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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신기한 세계희귀곤충들 만나러 오세요"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남원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 중인 살아있는 세계희귀곤충특별전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호평받고 있다.이 행사에서는 수입이 금지돼 평소 만나볼 수 없는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 코카서스장수풍뎅이, 나뭇잎대벌레 코끼리장수풍뎅이, 뮤엘러리사슴벌레, 열대지역나비 등 40여종의 아름답고 신기한 국내외 곤충의 생생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특히 버시루브라왕대벌레는 성인 남자 팔뚝만한 엄청난 크기로 관람객들을 놀라게 했고 뮤엘러리무지개사슴벌레는 보석보다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160mm가 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장수풍뎅이도 아이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이밖에 전시관에는 백두대간의 생태역사문화를 볼 수 있는 상설전시장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호랑이라이더관, 4D써클영상관이 마련돼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세계희귀곤충특별전은 오는 27일까지 운영되며 전시관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궁금한 사항은 남원시청 산림과 백두생태계(☎ 063-620-5750~5754) 또는 전시관 홈페이지(www.namwon.go.kr/tour)를 이용하면 된다.

  • 남원
  • 신기철
  • 2017.08.14 23:02

남원 백두대간 생태관광 숙박시설 개장

백두대간 지리산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백두대간 생태관광 숙박시설과 국민여가캠핑장이 11일 문을 연다.남원 운봉읍의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 연접해 있는 백두대간 생태관광 숙박시설은 커플실 4실, 가족실 1실, 단체실 1실을 갖췄다.국민여가캠핑장은 총 31면이며 세척장, 샤워장,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이용료는 주중을 기준으로 커플실이 8만원(주말 및 공휴일 10만원), 가족실이 10만원(주말 및 공휴일 12만원), 단체실이 20만원(주말 및 공휴일 22만원)이다. 오토캠핑장의 이용료는 2만원이다. 이들 시설은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옆에 자리 잡고 있어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지리산둘레길 1코스와 덕산저수지를 연계한 생태탐방로, 지리산 향기를 가득 품은 바래봉과 허브밸리, 이성계 장군의 왜구를 섬멸을 기념한 황산대첩비지, 판소리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성지, 삼한시대 정씨 성을 가진 장군이 지켰다는 정령치 등도 10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남원시는 앞으로 이 일대에 물놀이터, 수변공원, 생태관찰시설 등 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예약은 남원시청 홈페이지(www.namwon.go.kr)에서 하면 된다.

  • 남원
  • 신기철
  • 2017.08.11 23:02

남원 운봉 읍민의 장 수상자 4명 선정

남원시 운봉읍(읍장 김광채)은 올해 운봉 읍민의 장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운봉읍은 지난 7일 읍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광채 읍장)를 열고, 공익장에 오석순씨,산업근로장 김윤수씨,애향장 문석호씨, 효열장 이경숙씨 등 4명을 읍민의 장 수상자로 선정했다.공익장에 선정된 오석순씨는 운봉애향회 부회장과 회장을 맡아 봉사하면서 바래봉 철쭉제와 눈꽃축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읍민의 날과 황산대첩 축제를 통해 주민화합을 이끄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산업근로장 김윤수씨는 운봉농협 영농지도사로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의 현실을 직시하고 벼 육묘사업을 육성하여 노동력 절감에 기여하여 농가 소득에 앞장서왔다.애향장 문석호씨는 재경운봉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운봉주민과 회원간 유대를 강화했으며, 운봉장학회 이사로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는 등 투철한 애향심의로 고향발전에 기여했다.효열장 이경숙씨는 몸이 불편해 거동이 어려운 시모(지체장애 1급)를 지난 15년 동안 정성과 사랑으로 모시고 있으며, 마을 독거노인을 내 부모처럼 여기며 대소사를 챙기는 등 타의 귀감이 되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 남원
  • 신기철
  • 2017.08.10 23:02

남원시의회 "서남대 정상화에 모든 수단 동원할 것"

남원시의회(의장 이석보)는 7일부터 정부종합청사와 청와대 앞에서 전체의원이 참여하는 서남대 정상화 촉구 릴레이 시위에 돌입했다.이는 교육부가 서울시립대와 삼육대에서 각각 제출한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 계획서를 반려하면서 사실상 서남대 폐교 수순 단계를 밟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지속됨에 따라 언론보도를 바로잡고 사학비리 적폐청산, 교육부의 명확한 정상화 방안 제시 촉구 등을 위한 것이다.이번 릴레이 시위는 교육부가 5월 제출된 서울시립대, 삼육대의 정상화 계획서를 재원마련 계획 부족을 이유로 최근 반려하면서 촉발됐다.이석보 의장은 지난해부터 남원시의회에서는 서남대 정상화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최종 결정의 순간이 이루어는 마지막 순간까지 남원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남원시의회는 지난해 여름에도 구 재단 측의 서남대 정상화 계획반려와 조속한 서남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의원 릴레이 1인 시위를 60여일 간 진행했으며, 지난달 20일에도 1500명의 남원시민이 참여한 서남대 정상화 촉구 범시민 집회에도 전체 의원이 참여하고 같은 달 24일부터 8일 동안 24시간 릴레이 천막 농성을 펼치는 등 낙후된 지역발전과 내륙 서남권의 의료서비스 강화 등을 위해 서남대 정상화 및 존치를 강하게 요구했었다.

  • 남원
  • 신기철
  • 2017.08.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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