가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교육여건과 시민의 체육활성화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도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전북도민체전'이 남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도민체육발전도모와 도민화합에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추진해 온 시민중심의 소통친절행정은 올해 감동행정 실현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수요자 중심의 친절행정 생활화와 비대면 소통행정 강화와 맞춤형 편의시설을 겸비한 소통과 공감의 행복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추진해 온 다양한 경험과 시민들의 성원으로 남원대발전의 전기를 구축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며 남원 발전의 대도약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김선찬 기자

  • 남원
  • 김선찬
  • 2022.01.06 13:51

도시재생사업 일환 남원 청년 입주공간 4동 조성

남원시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쉐어하우스와 창업공간 등 청년 입주공간 4동을 새롭게 조성했다. 5일 시는 청년 정주공간인 쉐어하우스 1동(2인실, 1인실, 주방, 거실)과 NOWWON단체가 입주할 청년문화창업공간, 도시재생커먼스페이스(한옥군) 등 3동의 창업공간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공간조성으로 남원시 청년들은 주거문제 해결과 함께 자신들이 준비해온 창업아이템 실현이 가능해졌다. 청년입주공간은 남원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발굴된 청년들을 상대로 2년 동안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남원시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까지 흑돼지 먹자 골목 일대에 위치한 노후 건축물들을 리모델링하고 주변 경관을 개선시켰다. 이번에 조성된 쉐어하우스 청년 정주공간은 2022년 남원시 청년 주거지원 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남원시 기획실 청년정책계에서 운영관리를 맡을 계획이다. 아울러 남원시 도시재생 빌드업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청년들의 모임인 'NOWWON' 단체가 사용할 청년문화창업공간과 도시재생커먼스페이스한옥군, 빨간벽돌에 입주할 청년들과 지난해 말 협약식을 거쳐 입주 준비를 마쳤다. 협약식에 참석했던 한 청년은 "꿈을 실현할 공간을 마련해 준 남원시에게 너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남원시와 청년들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데 최대한 협력하며 청년 단체 NOWWON의 새로운 출발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간조성으로 청년과 함께 젊고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활성화시켜 도시를 재생시키고 구도심을 활성화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남원
  • 신기철
  • 2022.01.05 18:31

남원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15억원 확보

남원시는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고용노동부 공모한 결과 국비 7억 5000만원 확보, 총사업비 15억원으로 신중년 66명에게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일정수준의 경력과 자격을 갖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인생 2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마련한다. 2022년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대상자를 선발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을 근무하게 된다. 유형별 일자리 사업으로는 지역서비스사각지대 해소에 36명, 농업서비스 매니저 11명, 작은도서관 북코디 사업 9명, 가가호호 생활안전닥터 사업 10명으로 총 66명이다. 모집 신청자격은 당해연도 중 만 50세이상 70세미만 미취업자로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남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내 15번창구에 신청하면 된다. 특히 해당 사업에서 정한 3년 이상 경력 및 자격증 등의 요건을 갖춘 자 중 신청시 주소지 제한을 없애 인구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시행으로 신중년에게는 인생 이모작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경력을 갖춘 신중년들이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지역사회에 환원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남원
  • 김선찬
  • 2022.01.05 18:31

남원시 강소농 교육생·청년농업인 품목네트워크 모집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에 참여할 농업인 30명과 청년농업인 단체 활성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교육은 영농규모가 작은 농업인들에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말부터 한달에 2회씩, 10회 이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가경영개선 실천노트 작성, 마케팅 및 경영전략 등 농가소득증대, 경영효율화를 위한 교육도 마련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6일까지로,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및 각 읍면 농민상담소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는 품목별 모임을 통해 전문가 이론교육 및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농업전문지식 습득 및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펼쳤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존 2개 품목(한우농업비즈니스)과 함께 올해 2개 품목(정보화친환경) 더한다.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 청년농업인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역시 이달 26일까지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품목 네트워크 확대로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의 교류를 통해 전문 농업지식이 더 넓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남원
  • 김선찬
  • 2022.01.05 18:31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