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 남원시장 선거 출마 선언
최경식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 27일 남원시의회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경식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전문위원이 남원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최 위원은 27일 남원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반듯한 남원을 만들겠다는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남원시장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며 출마 선언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격변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앙정부와 지역의 교량이 돼 경제혁신을 이룰 사람, 흩어진 문화를 모아 남원의 자부심을 세울 사람, 복지에 신념을 가지고 앞장 설 사람, 보유과 교육으로 후대에 물려줄 남원의 초석을 놓을 사람, 열린 행정으로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함께 할 사람, 사명감을 가지고 실천할 사람, 바로 저 최경식입니다"고 전했다.
특히 농촌과 도시, 전통과 첨단, 자연과 사람이 어울리며 시민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남원발전을 위한 6가지 분야, 50개의 정책'을 내세웠다.
최 위원의 대표 공약 사업으로는 △일자리 5000개 창출 목표와 미래 혁신성장 경제 활성화 △역사문화예술, 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벨트 조성, 남원관광 1000만 세대 △3400여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모두 함께 잘사는 남원 △고부가가치 미래농업 전환, 지속가능한 농업농민이 잘 사는 남원 △출산, 보육, 교육, 의료복지, 정주환경 개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남원 △상시 소통하고 신뢰받는 열린 행정 등이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제 삶의 도전정신을 넘어 진정한 남원의 새로운 일꾼으로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며 "지킬 수 있는 약속만 드리며 약속한 내용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