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관광객 위한 문화지도 제작
남원의 문화관광, 축제, 체험 및 휴양, 체육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문화지도가 제작됐다.시는 관광객들이 쉽게 남원의 문화관광 및 교통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양면 8쪽의 '행복가득 문화충만 남원'이라는 문화지도 소책자를 만들었다고 5일 밝혔다.지도 전면에는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향토박물관 등 26개의 시설과 KTX, 고속버스, 직행버스의 운행 및 배차시간 등의 교통정보가 안내돼 있다. 후면에는 관광, 문화, 축제, 둘레길, 체험·휴양, 체육, 공연 등 7개 테마에 41개 시설의 특성과 이용방법, 운영시간, 입장료 등이 상세히 담겨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된 문화지도가 관광객들의 관광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